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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고독을 그린, 가장 미국적인 화가.

사람 때문에 울고, 사람 때문에 웃고......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증오하고...... 사람을 배신하고, 사람을 용서하고...... 사람을 그리워하고, 사람을 잊으려 애쓰고...... 돌아보면 내가 걸었던 길목마다 '사람'이 있습니다. 송정림 작가의 소박한 저 첫 말이 나는 제일 좋았다.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로 언제나 분주한 이곳에 울림있는 책 한 권 두고 가본다. 책을 읽고 서평을 써야 훌륭한 독자인데, 글이 짧아 동영상으로 갈음해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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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뜻깊은 행사에서 전한 깨어있는 삶을 사는 방법들에 대한 생각들.

페이스북에서 좋은 친구님을 만나, 그분이 만드신 책을 영상선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좋은 글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시는 분들과 또 그 글을 삶에 녹여 풍성하고 향기롭게 살아가실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