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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 GYE0M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30 май 2013
언젠가 우리, 다섯 번째 계절을 향해.
숲과 내 사랑 내 곁에
블로그에 들어오지 않은 지 꽤 된 것 같아 야심한 새벽에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그럭저럭 잘 지내며 올해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10월 말에 애정하는 사람과 강원도 낙산에서 짧게나마 여행하며 조용히 생일을 맞이하였고요. 12월에 나올 싱글도 열심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감사한 기회로 다른 뮤지션들의 곡들도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잘 사는 게 뭘까요. 꽤 오랫동안 꾸준히 지니고 있는 제 오랜 과제인데요. 지나고 보니 오히려 잘 살고 싶어서 했던 일들은 과욕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지지 못하는 성격과 잊을만하면 툭툭 튀어나오는 열등감, 뭘 하나 지긋이 기다릴 줄 모르는 성격은 지금도 제 마음의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세상과 기계들이 워낙 똑똑해져서 제가 클릭하지 않고는 못 배길 것들을 눈앞에 턱 하니 내놓으니 한번의 끌림과 클릭으로도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불행해질 수 있는 세상인 것 같아요.
저도 아직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세상을 놀래킬 만큼 좋은 음악을 내놓는 음악가들과 저의 좁은 마음으로는 이해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미운 마음으로 멀어진 친구들과 이 모든 것들이 중요치 않다는 듯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 모두 제게 얼마만큼의 좌절을 가져다줍니다. 조금씩 나이를 먹다 보면 제 행복은 이리저리 끌려다니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는 그럭저럭 잘 지내며 올해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10월 말에 애정하는 사람과 강원도 낙산에서 짧게나마 여행하며 조용히 생일을 맞이하였고요. 12월에 나올 싱글도 열심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감사한 기회로 다른 뮤지션들의 곡들도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잘 사는 게 뭘까요. 꽤 오랫동안 꾸준히 지니고 있는 제 오랜 과제인데요. 지나고 보니 오히려 잘 살고 싶어서 했던 일들은 과욕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지지 못하는 성격과 잊을만하면 툭툭 튀어나오는 열등감, 뭘 하나 지긋이 기다릴 줄 모르는 성격은 지금도 제 마음의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세상과 기계들이 워낙 똑똑해져서 제가 클릭하지 않고는 못 배길 것들을 눈앞에 턱 하니 내놓으니 한번의 끌림과 클릭으로도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불행해질 수 있는 세상인 것 같아요.
저도 아직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세상을 놀래킬 만큼 좋은 음악을 내놓는 음악가들과 저의 좁은 마음으로는 이해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미운 마음으로 멀어진 친구들과 이 모든 것들이 중요치 않다는 듯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 모두 제게 얼마만큼의 좌절을 가져다줍니다. 조금씩 나이를 먹다 보면 제 행복은 이리저리 끌려다니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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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GYE0M) - 슬퍼지는 건 모두 사랑이었기에 [Official M/V] [KOR/ENG]
Просмотров 15 тыс.2 месяца назад
사랑 없이는 모든 슬픔도 없기에 우리는 사랑한 만큼 슬퍼지는 것뿐이에요. 저문 것들을 안아줄 수 있는 것은 기억하는 사람들뿐 살아서 모두 기억해야지 언젠가 저문 것들 모두 안아줘야지. Starring: Seo Jin, Lee Bum Director: Baek Seung won AD / Art: Jeong Yu Ha PD: Jeong Ju Ri Director of Photography: Kim Wa On AC: Kim Yeong Bin Lyrics & Composed & Arranged 겸(GYE0M) Electric Guitar 겸(GYE0M) Piano 겸(GYE0M) Bass 겸(GYE0M) String Arranged 겸(GYE0M) Cello Christophe Luciani All track...
