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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수업 준비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25 окт 2020
동시+동요.리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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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놔두세요.(2학년 김태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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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김태민 어린이가 9살때 쓴 동시에 멜로디를 붙였어요! 그냥 놔두세요 . 하루 종일 호랑이는 사냥하게. 그냥 놔두세요. 하루 종일 달팽이는 잠을자게. 그냥 그냥 놔 두세요. 어린 잎은 쑥쑥 자라게. 그냥 놔 두세요. 하루종일 태민이는(자기이름) 잠을자게.
살구나무할아버지(동화-안선희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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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나무 할아버지(동화작가 안선희님 작품을 읽고) 우리 동네 어귀의 살구나무 봄에는 탐스러운 꽃망울들 여름엔 노랗고 달큰한 향기 해마다 꽃잔치가 열리는 곳 어떤 이는 말하네 그 나무 베어내고 높은 건물 짓자고 길 넓히자고 하지만 세찬 비바람 견디고 그 자리를 지켜온 귀한 나무 한 나무가 전하는 옛이야기 흐드러지는 꽃잎보다 많은 추억 그 때는 한소년이 어린 시절 그 곳은 탄약냄새 자욱한 곳 다가오는 적군의 군화 소리 아들을 목마 태워 살구 나무 위로 가까스레 숨겨놓고 멀어졌던 한 아버지의 안타까운 한숨 목놓아 울 수도 없던 소년 흐드러지는 꽃잎처럼 많은 기억 나를 태어나게 한 그 귀한 나무 그 나무가 전해주는 옛 이야기 내 할아버지의 아버지 우리 이야기
봄비(4학년 김동윤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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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녹고, 봄비는 내린다 풀들은 쑥쑥 자라고, 나무는 가지를 쭉쭉 핀다. 지렁이는 밖으로 나가고, 개미는 개미알을 지킨다. 해는 봄비 때문에 못 나오고, 아이들은 첨벙첨벙 봄비랑 논다. (글: 김동윤)
누나몰래먹은짜장면(2학년 임승민어린이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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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학교 갔었을때 먹은 짜장면 엄마랑 나랑 같이 먹은 짜장면 몰래 먹어 더 맛있다. 가슴은 두근두근 가슴은 두근두근
가을하늘(4학년 김동윤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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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가을하늘 나무는 붉은잎 파란하늘 가을하늘 매미는 맴맴운다 잠자리는 윙윙날며 날개를 퍼덕퍼덕 가을이 깊어가면 다가오는 겨울 (김동윤 동시)
너무 예쁜 곡이에요. ^^👍👍👍👍👍👍
감사해요! 보면 볼수록 사색하고 있는 강아지 같은 죠이!
조이와 곡이 모두 넘 예뻐요. 평화로운 이 느낌. ♡♡♡
저절로 평화로운 느낌이 드는 풍경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유튜브 공개로 바꾸는거 어떨까요?😀👍👍👍
챙피해서요ㅋ
겨울을 준비하는 가을이 느껴져요. 👍👍👍👍👍
참 예쁜 시네요. 봄,비, 모두 예쁜데 봄비라니... 선생님이 곡까지 붙여주셨으니 동심이 더욱 쑥쑥 크겠어요.
어? 지난번에 들었던 곡 같은데 다른 느낌? 악기 소리가 달라져서인가? 좀 더ㅇ고급져진것 같아요. ♡♡♡
찐이다...집이 좋지ㅎㅎ
저도요! 집이 최고라는!
살구나무에 슬픈 사연도 담겨있었네요. 아름다운 동화 한편 읽은 느낌이고 음악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
실제로 저희 학교 선생님께서 출판하신 '살구나무 할아버지'동화를 읽고 너무 감동적이라 피아노 실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시청각실에 내려가서 연주해 보았었어요! 대교 눈높이 문학상 수상자 안선희 선생님 작품이랍니다. 만약 우리 피아니스트님께서 연주하셨으면 더욱 더 멋졌을거에요!
아이들이 모두 시인이네요! :))
정말 그런것 같아요. 너의 시가 이렇게 훌륭하단다 말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무작정 동시로 동요 만들기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너무 사랑스럽고 순수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
흐엉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어린이들 예쁜 동시에 멜로디 붙여보려고 하는데요. 음악적 기초나 지식이 없으니 영 어렵네요! 아직 걸음마 단계라 엄청 부끄럽네요. 이렇게 방문해주시고 구독까지 해주시다니 넘넘 감동입니다!!!
재밌어요. 멋진 작품들이 쌓여가네요.
멜로디 만들면서도 이게 어디 있는 노래는 아닌가 조마조마함요! 지난번 까로미오벤처럼요~ 멋진 생각이 났다고 흥분해서 전화드렸더니 있는 노래라고.ㅋㅋㅋㅋ
@@음악수업준비 괜찮아요. 기성 작곡가들도 비슷할 거에요.
멋져요언니^^
다른 동시도 많이 많이 보내주길!! 태민이가 좋아한다니 나도 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