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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ka Queen Of City Pop 😭💗

얼마전 다 읽엇는데 내가태어나기도 전 (대학교 데모하던시절) 을 배경으로 썼음에도 하나도 옛날책이라는 생각이 안들었음 ...

하루키 책 단골 소재 자살 섹스 그래도 난 하루키 소설이 너무 좋다 맞춤양복같은 느낌...

또방문😊

모든 것이 흔들리고 있다. 눈 앞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I'm a huge fan, keep it up 🙌🏼

아쿠타카와 류노스케도 읽읍시다

첫번째곡 올해 정말 내내 들었어요 고3이라 음악 듣는것도 조심스러워서 가사 없는 잔잔한걸 찾다가 알게된 곡입니다:) 지금은 수능이 끝나고 1차 합격한 학교 면접 준비하면서 듣네요 그럼에도 끝이 있음에 감사하게됩니다 언제나 좋은 음악 감사드려요 오래오래 작곡해주세요

소설 서문에 중년이 된 와타나베가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부터 시작하는데, 이 소설을 마치 바이블처럼 읽어나가던 2000년대 초반의 나와 내 친구들 모두... 벌써 그 중년의 와타나베의 나이가 되었다는게 참~ ㅎㅎ 상실의 시대에서 나온 모든 재즈 음반과 (하루키가 사랑한) 와타나베가 시간때우느라 읽던 책들도 어찌어찌 살다보니 하나씩 읽게 됐음. 한때는 하루키가 젊은 시절의 모든 것들... 열정과 실연, 상처, 돌이킬수 없는 뻘짓까지... 그 모든것들을 지나치게 미화한 것 같아서 우습게 느껴질때도 있었는데 누구나 돌이키면 아마 그럴 것이리라. 자기 젊은 시절을 필터링 하나 없이 다큐로만 기억할 사람이 어딨겠는가. ㅎㅎ

읽다 보면 얼굴도 모르는 미도리가 정말 살아있는 것처럼 매력적으로 다가옴

초면이지만 언니 사랑해 ❤

박진영씨가 좋아할듯 공기반 소리반의 정석

음원내놔요

달달하네요. What are you doing today? 이게 이리도 설렌 문구였다니. 그걸 새삼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요.

간만이네요 이런 매력적인 보컬 잘듣고 갑니다. 응원할게요

보석같은 보컬이네요 너무 편안하네요

고등학생때 읽었는데 책을 아예 안 읽는 나도 한권을 다 읽었을 정도로 재밌게 본 책이었당

음악을 내가 만들었다구!!!!!!!!!ㅋㅋㅋㅋㅋㅋㅋㅋ

채식주의자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플리는 믿고 듣는다

음악..피아노..문학..예술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T만 사는게 아니므로.

아이러니하게도 여기 있는 독자의 다수가 20대였다는거죠 더 아이러니한건 최근 이 책을 읽은 저와 제 친구는 지금 20대라는거죠

빛상혁 그는..... 신이야..!!

미도리보단 치도리

미도리 오랜만에 듣네 고딩때 미친듯이 읽어나간 소설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름과 감성은 남아있군. 다시 책을 집어볼까나

몇 번이나 읽었는지 모를 만큼 읽었다. 읽으면서도 영상으로 만들어지면 이 장면은 이렇게 저장면은 저렇게 ... 내 나름대로 바랬던 것들이 있는데, 소설과 영화는 뭔가 개인적으로 다가오는 느낌이 너무 달라 차마 끝까지 볼 수가 없었다.

아아... 대상혁 예배의 시간이 끝나지를 않고 있습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요즘 노르웨이는 이민자 출신의 조폭단과의 전쟁 때문에 난리가 났다네요. 저 영화 속 노르웨이는 흰눈에 덮인 한 없이 깨끗하고 서정적인 나라였는데...

노래가 참 좋습니다 소소하게 버스킹 하는데 이음악을 써도 될까요

😊

이런 경험 해보지 못한게 아쉽다

아침 출근길에 듣네요. 평온해지는 아침입니다. 행복하게 아침을 시작할게요. 고마워요.

죽지 않은 미도리를 끌어안고 내내 울었다. 창 밖에는 아직 지지 못한 꽃 몇 송이가 외로이 견디고 있었다. 울고 싶지 않은 마음이고, 모든 게 정리된 마음이었다. 그럼에도 나는 그 좁다란 공중전화 부스 안에서 미도리를 안았고, 그녀의 어깨에 눈물 자국을 남겼다. 나오코는 떠났다. 나오코는 나를 사랑했나. 어이, 기즈키, 꼭 물어봐 줘. 머리를 쓰다듬는 미도리의 손이 유독 크게 느껴졌다.

이 영화를 즐겨 본 사람으로서 음악이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고마워요.

비 오는 날 들으니 더 좋네요.^^

근데 도망가자랑 뭔가 비슷하네

군대에서 처음 접하고 그이후 아마.. 5번 이상은 정독을 한 상실의시대.. 다이어리 에 상실의시대에 나오는 음악들을 적어놓고 한곡 한곡 들으며 .. 그 이야기의 분위기를 느꼈었다.. 그이후 하루키의 책들을 모으다 시피 다 구매하고.. 읽어보기도 하고.. 개인적인 하루키 책의 매력은 차분함 과 혼돈 속에서 재치와 유머는 잃지 않는것 이라 생각한다. 나의 성장시기에 사랑의 아픔과 고통들을.."상실의시대" 가 함께 해준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너무 목소리가 좋아요. 힐링 돼요^^~

내 청춘을 담아줬던 노르웨이의 숲.

사랑을 앓고, 알아가던 스무살의 그때... | 가사없는 playlist ruclips.net/video/WjGKWlKWOoI/видео.html

이거 배경사진 무슨 영화 죠..?

싫다는 말을 길게 하노ㅋㅋ 끄지라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네요.😍 자주 노래 들려주세요.❤

sorry i’m 5 years late finding this great song, such a masterpiece 🫶🏻

미도리가 진국임

나는 지금 어디에 있지

♡

❤💯❤❤❤

그는 우리가 여기에서 생활하는 것은 뒤틀림을 교정하려는 게 아니라 그 뒤틀림에 익숙해지기 위한 거라고 했어. 우리의 문제점 가운데 하나는 그 뒤틀림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데 있다고. 우리는 분명 자신의 뒤틀린 부분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건지도 몰라. 그래서 그 뒤틀림이 불러일으키는 현실적인 아픔이나 고뇌를 자기 내면에서 정리하지 못하고, 그런 것들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여기 들어온 거야. 우리의 이 작은 세계에서는 뒤틀림이야말로 존재의 조건이야. (노르웨이의 숲 pg180 )

원래 이 상실의 시대 영화가 왕가위 감독이 하려고했다고 하던데 .. 하 ..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