겸(GYE0M) - 그때 그 사랑은 [Official M/V] [KOR/ENG]
Просмотров 5 тыс.4 месяца назад
어떤 파편들은 반짝이는 유릿가루처럼 잊혀갈 때쯤 따끔거립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들은 아마 없을 겁니다. [Credit] Produced 겸(GYE0M) Lyrics & Composed & Arranged 겸(GYE0M) Electric Guitar 겸(GYE0M) Acoustic Guitar 강건후 Piano 겸(GYE0M) Bass 겸(GYE0M) Drum 겸(GYE0M) Recorded & Mixed 겸(GYE0M) Mastered by bk! at AB Room Artwork 겸(GYE0M) film by baeheejin
겸(GYE0M) - 이제 그만 우리 내일로 가요 [Official M/V] [KOR/ENG]
Просмотров 7 тыс.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따금씩 어제에 머물러 있습니다 우리는 기어코 내일로 갈 수 있을까요 Credit Produced 겸(GYE0M) Lyrics & Composed & Arranged 겸(GYE0M) Chorus 김결, 겸(GYE0M) Guitar 겸(GYE0M) Piano 겸(GYE0M) Bass 겸(GYE0M) Drum 겸(GYE0M) Recorded & Mixed & Mastered 겸(GYE0M) Artwork 겸(GYE0M) M/V Credit Actor 김윤아 Director 김채무 D.O.P 천승현
겸(GYE0M) - 단춘 [Official M/V]
Просмотров 6 тыс.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앨범소개] 어떤 젊음이 있었습니다. 푸르지만은 않은, 붉은 빛깔의 젊음이요. 젊음은 새벽의 꽃잎처럼 무심히 시간을 앓았고, 방황하는 바람에 한참을 떠돌았습니다. 푸르지 않은 젊음이래도, 찬란한 새벽의 꽃잎처럼 눈부시게 피워낼 수 있을 겁니다. Credits All Produced 겸(GYE0M) All Lyrics & Composed & Arranged 겸(GYE0M) Acoustic Guitar 겸(GYE0M) Nylon Guitar 겸(GYE0M) Piano 겸(GYE0M) Recorded & Mixed & Mastered 겸(GYE0M) Artwork PyoKisik Film by Baeheejin
삼켜낸 모든 것들 / 겸(GYE0M) Live 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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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겸 입니다. 벌써 쌀쌀한 가을을 지나 시린 겨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처럼 이번 겨울도 아파하겠죠, 또 살아내겠죠. 사무치는 겨울밤, 홀로 버텨내는 모든 이들을 위해 짧은 노랫말들을 바칩니다. 00:00 / 1. 사랑 없이 사는 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 03:17 / 2. 잔상화 07:02 / 3. 바람 11:30 / 4. 운명론 15:37 / 5. 채하 19:26 / 6. 우리들의 아픔을 잃길 바랐는데 Lyrics & Composed & Arranged 겸(GYE0M) Piano & Vocal performed 겸(GYE0M) Guitar performed 제인호(TOMO) Bass performed 김아현(Kim A Hyun) Drum performed 조승연(Jo Seung...
겸(GYE0M) - 바람 [Official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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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EP. 남은 것들은 짙은 향기와 마지막 사랑 1. 흑백 흩어진 어떤 그리움은 모두 흑백 되어 견딜 수 없어서. 2. 연접 우리가 맞닿은 순간들을 모아 서툰 희망을 발음하던 날들. 3. 바람 마지막 사랑에게. 4. 채하 결국 우리를 소망하게 하는 것은 뻔한 마음의 여린 다정이어라 Credits All Produced 겸(GYE0M) All Lyrics & Composed & Arranged 겸(GYE0M) Acoustic Guitar 겸(GYE0M) Electric Guitar 겸(GYE0M), 강건후(3) Piano 겸(GYE0M) Bass 겸(GYE0M) Drum 겸(GYE0M) Recorded & Mixed & Mastered 겸(GYE0M) Artwork 지후(Kim jee hoo) M/V...
겸(GYE0M) - 영원회귀 [Official M/V]
Просмотров 159 тыс.Год назад
지키지 못한 것들 사이에서 결국 영원할 사실들을 견뎌내는 일. *영원회귀 철학가 니체가 내세운 근본 사상. 영원한 시간은 원형(圓形)을 이루고, 그 원형 안에서 우주와 인생은 영원히 되풀이된다는 사상이다. "오, 사람아! 너의 삶 전체는 마치 모래시계처럼 되풀이하여 다시 거꾸로 세워지고 몇 번이고 되풀이하여 또 끝날 것이다. ㅡ 네가 생겨난 모든 조건들이 세계의 순환 속에서 서로 다시 만날 때까지. 그 사이의 위대한 순간의 시간, 그다음에 너는 모든 고통과 모든 쾌감과 모든 친구와 적과 모든 희망과 모든 오류와 모든 풀줄기와 모든 태양빛을 다시 되찾을 것이다. 모든 사물의 연관 전체를 되찾을 것이다. 네가 하나의 낟알로 들어 있는 이 고리는 항상 다시 빛난다. 그리고 인간 존재 전체의 모든 고리 속에는...
