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ancestors in ancient times of the ice age survived by escaping from the cold living inside caves. They constantly made a fire to avoid the cold and drive wild animals out and they happened to find the copper(CU, bronze). The Korean term Copper means caves and bronze. In addition, the tribe who had discovered the copper (called copper tribe) created letters originated by the characters like clessi, clethi, cle, glishi and so on.. Afterwards, they constructed a civilized country Gojoseon based on the bronze era. Eventually, King Sejong not only systemized the letters of Gojoseon and but also restored and compiled a language that contained sound(Pronunciation sound, 發音) for the purpose of establishing the identity of Joseon Dynasty. But this historical fact was distorted during the colonization by Japan. In addition, many cultural assets and the history of Korea were incorporated into Japan. Japan erased four characters such as 《ㆍ, ㆁ , ㆆ ,ㅿ》 among 28 letters. The reason why Japan damaged Korean history is that everyone may be able to realize easily that the owner of the pyramid was the Copper tribe and that Joseon people are the descendants of them if we Koreans still have those four letters. The first 《●》 means an initial life particle, the second 《ㆁ》 means the combination of yin and yang initial particles. The third 《ㆆ》 means the combined life particles coming down to the horizontal lines. The fourth 《ㅿ》 means the life particles are wrapped and protected. And 《ㅿ》 is three meaning mountain, pyramid and womb.
CDC의 연보를 보면 1932년부터 흑인 치료진이 참여한다는 조건하에 실험을 지원. 후속 실험을 진행하였다. 1934년 매독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였을 때 효과가 있다고 보고. 1936년 사망에 이르기까지 추적 연구하기로 결정. 1940년 환자들이 징집되어 치료받게 될 가능성을 원천 봉쇄. 1975년이 되서야 연구종료, 금전적 보상, 지속적 치료. 1997년 클린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자리에 있다고 하여 국가를 대신하여 사과. 투스케지 매독 실험 동영상 2편을 보면서 꽤나 큰 충격을 받았다. 사람으로써 해선 안될 짓을 저질렀다고 생각한다. 실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CDC의 연보를 보며 더욱 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에 대한 윤리적 측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며 부도덕한 이러한 실험은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매독 연구의 연보를 보니 연구자들의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시각이 부단히 드러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심지어는 종단연구를 하기위해 계속해서 추적 연구를 하고, 세계 2차대전 때 징집까지도 원천봉쇄한다. 치료가 가능한 약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투여하지 않았고 거주지 이동의 자유까지도 빼앗는다. 1968년이 되어서야 윤리적인 측면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다. 그래서 1972년에 연구가 종료되고 나서 피험자들에게 금전적 지원과 치료가 제공된다. 처음 설계자체가 매독이 백인에 비하여 흑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려는 것이 목적이었고, 피험자들을 동물보다 못하게 취급했다. 결국에 실험이 끝날 때 28명이 매독으로 사망, 100명은 합병증으로 사망했고, 부인들은 40명이 감염 됐으며, 자녀 중 19명은 태아감염으로 태어났다. 형식적인 ㅊ치료를 제공했지만 이는 전혀 쓸모가 없는 정도의 호전성을 보였다. 도덕적 헤이현상과 과학만능주의가 만나 많은 희생자들을 죽이고 많은 변명을 남겼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방치했음을 알 수 있다.
투스케지라는 곳에서 있었던 매독에 대한 임상실험을 이야기 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기사와 중앙일보 기사를 보여 주며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 때 있었던 실험을 소개하고 있다. CDC의 설명을 보면 약 40년 동안 병을 가지고 있던 흑인들을 치료하지 않고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실험의 의의를 아주 포장을 잘해서 말하고 있지만 결국은 연구자들에 의해 피험자들이 고통을 받은 연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실험은 강제성은 없어보이지만 결국엔 강제성을 띈 비윤리적 실험이라고 생각 했다. 매독 관련 실험을 배재하고 영화로 보면 강제성을 띈 실험들은 굉장히 잔혹하고 징그럽기 그지없다. 사람목숨을 돈으로 사고팔고 돈으로 어떻게 하려는 사람들의 생각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결국 나중에 사과를 했다고는 하지만, 비윤리적은 어쩔수 없지 않나 싶다.
만약 실험 대상이 자신의 가족이라면? 솔직히 여기서 나오는 매독이든 뭐든 질병이든 이런 질병으로 이슈화 된 것 자체에 대해 논란점을 두자면, 우리나라가 훨씬 충격적이라는 모습을 볼수 있다. 더 앞서나가 우리나라 기자님들이 왜 맨날 이슈화 하는지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고 싶어졌다. 믿을껀 우리 자신 뿐이다.
어떻게 임상실험이 비윤리적이며, 실험 대상자의 자유를 빼았는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인종차별적인 실험이라고 생각한다. 이 실험은 실행되어선 안될 실험이였스며, 이 실험을 하기위해 했던 생각 또한 해서는 안될 생각이였다. 과학만능주의와 같이 과학이란 학문에 맹신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실험자들이 너무 안타깝다. 과거 독일의 경우에도 이와 같이 비윤리적인 실험을 했는데 이 역시 과학의 발달이란 명분으로 했던 실험이다. 앞으로 우리는 더 이상 이러한 만행을 저질러서는 안되며, 도덕적으로도 완숙한 실험을 해야하고, 마지막으로 객관적인 과학적 실험을 해야만 한다. 이러한 일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연구가 얼마나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알 수 있게 해주는 강의였다. 또한 기사의 정보 전달이 얼마나 정확해야 한지 알 수 있는 강의였다. 사람들은 자극적인 것을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찾게되고 인터넷 기사들도 과장하거나 자극적으로 기사 제목을 선정하기도 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에서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기사를 전달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내용이라 이 강의가 공감이 된다. 또한 미국의 대통령 또한 책임을 지고 대국민 사과를 한다는 것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이 실험은 처음에는 강제로 한것이 아니지만 나중에는 거의 강제로 치료도 못하게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든 아주 무서운 실험이였다. 영화로도 나왔었는 데 거기서 보면 심지어 매독에 관한 해독제가 나왔고 다들 그걸 맞으며 회복을 해 나가서 그 효력이 입증이 되었는 데도 못나가고 치료도 못 받게 했다. 그 당시 실험자 중에 지금도 살아있는 사람이 있는 데 그들에게 사과를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정말 몹쓸짓인것 같다. 물론 약간의 돈을 주긴 했어도 그건 부도덕적인 짓 인 것 같다.
이 매독 실험 지금 현재는 미국 대통령이 나와서 까지 잘 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정도로 크고 이슈가 되었던 이야기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우리나라 기사가 훨씬 과장을 해서 오보를 내었다. 솔직히 나같은 사람들은 자극적인 기사가 나오면 그 기사만 보고 그냥 있는 그대로 믿어버리니까 정말 큰일이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아 신문도 마음대로 못 보고 믿지도 못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의 가족을 대상으로도 그런 실험을 할 수 있겠는가? 라고 물어보고 싶은 내용이다. 솔직히 매독을 갖고 이런 실험을 했다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비윤리적이다. 또한 그것에 대해 접근을 하는 국내 두 일간지에 대한 접근 방식도 충격적이기도 했다. CDC의 입장과 사과문 역시 자신들이 왜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변명에 불과했고, 도덕적인 문제가 붉어진 요소들로 가득찬 내용이었다. 매독연구 2편이 궁금해지는 내용이었다.
매독에 관한 것을 연차적으로 설명해주며 과연 이것이 인종차별적인 요소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를 말해준다. 흑인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던 것도 웃기고 또 징집해제를 통해 치료 가능성도 뺏으며, 페니실린이 치료제로 인정받았음에도 치료를 해주지 않고, 그 결과 수백명의 사람들이 죽고, 19명의 태아가 감염되어 탄생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사람이 실험을 함에 있어 이리도 비윤리적이고 차별적인 대우로 진행한 결과가 어디있을까? 만인을 위한다지만 결국 그들 스스로의 가치관을 통해 인종을 차별하여 실험을 진행했고 그것은 윤리의 붕괴를 가져왔다. 안타까운 일이다.
투스케지 매독실험은 임상실험이다. 대상이 사람이고,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실험의 윤리적인 측면으로 보지않고 변명하기에 바빴기에 더욱 더 주목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5월 18일 같은 날 같은 내용으로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에서 기사를 냈지만, 내용은 정말로 상이한 기사를 냈다. 조선일보에서는 멀쩡한 사람에게 매독균을 투입하고 변화와 생존가능한 기간을 살펴보았다. 정말 끔찍하고 잔인한 실험이라고 소개했다. 반면에 중앙일보는 이미 매독에 감염된 사람들에게 치료약 투여를 조절하면서 반응을 지켜보았다는 식으로 알렸다. 우리나라에서 핵심적인 언론사에서 같은 내용을 가지고 다르게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정말 혼란스럽게 하는 것 같다. 하지만 가장 문제였던 것은 미국의 질병통제센터에서 입장을 밝힌 점이 가장 문제인 것 같다. 사과문과 함께 진심으로 반성하지는 않고 변명만을 하기 바빴다. 도덕적 파괴현상을 방지하는 기회라는 언급은 정말 충격과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위의 강의는 투스케지매독연구 1 강의와 이어지는 내용이다. 연구의 출발은 매독이 백인에 비하여 흑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려는 의도에서 계획 되었다. 허나 실질적인 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에 대해 1972년 뉴스 앵커 해리 리즈너는 사람들을 실험동물로 사용한 실험으로 묘사했다. 뿐만 아니라 못된 과학 때문에 치른 혹독한 대가도 있었다. 실험 후 28명은 매독으로 사망, 100명은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 부인들 중 40명이 감염, 자녀 중 19명은 태아 감염으로 태어나기 까지 했다. 이에 대해 형식적인 치료를 제공 했는데 비스무스, 살바르산, 수은 등을 처방했지만 3%만 호전되었으며 거의 약효가 없었다고 볼 정도이다. 또한 환자들에게 사망 후 부검의 필요성에 대한 사실을 숨기기도 했다. 이 실험에 흑인 의사 및 흑인이 많은 기관이 참여했는데, 한 흑인 간호사는 ‘우리는 절대로 진단이나 처방을 하지 말고 의사의 지시만을 따르라는 명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실험은 1972년 7월 25일 AP의 진헬러가 워싱턴 스타에 쓴 기사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여기서 미보건성 환자들이 자원하였고 항상 기꺼이 의사들을 찾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결국 프레드 그레이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소송을 제기 했으며 1천만불을 받아냈다. 이 사건은 결국 의료와 인종차별적인 면뿐 아니라 도덕적 붕괴현상을 보여 주는 예로 볼 수 있다. 이 사건을 통해서 과학의 진보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이 윤리적 측면을 파괴하는데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러한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할 뿐이다.
본 강의의 핵심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에서 윤리적인 측면이 얼마나 중요한가이다. 투스케지의 매독 실험에서 대상이 사람인 것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우리나라 대표적인 신문사인 중앙일보와 조선일보가 이에 대해 서로 상이한 내용을 보인다. 기사의 본 사건은 인체 대상으로 하는 모든 실험의 윤리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 기사 속에서는 마루타 실험처럼 일본, 독일이 제 2차 세계대전의 와중에 포로들을 대상으로 저질렀던 끔찍한 생체 실험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예로 조선일보 기사는 흑인 399명에 대해 매독 생체 실험을 통하여 40년간 치료약을 안 쓰고 죽는 과정을 관찰한데 대하여 미 정부가 65년만의 사죄를 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생체실험이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마루타 실험이 바로 연상되게 된다. 또한 중앙일보는 흑인농부 6백명을 대상으로 인종차별적인 실험을 한 것이 주요 내용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 질병통제센터 CDC는 병을 갖고 있는 흑인들에 대한 치료를 유보함으로써 당사자 및 가족들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준 것을 사과하는 내용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실험의 개요와 클린턴 사과문 내용까지 다루면서도 그 내용들이 모두 변명에 가까운 내용이었다.
