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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새벽에 열리는 신마산 번개시장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 첫 날인 11일 경남 창원 마산어시장에서 주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아라랑투데이]손상우 기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아특법)이 17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서 표결 결과 4 대 2로 원안 의결로 여야 갈등의 새로운 뇌관으로 떠오를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 문체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이상직 의원을 야당 몫으로 임명하고 토론도 없이 일방적 거수로 표결을 강행했다"며 "이 의원은 현재 무소속이지만 사실상 민주당 소속 의원과 다를 바 없다. 이미 안건조정위에서 강행 처리를 계획하고 이 의원을 선임한 것이다. 위원 선임 문제에 대해 강력 항의했지만 위원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어 "아시아문화원 소속 직원...

김은혜, "문 대통령 LH 임대주택 방문 '하루 이벤트'...'보여주기식 이벤트"

국민의힘 소속 박완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2소위원장과 여야 위원들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경찰법 전부개정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영환(왼쪽부터),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 박완수 제2소위원장,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아리랑투데이=편집국] 장태수 정의당 대변인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고용노동부 택배 4사 실태조사 결과 관련 "고용노동부가 택배회사 4개 사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감독 및 업무여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며 "감독 결과 컨베이어 방호장치 미설치, 컨베이어 비상정지장치 미비 등 다수의 법 위반사항을 찾아서 사법처리 했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이날 "안전보건교육 및 건강진단 미실시 등도 적발하여 과태료를 물렸다"며 " 법 위반이 어디에서나 일상화되어 있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다"고 말했다. 장 대변인은 이어 "1,862명의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업무시간 및 배송물량, 건강관리 등을 실태조사한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다"며 "비성수기에도 일주일에 6일을 일한다는 택...

정의당 장태수 대변인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대변인 논평에서 "주식양도소득세 부과기준이 되는 대주주 요건을 둘러싼 갈등에 책임을 지고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사의를 표명했으나 대통령은 이를 반려해서, 부총리를 신임 했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이날 "대주주 요건을 현행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완화해도 여기에 해당하는 투자자는 작년 말 기준 8만명 가량이다"며 "개인 투자자 500만명 중 극히 일부이다"고 지적했다. 장 대변인은 또 "주식양도 차익에 대한 과세는 자본이득 과세의 하나로 일종의 ‘불로소득’에 대한 과세이다"며 "이 불로소득에 대해 점진적으로 과세 기준을 조정해왔고, 2023년부터는 전면 과세한다는 계획도 발표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변인은 그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