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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Kang
Добавлен 23 апр 2015
정태춘 (Jung Tae-Choon) - 사망부가 (思亡父歌)
저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거친 베옷 입고 누우신 그 바람 모서리
나 오늘 다시 찾아가네
바람 거센 갯벌 위로 우뚝 솟은 그 꼭대기
인적 없는 민둥산에 외로워라 무덤하나
지금은 차가운 바람만 스쳐갈 뿐
아, 향불내음도 없을
갯벌 향해 뻗으신 손발 시리지 않게
잔 부으러 나는 가네
저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모진 세파 속을 헤치다 이제 잠드신 자리
나 오늘 다시 찾아가네
길도 없는 언덕배기에 상포자락 휘날리며
요랑소리 따라가며 숨 가쁘던 그 언덕길
지금은 싸늘한 달빛만 내리 비칠
아, 작은 비석도 없는
이승에서 못다 하신 그 말씀 들으러
잔 부으러 나는 가네
저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지친 걸음 이제 여기와 홀로 쉬시는 자리
나 오늘 다시 찾아가네
펄럭이는 만장 너머 따라오던 조객들도
먼 길 가던 만가소리 이제 다시 생각할까
지금은 어디서 어둠만 내려올 뿐
아, 석상 하나도 없는
다시 볼 수 없는 분 그모습 기리러
잔 부으러 나는 가네
잔 부으러 나는 가네
거친 베옷 입고 누우신 그 바람 모서리
나 오늘 다시 찾아가네
바람 거센 갯벌 위로 우뚝 솟은 그 꼭대기
인적 없는 민둥산에 외로워라 무덤하나
지금은 차가운 바람만 스쳐갈 뿐
아, 향불내음도 없을
갯벌 향해 뻗으신 손발 시리지 않게
잔 부으러 나는 가네
저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모진 세파 속을 헤치다 이제 잠드신 자리
나 오늘 다시 찾아가네
길도 없는 언덕배기에 상포자락 휘날리며
요랑소리 따라가며 숨 가쁘던 그 언덕길
지금은 싸늘한 달빛만 내리 비칠
아, 작은 비석도 없는
이승에서 못다 하신 그 말씀 들으러
잔 부으러 나는 가네
저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지친 걸음 이제 여기와 홀로 쉬시는 자리
나 오늘 다시 찾아가네
펄럭이는 만장 너머 따라오던 조객들도
먼 길 가던 만가소리 이제 다시 생각할까
지금은 어디서 어둠만 내려올 뿐
아, 석상 하나도 없는
다시 볼 수 없는 분 그모습 기리러
잔 부으러 나는 가네
잔 부으러 나는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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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Jeon In-Kwon) -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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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가 내리고 오늘은 다시 멈췄다 다시 또 태양이 빛나고 들꽃 한송이 세월이 그렇게 했다 나도 모르는 새 아무도 몰래 흘린 나의 눈물위로 비 내리고 바람 불고 다시 햇살 비추고 목말랐던 대지위로 다시 꽃피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다시 살아갈 수 있겠지 다시 또 태양이 빛나고 들꽃 한송이 세월이 그렇게 했다 나도 모르는 새 아무도 몰래 흘린 나의 눈물위로 비 내리고 바람 불고 다시 햇살 비추고 목말랐던 대지위로 다시 꽃피고 어제는 비가 내리고 오늘은 다시 멈췄다 다시 또 태양이 빛나고 들꽃 한송이
조덕배 (Jo Duk-Bae) - 그대 없는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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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없는 빈자리를 누가 채우나 나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 밤이 오는 소리가 들려와도 난 잠을 이루지 못해 비가 오는 밤거리를 홀로 걸어도 나는 눈물 하나 감추지 못해 보고 싶은 그대가 빗물이 되어 자꾸 내 마음을 적시네 살며시 내게 다가와 어쩔 줄 몰라 눈물만 흘리던 나의 사람아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그대만이 간직하리라 사랑하는 그대여 나를 사랑한다 말해요 사랑하는 그대여 영원히 사랑하는 그대여 나를 기다린단 말해요 이 세상이 끝날때까지 살며시 내게 다가와 어쩔 줄 몰라 눈물만 흘리던 나의 사람아 사랑하는 내 마음을 그대만이 간직하리라 사랑하는 그대여 나를 기다린다 말해요 사랑하는 그대여 영원히 사랑하는 그대여 나를 기다린다 말해요 이 세상이 끝날때까지 이 세상이 끝날때까지