사람이 죽어야 목적이 달성되는 말도 안되는 연구가 이루어졌다. 다수의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연구를 한다는 목적으로 무지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괴롭혔다. 그리고 매독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였을 때 효과가 있다는 터무니 없는 보고도 있었다. 그리고 연구로 인해 감염된 사람으로 인해 그의 배우자와 또한 그의 자녀들 또한 피해를 입는 것을 보고 그 들은 무슨 죄로 선택하지도 않는 질병을 얻어야 하는가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언론의 자유에 대한 생각도 하였다. 언론의 자유라는 것이 기득권층을 위해, 부가 있는 사람들에게 더 부를 쌓아주기 위해 없는 사람들을 더 없게 만드는 것이 언론의 자유인가라는 생각도 하게되었다. 그리고 이미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나는 현재 살만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생각에 감사함도 느낄 수 있었다.
사람이 대상인 임상실험의 윤리적인 측면, 인종 차별의 문제, 빈부격차의 문제가 함께 담겨있는 것 같다. 일어나서는 안될일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40년동안 그 것이 진행되고 또한 사람이 사망하였고, 무지함을 이용하여 자신들에게 유리한 계약을하는 등을 보면 불과 50년 전만 하더라도 사람들의 인권은 기득권 층에 의해 얼마던지 일그러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중앙일보와 서로 다른 내용의 기사와 마루타라고 표현하는 등의 표현법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과를 하는 미국 대통령의 모습. 또 그 와 비교되는 현 우리나라의 대통령의 모습 등을 볼 수 있었다.
투스케지 매독실험은 무려 40년 동안이나 사람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임상시험이다. 이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실험의 윤리적인 문제를 나타내는 것으로써, 윤리적 측면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준 예이다. 그런데 이 사건과 관련해서, 같은 사건에 대해서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서로 상이한 기사를 냈다. 세계 제 2차대전 당시 일본과 독일이 포로들을 상대로 저질렀던 생체실험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나, 사건의 근본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조선일보에서는 감염되지 않은 멀쩡한 흑인, 399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그들에게 매독균을 주입했고, 그로 인한 변화와 생존가능한 기간을 살펴보는 잔인한 실험이라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중앙일보는, 이미 매독에 감염되었으나 그 사실을 모르는 흑인 매독균 보균자 600명에게 치료약 투여를 조절하면서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를 분석하는 실험이었다고 언급했다. 한 사건에 대해 두 언론이 서로 다른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CDC의 입장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한다. 실험의 개요와 클린턴 사과문 내용까지 다루고있으나, 그 내용들은 모두 변명에 가까웠다. 피해자들에 대한 진정한 사과로도 부족할텐데, 이 실험이 공개되면 도덕적 파괴현상의 재발방지의 토대가 될 것이라는 언급을 하는 등, 진심어린 사과를 보기 힘들었다.
CDC연보를 살펴보면 1895년 목화 박람회에서 부커 T 워싱턴은 흑인 경제개발에 대한 그의 희망을 토로하고 북부 박애주의자들로부터 지지를 받는다. 1909년 투스케지 실험이 폭넓은 지지를 받은 로젠월드 기금은 학교, 공장, 사업체, 농장 등의 건설 자금을 댔다. 1915년 부커 T 워싱턴은 사망하고 로버트 모틴이 사업을 이어받는다. 1926년 열악한 보건 문제가 개발 계획의 장애로 인식 되고 대대적인 보건 정책이 발표가 되면서 매독이 원인으로 꼽힌다. 가임 연령군의 35%가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1931년 로젠월드 기금이 중단되어 자금부족으로 인해 장기간으로 방치하게 된다. 1932년 후속 실험이 진행된다. 모틴은 흑인 치료진이 참여한다는 조건 하에 실험을 지원하기로 한다. 1934년 매독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였을 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처음 보고가 되었다. 1936년 주요 보고서가 출간되고 1945년 페니실린이 매독 치료제로 인정을 받는다. 47년 미보건성에서 응급 치료센터라 설립이 되면서 매독 발병률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1970년 처음으로 뉴스에서 이 연수를 비난하기 시작했고, 1972년에야 마침내 연구가 중료되었다. 이얀규는 매독이 백인에 비하여 흑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려는 의도에서 계획되었다. 그러나 실질적 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사람들을 실험실 동물로 사용한 실험이라고 할 수 있다. 실험 후 28명은 매독으로 사망했다. 100명은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했고. 부인들 중 40명이 감염되고 자녀 중 19명이 태아 가몀으로 태어났다. 형식적으로 치료는 비스무스, 살바르산, 수은을 처방했지만 3%만이 호전되었고 환자들에겐 사망 후에 부검의 필요성에 대한 사실을 숨겼다. 이로써 의료와 인종차별적인 면 뿐 아니라 도덕적 붕괴현상을 보여주었다.
이 강의 학습목표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이 얼마나 중요한가이다. 1997년 5월 18일 중앙일보와 조선일보는 서로 상이한 기사을 내보냈다. 기사의 사건은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실험은 윤리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미국판 마루타 사건으로 불려왔던 미 정부의 흑인 가상 매독 실험 사건에 대해 미대통령이 공식 사과를 했다. 가난한 문맹 흑인농부 6백 명을 대상으로 인종차별적인 실험을 한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매독에 감염된 사실을 모르는 흑인 매독균 보균자들을 대상으로 치료약 투여를 조절하고 매독이 장기적으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었다. 클린턴은 이 날 정부의 수치스런 짓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미국의 질병통제센터 CDC는 투스케지 매독실험과 관련된 개요을 게재했습니다. 앞의 기사들이 언급하고 있는 클린턴의 사과문 내용과 실험 개요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을 하고 있다. 실험 개요에 대한 CDC의 설명을 살펴보면 투스케지 매독연구는 1932년부터 1972년까지 계속되었고, 병을 갖고 있던 흑인들에 대한 치료를 하지 않았다. 당사자 및 가족들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주었다.
이번 강의에서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에서 윤리적 측면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아보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두 신문, 중앙일보와 조선일보가 ‘투스케지 매독 실험’에 관한 기사를 서로 상이하게 내보냈다고 한다. 조선일보에서는 제목을 ‘흑인 399명 매독 생체실험’이라고 하여 마루타를 연상하게 하였고, 멀쩡한 흑인 399명에게 매독균을 집어넣었다고 하였다. 하지만 중앙일보에서는 6백 명의 흑인에게 인종차별적인 실험을 하였고, 조선일보와는 다르게 그들이 매독균 보균자며 그들에게 치료약 투여를 조절하였단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는 투스케지 매독실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게재되어있다. CDC에 따르면, 1932년에서 1972년까지 이 실험(연구)가 진행되며 병을 갖고 있던 흑인들에게 치료를 유보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 실험연구가 세상에 공개되자 정부는 도덕적 파괴현상들에 대한 재발 방지 조치를 취했다는데, 이는 마치 변명처럼 들린다. 수업시간에 투스케지 매독실험에 관한 내용을 배우면서, 당사자들의 아픔을 생각해봤었다. 너무 끔찍하고 잔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대상자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임상시험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으면 한다. 대상자들에게 임상시험의 목적과 그에 따른 부작용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고, 적절한 수준에서만 임상시험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투스케지매독실험에 관해 정부에서 사죄를 하였다고 하지만, 그것이 당사자와 그들 가족의 아픔을 완전히 치유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도 그때의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은 보기 좋은 것 같다. 일본정부도 우리나라에서 저지른 만행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피해자분들에게 용서를 빌었으면 좋겠다.
CDC연보는 지극히 CDC의 입장에서만 이야기를 하고 있다. CDC연보를 통해 보면 1926년 열악한 보건문제가 개발계획의 장애로 인식되면서 대대적인 보건정책이 발효되었고 이 문제의 원인이 매독으로 꼽혔다. 이때의 가임 연령군의 35%가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매독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었다. 1932년 모틴은 흑인 치료진이 참여한다는 조건 하에 실험을 지원하기로 하였고 이때 매독균 보균자 399명 대조군 201명을 포함하고 있었다. 1934년에 매독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였을 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1936년 관련 주요 보고서들이 출간하게 되었으며 사망에 이르기까지 추적 연구하기로 결정하였다. 1940년에는 환자들이 징집되어 치료받게 될 가능성을 아예 봉쇄하였으며 1945년에 페니실린이 매독 치료제로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치료 시도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거주이전의 자유를 박탈하는 등 윤리적인 문제를 일삼았다. 그 이후 매독 발병이 감소하는 추세에 이르고 연구의 윤리적 측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나 오히려 CDC측은 연구의 필요성을 재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970년에 처음으로 뉴스에서 연구를 비난하기 시작하면서 75년에 연구종료와 함께 참여자들에게 금전적 보상(천만불)과 지속적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그로부터 몇 십 년이 지난 후 대통령이 국가를 대신하여 사과하게 되는 사태에 이른다. 이 실험이 얼마나 끔찍했으면 이후에도 실험에 대해 온갖 비난과 추측이 난무하는 것일까? 뉴스 앵커였던 해리 리즈너의 표현만봐도 끔찍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실험실 동물로 사용된 사람들’이라는 말에 대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정말로 인간적이고 윤리적인 사람들이었다면 이러한 실험을 감행하면서까지 자신들의 이득을 취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투스케지 매독 연구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미국 앨라배마주의 투스케지라는 지역에서 매독실험이 진행되었다. 이 실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실험의 대상이 다른 동물들도 아닌 바로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더욱더 웃긴 것은 한국에서 똑같은 사건에 대해 서로 상이한 기사(1997년 5월 18일 기사사건)를 내보냈다는 것이다. 두 기사가 집중해서 비추는 내용은 인체 대상으로 하는 실험이 윤리적인 문제와 어긋나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조선일보에서는 흑인 399명에 매독 생체실험을 마루타식으로 하였고, 특히나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멀쩡한 사람들에게 매독균을 집어넣은 뒤, 어떻게 반응하고 언제까지 생존하는 가를 지켜보는 짓을 감행했다는 것이었다. 또 다른 신문인 중앙일보에서는 사람의 수를 6백명이라고 하였고 이러한 짓을 인종차별적이라고 표현하였으며 멀쩡한 사람들이 아닌 매독균 보균자에게 실험을 감행했다고 하였다. 어떻게 같은 날에 쓰인 기사가 내용이 이렇게까지 다를 수가 있을까? 이런 내용의 차이로 인해서인지 미국 질병통제 센터인 CDC에서는 투스케지 매독실험과 관련된 실험의 개요와 클린턴 사과문 내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게재한다. 그러나 이와 다르게 사실은 병을 갖고 있던 흑인들에 대한 치료 유보 아니 유보도 아니라 아예 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즉 40년간 고통을 준 것이다. 투스케지 연구가 공개되자 정부는 이런 도덕적 파괴 현상들에 대해 재발방지 조치를 취하겠다고 나섰다. 그렇지만 이미 엎질러진 것은 되돌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윤리적인 문제에서는 더욱더 그렇다. 아무리 실험이라고 한들 사람을 위한 실험이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결코 옳지 않다고 본다.
CDC연보를 통해 살펴본 자신들의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변명은 충격적이었다. 특히 연구의 윤리적측변에 대한 우려제기가 잇었음에도 불구하고 CDC는 연구의 필요성을 재확인 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인종 차별적 실험이 아니라고 했지만, 처음 연구의 목적 자체가 매독이 백인에 비하여 흑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려는 의도에서 계획된 것이기 때문에 인종 차별적 목적은 확실하게 보인다. 과학의 발전 목적을 위해 탄생한 과학자들의 비윤리적인 생동은 실험 참가자들을 몇 십년동안 그들을 괴롭히고 가족에게도 피해를 주었다. 이에 모든 책임을 지고 사과를 한 클린턴 대통령의 모습이 인상에 남았다. 하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렸고 실험 참가자들은 목숨을 잃고 평생 지병을 갖고 살아 왔다는 것을 잊지 말고, 아무리 우리의 미래를 위한 과학의 발전이라고 해도 소수의 사람들을 차별하면서 앞서가고자 하는 실험은 참된 실험이 될 수 없다.
투스케지 매독 연구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실험으로 윤리적 문제가 제기 되면서 대통령이 사과하게 하는 사태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이 실험에 대해 중앙일보와 조선일보의 기사가 완전히 다른 양상을 띄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혼란스러웠다.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사실을 알려줘야할 언론사에서 이런 확실하지 않은 사실을 보도하고 알린다는 것에 어느 것이 맞는 사실인지 헷갈렸다. 강의를 듣고 매독 생체 연구 실험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었지만, 그 전에 사람들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언론사에서 조금 더 정확한 정보와 확실한 기사를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두 언론사가 같은 주제를 놓고 인종차별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초점이 달랐다는 것도 강의를 통해서 알게 되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겐 그대로 받아 들여 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요즘 인터넷 기사에는 오보가 나도 기자들은 정정기사를 올리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언론사와 기자들이 조금 더 정보 정달자로서 정확한 정보 전달에 대한 책임감을 갖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인종 차별적이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비윤리적인 생체 실험에 대한 규제도 확실해져야 할 것이다.
