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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꾸은 그냥 맘이 너무 아픔 양쪽 다 이해되고 그럴 수 있는 나이여서 결말이 그저 안타까울뿐

연기라는게 참 신기한게 이제훈 박정민 모두 상업적으로 성공한 첫 작품인데 이 감성을 다시 재현할 수가 없음 실력이랑 상관없이 이 느낌이 좋은 사람도 많은데 이걸 다시할수없다는게 예술이 참 신기함

에너지가 느껴진다 와....

바람 보다 파수꾼이 진짜 너무 리얼하더라 난 이제훈 진짜 일진 그자체 아니냐

우리 기태 너무 안타까워ㅜㅜ 그걸 못느껴? 니가 잘못했잖아 씨발백히야 왜 피해자코스프레를 해 저렇게잘생겼는데 그럼 여자애들이 안좋아하겠니 우리기태 진짜 너무 짠해 진짜😢아 마음아파ㅠㅠㅠ

제훈아 사랑해 영원히 내꺼야 ❤❤ ㆍ 파수꾼 좋아 ㆍ 제훈이 만의 중저음 목소리 너무 좋아 ㆍ ㆍ파수꾼 제훈이 대사 다 외웠어

저시대 학창시절 보낸 나로서 너무 리얼해서 보기가 힘들정도였음.

아니 어떻게 지금이랑 얼굴이 똑같어

박정민이 이제훈한테 완전 기 빨렸다는 씬이구만...

연기 ㅈ된다...

훌륭한 사춘기 영화인듯, 애초에 우리 주변에 정말 흔하게 발생했거나 누군가는 현재도 진행중일법한, 친구라 부르지만 미묘한 서열관계 안에서 각자의 자존감을 건드리는 트러블이 결국은 관계의 큰 도화선이 되어 거칠게 타오르는걸, 저렇게 세심하게 연기하는 배우들, 연출자가 너무 디테일하게 연출을 해서 미쳤구나 하고 봤음;;

이 장면만 보면 이제훈 본명은 기태가 확실함

학폭가해자 폭행 절도 착취하는 스토커가 연기상을 받았다고 자랑질하는 한국영화??

이게 첫씬이었다니..

생전 영화첫촬영에 상대배우가 저렇게 연기하면 쫄긴하겠네

기태는 그냥 나쁜아이가 아니라 그냥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아이였는데ㅜㅜㅜㅜㅜ.. 너무 슬프다

와....

배키가 기태에게 뭐라고 했길래.. 기태가 저렇게 날카롭게 나온거였지..?

사실 베키는 일방적으로 본인이 기태한테 무시 받는다 생각하고 좋아하던 여자 마저도, 기태를 좋아하고 기태도 뭔가 그 여자랑 잘해보려나? 싶은 썸띵을 느끼고 그때부터 맘 속 한 구석에서 모멸감과 시기질투가 피어올랐겠죠 그래서는 결국 건들지 말아야 할 기태의 아킬레스건을 교실에서 재호랑 눈빛 주고 받으며 히히덕 거렸고 기태의 불 같은 성격 상 재호에게는 위협을 가했지만 베키는 그래도 친구랍시고, 저렇게 삭혀가며 겨우겨우 입 밖으로 꺼낸 거였는데... 참 한 순간이라는게 무서운 거 같아요 ..

눈빛이 살벌함 한대 칠거같음

서늘하다

와 눈에서 살기가 느껴지네.. 박정민이랑 싸웠나 생각이 들 정도

아...내가 베키성격이라... 기태가 좀 난 무섭다 ㅋ

.

박정민이 이제훈이랑 한 첫 촬영이었다는데 이 장면 찍다가 이제훈 연기에 압도돼서 절치부심 했다고 함 그만큼 파수꾼에서 이제훈 연기가 압도적이었음

와.. 일분만에 눈물이 ㅠ 미쳤다

이 때 배키가 미안해 몰랐어 그랬구나 하고 안아줬다면 결말이 달라졌을까.

지금도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에는 기태같은 아이들이 몇 명씩은 꼭 있다...나도 학창시절 자주 많이 봤다...

서로간의 오해와 서투른 표현 방식, 그리고 소통의 미숙함이 얼마나 큰 파국을 낳게 하는지 사춘기 소년들을 등장시켜 너무나 훌륭하게 표현한 영화 그리고 이제훈의 연기는 지금봐도 소름돋는다. 감정선이 너무 세세하고 디테일하다. 이제훈 성격상 기태랑은 완전 거리가 멀텐데 그 기태라는 인물에 대해 너무나 깊게 이해하고 이런 장면에서는 완전히 기태가 되어있다고 보인다 자기 컴플렉스라서 말하기 싫지만 친구니까 자기의 치부를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하는 그 복잡한 심경과 불안한 눈빛을 너무나 잘 표현했다. 백희는 꽁하면 속으로만 삐지고 표현을 안하고, 동윤이도 제대로 된 소통을 하려고 하지 않는데 그나마 기태가 톡 까놓고 솔직하게 말하는 유일한 인물이다. 다만 그 방식이 미숙하고 사랑을 받고 자라지못해 표현하는 방법을 몰라 자꾸만 오해를 사는... 그래서 기태가 안쓰럽고 기태에게 동정이 간다. 사실 기태는 나쁜 아이가 아니고 관심이 필요하고 사랑이 필요한 인물이었는데. 가장 의리있고 가장 친구들을 생각하는 아이였는데. 주변에서 그런 기태를 모두 버렸지만. 기태라는 인물은 정말 복잡한 캐릭터인데 정말 잘 소화했다. 진짜 이제훈 작품마다 전부 극과극 다른 캐릭을 소화하는데 안 어울리는게 없다.

베키둥절

왜그래 ‥ 가 이니라 그랫구나 햇어야지 그리고 집에 같이 가든지 ㅠㅠ 지금 그들도 이재훈을 친구로 생각지않는 장면이다 저들이 안 맞다 마음을 안본다 ㅠㅠ

이게 첫 촬영씬이라니

넌 집에가면 엄마가밥해주고 공부하라고얘기해주지? 난 집에가면 내가 밥해먹어 아까 아버지얼굴보면 인사하고 아침에 눈떠보면 학교지각이라서 왜안깨웟냐고 화내거든 근데안계시잔아 엄마가 아무도없어 그정도야 그정도가 내가얘기할수잇는 우리집 관련된얘기야 됫지? 됫냐고 나일잇어서 먼저간다

연기미쳤다..

악어중대

엄마없네

이장면은 소오름 ㅎㄷㄷ

영화내에서 기태가 아끼고 좋아한다는표현을못해서 그런듯.. 너네밖에없다는말을 돌려말한거같아요..

편부모라고 다 저러냐 ㅋㅋ 지가 쓰레기인 거지 ㅋㅋ

그래 그러지 말았어야지. 왜..트라우마를 건드려..

편부모 가정에서 자란 사람으로서 이재훈이 기태의 감정선을 세세하게 아주 잘잡았다고 생각..

아 진심 집에 가면 내가 밥 해먹어 이러는데 너무 안타깝다 ㅜㅜ

이때 이제훈 연기 쩔었는데 이때로 돌아갔음 좋겠다

류승범이랑 이목구비가 비슷하다

아 목소리 ㅠㅠ

류승범 급 양아치 연기!

우리학교교복이랑똑같네

이제훈 특유의 목소리.. 연기몰입잘된다

보구싶어진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