한영애 (Han Young-Ae) - 마음 깊은 곳에 그대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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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던 그 맑은 햇살과 당신의 고웁던 참 사랑이 푸른 나무가지 사이 사이로 스며들던 날이 언제인가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해 놓고 말은 한마디도 못 한 것은 당신의 그 모습이 깨어질까봐 슬푼 눈동자로 바라만 보았오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낙엽이 지고 또 눈이 쌓이면 아름답던 사랑 돌아 보리라 언제 보아도 변함없는 나의 고운 사랑 그대로를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잔부으러 난가네
아.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 보고 싶습니다!!!!정말,,,정말~~~
겨우 환갑을 넘기시고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벌써 35년이 넘었네요. 불효한게 너무 힘들었지만 늘 반성하며 열심히 산다고 살았습니다. 아버지로써의 무게를 절감하며.. 그래서 정년한지도 몇년이 됐답니다. 이제 제가 아버지 보다 더 오래 살고 있네요. 당신이 보지도 못한 손녀.손자들도 열심히 잘 살아가고 있답니다. 이 노래는 아버지 생각날때마다 들었습니다. 적어도 수천번은 들었겠지만 늘 위로를 받았답니다. 또 얼마의 세월이 지나 하늘에서 만날 수 있다면 정말 착한 아들로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정태춘 선생님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인데요. 사진은 다른 것으로 바꿔주세요. 허락없이 쓰셨어요. 부탁합니다
웬만하면 그냥 넘어갑시다.
@@hanjt7905 말은 하고 써야죠. ㅎㅎ
눈물나서 못듣겠어요~~~ 그리운 얼굴들~~ 아버지 엄마 큰언니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오늘도 또 듣고 팔굼치로 눈을 흠친다
역시 가왕입니다
👍👍👍👍👍👍
아부지 보고싶어
너무 좋아요 네가슴을 울리네요 이 노래들으면서 열심히 사는 오십살 소년
참 좋네요… 먹먹해지는 노래
마음 깊은 곳에... 언제 그 곳을 갔었을까. 아련하지만, 내 마음 깊은 곳에 항상 있듯이 있었네요.
내 마음 깊은 곳에 말 못할 세월이 당신이 말 해 주네요 감사해요 한영애님.
팍팍한삶 최선을다해살았지만 인생은 여전히그자리 한번무너진삶을 살다보니 세월이 그렇게했다 세월이그렇게했다 여기서 눈물이 나네
요즘들어 문득문득 아버지 음성이 귓전에 맴돌고 오늘따라 더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봉우리도 좋지요
이 좋은 노래는 한영애님이 부를 때 빛을 더 낸다.
한영애님 부른 곡 중에서 최애곡..
꽃상여타고 고향땅선영에 떠나시던날이 생각나네요 그리운 아버지가 너무보고싶어지는 노래입니다
짱구는 못말림 브금ㅋㅋㅋㅋㅋ ㄹㅇ 미치겠다
마음 깊은 곳에 그대로를 - 한영애 아침에 보던 그 맑은 햇살과 당신의 고웁던 참 사랑이 푸른 나무 가지 사이 사이로 스며들던 날이 언제일까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 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해 놓고 말은 한 마디도 못한 것은 당신의 그 모습이 깨어질까봐 슬픈 눈동자로 바라만 보았소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 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낙엽이 지고 또 눈이 쌓이면 아름답던 사랑 돌아오리라 언제 보아도 변함없는 나의 고운 사랑 그대로를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 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세월이 그렇게 했단다 나도 모르게 그리하여 .... 그리해서 여기 피었다 진다 내 분신 들꽃 한송이
아 눈물난다
저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거친 배옷입고 누우신 그 바람 모서리 나 오늘 다시 찾아가네 바람 거센 갯벌위로 우뚝 솟은 그 꼭대기 인적없는 민둥산에 외로워라 무덤하나 지금은 차가운 바람만 스쳐갈뿐 아 향불 내음도 없을.. 갯벌향해 뻗으신 손발 시리지 않게 잔 부으러 나는 가네 저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모진 세파속을 헤치다 이제 잠드신 자리 나 오늘 다시 찾아가네 길도 없는 언덕배기에는 상포자락 휘날리며 요랑소리 따라가며 숨가쁘던 그 언덕길 지금은 싸늘한 달빛만 내리비칠 아 작은 비석도 없는 이승에서 못다하신 그 말씀 들으러 잔 부으러 나는 가네 저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지친 걸을 이제 여기와 홀로 쉬시는 자리 나 오늘 다시 찾아가네 펄럭이는 만장너머 따라오던 조객들도 먼길가던 만가 소리 이제 다시 생각할까 지금은 어디서 어둠만 내려올 뿐 아 석상 하나도 없는.. 다시 볼 수 없는 분 그모습 기리러 잔 부으러 나는 가네 잔 부으러 나는 가네
늦은밤 듣는것과 보는거는 다르네요 ...