앞서 있던 강의에 적었어야 하는데 내용이 바뀌었다. 언론에 대한 내용인데, 언론이 자신들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 움직인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고, 애석하지만 바꾸기 힘들다. 그러면 개개인이 잘 걸러서 들어야 하는데, 이렇가 하려고 마음먹은 나 조차도 관심이 없는 부분에서는 전적으로 언론의 이야기를 믿어버리고, 사전의 전부로 인식한다. 물론 관심있는 내용이면 다르게 반응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 이상의 더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어떻게 얻어야할까. 이 사실을 깨닫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고민중이다.
도덕적 의료행위. 요즘 사건과 연결하자만 의료보험이 있다. 병원은 돈을 벌기위해서, 더 좋은 서비스를 명목으로 의료보험을 이용한다. 의료보험이 민영화 되면, 더 좋은 서비스와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의료 보험 가격은 높아질 것이고, 가난한 사람들은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할 것이다. 여기서 투스케치 매독연구와의 연관성은, 의사의 의지라고 할 수 있다. 윤리적 의료행위를 포기하고 돈을 바랄것인지, 무차별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 이는 순전히 의사의 개인적인 윤리인 것이다. 개인의 윤리는 개인에게 책임을 물면 되지만, 국가의 비윤리적 행위는그 누구도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는다.
2부의 CDC사건연보를 토대로 투스케지 매독 실험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1895년 목화박람회 부커 T.워싱턴이 흑인경제 개발 희망 토로에서부터 1997년 미대통령 클린턴이 국가를 대신하여 사과하기까지를 보며 몇 가지 CDC 입장에서 서술한 인상깊은 것들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크게 1932년, 1929년 월가 증권시장의 붕괴에 따른 1931년 로젠원드 기금의 중단으로 1932년 후속실험이 진행되었고 여기서 매독보균자는 399명으로, 대조군은 201명으로 1부에서 나왔던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매독실험과 관련된 집단수의 차이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이때 ‘흑인 치료진 참여조건’이라는 것을 언급함으로 ‘명백히 인종차별적이다’라는 것에 대한 변명이 있었다는 점, 1940년 보균자들을 징집하고 원천봉쇄함에 따른 거주이전 자유의 박탈과 1947년 이래 흑인 의학도들이 연구기간 중 병동을 회진했다는 궁색한 변명, 1969년 CDC에서는 연구의 필요성을 재확인 했다는 것 등 참 일련의 투스케지 매독 실험과 관련하여 다시 한 번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 투스케지 매독 실험이 세상에 알려지게 됨은 1972년 7월 25일 AP의 진헬러가 워싱턴 스타에 쓴 기사로 알려지게 됐다는 점에서 만약 그때 당시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면 지금도 베일에 가려지지는 않았을까 또는 이러한 다른 실험이 지금도 진행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CDC의 입장에 반하여 'Bad Blood'의 cord서는 투스케지 매독 실험에 대한 사실을 낱낱이 밝히고 있으며 과학만능주의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Bad Blood'에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이로 인하여 엄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되었다는 것이며 그것은 금전적 보상으로는 절대로 대신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못된 과학 때문에 혹독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는 부분에서, 실험 후로 28명이 매독으로 사망, 100명이 합병증으로 사망, 부인 40명이 감염되고 이들이 자녀들 중 19명은 태아 감염으로 엄청난 결과를 일으키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투스케지 매독 실험은 잘못된 과학맹신으로 윤리적인 측면을 간과하게 될 때 끔찍한 사건이 발생할 수 있음을 최종적으로 보여주는 극단적인 사례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었으며, 절대로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스케지 매독 실험은 쏘오크 예방 주사 임상실험에서 과학(실험)과 윤리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했던 것의 단적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질병 통제센터(CDC)는 투스케지 매독 실험과 관련된 개요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으나 CDC의 관점에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점이 아직 진정한 뉘우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으로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투스케지 매독연구(실험이나 CDC에서는 연구로 명칭을 사용)는 1932~1972년까지 앨라배마주 메이콘 카운티 수행, 병을 갖고 있던 흑인들에게 치료를 하는 척하나 결국은 하는 척에 그친 유보로 당사자 및 가족들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주었습니다. 투스케지 실험과 관련된 영상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이 실험을 가지고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내용이 다른 기사였습니다. 인체 대상으로 하는 모든 실험의 윤리적인 문제(측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기사는 일본·독일이 제 2차 세계대전의 와중에 포로들을 대상으로 저질렀던 끔찍한 마루타를 떠올리며 기사를 집필하였다는 것은 공통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일보는 ‘매독 생체 실험’이라는 헤드라인에서부터 멀쩡한 사람들에게 매독균을 집어넣은 뒤 어떻게 반응하는 가를 지켜보는 실험이라고 하였고, 중앙일보의 경우에는 가난한 문맹 흑인이며 매독에 감염된 사실을 모르는 흑인 매독균 보균자를 대상으로 치료약 투여를 조절했다는 점에서 두 기사에는 결정적으로 큰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중앙일보의 경우가 CDC의 입장과 비슷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어떠한 기사가 투스케지 실험을 보다 잘 설명하고 있는가도 중요하겠지만 실험자체의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 진정한 사과가 아닌 ‘도덕적 파괴현상 재발방지 조취 취함’ 등의 핑계로 일관한다는 점에서 너무나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CDC연보. 1895 흑인 경제개발에 대한 희망을 토로. 1929년 수은과 비스무트를 이용 치료. 부작용. 1931년 잠시 자금부족으로 장기간 방치되엇가가, 1932년 후속실험. 중앙, 조선의 숫자차이를 명확히 알아야. 1934년 매독을 방치했을 때 치료효과가 있다는 말 같지 않은 보고가 보고됨. 1936년 죽을 때까지 끝까지 추적해서 연구해야 한다고 결정. 불쌍한 사람들. 1945년 페니실린 치료제로 인정 받음. 그러나 실험의 목적에 따라 방치됨. 치료 가능성을 원천 봉쇄. 1968년 연구의 윤리적 문제 우려. 1970년 비난 시작. 1975년 연구 종료 및 금전적 보상. 1997년 클린턴, 국가를 대신하여 사과. 자신과는 상관 없는 일이었음에도 불구,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사과. 매독이 백인에 비해 흑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CDC는 연구 효과 기대. 그러나 실질적 효과 없음. 배드 사이언스...혹독한 대가. 19명의 매독 감염 태아는 무슨 죄?ㅠㅠ.. 형식적인 치료가 이루어짐. 사망 후 부검필요 인지시키지 않음. 진짜 목적을 숨김. 흑인 의사 및 흑인 간호사 참여. 배드 블러드(책). 미스 에버스 보이스(TV시리즈). 오직 의사의 지시만 따르라고 명령. 심각한 도덕적 해이. 1972년 세상에 알려짐. 환자들이 자원했다고 주장. 변명으로 일관. 도덕적 붕괴현상. 잘못된 과학에 대한 맹신이 윤리적 측면을 무시해버릴 수 있다는 점 알기 바람.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의 윤리적 문제. 투스케지 매독 실험. 중앙일보와 조선일보 서로 상이한 기사. 조중동 보수언론, 조선일보 선정성. 일본의 마루타가 연상되는 기사. 40년간 치료약 안쓰고 죽어가는 과정을 관찰. 흑인 399명에게 매독 생체실험. 생체실험. 생체실험이라는 단어는 마루타 느낌. 조선일보에 대한 신뢰성에 의구심. 그러나 중앙일보 기사에서는 생체라는 단어가 사용되지 않음. 매독실험. 실험인원에 대한 차이. 399명(조선) vs 600명(중앙). CDC(center for disease control) 막강한 권력. 클린턴의 사과문. CDC의 관점으로 설명. 변명. ‘매독연구’, ‘치료를 유보’등의 완곡한 표현 사용. 마치 그럴듯한 이유가 있어 보임. 오히려 도덕적 파괴연구를 막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언급.
CDC 연보로 살펴보겠다. 1895년에 부커 T.워싱턴은 흑인의 교육에 대해 많은 공헌을 힘썼다. 1900년도에 투스케지 실험이 (매독실험에 관련되지 않은) 학교, 공장, 사업체 등 건설 자금을 댔다. 또한 1915년에 워싱턴의 사망으로 로버트 모딘이 사업을 이어받았다. 1926년에는 열악한 보건 문제로 인해 대대적인 보건 정책은 매독으로 쏠혔다. 계속해서 장기적으로 매독에 대해 방치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되었다. 그 때 1932년에 매독균 보균자 399명, 대조군 201명을 대상으로 모틴은 흑인 치료진이 참여한다는 조건하에 실험을 진행하기 시작하였다. 1934년에는 방치되었을 때에 효과가 있다는 엉뚱한 보고가 되곤 한다. 이후 실험대상자는 추정 연구의 대상자가 되어 죽을 때까지 살아갔다. 1940년도에 전쟁으로 인한 징집의 대상에서도 벗어나는 특권처럼 계속 그들을 지켜보았다. 그러다가 1945년에 페니실린이라는 매독 치료제로 인정받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스케지 매독 실험 대상자는 치료할 기회를 전혀 받지 못하게 되었다. 이 때 1968년도에 이 실험이 윤리적 측명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음에도 CDC 측은 연구의 필요성을 재기하였고, 1970년에는 실험이 비난을 받았다, 그제서야 연구가 종료가 되었으며, 참여자들에게 금전적인 보상이나 지속적인 치료가 제공되었다. 후에 20년이 지난 후 클린턴 대통령이 국가를 대신하여 공식 사과를 하였다. 이 사건을 주제로 알 수 있는 것은 잘못된 과학의 진보를 향한 맹신이 윤리적 측면을 파괴시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해야한다.
투스케지 매독실험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이며, 이 실험으로 인해실험의 윤리적 측면을 탐구할 수 있는 좋은 대상이다. 투스케지 매독실험은 마루타나 다름없는 생체실험이다. 그러나 이 실험에 대해서 우리나라에 일어난 해프닝이 있었다. 1997년 5월 18일 기사사건에서는 중앙일보와 조선일보다 서로 상이한 기사가 났었다. 상이한 부분을 관점으로 탐구한다. 조선일보 기사에서는 40년간 치료약 안 쓰고 죽는 과정을 관찰한다고 헤드라인 기재하였고, 아래 정상인 흑인 399명에 매독 생체실험이라 하였다. 수치적인 차이에서 염두해두어야 할 것이다. 중앙일보 기사에서는 헤드라인에서부터 조선일보와 다르다. 생체 라는 단어를 집어 넣지 않은 채 매독 실험이라고 언급하였다. 더욱 상이한 부분은 흑인 농부 600명을 대상으로하였고, 멀쩡한 흑인이라고 하였던 조선일보와 달리 중앙일보는 흑인 매독균 보균자라고 표현하였다. 그리고 중앙일보는 치료약 투여 조절일고 하였지만 반면에 조선일보는 매독균을 집어넣었다 라고 하였다. 이 기사의 토대는 CDC ( Center for Disease Control) 미국질병통제센터에서 투스케지 매독실험 관련된 내용이 게재된 사이트의 설명들이다. 그러나 꾸준한 변명들로 일관된 내용이 주였다. 투스케지 매독연구에 대해 본격적으로 살펴보자면 병을 갖고 있던 흑인들에 대해 치료를 해주겠다며 광고하였고 사실은 치료를 하지 않았다. 따라서 당사자, 가족들에게 고통을 주게 되었다. 그러나 정부는 이 연구로 인한 피해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고 도덕적 파괴 현상 재발 방지라는 좋은 계기라며 변명으로 일관하였다.
