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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방죽의노래

액맥이타령(당진)

작시 : 서정주, 작곡 : 황병기 노래 : 이연주, 가야금 : 박혜정 언뜻 흥겨운 그네뛰기 노래 같지만 세속적인 즐거움을 넘어서 참된 진리의 세계를 지행하려는 고뇌와 운명적 한계의 지각에 따은 번민등을 표현한 작품이다.

당진아리랑 - 작곡 : 함현상, 작사 : 박혜정 당진아리랑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고루 가사에 담아냄과 동시에 경기지역의 선율적 특징과 남도지역의 선율적 특징을 적절히 안배하였고, 장단에 있어서는 세마치장단의 흥겨움을 차용한 대신 그 템포를 여유있게 유지하여 중고제의 유장함을 살리고자 하였다. 또한 바다를 끼고 대륙으로 뻗어갈 당진의 지리적 장점을 부각시켜 전반적으로 활기참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 노래가 당진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정한 삶의 노래가 되기를 희망한다. 소리 : 이연주, 가야금 : 박혜정, 대금 : 박은진, 해금 : 이수빈, 피리/태평소 : 조진학, 건반 : 조미현, 타악 : 김건보, 홍은주

희희낙樂을 위한 별곡 '소리아리' 인간은 세상의 모든 소리를 음악으로 느낄 수 있는 이성과 감성, 그리고 지혜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각박해져 가고 있는 오늘날, 그러한 여유를 우리 스스로 포기하며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지 되돌아 보게 된다. 희희낙樂을 위한 별곡 '소리아리' 에는 세상 모든 소리가 아름다운 음악이 되어 우리를 감싸 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그안에는 슬픔과 기쁨, 쓸쓸함과 행복 모두가 담겨있다. 이 모든 우리네 감정들이 희희낙樂의 멋진 연주를 타고 음악이 된다. 그리고 그 음악은 다시 내일을 바라보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