산꼭대기 아버지 무덤., 손발시리지 않게 잔 부으러 나는 가네..
아버지 보고십고 사랑합니다 우리형 사랑합니다
중학교3학년때 듣고 외국 이민와서 생각나서 44년만에 다시 들어본 짠한 노래다
언제 들어도 ..저림
👍 👏👏👏
마음깊은곳에 늘 살아있는
내가 빨치산의 후예
코로나로 못 하는 서울 정.박 공연 가서, "정태춘! 정태춘!!" 연호하고 싶다!
하루종일 정.박 님 노래들을 멜론으로도 들으며...노벨문학상이 아깝지 않은 우리 시대의 등불같은 인물이라 굳게 판단함!
가요중 이런가사를 사용하고 이런목소리로 이렇게멋진노래를 하는 분들이많아야 하는데 딱 이분한분이라는것이 너무아쉽네요 이렇게 멋진노래를 아주오랜시간이 지나도 듣고듣고또들어도 멋진곡입니다
너무 좋은 곡이네요. 제일 좋아하는 한영애님의 노래로 듣는,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젊은시절이 떠오르는 곡이며, 이제 세월이 많이 흘러 육십 중반이 넘은 나이에 들으니 지난세월 아름다움과 슬픔 .... .;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젊은 시절에 들을 때보다 일흔을 넘기고 들으니 더욱 슬픔을 공감하고 또 달랩니다. 정태춘,박은옥님! 당신의 노래를 들으며 황혼을 마주하니 이 어찌 축복이 아니겠습니까?!
아침부터 노래듣고 울었답니다 거동 못하신 아빠가 안스럽고 영원히 함께할 것만 같았는데 자꾸 이별 하시려 해서 속상합니다 살아생전 더욱 잘 하라는 좋은 노래네요
그래도 힘내셔요 지금은 건강하신지.... 죄송합니다....
님, 부 몫까지 즐겁게 건강 하십시요^^.
좋다 너무 좋아 !!!!!
50이넘어 .....눈물이난다 이노래에
저두여 소주한잔하십시다
한국 가요사의 기적~
조덕배님 사랑헙니다
예술을 그리는 전인권 그대를 사랑합니다.
당신은 언제부터 그렇게 노래를 잘하셨나요♥
아버지 저 잘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꿈에서 자주뵈니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꿈에서 뵈요 열씸히 행복하게 살다 올라가면 그 은혜 값겠습니다
예전 아버지 돌아가시기전 기억은 크게만 보였던 아버지의뒷모습 이제 내가 아버지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아버지.. 보고싶습니다.
잔 부으러 나는 가네....
어릴적 아부지께서 자주 들으시던 노래 담배 연기는 싫었지만 아부지의 트럭에 올라타면 차안에 스며든 담배냄새가왠지 모르게 좋았던.. 결국 폐암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왼팔은 창가에 오른팔은 핸들에 담배 무시고 노래들으며 지방에 운행가실때 학교 끝나고 얼른 올라타서 몇시간이고 같이 지방내려가던때가 정말 행복했던것 같네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는 노래하고 연주했었지만 언젠가 아부지를 위해 노래 한번 해보렵니다
형구님 . 돌이킬 수 업지만. 형구님.!!
가슴이 아픕니다.
거친 후회와 망각으로 살아가는게 삶이라지만 가슴속 깊은 .그리고 어딘지모를 쓰라림은 아~ 아버지 그립습니다. 저는 잘 살아가고 있는 거 겠지요.....
눈물나네오~~♡
오랜만에 들어서 그런지 감동이 새롭네요~ 깊은 감동이 휘몰아 치는듯 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보고싶네요 아부지
이노래 참 좋은데 노래방에 없다 어디서 혼자 부르고 싶은데... 진짜 사랑을 느낄수있는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