이 연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은 한 개인의 폭로를 통해서였다. 1966년 공중보건국에서 성병 조사 임무를 맡고 있던 피터 벅스턴은 이 실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다. 그러나 내부 논의를 거쳐 당국이 내린 결론은 ‘이와 같은 연구를 할 기회는 다시없을 것이므로 계속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공중보건국을 그만 둔 벅스턴은 1972년 친구인 신문 기자에게 이 실험의 존재를 알렸고 이는 기사화되어 전국 일간지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보도가 나가자 미국 사회는 경악했다. 1973년 봄 마침내 실험이 중단되었고 생존한 환자들은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미국 상원은 인체실험에 관한 청문회를 개최했고, 여기서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실험을 과학자․의학자 개인의 분별력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그러나 터스키기 실험에 직접 참여했던 의사들은 실험이 잘못되었음을 결코 인정하지 않았다. 그들은 실험이 시작될 당시에는 좋은 치료제가 없었고, 페니실린이 나온 다음에도 이 약으로 효과를 보기에는 환자들의 매독이 이미 심각하게 진행되어 있는 상황이었음을 지적했다. 또한 환자들은 가난하고 무지하므로 치료를 못 받고 어차피 죽어갈 사람들이지만, 실험에 참가함으로써 의학발전에 기여했고 앞으로 흑인 매독환자들을 치료하게 될 의사들을 크게 도왔다고 주장했다. 그 이후 정부에 큰 배신감과 분노를 느낀 흑인 환자들과 가족들은 미국 정부와 관련 연구기관들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고 생존자와 유족들은 총 1천만 달러의 보상을 받게 되었다. 나아가 미국 클린턴 대통령은 1997년 5월 16일 실험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백악관에 초청해서 미국 정부가 그들에게 저지른 일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이 자리에서 클린턴 대통령은 20만 불의 기금으로 터스키기 대학에 의료윤리연구소를 설립할 것을 약속했다. 다시는 이런 비 윤리적인 실험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인종을 차별하는 우리의 시선또한 많이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CDC 연보를 보면 연구에 대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실험실 동물로 사용된 사람들, 백인의 절대적인 흑인종차별을 보이고 있는 실험이다. 그 실험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고, 그저 형식적으로만 치료를 하게 했다. 흑인이 많은 기관에서도 참여했지만 그저 상부인 의사들의 지시에 따라야만 하는 명령을 받았다. 어떻게 사람들이 이렇게까지도 잔인할 수 있는 것인가. 이 실험은 사람들이 어디까지 윤리적으로 무너질 수 있는가 하는 참담한 결과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투스케지 매독 실험은 미국 앨라배마 주의 투스케지 대학에서 흑인농부들 399명에 대한 매독 생체실험을 한 것을 말한다. 몸에 이상이 없는 정상적인 사람들에게 의도적으로 매독균을 집어넣은 뒤의 반응을 지켜보는 등의 잔인한 행동을 했다. 하지만 이 내용은 조선일보사에서 발표한 것으로 다른 신문사인 중앙일보에서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발표를 했다. 중앙일보에서는 매독감염여부를 모르는 흑인농부들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치료약 투여를 조절, 장기적으로 매독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고 하는데, 과연 어느 것이 맞는 것일까? 같은 사건을 대상으로 한 기사임에 틀림이 없는데 왜 너무도 다른 두 신문사의 기사가 나타나는지, 이러한 다른 견해를 보여주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든다.
투스케지 매독 실험이 논란이 되자 미국질병센터CDC가 그 실험의 개요를 개제했다. 연도를 보면 CDC는 1926년 열악한 보건문제가 개발 계획의 장애로 인식되고 매독으로 꼽으며 가임 연령군의 35%가 감염되어 있는 것을 보고하면서 매독에 대한 기록이 시작된다. 32년 보균자 399명, 대조군 201명을 포함해 투스케지 매독 실험을 진행하는데 흑인 의료진이 참여한다는 조건하에 실험을 지원한다. 중앙일보와 조선일보가 399명과 600명으로 실험자 수에서 차이를 보였는데 보균자만 고려한 경우 399명으로 기사를 잘못 썼다. 34년에 매독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였을 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처음 말도 안 되는 보고를 했다. 36년이 되자 주요보고서들이 출간되고 추적연구를 결정한다. 40년이 되는 해 환자들을 징집해제하며 징집되어 치료받을 가능성을 봉쇄해 버린다. 45년 페니실린이 매독치료제로 인정을 받는데 치료를 해주지 않는다. 징집을 해제해 버리거나 치료를 해주지 않고 거주이전의 자유를 박탈하는 등 많은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47년이 되자 매독 발병이 감소추세에 든다. 68년에 윤리적인 측면을 우려하기 시작하나 69년에 CDC에서 실험의 필요성을 재확인한다. 70년이 되자 뉴스에서 연구를 비난하기 시작하자 75년에 연구가 종료되고 참여자들에게 금전보상과 지속적인 치료를 제공한다. 그로부터 25년 후인 97년에 국가를 대신하여 대통령이 사과한다. 위에서는 CDC의 입장을 보여주었는데 Bad blood에서는 좀 더 공정하고 적나라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투스케지 매독 실험은 매독이 백인에 비하여 흑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는 의도에서 계획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별 실질적 효과가 없다고 표현한다. 인종차별적인 실험이 아닐 수 없다. 72년에는 매독 실험을 사람을 실험동물로 사용한 실험이라고 묘사한다. 그로인해 28명이 매독으로 사망하고 100명은 합병증으로 사망하여 부인 40명이 전염되며 자녀 19명이 태아 감염으로 태어난다. 이 사건은 의료와 인종차별적인 면뿐 아니라 도덕적 붕괴현상이 나타나기도 해 더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사건이었다. 투스케지 매독 사건을 여러 자료에 걸쳐 살펴보았는데 인종차별적인 문제가 있었고 실험에 윤리적인 문제가 심각했던 것 같다. 1000만불의 금전보상과 지속적인 의료 치료를 보상한다고 하여 40년의 악몽을 보상해줄 수는 없다. 다시는 이러한 비윤리적인 실험이 행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투스케지라는 동네에서 질병 매독과 관련된 생체실험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미국에서 미국 클린턴 대통령이 사과하는 사건이 있었다.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실험은 윤리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다. 투스케지 매독 실험은 일본과 독일이 제 2차 세계대전 와중 포로를 대상으로 저지른 끔찍한 생체실험과 일맥상통하는 마루타 사건이다. 이러한 사건을 97년 5월 18일 중앙일보와 조선일보가 기사를 내보냈는데 서로 상이한 내용이 있으며 또한 사실이 아닌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논란이 되었다. 조선일보에서는 40년간 치료약을 안 쓰고 죽는 과정 관찰: 72년 폭로 후라는 기사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 기사 내용은 이렇다. 흑인 399명에 매독 생체실험. 미 정부 65년 만의 클린턴 미 대통령 사죄. ’흑인 농부 399명’이 모여들어 ‘멀쩡한 사람’들에게 ‘매독균을 집어넣’고 어떻게 반응하고 언제까지 생존하나 지켜보는 실험을 함. 중앙일보에서는 클린턴, 흑인 상대 매독 실험 공식 사과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보냈다. 미국판 마루타 사건으로 흑인대상 매독 실험 사건에 미 대통령 공식 사과했다. ‘흑인 농부 600명’ 대상으로 ‘인종차별적’인 실험을 함. 매독에 감염된 사실을 모르는 흑인 ‘매독균 보균자’들을 대상으로 ‘치료약 투여를 조절’하며 매독이 장기적으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는 내용을 보여준다. 두 신문에 기사는 같은 사건을 다루지만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단 실험자 수에서부터 차이가 나타나는데 399명과 600명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조선일보에서는 멀쩡한 사람들에게 실험을 했다고 되어있고 중앙일보에서는 매독균 보균자에게 실험을 자행했다고 되어있다. 실험 방법에서도 차이를 나타내는데 조선일보에서는 매독균을 집어넣었다고 하고 중앙일보에서는 치료약 투여를 조절했다고 한다. 또한 중앙일보에서는 인종차별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조선일보에서는 생체실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예민한 단어 인만큼 사용했을 때의 느낌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통계학 시간에 이런 차이가 왜 발생하고 어떠한 윤리적인 문제가 있느냐에 대해 얘기하고 있지만 이러한 사건으로 언론의 정확성에 대해 지적하고 싶다. 언론은 무엇보다 정확하고 공정해야할 의무가 있는데 두 신문 모두 지켜지지 않은 것 같아 답답한 마음이 든다. 미국질병통제센터CDC에서 투스케지 매독실험과 관련된 사실을 게재했지만 이는 모두 CDC의 관점에서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실은 1932년부터 72년까지 40년간 병을 갖고 있는 흑인들에 대한 치료를 유보하여 당사자 및 가족들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주었다. 연구가 공개되자 도덕적 파괴현상들에 대한 재발 방지 조취를 취하겠다고 했다. 교수님 말씀대로 CDC는 그들의 관점에서 옹호하려는 자세를 취하며 오히려 이 실험이 앞으로의 일을 방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뉘앙스의 말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강의에서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인 투스케지 매독 실험과 이 실험의 윤리적인 관점에 대해서 배웠다. 이 실험은 1997년 5월 18일 기사 사건이 있었는데 중앙일보와 조선일보가 서로 상이한 기사를 내보냈다. 조선일보에서는 이 실험에 대해서 멀쩡한 사람들이게 매독균을 집어넣은 뒤 어떻게 반응하고 언제까지 생존하는가를 지켜보는 잔인한 것이라고 서술하였고 흑인 399명에게 마루타식 실험을 했다고 서술했다. 그리고 중앙일보에서는 매독에 감염된 사실을 모르는 흑인 매독균 보균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하였고 치료약 투여를 조절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두 기사는 실험자 수 또한 달랐다. 이 것은 실제를 왜곡하여 신문기사를 쓴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는 대중매체를 완전히 믿으면 안되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투스케지 매독 연구의 계기와 구체적인 과정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제일 처음으로 CDC연보를 보여주셔서 사건의 개요를 차례적으로 알 수 있었다. 이런 실험은 아무리 생각해도 비윤리적인 것 같다. 또한 이 실험은 분명한 인종 차별적 실험이었다. 그들의 변명은 믿고싶어도 믿을 수 없는 것 같다. 수업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임한 실험 때문에 그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들까지 고통을 받게 된 점에 마음이 아팠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흡연 역시 사람 대상의 실험이기 때문에 윤리적 측면의 문제와 부딪혔다는 점, 그리고 흡연 이외의 요인 통제가 어려운 실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흡연자 비흡연자 건강비교 결과 Never>Current>Quit의 결과가 나왔는데 이런 비약적인 결론 때문에 자칫하면 그릇된 해석이 나올 뻔 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매독을 가지고 있던 흑인들에 대해 치료를 유보한 것은 흑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이 아니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의사들의 오더로 괴로워하는 환자들에게 아무런 조치를 해주지 않았다는 간호사의 말을 듣고 제가 다 부끄러워졌습니다ㅠㅠ 말도 안 되는 이 실험에 대해서 계속해서 변명을 늘어놓는 CDC의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자신이 관련되어 있지 않은 일에 대해 사과를 하는 대통령의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투스케지 매독 연구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실험이기 때문에 윤리적 문제가 있었습니다. 투스케지 매독 실험에 대해 중앙일보와 조선일보의 기사가 완전히 다른 양상을 띄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고 당황스러웠습니다. 또한 CDC는 이 실험을 밝혀내기보단 포장하기 바빴다는 사실이 안타까웠습니다.
