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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서점, 9월에는 파주에서 뵙겠습니다. Paju Fair Book & Culture “I can’t believe I’m going to Paju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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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페어 북앤컬처 📚 9월 6일(금) ~ 9월 8일(일) 파주출판도시 일원 다시서점, 9월에는 파주에서 뵙겠습니다. #2024파주북소리 #다시서점
독립서점 그만두면 태국 치앙마이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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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서점 #독립서점 #치앙마이 2024년 5월 18일 10년을 꽉 채우고 11년 차 독립서점이 된 다시서점 골방토크 2편 💞
[다시서점] 『서로에게 의미가 있는 것』 #4. 용기 있는 자들을 위한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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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에서 내 시가 실린 책 한 권을 샀다. 요즘은 매일 바닥이 젖고 또 젖는다. 아직도 이 땅은 용기 있는 자들을 위한 무덤이라는 생각을 한다. 술잔은 쉽게 비워지고 술병은 쉽게 비워지고, 누군가 방을 비우면 나는 또 술 한 잔 바닥에 엎어야지. ―김경현, 『서로에게 의미가 있는 것(2024)』에서 다시서점 www.dasibookshop.com/
현대사를 왜 읽고 싶었어요? [나의 한국 현대사], 유시민 - 다시서점 골방토크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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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시민 작가님의 [나의 한국 현대사]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골방토크에서 언급된 책 제목은 이하와 같습니다. 다시서점 추천도서 📚 나의 한국현대사 1959-2020, 유시민 저 | 돌베개 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이동형 저 | 왕의서재 대한민국사 세트, 한홍구 저 | 한겨레출판 대한민국 개조론, 유시민 저 | 돌베개 유종근의 신 국가론, 유종근 저 | 한국선진화연구회
[다시서점] 『서로에게 의미가 있는 것』 #3. 무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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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새싹이 돋는다. 나는 그 모습을 사랑하여 꿈을 꾸었다. 별 한 그릇 쓱쓱 비벼 먹고 나서야, 반갑게 맞이하는 든든한 아침. 뿌리와 줄기와 가지와 열매와 씨앗과 껍질과 나이테를 생각한다. 오늘도 힘껏 기지개를 켜면 우리도 그렇게 자랄 것을 믿는다. ―김경현, 『서로에게 의미가 있는 것(2024)』에서 다시서점 www.dasibookshop.com/
[다시서점] 『서로에게 의미가 있는 것』 #2. 무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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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두고 온 어느 갈대숲에 높이 나는 새들이 낄낄대며 저 작은 마음은 누구 것이냐고 웃어댈 것을 떠올린다. 다시 가서 주워 와야지. 새들이 놀랄만한 내 마음을 보여주고 돌아와야지. 나도 한없이 저 하늘을 날다가 와야지. ―김경현, 『서로에게 의미가 있는 것(2024)』에서 다시서점 www.dasibookshop.com/
[Things that are meaningful to each other] The sunlight writes down the hope we were trying to 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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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우리가 쓰려다만 희망을 적는다 어느새 연필이 짧아지고 새 연필을 깎는 동안 언젠가 백 번쯤 적었던 이름을 떠올리는 사람은 날개 젖은 새를 닮은 탓에 고개를 휘젓는다 먼 산은 이별을 할 때마다 오르던 산이었다 멀어졌다가 가까워졌다가 멀어지는 것은 정상만이 아니었다 우리는 비정상이었다 지우개가 없었기 때문에 어제는 비가 내렸다 가슴을 문질러본 사람은 손이 지우개인 줄 안다 하늘은 기우제인 줄로만 알고 비를 내렸다 내일을 이야기할 때마다 비웃는 사람도 있다 고도는 꼭 올 것이라는 내 농담을 비웃으면서 제 삶을 적어본 적 없이 타자 연습만 하면서 연필도 지우개도 쓰지 않는다 무엇도 적지 않는다 비가 그치자 새는 능선 너머로 사라져 버렸다 새는 오늘도 사랑이라는 말을 적을 줄 몰랐기에 아직도 꿈을 꾸는 ...
