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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2kw 쓰다가 4kw 바꿨는데 고장 나서 다시 2kw로 사용 중입니다. 어머니 암투병 중 요양하던 곳인데 소천하셔서 사용 빈도가 떨어지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제가 다녀가는 정도라서 많은 투자를 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동생이 설치한 것이기에 저는 기술적인 것은 잘 모릅니다. 다만 4년간 암투병하던 어머니가 요양하며 지내던 곳이기에 조금씩 전기제품 사용이 늘어나다 보니 4KW의 인버터로 교체했었고 배터리도 늘렸을 뿐입니다. 올 초 어머니 소천하셨고 산골오지 집 사용빈도가 줄어들다 보니 예전에 사용하던 2KW 인버터 다시 교체해서 사용 중입니다. 전기를 끌어올 수 있는 금전적 여유가 생기고... 산골오지에 정착할 귀촌 귀농 의지가 확고해 지면 태양광 사용은 중지할 수 밖에 없겠다 싶습니다.

형님~ 날씨가 매우 쌀쌀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연식, 주행은 비교적 문젠없는데 터보 등 중요부품 문제가 심각했고... 하부 부식이 심해 조기 폐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연료 필터 계통 심각한 문제로 속도가 나지 않았는데 수리비가 너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고 하부 부식이 심해서 결국 폐차했습니다.

네~ 때양광은 관심없으셔도 됩니다~

철거했고 가압펌프를 달아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ruclips.net/video/NujcVOlD3MQ/видео.html

영상 우측 하단에 보이는 길은 나무를 많이 베어내고 생긴 길입니다. 그리고 길이 생긴 땅은 오래 전 돌아가신 할아버지 이름으로 되어 있고 아버지 형제분들 상속 등기 합의 완료가 되지 않았기에 포장 하게 하거나 자갈 깔게 하거나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주택을 새로 짓기 위해 진입 도로가 필요하거나 전기 가설을 위해 전신주 설치를 해야 한다면 토지 소유자의 허락 없이는 불가능하기에 포장 등 도로 보수는 나중에 해야할 일일 수 밖에 없습니다.

배터리는 모두 산업용 250A 제품인데 한 번에 구매한 것이 아니기에 동일한 제품은 아닙니다. 그리고 배터리 두는 곳은 창고처럼 쓰는 움막이고 생활공간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

전기 안들어오는 산골 오지에서 부득이 태양광을 사용하는 것인데 4년 사용해 보니 경제 여유가 있다면 당장이라도 전기를 끌어오고 싶은 생각도 간절합니다 ㅎㅎ

패널 인버터 충전배터리 4키로 기준 얼마인가요

제조사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사용 중인 제품 스팩으로만 대략 말씀 드리겠습니다. 한꺼번에 설치한 것이 아니라 4년에 걸쳐 조금씩 계속 증설되었기에 가격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년 전 가력과 지금 가격은 많이 차이가 날 것입니다 1. 패널 - 한화 200W 4개 / 개당 15만원 - 4년 전 가격입니다 2. 인터버 - DK1240A 4KW 현재 사용 중인 다르다 순수정현파 70만원 대 / 인터넷 발품 파시면 가격 차이가 약간 날 겁니다 3. 배터리 - 산업용 250A 6개 / 개당 20만원 전후 - 델코, 아틀라스, 로켓 가격은 비슷 비슷한 것 같습니다 4. MPPT(컨트롤러) - EPEVER 10만원 5. 기타 부자재 - 전선 포함 - 15만원 정도 대략 계산하면 260만원 정도 들었는데... 전기기술자인 친동생이 직접 했으니까 이 가격에 할 수 있었구요 업체에 맡기거나 일체형 시스템 모듈 주문하시면 가격을 더 주셔야 할 겁니다. 현재 패널은 300W 이상만 생산 출시 하지 않나 싶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전기가 안들어 오는 산골오지이기에 직접 구매 설치를 한 것인데 전기 들어오는 지역이면 지자체 지원되는 곳이 대부분이니 태양광 설치하시고 한전 통해 전기 할인 적용받으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채널 운영 중이시군요. 방문하겠습니다.

전기 전문가께서 찾아 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말레이시아 거주하시는군요. 세팡가르 섬에서 찍은 영상인데.... 하도 소리가 지속적으로 나길래 궁금해서 찍어 보았습니다.

@@DH404 본토에는 매미가 없는 것 같아요 아마 동말레이시아 쪽에 많은 것 같습니다

속소가 60km 이상 나오지 않고 수리비가 어머어마하게 나올 것이고 하부 부식이 심해서 조기 폐차하게 되었습니다. 겉은 멀쩡한데 속이 많이 삭았었지요

돌고 돌아가는 방법이었는데... 직접 운전하지 않으니 버스, KTX에서 내내 잤습니다 ㅎㅎ

바퀴가 옆으로 미끄러지면 계곡에 쳐박히는 터라 1단에 브레이크 밟으며 천천히 내려 왔습니다. 식은 땀으로 범벅이었지요.

저도 불안불안 합니다 ㅠ.ㅠ 얼른 언덕 바위 위로 옮기려 합니다

수압 약해서 물탱크 설치할 땐 모터를 기본으로 장착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물통이 높이 있을 필요도 없구요. 원래 호스가 내리막이었는데 수압 만든다고 물통 올려도 멀리서 내리막 호스 압에 못 미치는거죠.

겨울 내내 비워 두었던 집인데... 조만간 대대적인 조치를 다시해야 할 상황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이제야 댓글을 봤습니다. 이젠 불 떼는 아궁이도 없앴고 화목보일러 설치했지만... 3년간 폐암 말기 투병 중이시던 어머니는 호스피스 병동에 계신 상황입니다.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지만 늘 죄송함 마음 뿐입니다.