통계학의 기본원리인 표본 추출을 공평하게 하면 모집단의 특성을 따라가게 된다 라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독서율, 독서량, 도서구입률, 도서구입량 처럼 비율과 양에 대해 정확하게 개념을 잡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비율, 양이 계속 번갈아가서 나와서 헷갈렸는데 듣다보니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용어 사용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독서실태조사를 통해 통계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모집단은 1500명을 잘 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독서량과 독서율이란 용어 사용의 혼돈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에 대해 알았습니다. 저도 아무 생각없이 혼동해서 사용하던 단어라서 더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기사들을 읽을 때 무조건 맞는 말이라고 수용하면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www.gelssi.com/
The Korean ancestors in ancient times of the ice age survived by escaping from the cold living inside caves. They constantly made a fire to avoid the cold and drive wild animals out and they happened to find the copper(CU, bronze). The Korean term Copper means caves and bronze. In addition, the tribe who had discovered the copper (called copper tribe) created letters originated by the characters like clessi, clethi, cle, glishi and so on.. Afterwards, they constructed a civilized country Gojoseon based on the bronze era. Eventually, King Sejong not only systemized the letters of Gojoseon and but also restored and compiled a language that contained sound(Pronunciation sound, 發音) for the purpose of establishing the identity of Joseon Dynasty. But this historical fact was distorted during the colonization by Japan. In addition, many cultural assets and the history of Korea were incorporated into Japan. Japan erased four characters such as 《ㆍ, ㆁ , ㆆ ,ㅿ》 among 28 letters. The reason why Japan damaged Korean history is that everyone may be able to realize easily that the owner of the pyramid was the Copper tribe and that Joseon people are the descendants of them if we Koreans still have those four letters. The first 《●》 means an initial life particle, the second 《ㆁ》 means the combination of yin and yang initial particles. The third 《ㆆ》 means the combined life particles coming down to the horizontal lines. The fourth 《ㅿ》 means the life particles are wrapped and protected. And 《ㅿ》 is three meaning mountain, pyramid and wo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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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Varney Googling.^^
공공의 이익이라는 명분아래에 의료 연구가 소수자,약자에게 잔혹해 질수도 있다는걸 보여주는것 같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 하는 건데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는건 모순적 아닐까
같은 사건을 기사로 다룸에도 불구하고 포커스를 실험에 맞추느냐 흑인에 맞추느냐따라 완전히 다른 기사가 나온거 같다. 어쨋든 공공의 이익을위해 약자,소수의 집단에게 희생을 강요하는건 잘못된것 같다
CDC의 연보를 보면 1932년부터 흑인 치료진이 참여한다는 조건하에 실험을 지원. 후속 실험을 진행하였다. 1934년 매독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였을 때 효과가 있다고 보고. 1936년 사망에 이르기까지 추적 연구하기로 결정. 1940년 환자들이 징집되어 치료받게 될 가능성을 원천 봉쇄. 1975년이 되서야 연구종료, 금전적 보상, 지속적 치료. 1997년 클린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 자리에 있다고 하여 국가를 대신하여 사과. 투스케지 매독 실험 동영상 2편을 보면서 꽤나 큰 충격을 받았다. 사람으로써 해선 안될 짓을 저질렀다고 생각한다. 실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CDC의 연보를 보며 더욱 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에 대한 윤리적 측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며 부도덕한 이러한 실험은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매독 연구의 연보를 보니 연구자들의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시각이 부단히 드러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심지어는 종단연구를 하기위해 계속해서 추적 연구를 하고, 세계 2차대전 때 징집까지도 원천봉쇄한다. 치료가 가능한 약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투여하지 않았고 거주지 이동의 자유까지도 빼앗는다. 1968년이 되어서야 윤리적인 측면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다. 그래서 1972년에 연구가 종료되고 나서 피험자들에게 금전적 지원과 치료가 제공된다. 처음 설계자체가 매독이 백인에 비하여 흑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려는 것이 목적이었고, 피험자들을 동물보다 못하게 취급했다. 결국에 실험이 끝날 때 28명이 매독으로 사망, 100명은 합병증으로 사망했고, 부인들은 40명이 감염 됐으며, 자녀 중 19명은 태아감염으로 태어났다. 형식적인 ㅊ치료를 제공했지만 이는 전혀 쓸모가 없는 정도의 호전성을 보였다. 도덕적 헤이현상과 과학만능주의가 만나 많은 희생자들을 죽이고 많은 변명을 남겼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방치했음을 알 수 있다.
투스케지라는 곳에서 있었던 매독에 대한 임상실험을 이야기 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기사와 중앙일보 기사를 보여 주며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 때 있었던 실험을 소개하고 있다. CDC의 설명을 보면 약 40년 동안 병을 가지고 있던 흑인들을 치료하지 않고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실험의 의의를 아주 포장을 잘해서 말하고 있지만 결국은 연구자들에 의해 피험자들이 고통을 받은 연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실험은 강제성은 없어보이지만 결국엔 강제성을 띈 비윤리적 실험이라고 생각 했다. 매독 관련 실험을 배재하고 영화로 보면 강제성을 띈 실험들은 굉장히 잔혹하고 징그럽기 그지없다. 사람목숨을 돈으로 사고팔고 돈으로 어떻게 하려는 사람들의 생각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결국 나중에 사과를 했다고는 하지만, 비윤리적은 어쩔수 없지 않나 싶다.
만약 실험 대상이 자신의 가족이라면? 솔직히 여기서 나오는 매독이든 뭐든 질병이든 이런 질병으로 이슈화 된 것 자체에 대해 논란점을 두자면, 우리나라가 훨씬 충격적이라는 모습을 볼수 있다. 더 앞서나가 우리나라 기자님들이 왜 맨날 이슈화 하는지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고 싶어졌다. 믿을껀 우리 자신 뿐이다.
어떻게 임상실험이 비윤리적이며, 실험 대상자의 자유를 빼았는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인종차별적인 실험이라고 생각한다. 이 실험은 실행되어선 안될 실험이였스며, 이 실험을 하기위해 했던 생각 또한 해서는 안될 생각이였다. 과학만능주의와 같이 과학이란 학문에 맹신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실험자들이 너무 안타깝다. 과거 독일의 경우에도 이와 같이 비윤리적인 실험을 했는데 이 역시 과학의 발달이란 명분으로 했던 실험이다. 앞으로 우리는 더 이상 이러한 만행을 저질러서는 안되며, 도덕적으로도 완숙한 실험을 해야하고, 마지막으로 객관적인 과학적 실험을 해야만 한다. 이러한 일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연구가 얼마나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알 수 있게 해주는 강의였다. 또한 기사의 정보 전달이 얼마나 정확해야 한지 알 수 있는 강의였다. 사람들은 자극적인 것을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찾게되고 인터넷 기사들도 과장하거나 자극적으로 기사 제목을 선정하기도 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에서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기사를 전달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내용이라 이 강의가 공감이 된다. 또한 미국의 대통령 또한 책임을 지고 대국민 사과를 한다는 것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이 실험은 처음에는 강제로 한것이 아니지만 나중에는 거의 강제로 치료도 못하게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든 아주 무서운 실험이였다. 영화로도 나왔었는 데 거기서 보면 심지어 매독에 관한 해독제가 나왔고 다들 그걸 맞으며 회복을 해 나가서 그 효력이 입증이 되었는 데도 못나가고 치료도 못 받게 했다. 그 당시 실험자 중에 지금도 살아있는 사람이 있는 데 그들에게 사과를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정말 몹쓸짓인것 같다. 물론 약간의 돈을 주긴 했어도 그건 부도덕적인 짓 인 것 같다.
이 매독 실험 지금 현재는 미국 대통령이 나와서 까지 잘 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정도로 크고 이슈가 되었던 이야기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우리나라 기사가 훨씬 과장을 해서 오보를 내었다. 솔직히 나같은 사람들은 자극적인 기사가 나오면 그 기사만 보고 그냥 있는 그대로 믿어버리니까 정말 큰일이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아 신문도 마음대로 못 보고 믿지도 못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의 가족을 대상으로도 그런 실험을 할 수 있겠는가? 라고 물어보고 싶은 내용이다. 솔직히 매독을 갖고 이런 실험을 했다고는 믿겨지지 않을 만큼 비윤리적이다. 또한 그것에 대해 접근을 하는 국내 두 일간지에 대한 접근 방식도 충격적이기도 했다. CDC의 입장과 사과문 역시 자신들이 왜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변명에 불과했고, 도덕적인 문제가 붉어진 요소들로 가득찬 내용이었다. 매독연구 2편이 궁금해지는 내용이었다.
매독에 관한 것을 연차적으로 설명해주며 과연 이것이 인종차별적인 요소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를 말해준다. 흑인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던 것도 웃기고 또 징집해제를 통해 치료 가능성도 뺏으며, 페니실린이 치료제로 인정받았음에도 치료를 해주지 않고, 그 결과 수백명의 사람들이 죽고, 19명의 태아가 감염되어 탄생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사람이 실험을 함에 있어 이리도 비윤리적이고 차별적인 대우로 진행한 결과가 어디있을까? 만인을 위한다지만 결국 그들 스스로의 가치관을 통해 인종을 차별하여 실험을 진행했고 그것은 윤리의 붕괴를 가져왔다. 안타까운 일이다.
투스케지 매독실험은 임상실험이다. 대상이 사람이고,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실험의 윤리적인 측면으로 보지않고 변명하기에 바빴기에 더욱 더 주목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5월 18일 같은 날 같은 내용으로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에서 기사를 냈지만, 내용은 정말로 상이한 기사를 냈다. 조선일보에서는 멀쩡한 사람에게 매독균을 투입하고 변화와 생존가능한 기간을 살펴보았다. 정말 끔찍하고 잔인한 실험이라고 소개했다. 반면에 중앙일보는 이미 매독에 감염된 사람들에게 치료약 투여를 조절하면서 반응을 지켜보았다는 식으로 알렸다. 우리나라에서 핵심적인 언론사에서 같은 내용을 가지고 다르게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정말 혼란스럽게 하는 것 같다. 하지만 가장 문제였던 것은 미국의 질병통제센터에서 입장을 밝힌 점이 가장 문제인 것 같다. 사과문과 함께 진심으로 반성하지는 않고 변명만을 하기 바빴다. 도덕적 파괴현상을 방지하는 기회라는 언급은 정말 충격과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위의 강의는 투스케지매독연구 1 강의와 이어지는 내용이다. 연구의 출발은 매독이 백인에 비하여 흑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려는 의도에서 계획 되었다. 허나 실질적인 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에 대해 1972년 뉴스 앵커 해리 리즈너는 사람들을 실험동물로 사용한 실험으로 묘사했다. 뿐만 아니라 못된 과학 때문에 치른 혹독한 대가도 있었다. 실험 후 28명은 매독으로 사망, 100명은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 부인들 중 40명이 감염, 자녀 중 19명은 태아 감염으로 태어나기 까지 했다. 이에 대해 형식적인 치료를 제공 했는데 비스무스, 살바르산, 수은 등을 처방했지만 3%만 호전되었으며 거의 약효가 없었다고 볼 정도이다. 또한 환자들에게 사망 후 부검의 필요성에 대한 사실을 숨기기도 했다. 이 실험에 흑인 의사 및 흑인이 많은 기관이 참여했는데, 한 흑인 간호사는 ‘우리는 절대로 진단이나 처방을 하지 말고 의사의 지시만을 따르라는 명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실험은 1972년 7월 25일 AP의 진헬러가 워싱턴 스타에 쓴 기사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여기서 미보건성 환자들이 자원하였고 항상 기꺼이 의사들을 찾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결국 프레드 그레이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소송을 제기 했으며 1천만불을 받아냈다. 이 사건은 결국 의료와 인종차별적인 면뿐 아니라 도덕적 붕괴현상을 보여 주는 예로 볼 수 있다. 이 사건을 통해서 과학의 진보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이 윤리적 측면을 파괴하는데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러한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할 뿐이다.
본 강의의 핵심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에서 윤리적인 측면이 얼마나 중요한가이다. 투스케지의 매독 실험에서 대상이 사람인 것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우리나라 대표적인 신문사인 중앙일보와 조선일보가 이에 대해 서로 상이한 내용을 보인다. 기사의 본 사건은 인체 대상으로 하는 모든 실험의 윤리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 기사 속에서는 마루타 실험처럼 일본, 독일이 제 2차 세계대전의 와중에 포로들을 대상으로 저질렀던 끔찍한 생체 실험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예로 조선일보 기사는 흑인 399명에 대해 매독 생체 실험을 통하여 40년간 치료약을 안 쓰고 죽는 과정을 관찰한데 대하여 미 정부가 65년만의 사죄를 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생체실험이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마루타 실험이 바로 연상되게 된다. 또한 중앙일보는 흑인농부 6백명을 대상으로 인종차별적인 실험을 한 것이 주요 내용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 질병통제센터 CDC는 병을 갖고 있는 흑인들에 대한 치료를 유보함으로써 당사자 및 가족들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준 것을 사과하는 내용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실험의 개요와 클린턴 사과문 내용까지 다루면서도 그 내용들이 모두 변명에 가까운 내용이었다.
