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지 않은 역사](/img/default-bann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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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지 않은 역사
Добавлен 30 июн 2020
도쿄가 녹아내렸다 (소설로 보는 도쿄대공습)
도쿄대공습을 재밌게 소설로 본다. 마치 1945년 도쿄에서 공습을 보는것처럼 생생하게
대본:
1945년 3월9일, 도쿄에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렸다. (위이이이잉~)
“이게 뭔 일이래?”
료타가 말했다.
“미군이 폭격을 하는가봐”
히로시는 공습을 경험해본 사람이었다. 이번 공습도 예전의 공습처럼 별일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소방훈련때 배운대로 하자고, 지난번에도 소방훈련때 배운대로 하니까 별 문제없었어”
하지만 몇 시간 후 미군 폭격기 300여 대가 폭음을 울리며 3000m의 고도로 진입해오자 히로시는 예전의 공습과는 다른 상황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히로시 저길 봐. 포탄이 쏟아지고 있어!”
료타는 300여대의 폭격기에서 쏟아지는 포탄 50만 개를 눈으로 직접봤다.
“이렇게 낮은 하늘에서 이렇게 많은 폭격기를 본 건 처음이야.”
히로시의 눈앞에는 하늘을 가득 메운 B-29 폭격기와, 쉴새 없이 떨어지는 포탄이 펼쳐졌다.
“히로시, 저기 봐. 불길이야.”
료타의 눈앞에는 소이탄으로 인해 순식간에 불꽃이 밤하늘 30m 높이까지 치솟으며 치명적인 화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우리집은 나무로 만든 집이라서 금방 타버릴텐디”
목조 건물들이 밀집해 있는 구역은 거대한 불구덩이로 변했고, 화재로 가열된 공기는 팽창하며 위로 치솟았다.
불은 목재든 인체든 가리지 않고 모든 유기물을 닥치는 대로 삼켜나가기 시작했다.
“집에 난 불이라도 꺼야지. 빨리 물을 뿌려서 불을 ...
대본:
1945년 3월9일, 도쿄에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렸다. (위이이이잉~)
“이게 뭔 일이래?”
료타가 말했다.
“미군이 폭격을 하는가봐”
히로시는 공습을 경험해본 사람이었다. 이번 공습도 예전의 공습처럼 별일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소방훈련때 배운대로 하자고, 지난번에도 소방훈련때 배운대로 하니까 별 문제없었어”
하지만 몇 시간 후 미군 폭격기 300여 대가 폭음을 울리며 3000m의 고도로 진입해오자 히로시는 예전의 공습과는 다른 상황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히로시 저길 봐. 포탄이 쏟아지고 있어!”
료타는 300여대의 폭격기에서 쏟아지는 포탄 50만 개를 눈으로 직접봤다.
“이렇게 낮은 하늘에서 이렇게 많은 폭격기를 본 건 처음이야.”
히로시의 눈앞에는 하늘을 가득 메운 B-29 폭격기와, 쉴새 없이 떨어지는 포탄이 펼쳐졌다.
“히로시, 저기 봐. 불길이야.”
료타의 눈앞에는 소이탄으로 인해 순식간에 불꽃이 밤하늘 30m 높이까지 치솟으며 치명적인 화재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우리집은 나무로 만든 집이라서 금방 타버릴텐디”
목조 건물들이 밀집해 있는 구역은 거대한 불구덩이로 변했고, 화재로 가열된 공기는 팽창하며 위로 치솟았다.
불은 목재든 인체든 가리지 않고 모든 유기물을 닥치는 대로 삼켜나가기 시작했다.
“집에 난 불이라도 꺼야지. 빨리 물을 뿌려서 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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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물개박수
포탄 노노 폭탄!
Tokyo Hot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맞아야 정신차리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