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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8기와 한국의 18기는 다릅니다. 한국의 18기는 무예도보통지에 실린 24반 무예에서 말을 타고 하는 마상6기를 제외한 권법과 병장기술을 일컫습니다. 십팔기 보존회에서 연구하는 18기는 이 무예도보통지의 18기입니다.

일환님께서 바로 알고 계십니다. 1940년대부터 중국무술을 십팔기라고 불렀던 증거가 있죠. 태권도 원로 윤병인선생님께서 만주에서 중국무술을 배워오셔서 지도하셨는데 이때 별명이 "경농십팔기"였습니다. 이후로 이소룡의 영향으로 '쿵후'라는 단어가 중국무술을 가리키는 단어로 자리잡기 전까지 중국무술을 통틀어 한국에서 십팔기(또는 당랑권, 팔괘장 등 세부 문파명)로 불렸습니다. 무예도보통지를 해석하고 복원하는 십팔기 단체는 한참 후에 생긴 단체입니다. 문헌 상으로는 정조 때 편찬된 무예도보통지에 '십팔기'라는 단어가 확인되고 있으나, 중국무술을 과거 한국 민간에서 십팔기라고 널리 불렀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kaycool73그건 서적상에 내용이고 실제 배움은 해범 김광석씨가 중국무술을 한 소림권계열 관장에게 배운것이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그 이후에 연구든 뭐든 해서 복원이라고 하는것이죠 지금은 2024년입니다 그 관장 스승인 황주환씨부터 한 다리 거치면 뻔히 아는 한국에 무림 인연들이 있으니 이미 해부에 가깝게 밝혀져있으니 흑세무민보다는 진실한 인정과 각자의 연구가 필요하겠습니다.

@@GuiMa-de1yn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계시네요. 흔히 우리 어렸을 때 부르던 중국 쿵푸(우슈)의 18기와 전통무예 18기는 다루는 병장기부터 그 근원이 완전히 다른 무술이라는 팩트를 이야기한 것인데 거기에 해범 선생님이 중국 무술로 입문하셨다는 주제와 전혀 관련이 없는 말씀을 하고 계시네요.

@@kaycool73 근원이 다르지 않습니다. 주제는 18기이고 무예도보통지는 거슬러 올라가면 척계광을 빼놓을 수 없어요 그 밑에 분화한 과정이 세부적으로 다를순 있겠지만 그 조차 맥락상 보여주는 모습은 완연히 소림권이고 중국무술입니다 입문을이라는 수식어로 미사어구를 꾸며도 연무가 말해줍니다

싸우려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서...제대로 수련하면 심신은 단련되겠죠.

맞습니다. 방배동 도장에 나오시고 계십니다.

서초구 방배동 822-11, 호혁빌딩 3층에 한국무예원 십팔기전수관이 있습니다. 사범 번호는 010 2589 1871입니다.

서초구 방배동 822-11, 호혁빌딩 3층에 한국무예원 십팔기 전수관이 있습니다.

개산권 뒤에 권법은 학교다닐때 본거 같은데 뭔지 까먹었네요 ^^ 무슨 권법이었는지 좀 알려 주실 수 있으신가요^^?

@@정호준-v1j 매화락입니다. 매화락 뒤부분은 다른 권법 기예가 첨부되었습니다.

1987년이면 창단멤버 선배들이신가요?

@@saintxsaint-saint 당시 신촌 십팔기 도장에 다녔던 창단멤버 선배님들이 이 발표회를 보고 나서 동아리를 만들고 그 이전 십팔기 선배님들이 각 학교에 다니면서 지도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당시 선생님이 계셨던 신촌 도장에서도 당연히 지도를 하셨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동아리 창단 멤버 선배님들 보다도 더 선배님입니다.

@@KIM-qf1fl 안녕하세요 선배님~ 연대5기 선배시라고 들었어요~^^ 계명9기 입니다 시연하신분도 예전 신촌도장의 김사범 님이라고 방금 계명4기 선배가 저희 단톡애 올리셔서요~ 저희도 방금 궁금증이 확 풀리는 중이였어요~^^ 고생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