사람이 죽어야 목적이 달성되는 말도 안되는 연구가 이루어졌다. 다수의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연구를 한다는 목적으로 무지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괴롭혔다. 그리고 매독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였을 때 효과가 있다는 터무니 없는 보고도 있었다. 그리고 연구로 인해 감염된 사람으로 인해 그의 배우자와 또한 그의 자녀들 또한 피해를 입는 것을 보고 그 들은 무슨 죄로 선택하지도 않는 질병을 얻어야 하는가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언론의 자유에 대한 생각도 하였다. 언론의 자유라는 것이 기득권층을 위해, 부가 있는 사람들에게 더 부를 쌓아주기 위해 없는 사람들을 더 없게 만드는 것이 언론의 자유인가라는 생각도 하게되었다. 그리고 이미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나는 현재 살만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생각에 감사함도 느낄 수 있었다.
사람이 대상인 임상실험의 윤리적인 측면, 인종 차별의 문제, 빈부격차의 문제가 함께 담겨있는 것 같다. 일어나서는 안될일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40년동안 그 것이 진행되고 또한 사람이 사망하였고, 무지함을 이용하여 자신들에게 유리한 계약을하는 등을 보면 불과 50년 전만 하더라도 사람들의 인권은 기득권 층에 의해 얼마던지 일그러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중앙일보와 서로 다른 내용의 기사와 마루타라고 표현하는 등의 표현법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과를 하는 미국 대통령의 모습. 또 그 와 비교되는 현 우리나라의 대통령의 모습 등을 볼 수 있었다.
투스케지 매독실험은 무려 40년 동안이나 사람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임상시험이다. 이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실험의 윤리적인 문제를 나타내는 것으로써, 윤리적 측면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준 예이다. 그런데 이 사건과 관련해서, 같은 사건에 대해서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서로 상이한 기사를 냈다. 세계 제 2차대전 당시 일본과 독일이 포로들을 상대로 저질렀던 생체실험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나, 사건의 근본적인 사실에 대해서는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조선일보에서는 감염되지 않은 멀쩡한 흑인, 399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그들에게 매독균을 주입했고, 그로 인한 변화와 생존가능한 기간을 살펴보는 잔인한 실험이라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중앙일보는, 이미 매독에 감염되었으나 그 사실을 모르는 흑인 매독균 보균자 600명에게 치료약 투여를 조절하면서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를 분석하는 실험이었다고 언급했다. 한 사건에 대해 두 언론이 서로 다른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CDC의 입장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한다. 실험의 개요와 클린턴 사과문 내용까지 다루고있으나, 그 내용들은 모두 변명에 가까웠다. 피해자들에 대한 진정한 사과로도 부족할텐데, 이 실험이 공개되면 도덕적 파괴현상의 재발방지의 토대가 될 것이라는 언급을 하는 등, 진심어린 사과를 보기 힘들었다.
CDC연보를 살펴보면 1895년 목화 박람회에서 부커 T 워싱턴은 흑인 경제개발에 대한 그의 희망을 토로하고 북부 박애주의자들로부터 지지를 받는다. 1909년 투스케지 실험이 폭넓은 지지를 받은 로젠월드 기금은 학교, 공장, 사업체, 농장 등의 건설 자금을 댔다. 1915년 부커 T 워싱턴은 사망하고 로버트 모틴이 사업을 이어받는다. 1926년 열악한 보건 문제가 개발 계획의 장애로 인식 되고 대대적인 보건 정책이 발표가 되면서 매독이 원인으로 꼽힌다. 가임 연령군의 35%가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1931년 로젠월드 기금이 중단되어 자금부족으로 인해 장기간으로 방치하게 된다. 1932년 후속 실험이 진행된다. 모틴은 흑인 치료진이 참여한다는 조건 하에 실험을 지원하기로 한다. 1934년 매독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였을 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처음 보고가 되었다. 1936년 주요 보고서가 출간되고 1945년 페니실린이 매독 치료제로 인정을 받는다. 47년 미보건성에서 응급 치료센터라 설립이 되면서 매독 발병률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1970년 처음으로 뉴스에서 이 연수를 비난하기 시작했고, 1972년에야 마침내 연구가 중료되었다. 이얀규는 매독이 백인에 비하여 흑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려는 의도에서 계획되었다. 그러나 실질적 효과는 보이지 않았다. 사람들을 실험실 동물로 사용한 실험이라고 할 수 있다. 실험 후 28명은 매독으로 사망했다. 100명은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했고. 부인들 중 40명이 감염되고 자녀 중 19명이 태아 가몀으로 태어났다. 형식적으로 치료는 비스무스, 살바르산, 수은을 처방했지만 3%만이 호전되었고 환자들에겐 사망 후에 부검의 필요성에 대한 사실을 숨겼다. 이로써 의료와 인종차별적인 면 뿐 아니라 도덕적 붕괴현상을 보여주었다.
이 강의 학습목표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이 얼마나 중요한가이다. 1997년 5월 18일 중앙일보와 조선일보는 서로 상이한 기사을 내보냈다. 기사의 사건은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실험은 윤리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미국판 마루타 사건으로 불려왔던 미 정부의 흑인 가상 매독 실험 사건에 대해 미대통령이 공식 사과를 했다. 가난한 문맹 흑인농부 6백 명을 대상으로 인종차별적인 실험을 한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매독에 감염된 사실을 모르는 흑인 매독균 보균자들을 대상으로 치료약 투여를 조절하고 매독이 장기적으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었다. 클린턴은 이 날 정부의 수치스런 짓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미국의 질병통제센터 CDC는 투스케지 매독실험과 관련된 개요을 게재했습니다. 앞의 기사들이 언급하고 있는 클린턴의 사과문 내용과 실험 개요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을 하고 있다. 실험 개요에 대한 CDC의 설명을 살펴보면 투스케지 매독연구는 1932년부터 1972년까지 계속되었고, 병을 갖고 있던 흑인들에 대한 치료를 하지 않았다. 당사자 및 가족들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주었다.
이번 강의에서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에서 윤리적 측면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아보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두 신문, 중앙일보와 조선일보가 ‘투스케지 매독 실험’에 관한 기사를 서로 상이하게 내보냈다고 한다. 조선일보에서는 제목을 ‘흑인 399명 매독 생체실험’이라고 하여 마루타를 연상하게 하였고, 멀쩡한 흑인 399명에게 매독균을 집어넣었다고 하였다. 하지만 중앙일보에서는 6백 명의 흑인에게 인종차별적인 실험을 하였고, 조선일보와는 다르게 그들이 매독균 보균자며 그들에게 치료약 투여를 조절하였단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는 투스케지 매독실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게재되어있다. CDC에 따르면, 1932년에서 1972년까지 이 실험(연구)가 진행되며 병을 갖고 있던 흑인들에게 치료를 유보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 실험연구가 세상에 공개되자 정부는 도덕적 파괴현상들에 대한 재발 방지 조치를 취했다는데, 이는 마치 변명처럼 들린다. 수업시간에 투스케지 매독실험에 관한 내용을 배우면서, 당사자들의 아픔을 생각해봤었다. 너무 끔찍하고 잔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대상자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임상시험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으면 한다. 대상자들에게 임상시험의 목적과 그에 따른 부작용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고, 적절한 수준에서만 임상시험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투스케지매독실험에 관해 정부에서 사죄를 하였다고 하지만, 그것이 당사자와 그들 가족의 아픔을 완전히 치유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도 그때의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은 보기 좋은 것 같다. 일본정부도 우리나라에서 저지른 만행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피해자분들에게 용서를 빌었으면 좋겠다.
CDC연보는 지극히 CDC의 입장에서만 이야기를 하고 있다. CDC연보를 통해 보면 1926년 열악한 보건문제가 개발계획의 장애로 인식되면서 대대적인 보건정책이 발효되었고 이 문제의 원인이 매독으로 꼽혔다. 이때의 가임 연령군의 35%가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매독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었다. 1932년 모틴은 흑인 치료진이 참여한다는 조건 하에 실험을 지원하기로 하였고 이때 매독균 보균자 399명 대조군 201명을 포함하고 있었다. 1934년에 매독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였을 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되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1936년 관련 주요 보고서들이 출간하게 되었으며 사망에 이르기까지 추적 연구하기로 결정하였다. 1940년에는 환자들이 징집되어 치료받게 될 가능성을 아예 봉쇄하였으며 1945년에 페니실린이 매독 치료제로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치료 시도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거주이전의 자유를 박탈하는 등 윤리적인 문제를 일삼았다. 그 이후 매독 발병이 감소하는 추세에 이르고 연구의 윤리적 측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나 오히려 CDC측은 연구의 필요성을 재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970년에 처음으로 뉴스에서 연구를 비난하기 시작하면서 75년에 연구종료와 함께 참여자들에게 금전적 보상(천만불)과 지속적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그로부터 몇 십 년이 지난 후 대통령이 국가를 대신하여 사과하게 되는 사태에 이른다. 이 실험이 얼마나 끔찍했으면 이후에도 실험에 대해 온갖 비난과 추측이 난무하는 것일까? 뉴스 앵커였던 해리 리즈너의 표현만봐도 끔찍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실험실 동물로 사용된 사람들’이라는 말에 대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정말로 인간적이고 윤리적인 사람들이었다면 이러한 실험을 감행하면서까지 자신들의 이득을 취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투스케지 매독 연구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미국 앨라배마주의 투스케지라는 지역에서 매독실험이 진행되었다. 이 실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실험의 대상이 다른 동물들도 아닌 바로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더욱더 웃긴 것은 한국에서 똑같은 사건에 대해 서로 상이한 기사(1997년 5월 18일 기사사건)를 내보냈다는 것이다. 두 기사가 집중해서 비추는 내용은 인체 대상으로 하는 실험이 윤리적인 문제와 어긋나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조선일보에서는 흑인 399명에 매독 생체실험을 마루타식으로 하였고, 특히나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멀쩡한 사람들에게 매독균을 집어넣은 뒤, 어떻게 반응하고 언제까지 생존하는 가를 지켜보는 짓을 감행했다는 것이었다. 또 다른 신문인 중앙일보에서는 사람의 수를 6백명이라고 하였고 이러한 짓을 인종차별적이라고 표현하였으며 멀쩡한 사람들이 아닌 매독균 보균자에게 실험을 감행했다고 하였다. 어떻게 같은 날에 쓰인 기사가 내용이 이렇게까지 다를 수가 있을까? 이런 내용의 차이로 인해서인지 미국 질병통제 센터인 CDC에서는 투스케지 매독실험과 관련된 실험의 개요와 클린턴 사과문 내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게재한다. 그러나 이와 다르게 사실은 병을 갖고 있던 흑인들에 대한 치료 유보 아니 유보도 아니라 아예 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즉 40년간 고통을 준 것이다. 투스케지 연구가 공개되자 정부는 이런 도덕적 파괴 현상들에 대해 재발방지 조치를 취하겠다고 나섰다. 그렇지만 이미 엎질러진 것은 되돌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윤리적인 문제에서는 더욱더 그렇다. 아무리 실험이라고 한들 사람을 위한 실험이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결코 옳지 않다고 본다.
CDC연보를 통해 살펴본 자신들의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변명은 충격적이었다. 특히 연구의 윤리적측변에 대한 우려제기가 잇었음에도 불구하고 CDC는 연구의 필요성을 재확인 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인종 차별적 실험이 아니라고 했지만, 처음 연구의 목적 자체가 매독이 백인에 비하여 흑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려는 의도에서 계획된 것이기 때문에 인종 차별적 목적은 확실하게 보인다. 과학의 발전 목적을 위해 탄생한 과학자들의 비윤리적인 생동은 실험 참가자들을 몇 십년동안 그들을 괴롭히고 가족에게도 피해를 주었다. 이에 모든 책임을 지고 사과를 한 클린턴 대통령의 모습이 인상에 남았다. 하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렸고 실험 참가자들은 목숨을 잃고 평생 지병을 갖고 살아 왔다는 것을 잊지 말고, 아무리 우리의 미래를 위한 과학의 발전이라고 해도 소수의 사람들을 차별하면서 앞서가고자 하는 실험은 참된 실험이 될 수 없다.
