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идео

올리버 트위스트에 대한 언급에 한 마디 적어봅니다.. 저도 현대지성판 사놓고 아직 안 읽어봤는데요, 아마도 배경인 1830~40년대는 영국 자본주의의 정점에 가까운 시기였습니다. "다들 못 사는" 때가 아니라, 자본주의 심화에 따른 노동 착취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두드러진 시기라고 알고 있습니다. 공산당선언이 1840년대의 일이고, 아편전쟁과 아일랜드 기근이 다 1840년대의 일이지요... 토리코나님 흥하실 겁니다~! 🙏🙏👍👍

영상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ㅎㅎ 통대 준비하는 지망생인데 늘 영상보고 동기부여 받아요

저는 오만과 편견 사기 전에 우연히 읽게되었는데, 좋은 내용이네요. 최근 번역에 대한 웹소설을 읽기 시작하면서 조금이나마 번역에 대한 중요성을 느꼈고, 책을 살 때 번역가의 전공, 이력 등을 확인했었는데요.. 이 영상을 본 후에 든 생각은 '책 사기 전에 서점에서 여러 출판사의 책을 읽어보고 사야겠다'입니다. ㅠㅠ 새삼 놀라게 되네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직지, 얼음속의 소녀들

자료없이.. 그냥 들이미면 .. 넘 암담하죠

인하우스 통역으로 대기업 계약직으로 입사 했는데요.. 정규직과의 차별.. 정말 일이 없으면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게 고역이더라구요..정말.. 우울하고 비참하고 지겨웠습니다.. 정규직의 일은 절대 주지 않아서.. 2년 못 버티고 지난주에 퇴사 했습니다... 너무 너무 불안하네요.. 잘 해봅시다!

제가 방문수업을하는데 화상수업을해도 좋을까요? 수요일마다 2시반에 하다가 시간이 안돼서 금요일 7시에 하는데 운동도 못가고 할일 못하고 그시간에 하는데 화상이 어울릴까요? 어색하지는 않을까요?

0:12 오 페란테를 읽으셨군요!

ㅠㅠ일주일 넘게 빡세게 달려야 해서 보러 왔어요..!번역몬에게 힘을 ㅡㅜ

겨울에 읽을만한 소설책 고민하다가 토리코나님 영상보고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재고 남아있는 알라딘 중고매장 가서 내일 사려고 하는즁이예요!!!

ㅋㅋㅋㅋ 진자 재밌게 잘봤어요 ㅋㅋㅋ저도 중국어 독학한지 이정도됬는데 마치 제 모습을 보고있는듯한 ㅋㅋㅋㅋㅋ 말이 입으로나오는지 귀로나오는지 ㅋㅋㅋㅋ 그래도 자신감 하나는 너무 멋있으세요!!

브이로그 넘 좋아요~~자주 올려주세요

책 제목도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어떨땐 듣기만하는데 말을안해주시니 매번 화면을 봐야하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응원드립니다 계속 좋은영상기대할게요

오 계속 중국어 하시는 거예여? ㅋㅋㅋ 저도 전화중국어 하고 싶은데 영 용기가 안나요.. 전 한마디도 못할 것 같아요 ㅠㅠ

저도 김애란 작가님 글 읽고 '왜 이리 슬퍼'하면서 안아줬었어요

토리코나님 말씀에 머리를 한대 띵 맞은 듯한,, 이때까지 제2의 누구 하는 칭찬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였는데,,, 토리코나님 의견 듣고나니 동의합니다 진짜! 한강은 그냥 한강이니까요👍🏼

영상 기다렸어요. 영상 잘봤습니다.

ㅋㅋ 너무현실감이 있어서 좋아요 누르고 가욤 풉

잘봤습니다.사는게 바쁘다보니 한강 작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실눈 뜨고 최대한 불쌍한 척, 애처로움 뿜어내어 상대방 현혹시키는 전형적인 악마의 본체! 윤미향이 오버랩되는 기묘한 형체! 625가 미국탓?518때 9살이 판단?ㅋㅋ 그저 좌빨의 불행한 부산물!

7:10 내가 한강작가 스토킹중인가? 하다가 보게되었는데 주인장님의 분노에 처절히 동감합니다

역시 토리코나님 생각 멋지네요. 그렇죠. 이번 기회에 그동안 책 읽는 즐거움이나 왜 내가 소설책을 읽지? 라는 생각을 하셨던 분들 조금이나마 독서의 세계로 들어오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에너지 얻고 갑니다.❤

와닿는 얘깁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러게요 산은산이고 물은 물인데 한강은 한강이죠

화 났어요?

