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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답변드립니다☺️참고하시어 예쁜 염색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 잘 쓰는 가열 방식은 아니지만, 백반물은 전자레인지로 데워주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백반 입자를 다시 녹이고, 백반물이 천과 잘 만나게 하기 위해 물을 다시 뜨겁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2) 철매염을 하지 않으면 짙은 색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3) 이미 한차례 염색에 사용한 도토리 물에는 염료가 많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식은 도토리 물을 다시 데우시기보다는, 남은 도토리를 한 번 더 끓여 보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네~! 아무래도 염색을 반복할수록 천에 물든 염료의 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진한 색을 조금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물빠짐과 색의 지속은 천의 종류와 세탁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점 꼭 참고해 주세요.

많이 넣는다고 무조건 더 효과가 좋은 것은 아니라, 옷감에 맞게 조절하여 넣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매염제 등 천연염색 재료는 시중 판매점에서 구매하셔도 무방합니다. 킨디고에서도 저희가 직접 사용하는 철/백반 등을 판매하고 있으니 편하게 둘러보세요☺️ 킨디고 스토어: bit.ly/4icKPQt

안녕하세요💙 쪽은 수확철인 7-9월 킨디고를 통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내년 초 파종/농사 시기에 맞춰 씨앗과 모종도 나눔 예정이니 필요하시면 문의 남겨주세요. kindigo.co.kr/enquiry

이미 염색이 된 천에는 천연염색이 어려울 듯 합니다🥲 염색 하시더라도 기존 색이 진하게 뒤에 비쳐 보이거나, 염색 물이 잘 안들 수 있어요. 천연 염색에는 가급적 흰색 천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합성 섬유가 섞인 천에는 염액이 잘 흡수되지 않아 색이 예쁘게 들지 않고, 염색 되더라도 이후 물이 빠르게 빠질 수 있어요. 천연 염색에는 가급적 면 100% 등 천연 섬유 비중이 높은 천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네 마 천에도 염색하실 수 있습니다~! 나일론, 폴리 등 합성 섬유가 섞이지 않은 천이면서, 기존에 염색/코팅이 되어 있지 않은 천이면 대부분 가능해요 😄

쪽염색은 물을 끓여서 하는 일반적인 천연염색과 염색하는 원리가 다른 염색인데요! 쪽 염료(니람)을 발효해서 염색하는 방법으로는 하늘색부터 진한 남색을 낼 수 있고, (영상에서 보시는)생쪽 염색으로는 하늘빛 옥색이 나옵니다. 쪽염색은 뜨거운 물로 염색하지 않는답니다 :) 킨디고 채널의 쪽 관련 영상을 둘러 보시면, 조금 더 자세한 정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네, 염색물이 뜨거운 상태일 때 더 색이 잘 듭니다!ㅎㅎ

카키색이 아주 많이 빠진 원피스라면 도전해 보세요! 기존 색상을 아주 덮어버릴 순 없지만, 새로운 양파 색이 입혀져 더 개성있는 옷이 될 수 있습니다.ㅎㅎ 다만 원단이 합성 섬유이거나, 이미 한차례 화학 처리(염색,코팅,표백 등 후처리) 된 경우라면 천연염색이 잘 들지 않을 수 있어요. 원단 소재 확인하시고 도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들꽃도 염료가 있는 꽃이라면(ex.개망초 등) 양파랑 유사한 방법으로 끓인 후 염액을 만들고 매염하여 염색해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염색 영상으로 인사 드릴게요😊

네 면 티셔츠를 추천드려요! 천연염색은 천연 섬유(면, 실크, 울) 등의 소재에 가장 염색이 잘 됩니다. 가급적 폴리가 섞이지 않은 100%소재를 사용해 주세요. :)

아로니아 가루도 양파랑 유사한 방법으로 끓인 후 염액을 만들고 매염하여 염색해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염색 영상으로 인사 드릴게요❤

이미 합성(화학)염료로 염색되어 있는 옷에는 물이 잘 들지 않을 수 있어요. 흰색이나 생지 옷감으로 염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커피 염색도 차와 비슷한 갈색 계열이 나옵니다 :) 검정 계열이 필요하시면 오배자 염색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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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모시 역시 양파랑 유사한 방법으로 끓인 후 염액을 만들고 매염하여 염색해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염색 영상으로 인사 드릴게요 :)

양파는 껍질에 염색이 되는 성분이 많이 있어서 껍질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흰 옷이 아닌 다른 색상의 옷은 천연염색으로 색을 바꾸거나 완전히 변하게 만들기는 어렵답니다😭 가급적 염색이나 표백 등 가공이 되지 않은 흰 의류/원단을 사용해 주세요.

네 백반으로 1차 매염(명반이 아닌 백반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2차 매염은 철 매염제로 진행합니다 :)

화학 염료로 이미 염색되거나 표백 등 처리되지 않은 인견 100%이라면 염색이 가능합니다 :) 영상과 같은 색상을 내고 색의 변색을 막기 위해서는 영상에 나온것과 같이 백반/철매염을 추천드립니다.

소다회는 잿물(재를 태운 물)역할을 하는 것으로, 쪽물의 ph를 맞추는 역할을 해요. 잿물을 구할수 있으면 잿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잿물은 약알칼리 성분으로, 단독으로는 쪽물을 만드는데 ph가 약합니다. 그래서 또다른 약알카리 성분인 패분을 추가하여 쪽물의 ph를 조절해 주는 것이에요😊 단, 위험한 강알카리인 가성소다(양잿물)와는 꼭 구분해 주셔야 하는데요! 소다회와 패분으로 쪽물을 만드는 방식은, 맨손으로 만져 염색할 수 있는 안전한 쪽물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의 쪽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쪽은 겨울에 거둔 햅씨로 다음헤 봄에 농사를 지어요. 올해 쪽씨는 모두 농사에 쓰였고, 내년 파종 시기에 맞춰 구하실 수 있습니다!ㅎㅎ 킨디고에서는 씨앗 파종 시즌에 맞춰 블로그를 통해 씨앗 나눔 공지를 올리고 있어요. 내년 2-3월쯤 블로그 찾아주시면 씨앗 받아보실 수 있도록 안내 드리겠습니다. 20203 블로그 글 참고: m.blog.naver.com/thezzok/223025414943

네 맞습니다ㅎㅎ 젖은 상태의 천으로 염색해야 좋습니다. 얼룩없이 더 물도 잘 들고요. 🙂

모종은 봄(3-5)월에 구하실 수 있어요! 지금은 쪽 수확철이라 모종보다는 쪽 잎/쪽 대가 나오고 있어요(역시 필요하시면 구매 가능합니다 🙂) 모종 시즌에 킨디고 홈페이지 kindigo.co.kr 통해 연락 주시면 구매하실 수 있도록 안내 드리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