투스케지 매독 연구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실험으로 윤리적 문제가 제기 되면서 대통령이 사과하게 하는 사태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이 실험에 대해 중앙일보와 조선일보의 기사가 완전히 다른 양상을 띄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혼란스러웠다.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사실을 알려줘야할 언론사에서 이런 확실하지 않은 사실을 보도하고 알린다는 것에 어느 것이 맞는 사실인지 헷갈렸다. 강의를 듣고 매독 생체 연구 실험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었지만, 그 전에 사람들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언론사에서 조금 더 정확한 정보와 확실한 기사를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두 언론사가 같은 주제를 놓고 인종차별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초점이 달랐다는 것도 강의를 통해서 알게 되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겐 그대로 받아 들여 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요즘 인터넷 기사에는 오보가 나도 기자들은 정정기사를 올리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언론사와 기자들이 조금 더 정보 정달자로서 정확한 정보 전달에 대한 책임감을 갖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인종 차별적이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비윤리적인 생체 실험에 대한 규제도 확실해져야 할 것이다.
앞서 있던 강의에 적었어야 하는데 내용이 바뀌었다. 언론에 대한 내용인데, 언론이 자신들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 움직인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고, 애석하지만 바꾸기 힘들다. 그러면 개개인이 잘 걸러서 들어야 하는데, 이렇가 하려고 마음먹은 나 조차도 관심이 없는 부분에서는 전적으로 언론의 이야기를 믿어버리고, 사전의 전부로 인식한다. 물론 관심있는 내용이면 다르게 반응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 이상의 더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어떻게 얻어야할까. 이 사실을 깨닫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고민중이다.
도덕적 의료행위. 요즘 사건과 연결하자만 의료보험이 있다. 병원은 돈을 벌기위해서, 더 좋은 서비스를 명목으로 의료보험을 이용한다. 의료보험이 민영화 되면, 더 좋은 서비스와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의료 보험 가격은 높아질 것이고, 가난한 사람들은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할 것이다. 여기서 투스케치 매독연구와의 연관성은, 의사의 의지라고 할 수 있다. 윤리적 의료행위를 포기하고 돈을 바랄것인지, 무차별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 이는 순전히 의사의 개인적인 윤리인 것이다. 개인의 윤리는 개인에게 책임을 물면 되지만, 국가의 비윤리적 행위는그 누구도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는다.
2부의 CDC사건연보를 토대로 투스케지 매독 실험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1895년 목화박람회 부커 T.워싱턴이 흑인경제 개발 희망 토로에서부터 1997년 미대통령 클린턴이 국가를 대신하여 사과하기까지를 보며 몇 가지 CDC 입장에서 서술한 인상깊은 것들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크게 1932년, 1929년 월가 증권시장의 붕괴에 따른 1931년 로젠원드 기금의 중단으로 1932년 후속실험이 진행되었고 여기서 매독보균자는 399명으로, 대조군은 201명으로 1부에서 나왔던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매독실험과 관련된 집단수의 차이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이때 ‘흑인 치료진 참여조건’이라는 것을 언급함으로 ‘명백히 인종차별적이다’라는 것에 대한 변명이 있었다는 점, 1940년 보균자들을 징집하고 원천봉쇄함에 따른 거주이전 자유의 박탈과 1947년 이래 흑인 의학도들이 연구기간 중 병동을 회진했다는 궁색한 변명, 1969년 CDC에서는 연구의 필요성을 재확인 했다는 것 등 참 일련의 투스케지 매독 실험과 관련하여 다시 한 번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이 투스케지 매독 실험이 세상에 알려지게 됨은 1972년 7월 25일 AP의 진헬러가 워싱턴 스타에 쓴 기사로 알려지게 됐다는 점에서 만약 그때 당시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면 지금도 베일에 가려지지는 않았을까 또는 이러한 다른 실험이 지금도 진행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CDC의 입장에 반하여 'Bad Blood'의 cord서는 투스케지 매독 실험에 대한 사실을 낱낱이 밝히고 있으며 과학만능주의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Bad Blood'에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이로 인하여 엄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되었다는 것이며 그것은 금전적 보상으로는 절대로 대신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못된 과학 때문에 혹독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는 부분에서, 실험 후로 28명이 매독으로 사망, 100명이 합병증으로 사망, 부인 40명이 감염되고 이들이 자녀들 중 19명은 태아 감염으로 엄청난 결과를 일으키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투스케지 매독 실험은 잘못된 과학맹신으로 윤리적인 측면을 간과하게 될 때 끔찍한 사건이 발생할 수 있음을 최종적으로 보여주는 극단적인 사례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었으며, 절대로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스케지 매독 실험은 쏘오크 예방 주사 임상실험에서 과학(실험)과 윤리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했던 것의 단적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질병 통제센터(CDC)는 투스케지 매독 실험과 관련된 개요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으나 CDC의 관점에서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점이 아직 진정한 뉘우침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으로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투스케지 매독연구(실험이나 CDC에서는 연구로 명칭을 사용)는 1932~1972년까지 앨라배마주 메이콘 카운티 수행, 병을 갖고 있던 흑인들에게 치료를 하는 척하나 결국은 하는 척에 그친 유보로 당사자 및 가족들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주었습니다. 투스케지 실험과 관련된 영상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이 실험을 가지고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내용이 다른 기사였습니다. 인체 대상으로 하는 모든 실험의 윤리적인 문제(측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기사는 일본·독일이 제 2차 세계대전의 와중에 포로들을 대상으로 저질렀던 끔찍한 마루타를 떠올리며 기사를 집필하였다는 것은 공통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일보는 ‘매독 생체 실험’이라는 헤드라인에서부터 멀쩡한 사람들에게 매독균을 집어넣은 뒤 어떻게 반응하는 가를 지켜보는 실험이라고 하였고, 중앙일보의 경우에는 가난한 문맹 흑인이며 매독에 감염된 사실을 모르는 흑인 매독균 보균자를 대상으로 치료약 투여를 조절했다는 점에서 두 기사에는 결정적으로 큰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중앙일보의 경우가 CDC의 입장과 비슷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어떠한 기사가 투스케지 실험을 보다 잘 설명하고 있는가도 중요하겠지만 실험자체의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 진정한 사과가 아닌 ‘도덕적 파괴현상 재발방지 조취 취함’ 등의 핑계로 일관한다는 점에서 너무나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CDC연보. 1895 흑인 경제개발에 대한 희망을 토로. 1929년 수은과 비스무트를 이용 치료. 부작용. 1931년 잠시 자금부족으로 장기간 방치되엇가가, 1932년 후속실험. 중앙, 조선의 숫자차이를 명확히 알아야. 1934년 매독을 방치했을 때 치료효과가 있다는 말 같지 않은 보고가 보고됨. 1936년 죽을 때까지 끝까지 추적해서 연구해야 한다고 결정. 불쌍한 사람들. 1945년 페니실린 치료제로 인정 받음. 그러나 실험의 목적에 따라 방치됨. 치료 가능성을 원천 봉쇄. 1968년 연구의 윤리적 문제 우려. 1970년 비난 시작. 1975년 연구 종료 및 금전적 보상. 1997년 클린턴, 국가를 대신하여 사과. 자신과는 상관 없는 일이었음에도 불구,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사과. 매독이 백인에 비해 흑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CDC는 연구 효과 기대. 그러나 실질적 효과 없음. 배드 사이언스...혹독한 대가. 19명의 매독 감염 태아는 무슨 죄?ㅠㅠ.. 형식적인 치료가 이루어짐. 사망 후 부검필요 인지시키지 않음. 진짜 목적을 숨김. 흑인 의사 및 흑인 간호사 참여. 배드 블러드(책). 미스 에버스 보이스(TV시리즈). 오직 의사의 지시만 따르라고 명령. 심각한 도덕적 해이. 1972년 세상에 알려짐. 환자들이 자원했다고 주장. 변명으로 일관. 도덕적 붕괴현상. 잘못된 과학에 대한 맹신이 윤리적 측면을 무시해버릴 수 있다는 점 알기 바람.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의 윤리적 문제. 투스케지 매독 실험. 중앙일보와 조선일보 서로 상이한 기사. 조중동 보수언론, 조선일보 선정성. 일본의 마루타가 연상되는 기사. 40년간 치료약 안쓰고 죽어가는 과정을 관찰. 흑인 399명에게 매독 생체실험. 생체실험. 생체실험이라는 단어는 마루타 느낌. 조선일보에 대한 신뢰성에 의구심. 그러나 중앙일보 기사에서는 생체라는 단어가 사용되지 않음. 매독실험. 실험인원에 대한 차이. 399명(조선) vs 600명(중앙). CDC(center for disease control) 막강한 권력. 클린턴의 사과문. CDC의 관점으로 설명. 변명. ‘매독연구’, ‘치료를 유보’등의 완곡한 표현 사용. 마치 그럴듯한 이유가 있어 보임. 오히려 도덕적 파괴연구를 막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언급.
CDC 연보로 살펴보겠다. 1895년에 부커 T.워싱턴은 흑인의 교육에 대해 많은 공헌을 힘썼다. 1900년도에 투스케지 실험이 (매독실험에 관련되지 않은) 학교, 공장, 사업체 등 건설 자금을 댔다. 또한 1915년에 워싱턴의 사망으로 로버트 모딘이 사업을 이어받았다. 1926년에는 열악한 보건 문제로 인해 대대적인 보건 정책은 매독으로 쏠혔다. 계속해서 장기적으로 매독에 대해 방치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되었다. 그 때 1932년에 매독균 보균자 399명, 대조군 201명을 대상으로 모틴은 흑인 치료진이 참여한다는 조건하에 실험을 진행하기 시작하였다. 1934년에는 방치되었을 때에 효과가 있다는 엉뚱한 보고가 되곤 한다. 이후 실험대상자는 추정 연구의 대상자가 되어 죽을 때까지 살아갔다. 1940년도에 전쟁으로 인한 징집의 대상에서도 벗어나는 특권처럼 계속 그들을 지켜보았다. 그러다가 1945년에 페니실린이라는 매독 치료제로 인정받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스케지 매독 실험 대상자는 치료할 기회를 전혀 받지 못하게 되었다. 이 때 1968년도에 이 실험이 윤리적 측명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음에도 CDC 측은 연구의 필요성을 재기하였고, 1970년에는 실험이 비난을 받았다, 그제서야 연구가 종료가 되었으며, 참여자들에게 금전적인 보상이나 지속적인 치료가 제공되었다. 후에 20년이 지난 후 클린턴 대통령이 국가를 대신하여 공식 사과를 하였다. 이 사건을 주제로 알 수 있는 것은 잘못된 과학의 진보를 향한 맹신이 윤리적 측면을 파괴시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해야한다.
투스케지 매독실험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이며, 이 실험으로 인해실험의 윤리적 측면을 탐구할 수 있는 좋은 대상이다. 투스케지 매독실험은 마루타나 다름없는 생체실험이다. 그러나 이 실험에 대해서 우리나라에 일어난 해프닝이 있었다. 1997년 5월 18일 기사사건에서는 중앙일보와 조선일보다 서로 상이한 기사가 났었다. 상이한 부분을 관점으로 탐구한다. 조선일보 기사에서는 40년간 치료약 안 쓰고 죽는 과정을 관찰한다고 헤드라인 기재하였고, 아래 정상인 흑인 399명에 매독 생체실험이라 하였다. 수치적인 차이에서 염두해두어야 할 것이다. 중앙일보 기사에서는 헤드라인에서부터 조선일보와 다르다. 생체 라는 단어를 집어 넣지 않은 채 매독 실험이라고 언급하였다. 더욱 상이한 부분은 흑인 농부 600명을 대상으로하였고, 멀쩡한 흑인이라고 하였던 조선일보와 달리 중앙일보는 흑인 매독균 보균자라고 표현하였다. 그리고 중앙일보는 치료약 투여 조절일고 하였지만 반면에 조선일보는 매독균을 집어넣었다 라고 하였다. 이 기사의 토대는 CDC ( Center for Disease Control) 미국질병통제센터에서 투스케지 매독실험 관련된 내용이 게재된 사이트의 설명들이다. 그러나 꾸준한 변명들로 일관된 내용이 주였다. 투스케지 매독연구에 대해 본격적으로 살펴보자면 병을 갖고 있던 흑인들에 대해 치료를 해주겠다며 광고하였고 사실은 치료를 하지 않았다. 따라서 당사자, 가족들에게 고통을 주게 되었다. 그러나 정부는 이 연구로 인한 피해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고 도덕적 파괴 현상 재발 방지라는 좋은 계기라며 변명으로 일관하였다.
