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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의제철일기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21 июл 2020
제철을 담은 요리를 기록합니다.
seasonal foods, based in Korea🇰🇷
seasonal foods, based in Korea🇰🇷
ep.3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청귤코쇼🍊
자꾸만 늦어지는 예나의 제철일기가 돌아왔습니다!
제철에 맞는 특별한 식재료를 소개하고
그에 맞는 간단한 요리들을 알려드리고자
시작한 일기인데,
자꾸만 계절이 지나 영상이 올라가니 ㅎㅎ
속상하네요!!
오늘의 일기는 청귤입니다.
8~9월, 딱 한달만 맛볼 수 있는
어찌보면 그 해 첫눈처럼 첫 수확하는 귤이기도 한
매우 특별한 제철재료입니다.
정보에 의하면 현재는 향이 강하고 귀한 '청귤'의 귤 품종은
사라진지 오래이고, 시중에 청귤이라 판매되는 품종은
모두 풋귤(덜익은 감귤이지요 ㅎ)이라고 합니다.
덜익은 귤은 단맛은 없지만 그 시트러스한 향이 진해
청으로 담가먹곤 하는데 저는 오늘 요리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코쇼와 소금도 함께 소개해 드리렵니다.
-해산물요리에 레몬이 빠지지 않는 것처럼
신맛을 넘어선 프레쉬한 시트러스의 향은
요리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풍미를 담당합니다.
이 향을 소금에 가두어 오래 보존시켜 먹는 코쇼는
신선한 향을 언제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조미료랍니다.
매콤향긋한 코쇼를 요리의 킥으로 사용하세요!
재료비율
청귤껍질,청양고추 (2:3)
소금- 전체중량의 10%
(껍질의 비율을 높게잡아 향이 강한 레시피입니다.)
-청귤청의 레시피는 무한대로 유튜브에 널려있죠.
제 레시피의 특징이라면 겉껍질을 벗긴 귤을 사용하는 겁니다.
물론 코쇼를 엄청나게 만들 예정이어야 이런 방법을 활용하겠지만
겉껍질을 벗긴 청귤청은 청국물과 함께 과육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좋은 방법...
제철에 맞는 특별한 식재료를 소개하고
그에 맞는 간단한 요리들을 알려드리고자
시작한 일기인데,
자꾸만 계절이 지나 영상이 올라가니 ㅎㅎ
속상하네요!!
오늘의 일기는 청귤입니다.
8~9월, 딱 한달만 맛볼 수 있는
어찌보면 그 해 첫눈처럼 첫 수확하는 귤이기도 한
매우 특별한 제철재료입니다.
정보에 의하면 현재는 향이 강하고 귀한 '청귤'의 귤 품종은
사라진지 오래이고, 시중에 청귤이라 판매되는 품종은
모두 풋귤(덜익은 감귤이지요 ㅎ)이라고 합니다.
덜익은 귤은 단맛은 없지만 그 시트러스한 향이 진해
청으로 담가먹곤 하는데 저는 오늘 요리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코쇼와 소금도 함께 소개해 드리렵니다.
-해산물요리에 레몬이 빠지지 않는 것처럼
신맛을 넘어선 프레쉬한 시트러스의 향은
요리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풍미를 담당합니다.
이 향을 소금에 가두어 오래 보존시켜 먹는 코쇼는
신선한 향을 언제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조미료랍니다.
매콤향긋한 코쇼를 요리의 킥으로 사용하세요!
재료비율
청귤껍질,청양고추 (2:3)
소금- 전체중량의 10%
(껍질의 비율을 높게잡아 향이 강한 레시피입니다.)
-청귤청의 레시피는 무한대로 유튜브에 널려있죠.
제 레시피의 특징이라면 겉껍질을 벗긴 귤을 사용하는 겁니다.
물론 코쇼를 엄청나게 만들 예정이어야 이런 방법을 활용하겠지만
겉껍질을 벗긴 청귤청은 청국물과 함께 과육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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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2 가을의 시작, 고구마순🍠
Просмотров 1344 года назад
지난 8월, 태풍과 장마가 동시에 여름을 덮쳤고, 비바람을 이겨낸 고구마줄기들이 소량 시장에 올라왔다. 흔히 고구마줄기 나물로만 먹는 고구마순.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맛이 오히려 신선한 전체요리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태국 국민음식 쏨땀(파파야샐러드)과 멕시코 살사에 대체재료로 사용해보았다. 둘다 너무 쉽고 간단해 고구마순이 나오는 매년 9월 해먹기로 했다. 이젠 마트에 고구마순을 볼때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겠지?! 고구마순 쏨땀 (2인분) 고구마순 200g 자두(새콤한 과일로 대체가능) 1개 청양고추 2개 토마토 1개 고구마잎(데코용) 3장 *쏨땀소스 설탕 2T 레몬 1/2개 피시소스 4T 마늘 2톨 미원 한꼬집 캐슈넛(또는 땅콩) 1/4C 고구마순 살사 (2인분) 고구마순 1C 토마토 1개 양파 1...
ep1. 여름의 시작, 꼬마당근 피클 🥕
Просмотров 3024 года назад
지난 6월 성수 마르쉐에서 사온 꼬마당근으로 귀여운 당근피클을 만들었다. 뿌리부터 잎까지 먹을 수 있는, 특히 줄기와 잎이 더 맛있는 꼬마당근. 햇볕이 유난히 강하던 날이라 아쉽게도 잎은 쓸 수 없게 되었지만, 아삭한 식감의 줄기가 달린 당근으로 크런치한 피클완성! 여름 내 시원하게 곁들여 먹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