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캠퍼들에게 입소문 난 #서커스tc빅
아.. 피칭 하자마자 딱 느껴요.
왜!!! 왜들 그렇게 좋다고 하는지 딱알겠는 느낌! ㅋㅋ
빅플이라 공간이 넓고, 메인폴이 높다보니까,
죽는각이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아서,
걱정했던거 보다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사이드 스트링을 내려줘도 팩다운 10개 미만으로 양호.
저는 이날 사이트 스트링 안해서 팩다운 딱 5개로 끝!
✅여자가 메인폴 세우기가 힘들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팩에 걸어주는 스킨 고리에 버클 스트랩 있어요~
버클스트랩 늘려서 고리 느슨하게 해주고 메인폴 세우면,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메인폴 세우고 고리 스트랩 다시 당겨주면 되요~
저는 오히려 꼬갈의 5각형 고정부분이 어렵더라구요~
이해도가 전혀 없는 처음인데다, 뭐가 끈이 많이 달려가지고 ㅋㅋ
정리도 어렵고, 마지막에 접을 때
오각형에 찍찍이 있는 줄 몰르고 접다가
진짜 수많은 물음표 무덤에 갖힐뻔..ㅋㅋㅋ
여러가지로 진짜 장점이 많은데요.
단점이 있다면, 외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창이 없어요.
날은 추워서 문은 꼭 닫아야 할꺼 같고..ㅋㅋㅋ
텐트마크 디자인 카페에서,
우레탄창 공동구매가 있다고는 하더라구요~
출입문을 연 상태로 우레탄창이 지퍼작업으로 들어가게되는데,
겨우내내 텐트를 보내야해서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ㅋㅋ
일단 공구도 안열려서 보류!
그리고 출입문을 안쪽에서 열거나 닫을 때,
지퍼가 경사진 모서리 끝에 있다보니까..
지퍼 잡기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