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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강아지랑 다 똑같은 증세네요.. 어쩐지 뭔가 이상하다 느끼고 얼마후 죽었어요..

일주일전 죽음의 문턱까지갔다가 기적이 일어나 집에데려와 산소방에서 갈때까지 지켜주려고 쳐다보며 회복되길 기도하며 마음의 준비도 하고 있어요.병원서 오늘안으로 갈거같으다고 대기하라는 소리에 첨에는 눈물안나고 꼭 거짓말같았는데 점점시간이가고 장례식장 알아보고 하는데 이거뭐지?저는 주저앉았어요.뭣인지 확실히 모르겠어요.쏟아지는 눈물과 상실감 죽을것만같았어요.뭔지 경험했어요.어마어마 하더군요.두렵습니다.견딜수있을까.우리아이15살인데 회복할거라는 희망을 놓지않으려구요

졸졸 따라와서 엎드리고를 반복해요 스킨쉽을 싫어하구요 당최 이유를 모르겠네요ㅎ 가끔은 다른곳에서 자고있다가도 제가 물먹으러 나오면 졸졸졸 따라오는데 제가 방으로 들어가면 들여다보고 그냥 또 다시 가버려요

두서가 없으시네요? 노견인지 분양 받은지 얼마 되지않았는지? 구분이..밥많이 먹이고 간식주고. 아 산책! 요즘같은날? 산책하다 토 해요 전 웰시키우지만 밥달라고 할때 밥주지 먼저 밥 안줍니다 물론 간식도 잘 안주죠. 식탐이 없어서 그런지 자기가 배고프면 밥달라 주면 되고 간식 필요 없더라구요 돼지 같이 안키울꺼면 간식 교육용 아니면 주지 마시길

바닥을 핥는 이유가 많네요.아주 가끔 그런행동을하여 검색한건데 여러이유에서 나오는 행동이라 잘지켜봐야겠군요. 좋은정보로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혹시 갑자기 강아지 혓바닥 안에 큰 검은색 점이 생겼는데 괜찮을까요? 진도 허스키 믹스 여자 2살입니다.

저희집 강아지가 구석에 숨는건 평소에 한번도 안하던 행동인데 아기가 태어난 뒤로 강아지가 구석에 들어가서 숨어요ㅠ 지금 아기 10개월이구요 강아지는 3살이에요 제가 아기랑 놀아쥬느라 자기에게 관심을 안줄 때 구석으로 더 들어가는거 같아요 아기가 잘 때는 거실에 저랑 둘이서 같이 잘 있거든요 강아지가 참고로 아기한테 별로 관심 없어요 아기가 강아지에게 다가가면 피하는게 일상이에요 먼저 가까이에도 잘 안가고 제가 아기랑 놀고있으면 저한테 와서 한번씩 자기 앞발을 제 팔에 올려요 사랑을 독차지하다가 빼았겼다고 생각하는걸까요 ​ 그리고 강아지가 남동생 집에도 자주 가는데 강아지에게 관심주고 놀때는 옆에 잘 있다가 티비를 켜면 구석에 간다고 하네요 참고로 아기 태어나기 전에는 남동생 집에서도 구석에 가는 행동은 한번도 안했어요 그런데 남동생 집에는 아기가 없는데도 꼭 티비를 키면 구석으로 간다네요.. 관심끌려고 가는건지.. 쉬려고 구석에 가는건지.. 우울증이나 외로워서 그런건지.. 무슨 심리일까요..? ​ 참고로 구석에 있을때 강아지 이름 부르면 올때도 있고 안올때도 있어요 (원래 이 전에는 이름부르면 무조건 바로 옴)

나갔다 들어오면 내 벗은 양말 물어서 주워옴 없어지지는 않고 가져오고 끝남

저도 우리아이 보낸지 이제12인째네요. 14년을 키워온 우리콩이는. 갑자기아파. 검사도중에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저도 동의서에. 서명한개 너무후회되고 죄책감에서 벗어 날수가 없네요 아직도. 보낼수 없어 유골함앞에서 울고만 있네요 너무 마음이 아프고 보고 싶네요 사랑하는. 우리콩아 엄마가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우리 이다음에 꼭 만나자

아이가 간지 13일째 입니다. 나갔다 들어오면 습관처럼 우리 타미한테 인사하려다가 이젠 가고 없구나... ㅠㅠ 마음이 미어져요. 유골함 예쁘게 사진과 함께 만들어 줘서 늘 바라보며 오며 가며 인사해요. 11년 밖에 못살고 간 타미야.... 나를 다시 만지고 싶구나. 늘 울고싶은 심정이야. 꿈에라도 찾아와주렴... 많이 아프지 않고 간건 그나마 다행리디만 너무 갑작스러워 서운하다. 이것도 내욕심 이겠지. 하....... 보고싶고 또 보고싶어

