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나 지인이나 팬이 아닌 이상 누굴 응원하겠어요...최광진 선수에겐 미안한 생각이 많이 든답니다. 어느 한명은 쓰러져야 하지만, 승자만이 승자가 아니고 패자도 정말 소중한 복싱자원이라는걸 많이 깨닫게 됩니다. 열심히 싸운 패자에게도 박수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진심으로....
나는 이경기를 두번째 보았고 처음 볼때는 아주 끝까지 10라운드 까지 봤다 이경훈님의 복싱 클리닉을 보고서 이경훈님의 존재를 알았는데 설명을 이론적으로 차분히 교수님처럼 해서 홍수환 선수처럼 말의 언변이 있어 유심히 보았다. 나는 한창 초등 중등 고등시절까지는 권투 경기를 즐겨 봤고 대학때 부터는 권투를 많이 못보았는데 최근까지 유투브로 옛날 경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경훈님의 경기 스타일은 정말 아트다. 솔직히 몸 빠르기와 펀치력과 펀치 스피드만 있으면 완전 슈가레이 레너드다 절대로 한국인 경기 스타일이 아니다. 나름의 권투를 정립하신 자신만의 아트복싱이다. 나이 41의 선수가 역대 전적 5전을 가지고 상대는 신인왕 출신의 하드펀처를 체력적으로 이긴다는 것 정말 불가능할것 같다. 이경훈님은 기술과 스타일의 우위로 집중하다. 체력이 따라주어 마지막 라운드에서 훅으로 짧게 경기를 끝내 버렸다 척추분리증은 본인 근력을 60프로 밖에 못쓰는 법인데 입장시 댄스 동작을 보면 준비를 착실히 해서 나름의 근력의 유연성을 키우신것 같다. 척추분리증이 숙이기는 가능해도 뒤로 젖히기는 힘든 질환인데 한마디로 인간승리다 한국에서 배출된 역대 어느 세계 챔피온도 40이 넘어서 까지 이경훈님의 경기력을 보여줄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생각해 본다. 코너에 몰려도 순간적으로 상대의 헛점을 찾아 공격모드로 역전시키는 장면이 정말 레너드의 플레이를 보는것 같다.
아주 정확하게 보셨네요. 하나 덧붙이자면, 내가 한국참피언 될때 이 시합까지 6전을 싸웠는데 , 최광진선수 포함 그 6전중 MBC신인완이 세명이었죠. 총 6전 중에 3전을 MBC신인왕들하고 시합했는데 한명한테만 판정으로 지고 나머진 모두 KO승이었습니다. 어째든 MBC신인왕들 세명이 포함된 6전에서 6전5승5KO1패로 한국참피언이 되었는데, 아마 이런 기록을 가진 한국권투선수는 없을것입니다. ㅎㅎ
메이웨더 찢으시네 ㅋㅋ
인간 승리 너무 멋지네요. 진심 감동했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예술이다
존경스럽습니다
영화하나 찍어도 되겠다
아나운서 말하는것봐 ㅋㅋ 머리가좀 까졌데 ㅋㅋㅋ
숄더롤 미쳤네
체력이 미쳤다.. 와 1시간동안 경기하네
억빠억까거르고 교본급이다 패한 선수분껜 죄송하나 양측 수준차가 커서 명경기는못되고 그냥 사냥의 교본 고수가 하수를 어떻게 요리하는가 변수를 최소로해서 운영하는법 교과서다그냥
스포츠의 한종목의 국가 최고를 가리는데 나이트클럽에서 해야하다니... 위상이 너무 아쉽군요...
인간승리🎉
감사합니다
레프터훅에. 체중이. 완전히실린다
레프터훅에. 걸리면 간다
와 수준되게높네 ㄷㄷ
이경훈 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상대선수 괜찬았는지 궁금
아파치는 레전드다
이분예전에 강원대에서 저를 이길수있는분 올라오세요 공짜입니다 했던분인거같은대
레너드
와 이경훈선수 대단 하심^^ 나이야 가랏!!! 화이팅!!!!!!!!!
레프트진짜 너무경쾌하네 전진스탭 밟으면서 툭툭치고 라이트로 깍아치는게...
와 진짜 복부연타컨비네이션 에 링이용하는거 진짜 대박이네
데미지가 계속 누적된 듯,,, 누구를 응원할 수 없고 두 선수 모두 응원했어요.
가족이나 지인이나 팬이 아닌 이상 누굴 응원하겠어요...최광진 선수에겐 미안한 생각이 많이 든답니다. 어느 한명은 쓰러져야 하지만, 승자만이 승자가 아니고 패자도 정말 소중한 복싱자원이라는걸 많이 깨닫게 됩니다. 열심히 싸운 패자에게도 박수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진심으로....
@@tv-159 이경기 보면서 당시 나이가 40대인데... 복싱스타일이 한국의 전형적인 얼굴박는 스타일이아닌 외국복서들 필리쉘스타일이 보이네요. 그냥 따라하는게아닌 거의 완벽하게 구사하시다니 ㄷㄷ 대단하십니다.🎉
이런 경기장이 있나?
2005년 캐스터 권성욱....정말 애기 시절이네요.
메이웨더가 이경훈 선수를 보고 배웠네...수비보쇼...