[Short Film] 삼켜낸 파란 은유
Просмотров 2,8 тыс.Год назад
삼켜낸 파란 은유 서글픈 마음을 가득 안고 지독했던 기억들을 파란 은유로 조금씩 삼켜내면 우리의 파랑은 무뎌질까요. Starring : Kim Min Joo Director : Baek Seung Won Director of Photography : Kim Wa On Assistant Director : Kim Yeong Bin, Han Jeong Min
겸(GYE0M) - 윤이에게 [Official Lyric Video]
Просмотров 16 тыс.Год назад
Track 5. 윤이에게 달이 된 윤이는 뭐가 그리 무서웠을까 달은 낮에도 밤에도 질 줄 모르지만 어떤 것들은 꼭 한평생 지지 않을 것 같을 때 진다. / 윤아, 이제 푹 쉬어도 돼.
겸(GYE0M) - 우리들의 아픔을 잃길 바랐는데 [Official Lyric Video]
Просмотров 7 тыс.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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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GYE0M) - 내 안의 외로움은 사라져 [Official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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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GYE0M) - 우린 끝내 버티지 못했어 (with 김결) [Official M/V]
Просмотров 38 тыс.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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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GYE0M) - 네가 건네던 [Official Visualizer]
Просмотров 10 тыс.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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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GYE0M) - 겨울 끝의 밤 [Official Visualizer]
Просмотров 8 тыс.2 года назад
겸(GYE0M) - 겨울 끝의 밤 [Official Visualizer]
겸(GYE0M) EP '우리가 맞이한 사랑의 겨울' [Teaser]
Просмотров 656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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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GYE0M) - 우린 마를 리 없었지 [Official M/V]
Просмотров 9 тыс.3 года назад
겸(GYE0M) - 우린 마를 리 없었지 [Official M/V]
겸(GYE0M) - 운명론 (Fatalism) [Official M/V]
Просмотров 6 тыс.4 года назад
겸(GYE0M) - 운명론 (Fatalism) [Official M/V]
최고다 최고❤
아 너무 좋아ㅠㅠㅠ.. 🫠
겸님.. 이 노래 너무너무 쳐 보고 싶은데 혹시 코드 공유 가능하실까요..? 🥲 혹시 안되더라도 괜찮습미다!! :)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인이 아니지만, 이 말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게시물 아래에 있는 당신의 댓글을 읽었는데 정말 기뻤습니다. 당신은 제가 당신의 음악에서 분명히 볼 수 있는 당신의 영혼 때문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인 감정과 상황을 공유하고 제가 공감할 수 없는 노래를 부르는 아티스트는 많지 않습니다. 당신의 감정을 우리와 공유하고 당신의 노래라는 멋진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산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라는 질문에는 올바른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계속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알아내야 합니다. 사람들은 오고 갑니다. 인생은 잃고, 얻고, 되고, 다시 바뀌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결국에는 항상 좋은 방향으로 돌아갑니다. 많은 사랑을 보냅니다.
숲을 다독여주는 마음, 뭔가 뭉클해요. ‘곁’과 비슷한 한 단어 ‘겸’ ‘볕’과 비슷한 한 단어 ‘빛’ 계속 듣고 싶은 노래 잘 들을 게요~🥹
이렇게 좋은 노래를 모르고 있었다니 ㅠㅠㅠ
That's incredible 🙌🏻🙌🏻 Still in love woth your voice after 4 years
약 2년 전... 겸님 유튜브 구독자가 약 2천여명정도 될 때 쯤 부터 겸님 노래를 자주 듣던 사람인데... 항상 사클로만 듣다 간만에 유튜브 들어와봤는데 구독자가 그 사이에 훅 느시고... 영상들 조회수도 훅 느셨네요 🥹 살짝 저만 알던 숨겨진 보물... 같은 분이셨는데 점점 조금이라도 더 알려지시는걸 보니 괜히 저까지 뿌듯하네요... 항상 잘 듣고 있어요!!