오늘 한달째가 되네요 아침에 눈뜨는게 고통입니다

갑작스런 폐수종으로 병원에 입원하며 치료를 받았으나 나이지지 않고 계속 폐에 물이 차 약을 증가 시켜도 신장이 망가져 가도록 상태는 나빠만 지고 아이는 고통이 심할것이란 수의사의 조언을 듣고 안락사를 시켰습니다. 병원에서 치료하면 나아질것이란 나의 희망이 아이에겐 희망고문이 되어 고통속에서 산소방에서 지내다 죽음에 이르게 했습니다. 좀더 옆에 있어 주지 못한것이 너무 후회 됩니다. 산소방에서도 앉지 못하고 서서 있다가 나를 보면 눈을 지긋이 바라보던 아이의 모습이 아직까지 눈에 선 합니다. 안락사 시키기전 마지막으로 면회실에서 아이를 두번 쓰담으니 서서 있던 아이가 쓰려져 몸을 뉘이며 숨을 몰아쉬고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엄마를 산소방에서 선체로 기다렸나 싶어 너무 너무 미안하고 아이가 보고 싶습니다. 화장후 유골을 옆에 두고 보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남긴 영상을 보면 나 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있었나 싶은것이 마음이 아픔니다.

저도 지금 저희강아지가 떠난지 6일째이네요 😢 아직까지는 제가 마음이 추스리는시간이 더 길어질것같아요 저희강아지와 함께했던 산책길 베란다 자꾸만생각나요 지금은 저희강아지가 더더더 생각나네요

난 우리집 강아지 손쪼물딱하고 꼬리도 계속 쪼물쪼물 흔들고 댕겨도 가만히 있는디 엉덩이 살살 긁어주는디 이바보는 상관안하는디

어제 13살인 나의 강아지를 보내고 계속 눈물만 왈칼 왈칵 나와 찾아보게 되었어요 집에 있는게 고통이에요 모든곳이 강아지와의 추억이다보니 슬프네요

옛날에는 다 밥먹임 더 건강함 사료는 과자라고 봐야함

신기하다 ㅎㅎ 역시 강아지들은 긍정적으로 오는 구만 ㅎㅎ

흑미, 보리 이런건요? 잡곡밥이요

저도 아이보낸지 6일째입니다.집안에 있으면 마치 방에서 아이가 걸어나오는것같고 아이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것같아 밖으로 나가보지만 그역시 아이와 함께한 추억들이 도처에 넘실댑니다.같이 산책하던 산책로,함께 앉아쉬던 벤치, 숨바꼭질하던 놀이터...그래도 슬픔이 차오르면 엉엉 한번 울고나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일년이 됬는데도. 아직도 자주 눈물나고 우울감 무기력함이 심합니다 결국 직장도 그만두게되고 딴일을 해도 길게 못하네요

저도 제 실수로 두마리가 한꺼번에갔어요 오전/오후 이렇게요 진짜 하..

아이떠난후 이상증세가 ㅠ 삶이하나도 즐겁지않아요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고 무표정임

지금 고통스러운 모든것이 지금 내가 겪고있는것 하나도 빠진것이 없네요 어제 장례를 치루고 유골함을 집에 데려왔어요 십자가와 성모님옆에 안치했습니다 저의일상이 완전히 무너져 펫닛상태입니다 식사 도 입에서 안받네요 고통없이 하늘나라에서 편히살거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네옆에 우리딸기가 없기에 허전함은 말도못하겠어요 13년을 제곁에서 같이 숨쉬고 먹고 어딜가도 꼭 같이 다녔답니다 너무나 사랑스런 우리아가 오늘밤 꿈에라도 몹 보여주렴 아가야~~

