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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가 불꽃 소녀 축구단에 입단하게 된 시작점… 만 2세 때부터 취미반으로 꾸준히 수업을 듣다가 우연히 감독님의 권유로 경기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초등부 경기라 참여가 어려울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세아는 너무 아쉬워했고 교체로라도 참여할 수 없냐고 감독님에게 부탁드렸고, 교체로 경기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마땅한 유니폼도 없어서 같은 색상인 검은색 야구 티셔츠만 입고 교체로 참여하게 된 경기에서 눈에 띄어 불꽃소녀축구단에 입단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 보면 만약 초등부 경기라고 그냥 포기했다면 세아는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없었겠죠?

야구 글러브 선물 받은 세아도나 :)

고기에 진심인 세아도나 😋

세아야 훈련 가자

리프팅 연습 / 세아 포기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