언니로부터 언니에게 | 이예진 시인 낭독회 | 다시서점 낭독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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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로부터 언니에게 | 이예진 시인 낭독회 | 다시서점 낭독의 밤
황종권 시인과 함께하는 과자로 떠나는 추억여행 | 황종권 시인 낭독회 | 다시서점 낭독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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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권 시인과 함께하는 과자로 떠나는 추억여행 | 황종권 시인 낭독회 | 다시서점 낭독의 밤
“レ┫의 꿈ㅇㅔ㈆ㅓ ㄷL㈆ㅣ 깨㈇ㅓ날 순 없을ㄲr 그런 ખ일Øl면 ●ビ 될ㄲト” | 육호수 んı인 낭독회 | ⊂トんınㅓ점 낭독ºl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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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의 꿈ㅇㅔ㈆ㅓ ㄷL㈆ㅣ 깨㈇ㅓ날 순 없을ㄲr 그런 ખ일Øl면 ●ビ 될ㄲト” | 육호수 んı인 낭독회 | ⊂トんınㅓ점 낭독ºl 밤
A cold beer reading with South Korean poet Kim Min-ji | Dasi Boo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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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ld beer reading with South Korean poet Kim Min-ji | Dasi Bookshop
Maybe it was my heart for someone... | Jewel Reading ‘Middle of Summer’ | Dasi Book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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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 it was my heart for someone... | Jewel Reading ‘Middle of Summer’ | Dasi Bookstore
What would have happened if you had accepted my confession back then... | Jewel ‘Middle of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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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would have happened if you had accepted my confession back then... | Jewel ‘Middle of Summer’
Our conversation may have been natural and ordinary... | Jewel ‘Middle of Summer’ | Dasi Book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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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conversation may have been natural and ordinary... | Jewel ‘Middle of Summer’ | Dasi Bookstore
Getting older means getting older... | Jewel Reading ‘Middle of Summer’ | Dasi Book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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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ing older means getting older... | Jewel Reading ‘Middle of Summer’ | Dasi Bookstore
Like a light breeze after a storm... | Jewel Reading ‘Middle of Summer’ | Dasi Book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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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a light breeze after a storm... | Jewel Reading ‘Middle of Summer’ | Dasi Bookstore
The scenery that looks foreign and unrealistic... | Jewel Reading ‘Middle of Summer’ Dasi Book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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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cenery that looks foreign and unrealistic... | Jewel Reading ‘Middle of Summer’ Dasi Bookstore
Maybe we can head to a new place again... | Jewel Reading ‘Middle of Summer’ | Dasi Book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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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 we can head to a new place again... | Jewel Reading ‘Middle of Summer’ | Dasi Bookstore
We met at the beginning of the 21st century... | Jewel Reading ‘Middle of Summer’ | Dasi Book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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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met at the beginning of the 21st century... | Jewel Reading ‘Middle of Summer’ | Dasi Bookstore
I honestly expected her to be more late... | Jewel Reading ‘Middle of Summer’ | Dasi Book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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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onestly expected her to be more late... | Jewel Reading ‘Middle of Summer’ | Dasi Bookstore
Korean author Jewel’s reading ‘Middle of Summer’ | Dasi Book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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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uthor Jewel’s reading ‘Middle of Summer’ | Dasi Bookstore
Korean writer Lee Hak-Jun's reading of 'A Leaf on the Uphill Road' | DASIBOO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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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writer Lee Hak-Jun's reading of 'A Leaf on the Uphill Road' | DASIBOOKSHOP
Korean writer Lee Hak-jun's reading of 'Autumn' | DASIBOO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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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writer Lee Hak-jun's reading of 'bestsellers' | Dasi Book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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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writer Lee Hak-jun's reading of 'bestsellers' | Dasi Bookstore
Korean writer Lee Hak-jun's reading of 'bestsellers' | Dasi Boo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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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글도 쓸줄 아네
감미롭고 아름다운 음성을 가진 또 하나의 악뮤네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해놓고 가시면 어떡해요.. 대체 왜...