최배달같네 ㅋㅋ
영화로 만들어도 괜찮을것같네요
동감 ㅋㅋ
와 이명경기를 텅빈 관객이라니
와 어렸을 때부터 했으면 무조건 세계 챔피언 했을거 같은데...
한국의 메이웨더 이경훈챔피언. 왼손만으로 챔피언을 따버리는ㄷㄷㄷ
❤
대단한 경기네요
환상적인 레프트 바디와 잽 연계.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되고 싶다
연습하고 실습하고,또 연습하고 또 실습하고,..그러면 됩니다. 재능만으로 이런움직임과 기술이 표현된것이 아님니다.연습하고 실습하고를 반복한 결과물일것입니다
심지어 오른손 부상
시합일이 약 20년이 가까워지는 지금봐도 세련된 멋진 복싱 아트복싱!!!
당사자인 나도 공감하는 글이군요. 잘보시면 교과서적인 내용이 제법들어있는 한권의 복싱교본입니다
@@tv-159❤
알고리즘 따라서 들어왔는데 ㅈㄴ 재밌네?
잽으로 시작하여 잽으로 ko 그만큼 잽의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준 한국타이틀전 가벼운 잽이라도 맞다보면 누적이 되어 데미지가 쌓여 맞는 선수는 회가 거듭할수록 무력감에 빠져 제대로 기량을 발회할수없기에 툭툭 던지는 잽 그 잽을 가볍게 대주는 습관은 자제하자
지금이라도 도전자로 나선다면 한국참피온이 될 가능성이 높다 파워는 떨어지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센스와 근성은 여전하다 나이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요즘 복싱은 예전복싱보다 집중력에서 떨어지는 복싱을 하기에 승산은 충분히 있다
많은나이에도 세련된경기를 하시는게 정말 인상적.. 주위에 있다면 정말 배우고싶은 관장님
기회가 있길 바람니다. 2탄도 기대해보세요~
눈물난다 ㅜㅠ
나는 이경기를 두번째 보았고 처음 볼때는 아주 끝까지 10라운드 까지 봤다 이경훈님의 복싱 클리닉을 보고서 이경훈님의 존재를 알았는데 설명을 이론적으로 차분히 교수님처럼 해서 홍수환 선수처럼 말의 언변이 있어 유심히 보았다. 나는 한창 초등 중등 고등시절까지는 권투 경기를 즐겨 봤고 대학때 부터는 권투를 많이 못보았는데 최근까지 유투브로 옛날 경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경훈님의 경기 스타일은 정말 아트다. 솔직히 몸 빠르기와 펀치력과 펀치 스피드만 있으면 완전 슈가레이 레너드다 절대로 한국인 경기 스타일이 아니다. 나름의 권투를 정립하신 자신만의 아트복싱이다. 나이 41의 선수가 역대 전적 5전을 가지고 상대는 신인왕 출신의 하드펀처를 체력적으로 이긴다는 것 정말 불가능할것 같다. 이경훈님은 기술과 스타일의 우위로 집중하다. 체력이 따라주어 마지막 라운드에서 훅으로 짧게 경기를 끝내 버렸다 척추분리증은 본인 근력을 60프로 밖에 못쓰는 법인데 입장시 댄스 동작을 보면 준비를 착실히 해서 나름의 근력의 유연성을 키우신것 같다. 척추분리증이 숙이기는 가능해도 뒤로 젖히기는 힘든 질환인데 한마디로 인간승리다 한국에서 배출된 역대 어느 세계 챔피온도 40이 넘어서 까지 이경훈님의 경기력을 보여줄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생각해 본다. 코너에 몰려도 순간적으로 상대의 헛점을 찾아 공격모드로 역전시키는 장면이 정말 레너드의 플레이를 보는것 같다.
아주 정확하게 보셨네요. 하나 덧붙이자면, 내가 한국참피언 될때 이 시합까지 6전을 싸웠는데 , 최광진선수 포함 그 6전중 MBC신인완이 세명이었죠. 총 6전 중에 3전을 MBC신인왕들하고 시합했는데 한명한테만 판정으로 지고 나머진 모두 KO승이었습니다. 어째든 MBC신인왕들 세명이 포함된 6전에서 6전5승5KO1패로 한국참피언이 되었는데, 아마 이런 기록을 가진 한국권투선수는 없을것입니다. ㅎㅎ
대한민국에 이런 테크니컬한 복싱선수가 또 나올까 싶습니다. 실력이 독보적이신데 스타일도 독보적이시니... 심지어 퍼포먼스 보여주시는 스타성까지 존경스럽습니다
잘 보셨네요. 복싱은 상대성이 강해서 다른 강자의 상더한테도 이렇게 나름 잘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와같은 장르의 복싱스타일을 구사한 한국 복서가 있을까?라는 점만 보시길 바라겠죠 나는, ㅎㅎ
몇번을 봐도 감동적이네
운이 좋았죠. 내 오른손이 병신인데 당시 참피언이 사우스포였다면,...
정말 멋지다!!!!!
와 숄더롤 뭐야..
이경훈 관장님 이 경기 벌써 15번째 봅니다 정말 복싱 예술입니다 존경합니다
생각한데로 이 시합엔 교과서적인 것들이 꽤 있습니다. 더 보시면 더 많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왼손만쓰시는게 부상때문이셨구나ㅜ
메이웨더가 보인다
규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