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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1 - 의대정원 2/6 발표, 아침산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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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의대정원
의대생 휴학과
전공의 사직으로
의료체계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다들 추석 연휴
응급실 마비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해결 방법이 안 보이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지금까지의 과정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는데
모두들 외면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예상이 안되는 것이
더 걱정 입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2월 6일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의대생, 전공의 들의
감정과 생각이
기성세대 의사들과
다르게 바뀌었습니다.
그들에게
헌신과 사명을 요구하기에
사회가 너무 많이
바뀌었습니다.
기성세대 의사들이
가지고 있던 자존감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가장 보수적이어야 하는 곳이
의료계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변화는 다 검증이
되어야 하니까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 입니다.
새로 만들어지는
의료시스템은
의사나 국민이나 정부나
모두가 다
더 큰 대가를 치루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ㅡㅡㅡㅡㅡ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