감사합니다

침대 밑애서 자는건 뭘까요?? 애매하네

의료사고로 9살 울 애기 보낸 지 20여일이 지났습니다. 수술에 동의했던 그 날을 지우고 싶어요. 제가 보낸 거 같아 미칠 거 같아요. 너무 보고 싶고 그리워요. 사랑해 쪼니야. 엄마가 미안해. 우리 꼭 다시 만나자.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제 아이 보내고나서 술을 배웠어요. 저는 원래 술을 아주 극혐하는 사람이에요. 냄새도 역겹고, 맛도 역겹고. 술이 조금만 제 몸에 들어가도 몸이 아파요. 술을 즐기는 사람들, 괴로움을 잊겠다고 술을 찾는 사람들이 너무 한심해보였어요. 나는 건전한 방법으로, 일, 운동, 공부, 봉사활동처럼 보람된 일로 아픔을 극복하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그동안은 진짜 힘든적이 없던거더라구요. 아이를 보낸 상실감과 죄책감에 몸이 움직여지질 않았어요. 운동을 할 수도, 일을 할 수도, 공부를 할 수도 없었어요. 유일한 방법이 술을 마시고 쓰러지는것. 그렇지 않으면 견뎌낼 수가 없었어요. 술도 그냥 마시는게 아니라, 막 섞어서 폭탄주를 만들어 먹어야 쓰러져서 잊어버릴 수 있더라구요. 여전히 너무 역겹지만, 술을 마실 생각만 해도 몸에서 거부반응이 일어나지만, 오히려 그 고통을 제 자신한테 벌을 준다는 마음으로 몸에 들이 붇는거죠. 어차피 죽고싶다는 심정이니까요.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일년 가까이 되가는 지금도 여전히 일을 쉴때면 폭탄주에 의지해서 고통을 잊어버려요.

네 꾹꾹이가 그립다.몽탱아.❤ 내고양이 내여동생😢

참고해야겠네요!!!

시끄러운 나와 살아줘서 고마워ㅜㅜ

사람이랑 똑같네요

1, 3, 7, 8 ㅠ

개똥 안치울거면 개를 키우지마라!

동물 좋아하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 없어요 우리 개는 안물어요 개념탑제 인간처럼 말하면서도 이른 아침에 공원 산책만 나와도 개똥이 즐비 함 오밤 중엔 안보인다고 치우지도 않고.. 사람은 노상방뇨하면 개취급하는데 개는 왜 마킹했다고 칭찬하는지 모르겠다 기저귀 좀 채우고 다녔음.. 관련법 제정 필요함

사과가 안되나요?

잠이 많아지고 온화해져요.. 늙음이 주는 여유가 있더라고요

심장병 쿠싱 기관지염 요로결석 앓고있는 13살 보호자 인데요 고구마를 모르고 먹였네요 넘 좋아하니ㅜㅜ 무우는 어떨까요 그런걸 토핑해주지 않으면 사료를 아예 입에 안대서 걱정입니다~

근데 뭐 치매라해도 해줄수 있는건 없음. 그냥 좋은거 먹이고, 좋은데 다니고, 많이 불러주고 냄새맡게 해줘라

이유가 있었다는게 놀라유ㅓ요…!

다 맞는말이네 개빠들이 하지도 못한 행동들.

첨으로 다른 멍뭉이랑 같이 산책했는데 ㅋㅋ 질투인지 뭐가 불편해서인지 ㅋㅋ안하던 행동하면서 표정은 세상 불쌍한 멍뭉이인 표정짓고 있어서 너무 웃겼는데 ㅋㅋ 그 뒤로 산책 같이 안해요 ㅋㅋㅋ

어필이 아니라 협박이겠지

제 얼굴을 툭툭 치던데 그건 뭔가용?

저희 강아지가 자주하는 행동이 여기 다 해당되네요 강쥐가 종종 한숨쉴때마다 스트레스받는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네요^ㅇ^

반대로 반려동물이 떠나고난후 그 절망감과 공허함은 그 누구도 모릅니다 수명이 짧은 반려동물을 이별할때 견딜수있는 멘탈이 없다면 입양하지 않는것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반려견과 함께한 행복한시간보다 이별하는 슬픈시간들이 괴롭습니다 저는 3일전 아이를 보내었습니다 솔직히 죽고싶습니다 ㅠㅠ

잘 배우고 갑니다

반려견은 사랑입니다 좋은정보감사해요

지금 제가 겪고 있는 증상 다 있네요. 극복 방법에 있는거 다 해봐도 점점 심해지기만해서 결국 병원 예약했어요. 초반에는 꿈에 나와줬으면 싶었는데 이제는 꿈에 나와도 괴로워요. 현실하고 괴리감 느껴요. 온종일 자책하고 울어도 이제는 감정이 풀어지지도 않고 살기 싫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너무 갑작스럽게 보내서 그런가봐요 극복은 못했고 남은 가족들때문에 매일 죽지못해 버틴다는 말이 알맞네요

우리집 개는 내가 방구끼면 딸꾹질 하는데;;

사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