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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날 제법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 그중 어딘가에 계셨겠네요 ^^

우와, 겨울 종주라니 넘 멋있겠어요.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대피소에선 햇반, 생수, 물에 타먹는 이온음료 가루, 양갱 정도이고, 가스 연료와 랜턴, 우비 등이 있습니다. 콜라나 초코파이 등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노고단에 현금만 가능한 자판기가 있는데, 지난번에 보니 고장났더라고요. 고쳤을 수도 있지만 그냥 없는 셈 치고 ^^ 대피소는 기본 난방이 되지만 연하천은 추울 수도 있습니다. 모포 대여를 하지 않기 때문에 가벼운 침낭 정도는 챙기는 게 좋구요. 햇반은 팔지만 (가끔 품절될 수도 있으므로 출발 전 공단 홈페이지 공지를 확인해보세요. 예약자에겐 문자가 갈 것 같긴 합니다) 찌개나 반찬류는 개인이 준비해야 합니다. 코펠과 버너와 연료가 있어야겠죠. 밥을 먹을 그릇이나 숟가락 세트도요. 물론 등산용 가벼운 제품으로요. 겨울이니까 장갑, 스패츠, 아이젠, 패딩, 모자 기본이구요. 추위를 많이 타면 핫팩도 챙기시구요. 보온병이 있으면 대피소에서 출발 전 물을 끓여서 보온병에 담고, 중간중간 쉴 때마다 마셔도 좋구요. 지리산엔 쓰레기통이 없으니까 가능한 쓰레기는 될 만한 것들은 아예 갖고 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즉석국 같은 거는 겉 상자는 집에 버리고 내용물만 갖고 가시면 됩니다. 쉴 때마다 먹을 간식(행동식) 챙기시구요. 2박 3일이니까 충전기 챙기세요. 충전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건 다시 질문주세요 ^^

@blackstar_tv 답글 고맙습니다 침낭을 가저가야 하는게 큰일이네요

@@이연두-o1b 여름용 얇은 거 있어요. 비싸진 않아요. 침낭이 없다면 패딩을 덮고 주무세요. 춥다는 분도 계시긴 한데, 같은 온도라도 사람마다 약간 다른 것 같더라고요.

@@nature-drawn 감사합니다. 이제 내년을 기대해야겟어요 ^~^

@@맹덕-m3t 올해는 늦더위 때문인지 예년만 못하네요 😢

@@Teguh_Petualang 감사합니다

@@낭만시인연봉하모니카 감사합니다. 가을이 떠나서 아쉽네요 😂

@@소래이-g3d 그렇겠죠 ㅠㅠ

감사합니다. 철희님도 건강하세요 ^^

저도 2주 전쯤에 다녀온 게 넘 아쉬워서 다시 왔어요 ^^

@ 네~별님은 지리산 모든 골자기 역사를 꿰고있는분

Terima kasih

@@유경순-e6m 감사합니다 ^^

@@대명상회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와운마을에서 와운옛길이라고, 뱀사골 야영장 뒤쪽으로 나오는 코스 있어요. 이렇게 원점회귀해도 좋을 듯요 ^^

@@blackstar_tv 네~ 코스 추천 감사합니다. 안가본 코스라 더 땡깁니다.

앗, 감사합니다. 뭔지 찾아봤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메라는 캐논 EOS 5D 마크4이고 렌즈는 24-105입니다. 아, 2:26 영상은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 S22

속보로 사라졌으면 저는 절대 아닙니다. 저는 느림보 ^^

​@@blackstar_tv 오늘 노고단대피소 1박하고 내일은 버스로 하산해서 화엄사7암자 돌아보려고 했는데 검은별님 영상보고 택시불러서 뱀사골으로 하산 해야할까 엄청 고민중이네요

@@siyoungkim1339 노고단에서 주무셨으면 노고단 정상에서 일출 보고 바로 뱀사골로 하산하셔도 좋죠. 만약 차를 구례에 주차했다면 피아골로 하산해도 되고요... 7암자는 굳이 지금이 아니어도 볼 수 있으니까요 ^^

우와, 넘넘 희망찬 미래네요 ^^ 감사합니다.

노고단은 이미 황량해졌지만 그래도 상고대나 운해를 볼 수 있음 넘 좋죠.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이제 내년을 기대해야겠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하하, 이제 눈이 올 때까지 산은 휑하겠네요 ^^::

@blackstar_tv 전 갠적으로 단풍잎이 떨어지는 지금 같은 늦가을에 산에 가는 것을 젤 좋아합니다!!! 😁😁😁 날씨는 맑고 기온과 습도도 낮아 땀도 많이 안 나고 무엇보다 볼거리가 별로 없어 사람들도 별로 안 다니고.... 안타깝게도 오늘 같은 날씨가 산행 하기에는 쵝오의.... 😂😂😂

@@aurora-25 가을남자시군요 ^^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번엔 좀 무거워도 줌이 되는 카메라를 갖고 갔어요 ^^

무슨 내용이었을까요. 무식쟁이 검은별 ㅠ.ㅠ 그나저나 그 다음 뱀사골 산행에서도 또 아줌마 소리 들었어요 ㅋㅋ

작년 여름에도 다녀왔고 종종 가는데요 ^^ ruclips.net/video/iA9p4TN0GjQ/видео.htmlsi=VwfxjiG3hKm3RlYm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 ㅠ.ㅠ

계절에 따라 보여주는 풍경이 달라서 또 다행이죠 ^^:: 이제 설경을 기대해봐야겠어요.

11월 중순까지인데, 정확히 며칠까지인진 아마 도로 사정에 따라 다를 것 같긴 하네요.

저도 감사합니다.

에고, 미국에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이번 주말이 지나면 정말 가을도 끝날 것 같아요.

@@장군-i6x 뱀사골 지명은 송림사라는 절의 스님이 이무기한테 먹히고 나중에 그 이무기가 죽어서 뱀이 죽은 골짜기에서 유래한 지명입니다. 물론 전설이지만요. 알고 계신 유래를 댓글로 달아주시고, 그 출처를 밝혀주세요.

@blackstar_tv 내가 뱀사골 토박이로 사는데 뭔말이 필요하겠오.

@@장군-i6x 그럼 국립공원에 항의해서 안내판 바꾸라고 하세요. 또 그 근거도 설명해주세요.

@@LeeGu-sanDaddyBear_Hiking 그렇죠 ^^ 😀

@@oskar72 오늘은 뱀사골에서 아줌마 소리 또 들었는데, 이제 익숙해져야겠어용 ^^

@@최명호-v2i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