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스컴 특유의 긴 익스텐션의 왼발부터 확 뒤로 꺾이는 허리, 1자선의 준비모션 오른팔의 몸의 밸런스를 끝까지 기다리는 앵커, 부러질 각도의 어깨까지 이어지는 미친 토르크와 자연스레 따라오며 질질 끌려오는 오른발의 동그란 팔로우쓰루를 보고있으면 난 2009년시절로 순간적으로 돌아가 다시 사랑에 빠진다. BTTJ, 자이언츠의 스케이터보이
대부분 알겠지만 혹시 모르는 사람 위해 저때 상황을 기억나는데로 설명하자면 류현진이 쿠바 상대로 9회 1아웃까지 서열정리 들어가고 있었는데 영상에서 보인 좋은 공 전부터 계속 볼 판정이 나옴 그래서 강민호가 low ball? 하고 물었는데 심판이 no ball 로 알아듣은 건지 판정 불복으로 퇴장시키니 강민호 개빡쳐서 나가면서 보인 모습으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당시 1사 만루라 희생타만 때려도 동점이라 쿠바 분위기가 엄청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쿠바 벤치서 실실 웃는 모습도 포착됐는데 저 모습으로 분위기 확 잡음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음 그리고 그 상황에서 올라온게 당시 SK 왕조 시절 여왕벌로 불리던 정대현 올림픽 우승 직전에 정말 큰 위기라 보는 사람들조차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저 특유의 알빠노? 표정으로 불안함 좀 해소시켜주면서 잠수함 공 날리고 병살 유도 후 우승 후에 밝혀졌는데 저때 2루에서 1루로 던질 때 고영민도 사실 아는 사람은 욕나올 미친 스탭이었다고 함 😅
확실히 스위퍼의 완벽함은 오타니네..
한숨소리 ㅋㅋㅋㅋ
저상황에 시즌중 평범한 한 경기처럼 아무렇지않게 런닝스로를 해버리는 고앵민의 강철심장 ㄷㄷㄷ
이렇게 보니 5년이나 폼을 유지한게 대단해 보이기도 하다...
나무위키에서 베껴온거같은디ㅋㅋ
신정락vs 오타니
일본 구속 뻥튀기 모름?ㅋㅋㅋ
린스컴 도요타 미즈노 투구폼 등번호55 전부 다 간지나네
164 아닌것 같은데
이때이후 만장일치mvp 두번 더탐 ㅆㅂ ㅋㅋ
그런데 왜 세잎 선언? ㅋㅋㅋㅋ
이거 bgm 제목 아시는 분 ㅠ
존나게 멋있다 달빛
투구폼은 린스컴과 리베라가 가장 멋있었죠.
지리선생이 저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줘버린다고.
이때만해도 한국 야구 존나 잘했는데
지라이야 센세
조별 예선부터 전승 9승으로 우승했던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알고리즘 보소 ㄷㄷ 프리미어12 광탈하니까 뜨네 ㄷㄷ
황금세대 이네요. 다시왔으면..
일본은 여자야구팀이 있나
부상당하기 좋은폼이네❤
오타니 고딩때는 엄청 삐적 마른 몸이었다 운동과 엄청난 노력으로 저런 몸이 되었지 뭔 부상 당하기 쉽다니 뭐니 하냐
그래도 1000억은 벌었다고 함
공이 직선으로 왔다가 횡으로 꺾어지는데 카운트 몰리면 타자 입장에선 방망이가 나올수 밖에 없음 ㅜㅜㅜ
한국에도있자나..한화이글스 윤산흠 문제는 투구폼만 어정쩡하게 비슷하고 구위는 하늘과 땅 😅
윤산흠도 멋있는 선수죠
진짜 개멋있다
양발 축 간 힘이동이 우사인볼트급이다
올타임 간지의 끝
공공의적 휴스턴 대인배 저지도 싫어하더만 ㅋ
상상만했던 슬라이더를 현실에서 구사하는 선수 오타니..
야구가 레저스포츠인걸 적나라하게 보여주네
진짜 추억이다 근데 저때가 19살이었네..
앜 대쓰요 대쓰요 아앜 증대현 아아앙ㅋ
소르소름소름소름 ㅠㅠㅠㅠㅠ
이랬었는데ㅠㅠ 우리는 제자리고 다른 나라는 앞으로 가고 있었네요 ㅠㅠ
진짜 저 때 식당에서 음식물 넣고 소리소리 지른적 처음이었네요 하하하😅
08년도 여름...롯데 간잽이하다가 이걸로 강민호한테 입덕했다. 풍기야 잘 있나...
이랫던 한국야구가 진짜 뭐가 됏네... kbo반성좀...
ㅆㅑㅇ 돌쟁이가 봐도 스트라이크고만.. 심판 거지같아도 우리만 잘하면 된다ㅎㅎ
이때 진짜 야구 볼맛 났는데 ㅎ
백호야 이런게 야구란다 껌이나 질겅질겅 씹지말고
야구 안보는 사람인데 이 장면은 기억합니다
린스컴 특유의 긴 익스텐션의 왼발부터 확 뒤로 꺾이는 허리, 1자선의 준비모션 오른팔의 몸의 밸런스를 끝까지 기다리는 앵커, 부러질 각도의 어깨까지 이어지는 미친 토르크와 자연스레 따라오며 질질 끌려오는 오른발의 동그란 팔로우쓰루를 보고있으면 난 2009년시절로 순간적으로 돌아가 다시 사랑에 빠진다. BTTJ, 자이언츠의 스케이터보이
대한민국 야구가 다시 이런 성적을 거둘일은 없을 듯..
그만 좀 울거라 사골이냐 지금 한국야구 봐라 개판인데 언제까지 옛날거 울거먹을거냐
비지엠이 사기잖아
대부분 알겠지만 혹시 모르는 사람 위해 저때 상황을 기억나는데로 설명하자면 류현진이 쿠바 상대로 9회 1아웃까지 서열정리 들어가고 있었는데 영상에서 보인 좋은 공 전부터 계속 볼 판정이 나옴 그래서 강민호가 low ball? 하고 물었는데 심판이 no ball 로 알아듣은 건지 판정 불복으로 퇴장시키니 강민호 개빡쳐서 나가면서 보인 모습으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당시 1사 만루라 희생타만 때려도 동점이라 쿠바 분위기가 엄청 올라가 있는 상황에서 쿠바 벤치서 실실 웃는 모습도 포착됐는데 저 모습으로 분위기 확 잡음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음 그리고 그 상황에서 올라온게 당시 SK 왕조 시절 여왕벌로 불리던 정대현 올림픽 우승 직전에 정말 큰 위기라 보는 사람들조차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저 특유의 알빠노? 표정으로 불안함 좀 해소시켜주면서 잠수함 공 날리고 병살 유도 후 우승 후에 밝혀졌는데 저때 2루에서 1루로 던질 때 고영민도 사실 아는 사람은 욕나올 미친 스탭이었다고 함 😅
평생 술안주
이 때 야구 입문한 사람들 많았을거다 그만큼 임팩트 있었고 황금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