이 연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은 한 개인의 폭로를 통해서였다. 1966년 공중보건국에서 성병 조사 임무를 맡고 있던 피터 벅스턴은 이 실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다. 그러나 내부 논의를 거쳐 당국이 내린 결론은 ‘이와 같은 연구를 할 기회는 다시없을 것이므로 계속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공중보건국을 그만 둔 벅스턴은 1972년 친구인 신문 기자에게 이 실험의 존재를 알렸고 이는 기사화되어 전국 일간지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보도가 나가자 미국 사회는 경악했다. 1973년 봄 마침내 실험이 중단되었고 생존한 환자들은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미국 상원은 인체실험에 관한 청문회를 개최했고, 여기서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실험을 과학자․의학자 개인의 분별력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그러나 터스키기 실험에 직접 참여했던 의사들은 실험이 잘못되었음을 결코 인정하지 않았다. 그들은 실험이 시작될 당시에는 좋은 치료제가 없었고, 페니실린이 나온 다음에도 이 약으로 효과를 보기에는 환자들의 매독이 이미 심각하게 진행되어 있는 상황이었음을 지적했다. 또한 환자들은 가난하고 무지하므로 치료를 못 받고 어차피 죽어갈 사람들이지만, 실험에 참가함으로써 의학발전에 기여했고 앞으로 흑인 매독환자들을 치료하게 될 의사들을 크게 도왔다고 주장했다. 그 이후 정부에 큰 배신감과 분노를 느낀 흑인 환자들과 가족들은 미국 정부와 관련 연구기관들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고 생존자와 유족들은 총 1천만 달러의 보상을 받게 되었다. 나아가 미국 클린턴 대통령은 1997년 5월 16일 실험의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백악관에 초청해서 미국 정부가 그들에게 저지른 일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이 자리에서 클린턴 대통령은 20만 불의 기금으로 터스키기 대학에 의료윤리연구소를 설립할 것을 약속했다. 다시는 이런 비 윤리적인 실험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인종을 차별하는 우리의 시선또한 많이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CDC 연보를 보면 연구에 대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실험실 동물로 사용된 사람들, 백인의 절대적인 흑인종차별을 보이고 있는 실험이다. 그 실험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고, 그저 형식적으로만 치료를 하게 했다. 흑인이 많은 기관에서도 참여했지만 그저 상부인 의사들의 지시에 따라야만 하는 명령을 받았다. 어떻게 사람들이 이렇게까지도 잔인할 수 있는 것인가. 이 실험은 사람들이 어디까지 윤리적으로 무너질 수 있는가 하는 참담한 결과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투스케지 매독 실험은 미국 앨라배마 주의 투스케지 대학에서 흑인농부들 399명에 대한 매독 생체실험을 한 것을 말한다. 몸에 이상이 없는 정상적인 사람들에게 의도적으로 매독균을 집어넣은 뒤의 반응을 지켜보는 등의 잔인한 행동을 했다. 하지만 이 내용은 조선일보사에서 발표한 것으로 다른 신문사인 중앙일보에서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발표를 했다. 중앙일보에서는 매독감염여부를 모르는 흑인농부들 6백여 명을 대상으로 치료약 투여를 조절, 장기적으로 매독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고 하는데, 과연 어느 것이 맞는 것일까? 같은 사건을 대상으로 한 기사임에 틀림이 없는데 왜 너무도 다른 두 신문사의 기사가 나타나는지, 이러한 다른 견해를 보여주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든다.
투스케지 매독 실험이 논란이 되자 미국질병센터CDC가 그 실험의 개요를 개제했다. 연도를 보면 CDC는 1926년 열악한 보건문제가 개발 계획의 장애로 인식되고 매독으로 꼽으며 가임 연령군의 35%가 감염되어 있는 것을 보고하면서 매독에 대한 기록이 시작된다. 32년 보균자 399명, 대조군 201명을 포함해 투스케지 매독 실험을 진행하는데 흑인 의료진이 참여한다는 조건하에 실험을 지원한다. 중앙일보와 조선일보가 399명과 600명으로 실험자 수에서 차이를 보였는데 보균자만 고려한 경우 399명으로 기사를 잘못 썼다. 34년에 매독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였을 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처음 말도 안 되는 보고를 했다. 36년이 되자 주요보고서들이 출간되고 추적연구를 결정한다. 40년이 되는 해 환자들을 징집해제하며 징집되어 치료받을 가능성을 봉쇄해 버린다. 45년 페니실린이 매독치료제로 인정을 받는데 치료를 해주지 않는다. 징집을 해제해 버리거나 치료를 해주지 않고 거주이전의 자유를 박탈하는 등 많은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47년이 되자 매독 발병이 감소추세에 든다. 68년에 윤리적인 측면을 우려하기 시작하나 69년에 CDC에서 실험의 필요성을 재확인한다. 70년이 되자 뉴스에서 연구를 비난하기 시작하자 75년에 연구가 종료되고 참여자들에게 금전보상과 지속적인 치료를 제공한다. 그로부터 25년 후인 97년에 국가를 대신하여 대통령이 사과한다. 위에서는 CDC의 입장을 보여주었는데 Bad blood에서는 좀 더 공정하고 적나라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투스케지 매독 실험은 매독이 백인에 비하여 흑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는 의도에서 계획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별 실질적 효과가 없다고 표현한다. 인종차별적인 실험이 아닐 수 없다. 72년에는 매독 실험을 사람을 실험동물로 사용한 실험이라고 묘사한다. 그로인해 28명이 매독으로 사망하고 100명은 합병증으로 사망하여 부인 40명이 전염되며 자녀 19명이 태아 감염으로 태어난다. 이 사건은 의료와 인종차별적인 면뿐 아니라 도덕적 붕괴현상이 나타나기도 해 더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사건이었다. 투스케지 매독 사건을 여러 자료에 걸쳐 살펴보았는데 인종차별적인 문제가 있었고 실험에 윤리적인 문제가 심각했던 것 같다. 1000만불의 금전보상과 지속적인 의료 치료를 보상한다고 하여 40년의 악몽을 보상해줄 수는 없다. 다시는 이러한 비윤리적인 실험이 행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투스케지라는 동네에서 질병 매독과 관련된 생체실험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미국에서 미국 클린턴 대통령이 사과하는 사건이 있었다.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실험은 윤리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다. 투스케지 매독 실험은 일본과 독일이 제 2차 세계대전 와중 포로를 대상으로 저지른 끔찍한 생체실험과 일맥상통하는 마루타 사건이다. 이러한 사건을 97년 5월 18일 중앙일보와 조선일보가 기사를 내보냈는데 서로 상이한 내용이 있으며 또한 사실이 아닌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논란이 되었다. 조선일보에서는 40년간 치료약을 안 쓰고 죽는 과정 관찰: 72년 폭로 후라는 기사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 기사 내용은 이렇다. 흑인 399명에 매독 생체실험. 미 정부 65년 만의 클린턴 미 대통령 사죄. ’흑인 농부 399명’이 모여들어 ‘멀쩡한 사람’들에게 ‘매독균을 집어넣’고 어떻게 반응하고 언제까지 생존하나 지켜보는 실험을 함. 중앙일보에서는 클린턴, 흑인 상대 매독 실험 공식 사과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보냈다. 미국판 마루타 사건으로 흑인대상 매독 실험 사건에 미 대통령 공식 사과했다. ‘흑인 농부 600명’ 대상으로 ‘인종차별적’인 실험을 함. 매독에 감염된 사실을 모르는 흑인 ‘매독균 보균자’들을 대상으로 ‘치료약 투여를 조절’하며 매독이 장기적으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는 내용을 보여준다. 두 신문에 기사는 같은 사건을 다루지만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단 실험자 수에서부터 차이가 나타나는데 399명과 600명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조선일보에서는 멀쩡한 사람들에게 실험을 했다고 되어있고 중앙일보에서는 매독균 보균자에게 실험을 자행했다고 되어있다. 실험 방법에서도 차이를 나타내는데 조선일보에서는 매독균을 집어넣었다고 하고 중앙일보에서는 치료약 투여를 조절했다고 한다. 또한 중앙일보에서는 인종차별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조선일보에서는 생체실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예민한 단어 인만큼 사용했을 때의 느낌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통계학 시간에 이런 차이가 왜 발생하고 어떠한 윤리적인 문제가 있느냐에 대해 얘기하고 있지만 이러한 사건으로 언론의 정확성에 대해 지적하고 싶다. 언론은 무엇보다 정확하고 공정해야할 의무가 있는데 두 신문 모두 지켜지지 않은 것 같아 답답한 마음이 든다. 미국질병통제센터CDC에서 투스케지 매독실험과 관련된 사실을 게재했지만 이는 모두 CDC의 관점에서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실은 1932년부터 72년까지 40년간 병을 갖고 있는 흑인들에 대한 치료를 유보하여 당사자 및 가족들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주었다. 연구가 공개되자 도덕적 파괴현상들에 대한 재발 방지 조취를 취하겠다고 했다. 교수님 말씀대로 CDC는 그들의 관점에서 옹호하려는 자세를 취하며 오히려 이 실험이 앞으로의 일을 방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뉘앙스의 말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강의에서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실험인 투스케지 매독 실험과 이 실험의 윤리적인 관점에 대해서 배웠다. 이 실험은 1997년 5월 18일 기사 사건이 있었는데 중앙일보와 조선일보가 서로 상이한 기사를 내보냈다. 조선일보에서는 이 실험에 대해서 멀쩡한 사람들이게 매독균을 집어넣은 뒤 어떻게 반응하고 언제까지 생존하는가를 지켜보는 잔인한 것이라고 서술하였고 흑인 399명에게 마루타식 실험을 했다고 서술했다. 그리고 중앙일보에서는 매독에 감염된 사실을 모르는 흑인 매독균 보균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하였고 치료약 투여를 조절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두 기사는 실험자 수 또한 달랐다. 이 것은 실제를 왜곡하여 신문기사를 쓴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는 대중매체를 완전히 믿으면 안되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투스케지 매독 연구의 계기와 구체적인 과정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제일 처음으로 CDC연보를 보여주셔서 사건의 개요를 차례적으로 알 수 있었다. 이런 실험은 아무리 생각해도 비윤리적인 것 같다. 또한 이 실험은 분명한 인종 차별적 실험이었다. 그들의 변명은 믿고싶어도 믿을 수 없는 것 같다. 수업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임한 실험 때문에 그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들까지 고통을 받게 된 점에 마음이 아팠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쌍둥이를 통한 흡연 연구에서 유전적인 요소가 흡연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고 놀라웠습니다. 또한 Retrospective study는 기억에 의존해서 하는 연구로 자료의 부정확성 때문에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흡연 역시 사람 대상의 실험이기 때문에 윤리적 측면의 문제와 부딪혔다는 점, 그리고 흡연 이외의 요인 통제가 어려운 실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흡연자 비흡연자 건강비교 결과 Never>Current>Quit의 결과가 나왔는데 이런 비약적인 결론 때문에 자칫하면 그릇된 해석이 나올 뻔 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매독을 가지고 있던 흑인들에 대해 치료를 유보한 것은 흑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이 아니었나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의사들의 오더로 괴로워하는 환자들에게 아무런 조치를 해주지 않았다는 간호사의 말을 듣고 제가 다 부끄러워졌습니다ㅠㅠ 말도 안 되는 이 실험에 대해서 계속해서 변명을 늘어놓는 CDC의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자신이 관련되어 있지 않은 일에 대해 사과를 하는 대통령의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투스케지 매독 연구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실험이기 때문에 윤리적 문제가 있었습니다. 투스케지 매독 실험에 대해 중앙일보와 조선일보의 기사가 완전히 다른 양상을 띄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고 당황스러웠습니다. 또한 CDC는 이 실험을 밝혀내기보단 포장하기 바빴다는 사실이 안타까웠습니다.
통계학의 기본원리인 표본 추출을 공평하게 하면 모집단의 특성을 따라가게 된다 라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독서율, 독서량, 도서구입률, 도서구입량 처럼 비율과 양에 대해 정확하게 개념을 잡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비율, 양이 계속 번갈아가서 나와서 헷갈렸는데 듣다보니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용어 사용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독서실태조사를 통해 통계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모집단은 1500명을 잘 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독서량과 독서율이란 용어 사용의 혼돈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에 대해 알았습니다. 저도 아무 생각없이 혼동해서 사용하던 단어라서 더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기사들을 읽을 때 무조건 맞는 말이라고 수용하면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