12년 탄 스타렉스... 참 사건 사고도 많아 정이 들었는데.... 수리비가 너무 많이 들어 조기 폐차를 하고 카니발 중고차 구입을 했습니다.

산골이라 수도요금이 빵원입니다 ^^ 계곡, 샘물 모아 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까칠하지만 소심한... 쫄보 구름이입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 저도 배울 것 투성이입니다~

110만원 받았습니다. 지역 마다 차이가 있으니 폐차장을 미리 알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폐차는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한데 서류 절차가 복잡할 수도 있으니 가까운 곳이 좋겠지요? ^^

조기폐차 지원금은 얼마나받으셨나요?

보험사 배터리 충전 서비스 받았지만 배터리 문제는 아니었고... 견인 서비스 받아 하산 카센터 갔으나 연료계통 쪽 문제라 하여 중고차 판 케이카에서 견인해서 점검 후 탁송해 주기로 했습니다 ㅠ.ㅠ

C형강으로 하지틀을 잡으시고 그위에 모듈패널을 올려 보는것도 좋을거같네요 ㅎㅎ

지붕 강판에 골이 있고 모두 실리콘으로 바르지 않았기에 공기와 바람은 어느 정도 통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 지금에야 글을 보고 보았습니다.

C형강을 올릴만큼 든든한 지붕이 아니라서... 또 이 움막(?)은 삼촌 소유라서 이 정도 허락을 받고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침에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떨어져서 컴컴해지기 전 까지도 MMPT를 살펴보면 입력 / 출력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흐린 날이라고 해서 충전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요 필요할 때엔 휘발유 발전기 돌려 쓰면서 저녁엔 배터리에 물려 충전도 해놓곤 합니다.

오래 전 할아버님이 농사 짓고 사실 때부터 전기가 안들어 왔는데 주변에 민가가 없어서 100% 자가 비용 설치를 해야 하다 보니 엄두가 나지 않았었나 봅니다. 지금도 자가 비용 설치를 하려면 1500만원 견적이 나와서 고민 중입니다. 낡은 흙집 고치고 창고도 만들고 해야 할 것을 많은데 돈이 너무 없어서 큰 일입니다 ㅎㅎ 하지만 천천히 힘닿는 것부터 하려고 합니다. 워낙 산골오지라서 쓸만한 땅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

@@DH404 몇가구라도 모이면 수월해질수도 있을텐데요!

몇 가구라도 모일려면 살 집이 있어야 하는데 남아있는 집이 없기에 지어야 하고... 집을 지으려면 전기가 필요하고.. ㅎㅎ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이런 논쟁이 빠져들고 마는데... 결국 돈이 문제입니다 ^^ 1500만원 전기 끌어와도 쏟아부어야 할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다 보니 우선순위를 골라봐야 할 상황입니다.

가정용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전기가 들어오는 곳에 지원을 받아 설치할 수 있지만 이곳 산골오지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2KW 발전 시스템으로 필요한 것만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는 수돗물이 아니구요 ^^ 계곡에서 모아둔 샘물을 큰 통에 받아서 쓰고 있고 세제 쓰지 않고 그냥 물로만 씻어내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확인이 늦어 죄송합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투병 중인 어머니가 겨울을 지내기는 어려운 곳이기에 2월 말이나 3월 되면 다시 산골로 내려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나뭇잎이나 먼지, 가루 등 패널에 달라붙어 발전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는 것들을 물로 제거해 주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패널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간단히 물로만 뿌려 주었습니다.

아... 댓글을 지금에야 봤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겨울에는 산골오지 집을 비어둬야 하는데... 내년 봄에나 가서 다시 확인을 해야 겠네요. 나무 때는 구들방인데.. 열고 닫는 창문이 아니라 밀봉되어 있는 창이고 창 아래에 아궁이가 있어서 혹시나 암투병 중인 어머니 위해 경보기를 달아 놓은 것입니다.

한 손에 휴대폰 들고 촬영 중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아침 저녁 기온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코로나에 독감까지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울진은 제 고향은 아니구요. 부모님 고향입니다 ^^ 지금 가는 산골오지는 어머니 시집와서 누나 낳고 하사관 생활 시작한 아버지 따라 떠나기 전까지 지내던 시댁이라고 봐야지요. 이곳에서 폐암 말기 투병 중이신데... 최근 머리에 자리잡은 암세포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거의 폐가처럼 사용하지 않던 흙집을 3년 전부터 조금씩 손 보고 있는 중인데 저는 올 초 이곳에 주소 이전을 혼자 했고 언제인지 확정할 순 없지만 귀농 귀촌을 천천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로님,,, 어머님 성함이 오옥련 권사님 맞으시죠? 어렴풋이 얼굴 기억이 납니다.

@@DH404어머니를 기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부모님의 생전의 모습은 마음속에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목사님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아버님의 병세가 완화되신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십시요

장로님... 얼굴에...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지 않았나요? ^^

길이 좋은데 차들이 많지 않습니다 ^^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양광 시스템은 동생이 직접 주문 설치한 것이라서 제가 이 부분에 전문지식이 없습니다. 저도 이곳 저곳 검색하면서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만 단편적으로 아는 것은 가능하면 저가 중국산 제품 보다는 AS 등 문제로 한화, 현대 제품 구입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엘지는 태양광 사업을 접었기에 생산된 제품을 조금 저렴하게 구할 수 있고다는 하지만... 이후 AS를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패널 / 인버터 / MMPT / 배터리 등 조합을 맞춰야 하니 다방면으로 공부를 좀 해야 한다고만 알고 있습니다만 생각 외로 태양광 시스템에서는 배터리 문제가 제일 신경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보통 엘지 와 한화 모듈이 가장좋아요 ^^ 현재 태양광 설치 5년째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