이토혹 소중한 콘텐츠를 이제 알았네요~ 구독과 정주행 갑니다~ㅎㅎㅎ
고맙습니다. :)
더운 여름에 봄꽃 날리는 풍경과 그에 맞춰 포송포송한 남매의 노래가 참 아름답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 영상을 한달전 즈음 들었던 듯 합니다. 어제 산문집 어금니깨물기를 읽는데 어디선가 선명한 목소리와 겹치는 거예요. <얻기>구나... 김소연 시인의 목소리가, 김소연 시인의 낭독은 선명하고 쉽게 잊혀지지 않고 또 따듯하지만 거리를 둡니다. 뭉클하기도 합니다. 저도 리베카솔닛을 읽으며 걷고싶어집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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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은 [작은책방 사용 설명서]입니다. 😉 매주 수요일에 낭독합니다. [작은책방 사용 설명서] www.dasibookshop.com/product/untitled-2256
Very nice ❤
thank you ❤
찬양이, 찬주 최고다 항상 응원하며 기도할께^^
새로운 모습 이에요. ❤
교수님♡ 유튜브보다 엄청 반가워요♡
성악가가... 우리 나라에서 점점 좋아지기가 참 힘든데... 제가 본 가장 최근 연주인 듯한데 여지껏 본 중에 최고로 좋네요. (물론 음향 관련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만)
사랑해
사랑한다 도하야
노을속에 당신을 묻고 그 시집을 읽고 또읽고 눈물흘렸던 1인입니다 그시집이 발간되던시절에 나역시 63년생인데 남편이 교통사고로 두아이를 남겨두고 떠났기 때문에 진짜 많이 눈물흘렸고 내 삶하고 어쩌면 똑 같았는지 그시집이 닳도록 읽고 또 읽어서 내가슴하고 어찌나 같은 맘이던지 지금도 먹먹합니다
참 좋네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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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좋네요!! 그 여름밤이 생각납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
이터널노트 짱 이찬주 짱!
맞습니다. 짱입니다 :)
시인님의 시 세계 참 멋있습니다
박철 선생님의 책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시만큼 기타 연주와 노래에도 빠져듭니다. 멋지시네요!
선생님 대신 감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
기타 연습을 안 했다기에는 너무 잘 치시는데요? 잘 듣고 갑니다 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라는 말이 깊게 다가오네요
그동안 따로 기타 연습을 하지 않으셔서 연주와 노래는 극구 사양하셨지만, 낭독회에 참가해준 시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을 위해 악기 및 음향 환경이 좋지 않았음에도 멋진 연주와 노래를 들려주신 박철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 다시서점을 만나주세요 :) www.dasibook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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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mo sm
:)
김거지 짱짱맨
맞습니다. 짱입니다. :)
그댄 내 골똘함에 손을 내밀어 줘 복잡하고 뒤틀려버린 생각들에 마주 앉아서 턱을 괴고서 그댄 내 머그잔에 커피를 내려줘 식어가는 커피 같은 분위기에 옆에 앉아서 머릴 기대고서 한가한 조그만 가게에 라디오가 흘러와 아무도 없는 이 가게에 우리 둘만 있다가 문이 열리고 누가 들어오면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넌 웃으며 인사해 그댄 내 성급함에 제동을 걸어줘 위태롭고 흐트러지는 생각들에 선을 긋고서 옅은 미소 지으며 파리만 날리는 가게에 우리만의 플레이리스트 우리만 좋아할 것 같은 그런 것만 듣다가 문이 열리고 누가 들어오면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넌 음악을 바꾸고 다시 혼자 남겨진 2번 테이블에서 너가 끝나는 시간만 초침 단위로 세다가 마침내 끝난 너의 일과 셔터를 내리고 비어버린 도시로 가자 하아아아 그댄 내 성급함에 제동을 걸어줘 위태롭고 흐트러지는 생각들에
