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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보니 예전에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한다는 뜻으로 freiwillig Meinungen aussagen 이라고 쓰셨더군요. freiwillig와 frei 이 두 단어의 의미차이는 아시고 쓰셨는지 의문이 드네요. 그렇다면 의견의 자유는 왜 독일어로 Meinungsfreiwilligkeit가 아니고 Meinungsfreiheit일까요? 그리고 aussagen이 "진술하다"라는 의미로 쓰이긴 하지만, Meinungen aussagen 이라고 쓰지는 않을텐데요? 독일어라는 언어가 한국어의 상식으로 끼워 맞춰서 말이 만들어지는 언어가 아닙니다.

독일인이 한국어를 배운다고 생각해봅시다. Hast du eine Nische gefunden이라는 표현을 한국어로 어떻게 표현하냐고 물어본다면, 절대 "특기"라고 알려주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어에서의 특기, 강점 등은 독일어로 Spezialität, Stärke 정도 표현할 수 있기 떄문입니다. 반면 Nische는 생각이나 경험을 통해 찾아내는 특정 일에 대한 혹은 직업에 대한 적합성, 즉 "적성"입니다. 직업에 관한 대화에서 "너는 특기를 찾았니?"라고 물어봅니까 아니면 적성을 찾았냐고 물어봅니까? 이 부분은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정말 좋은 표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등!

세상에나... 이렇게 유익한 영상이 있었다니 너무 유익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리고 스터디하셨다던 TEDx 독일어 클립의 Apfel, Birne 부분은 생각해보셨나요? 포스팅 자체는 삭제하셨더군요.

최초 비디오는 삭제하셨군요? 독일인들은 토론의 민족 이라는 좋은 말씀을 하셨네요. 맞습니다. 독일인들은 자기 의견과 다르더라도 수용할줄 알고 오류에 대해서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배웁니다. 영상을 올리고 내리는것은 업로더 자유입니다. 허나, 댓글까지 달린 영상을 고지없이 삭제하는 것이 교육목적채널과 어울리는지 그리고 시간내서 영상 클릭해서 댓글까지 쓰는 방문객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한번은 숙고해보시길 바랍니다. 님의 전 채널과 블로그에서도 유독 삭제, 비공개 처리가 많아서 몇자 적습니다.

좋은채널이네요 구독누르고갑니다

와 정말 유익하네여!!!

편집 깔끔 굿. 맨 마지막 30초는 잘라야겠어요 ㅋㅋ

편집완전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