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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별곡은 조선 중기 가사 문학의 대가였던 송강 정철 선생이 강원도 관찰사가 되어 금강산 일대와 관동팔경을 주제로 강원도 지방 민요인 “한 오백면” 과 “강원도 아리랑”을 응용해 1984년에 발표된 음악이다. 가야금과 서양 현악 4중주가 함께한다. 백대웅 작 18현가야금 전혜진 현악4중주 Quartet Y (Vn 이현재 , Vn 이소정, Va 천재현, Vc 장선아) 사회 박지영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는 김창조가 틀을 세우고 한성기가 살을 붙인 가락에 김죽파가 선율을 더해 완성한 산조이다.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는 다스름-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휘모리-세산조시로 구성된다. 지양조부터 여느 산조와 마찬가지로 우조-돌장-평조-계면조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후 서울 소리인 경드름, 충청도 소리인 강산제, 화사하고 흥겨운 농현과 속 깊은 겹청의 저음역이 간간히 청정한 수행을 느끼게 하며 마음을 울린다. 산조가야금 전혜진 장구 주선우 사회 박지영

염불도드리는 평조회상에서 6번째 곡이다. 염불도드리는 모두 4장으로 되어있는데, 2장 제10장단부터 빨라져서 다음곡인 타령으로 넘어간다. 평조회상의 7번째 곡으로 전체4장으로 되어있고 한 장단은 12/8박자로 화사한 분위기를 더하여 밝은 희망으로 표현하며 춤곡으로 많이 쓰인다. 군악은 평조회사의 8번째 곡이다. 군악은 타령과 같은 장단형으로 변화장단을 함께 쳐서 곡을 경쾌하게 한다. 정악가야금 전혜진 사회 박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