고집스러운 가슴에게 난 말을 걸어 보고 싶어 넌 지금 어디에 누구를 바라보는 건지 고민만 하는 머리에게 난 말을 걸어 보고 싶어 넌 지금 어디에 누구를 생각하는 건지 잊고 싶은 시간들에 멈춰 있던 나의 모습들 겹쳐 있던 추억들에 욕심부리던 수많은 내 모습에게 이제는 늦었지만 말하고 싶은데 내 몸에 깃들어 사는 소년과 노인과 늑대 같은 남자들에게 말을 건다 누구도 사랑할 수가 없다고 무엇도 아름답지가 않다고 난 어떡해 어떡하냐고 잊고 싶은 시간들에 멈춰 있던 나의 모습들 겹쳐 있던 추억들에 욕심부리던 수많은 내 모습에게 이제는 늦었지만 말하고 싶은데 내 몸에 깃들어 사는 소년과 노인과 늑대 같은 남자들에게 말을 건다 누구도 사랑할 수가 없다고 무엇도 아름답지가 않다고 난 어떡해 어떡하냐고 내 몸에 깃들어 사는 소년과 노인과 늑대 같은 남자들에게 말을 건다 누구도 사랑할 수가 없다고 무엇도 아름답지가 않다고 난 어떡해 난 어떡해 고집스러운 가슴에게 난 말을 걸어 보고 싶어 넌 지금 어디에 누구를 바라보는 건지
외롭다고 노래를 부르네 나 외롭다고 누가 좀 안아줄 순 없겠냐고 외롭다고 노래를 부르네 나 외롭다고 누가 좀 안아줄 순 없겠냐고 사랑에 지쳐 혼자인 게 좋았었어 너에게 미쳐 내 고독을 잊곤 했어 고독해지려 차가운 도시 남자의 매력에 빠져 혼자가 되었는데 난 외로워, 오늘 같은 어둠엔 항상 외로워 오 외로워, 조용한 휴일의 끝은 외로워 오 외로워, 우 외로워, 너 떠나고는 거의 나 매일같이 외롭다고 노래를 부르네 나 외롭다고 누가 좀 안아줄 순 없겠냐고 외롭다고 노래를 부르네 나 외롭다고 누가 좀 안아줄 순 없겠냐고 추억에 홀로 헤엄치긴 싫었는데 빈방에 홀로 남겨지긴 싫었는데 술잔을 털고 외롭다고 말하고는 천장을 보고 잠들기는 싫었어 난 외로워, 오늘 같은 어둠엔 항상 외로워 오 외로워, 조용한 휴일의 끝은 외로워 오 외로워, 우 외로워, 너 떠나고는 거의 나 매일같이 외롭다고 노래를 부르네 나 외롭다고 누가 좀 안아줄 순 없겠냐고 외롭다고 노래를 부르네 나 외롭다고 누가 좀 안아줄 순 없겠냐고 노래를 불러 나 외롭다고 노래를 불러 나 외롭다고 노래를 불러 나 외롭다고 노래를 불러 나 외롭다고
만났다 - 허형만 숲길을 거닐 때마다 나를 위해 기도하는 참나무 나를 위해 기도하는 멧새 나를 위해 기도하는 풀잎 나를 위해 기도하는 그를 만났다. 오늘은 평생을 나와 함께 걸었던 그의 연약한 뒷모습이 안쓰러워 나는 그를 살포시 껴안아 주고는 십자가 앞에 꿇어앉은 그를 일으켜 세워 나의 식탁으로 모시고 보림사 큰스님이 손수 덖어 보낸 우전차를 그에게 대접했다. 그는 천천히 차를 마시며 낯설지 않은 듯 나에게 미소를 보냈다. 너무도 멀고 너무도 가까웠던 나와 그는 참으로 오랜 시간 숲길에서 서로를 향해 걷고 있음을 알았다.
뒷굽 - 허형만 구두 뒷굽이 닳아 그믐달처럼 한쪽으로 기울어졌다 수선집 주인이 뒷굽을 뜯어내며 참 오래도 신으셨네요 하는 말이 참 오래도 사시네요 하는 말로 들렸다가 참 오래도 기울어지셨네요 하는 말로 바뀌어 들렸다 수선집 주인이 좌빨이네요 할까봐 겁났고 우빨이네요 할까봐 더 겁났다 구두 뒷굽을 새로 갈 때마다 나는 돌고 도는 지구의 모퉁이만 밟고 살아가는게 아닌지 순수의 영혼이 한쪽으로만 쏠리고 있는건 아닌지 한사코 한쪽으로만 비스듬히 닳아 기울어 가는 그 이유가 그지없이 궁금했다
🥺
감미롭네요
감미료 무첨가
빨대 구멍은 2개....아니 하나... 아니 2....1.....아니 3... 아니 4....아니 2.....1.....
민민우작가님....야무지시네요
그래, 내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건 내 탓이 아니라 창조주 탓이었어.
공감
사장님 일하세요.
내 인생 HOMEWORK...
내 생각 유출 절대 막아!
절대 막아 절대 지켜!
저보다 현명한 햄스터군요… 오늘부로 제 올해 목표는 이 햄스터만큼이라도 똑똑해지기입니다.
이미 똑똑할 지도?! ㅎ
믿음이 실현되었길 바랍니다 :)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제당이어라...
다른 사람 생각을 읽는 사람이 진짜 있으면 어떡하지... 내 생각...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직접 이 시를 낭독하시는 모습이 너무 신박하면서도 뭔가 현대예술같기도 하고, 아무튼 좋네요. 다행히 작가님께서는 마지막까지 담담히 시를 멋지게 읽어주셔서(트름도 없었고요) 서로가 당황스럽지 않게 되었네요 👏
김준희 작가님의 다양한 작품 활동에 관심 갖고 보고 있습니다. 좋아요 :)
찜질방 안 간지 너무 오래됐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코로나도 약간 풀렸으니 함 들려야겠어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매번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