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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말까지 밥할머니교 건너편 산기슭에 밥할머니 사당과 영정 책자가 보존되어 있었으며 지역의 해주오씨 벽성군파에 의해 관리해왔었습니다만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작았으나 문중에서 마련한 그 관리답도 존재하였답니다. 제 취학전 어린시절이었으나 조부님 손에 이끌려 사당에가면 꼭 절을 하라하시면서 전설과 같은 말씀을 여러번 해주셔서 기억에 남아있구요 인근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마치 민간신앙같은 존재가 밥할머니의 존재이며 인근 여러 마을에는 70년대초 까지 밥을 지을적에 늘 쌀 한술을 떠서 항아리에 모아놓는 풍습이 남아 있었습니다. 실록에는 여자라서 제대로된 기록과 평가도 없었고 남아있던 영정과 공적책자는 소실되어 버림으로서 이렇게 구전으로만 남게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1등★

배경음악 이 여성분의 해설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군요 여성분의 안정된 해설과 남성분의 목소리 참 듣기좋습니다 ㅡ 유튜브에서 듣고 잘 듣고있으니 많이 분발 하여 주세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