항상 위로받고 가요
❤
흐으음 그정돈가?
10모 망치고 듣기 좋은 노래
Love your voice
Love this song ahh ❤️
I’m so in love with your voice
내가죽으려고하기전에들었던노래 죽고싶을때마다 듣는노래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듣네요 이노래가날몇번이나살리고몇번이나살고싶게만들었는지모르겠다 언젠간은 내일이 오는게 아무렇지않게느껴지는 날이 오기를 나도 행복해지기를 그리고 꼭 벗어나길
Так люблю эту песню ❤️ Я думала, что этот исполнитель в разы популярнее. Он явно недооценён 💔
매번 느끼지만 노래 진짜 넘사다 ㅠ
Your music and your voice are a hug for the soul! ❤
막 되게 제 인생의 지난 가을들이 생각 나는 목소리네요 응원합니다 감사해요
Y’all are sleeping on him
I’m crying
우연히 떠서 보는데 진짜 노래 좋네요! 우연히 이 새벽에 좋은 노래 잘 듣고 가요☺️
저 남자는 어떤 마음을 사랑해서 저렇게 찍을 수 있었을까요
Such a masterpiece ! Speechless once again from this amazing song .
오늘 이별하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만나는 날입니다 . 제가 너무 힘들어하거나 상처 받지 않도록 용기 얻고 싶습니다. 잠이 너무 안오네요….
🖤
아...그 곳에서는 편안하기를
응원합니다 :)
가사가 넘 아름답네요...... 제목 보고 홀린 듯이 끌려왔는데 노래는 더 좋고 ㅠㅠ
알고리즘 칭찬해... 노래 무엇. ㅠㅠ 완전 내 취향이자나....
아껴서 들을려고 12시 넘은 이 시각에 듣는데 흠… 너무 좋네요 그냥 뭔가 필름사진 같은 느낌이랄까? 직접적인데 뒷면에 더 깊은 이야기가 있을 느낌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고마워요
this is so soft & dreamy ☁️🥰✨
잔상이 남는 것처럼 선명하지 않더라도 곁에 두고 오래도록 품을 수 있는 음악이네요 이번앨범도 너무고맙습니다❤
The melody and lyrics of your songs always envelop my soul 🍀 Thank you to all those who work hard, love from Türkiye 💚
thank you again for an masterpiece.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노래 진짜 좋네요 취향 하나 더 찾은거같아서 기쁨 🥹
맛있다 맛있어
Hello, i'm your fan from Indonesia. Thank you for making beautiful songs GYE0M 🫶🏻 i love all of your songs!
캠코더에 담긴 사랑이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
WAKE UP GYEOM DROPPED A BANGER
선추천 후감상
너무 좋은데요 ..
바로 눈물 흐르네
Wow it's pretty good! ❤❤
떴다 내 야동
사랑.해요
🤍🤍💯
지키지 못한 건 하나 같이 미련이 남아…. 🥲 계속 겸님 노래만 듣는데요… 우리는 잃어가려 살아가는 게 아닐 텐데 왜 이리 아플까요… 💧🥲 자꾸만 겸님 노래를 들으면 눈이 사르르 감겨요… 어쩌면 저 눈을 감고 싶은 걸까요. 현실이 너무 무겁고 겁나서 음악을 연고 삼아 도피하는 느낌이에요… ㅠㅠ 멈춤 없이 음악만 듣게 되는데 하루 하루가 넘 무섭네요. 잘 지나갈 수 있을까요. 안온이란 말이 제게도 머물러줬으면 좋겠는데 오늘은 이 노래 가사가 넘 공감되네요. 잠시 아니 어쩌면 오래 , 머물다 갑니다. 지켜내려 오래 힘써온 일이 사람이 지킬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상황이 어려워 졌어요…. 아픈 새벽이라서 잠이 오지 않아 겸님 노래 듣다가 끄적이고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