아시아의 헤밍웨이...ㅋ 다 자기 경험과 자기의 안경으로 보니까 그런 표현이 나오는 겁니다. 오래전 채식주의자를 읽고 난 저의 느낌은 한강작가는 문학계의 김기덕 (타계한 영화감독)... 토리코나님 열받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ㅋㅋㅋ 그런데 그게 저의 개인적 느낌이었어요.

나랑 생각이 같네요. 해밍워이보다 결코 뛰어날 수 없도로 cap을 쳐버리는 표현. 웬지 듣다보면 씁쓸한 표현이죠. 이럴때 우리는 겸손하게 "아니요. 그냥 한강작가 그녀의 모습입니다" 라고 합시다

저는 한강작가님을 헤밍웨이랑 비교하는 건 좀 아니다 싶었어요. 의도와 비교는 둘째치고 취미가 독서인 일반인으로는 다른데 왜?라는 의문이 더 들었거든요. 한강작가님을 어느 카테고리에 넣는 느낌이랄까, 이 색으로 칠하는 느낌이랄까 그런 기분이 들어서. 그럭저럭 읽는 일반인으로의 의견을 내봅니다.

헤밍웨이는 무슨 서구 문화의 아이콘이 아니라 인류공통의 자산입니다. 한강 작가를 헤밍웨이에 비유한 찬사는 아시아를 깔아내리려는 의도가 아니라 그 자체가 최고의 찬사입니다. "인간은 파괴될 지언정 패배하지 않는다"는 헤밍웨이의 서사에서의 안간은 서구인을 가르키는 게 아니라 모든 인류를 가르키는 것입니다.

우리사회가 변한 부분은 분명히 보입니다 가벼운 소설이나 술술읽히는 소설보다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중량감있는 문학도서의 접근이 많아졌어요

홍콩과 대만분들도 아주아주 좋은평가를 해주고있어요. 이야기하다 친구도됐어요 ^^

우와 통찰력 최고다 진짜

저의 대댓글을 수정/삭제하려다 구독자님들의 정성어린 댓글을 지워버렸어요.ㅠ.ㅠ 죄송합니다(아까워.으 흐ㅎ ㅎ.ㅠ.ㅠ)

네. 🐧

1.75배속으로 봤는데, 내용 좋고 표정과 몸짓도 생동감이 매우 넘침. 🐮🍈

대단하세요 제 2의 헤밍웨이란 말에 비틀즈와 Bts에 비교하는 예리함. 깊은 통찰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똑 소리 나십니다 😊

맞아요,,,단 한나.서울 봉천동에서 누굴 기다리다 지쳐 동네 책방에 들어가 둘러보다 이덕열작가의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라는 책을 읽고 빠져 그 뒤 이덕열 작가의 책을 사서 읽는 재미를 한 3년 누렸던 같네요,,,, 살다가 한번의 핀트가 맞으면 빠져들게 되는것이 책인것 같네요.. 오늘 말씀 잘들었네요

이번에 받은 노벨상을 빼고서라도,,/맨부커상 / 말라파르테 문학상 / 아르세비스포 후안 데 산 클레멘테 문학상 / 메디치 외국문학상 /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 이 정도의 해외문학상을 흉내내는 작가가 우리나라에 단 1명도 없습니다. 3대문학상중 노벨상 부커상을 수상했고, 나머지 공쿠르상은 프랑스어 작품만 주기때문에 의미없고요, 대신에 프랑스에서 매디치상을 받았습니다. 이런 어마어마한 수상이력이 있는 해외작가가 있는가? 아니 50대 중반에?? 없어요... 인류사에, 노벨상과 부커상을 동시에 받은 문학가는 한강포함 단 8명입니다.

졸라 귀엽네

좋은 내용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김일성 추종 종북좌파 반미주의자-- 한강 --에 분노한다 좌파 우파 갈라치기- 소설 -- 한강 국민이라면 ----자신이 태어난 국가를 사랑하는 애국심이 들어있다 조국을 배신하고 적국을 추종하는 스파이같은 한강 , 나라를 구해준 미국에 반미하는 반국가세력 ----한강

한강씨는 마음이 삐뚤어져 생각도 삐뚤어진 사람... 한강씨는 6.25를 우리가 미국을 대신한 대리전이라며 미국을 비난했고 나아가 미국이 김정은을 압박해 평화를 위협하는 세력이라고까지 했죠. 심지어 북한 남로당의 제주 4.3폭동과 북한이 지금도 기념하는 광주사태를 국가 폭력이라고 주장한 좌파 중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부류죠. 6.25가 대리전입니까? 북중러가 연합해 일방적으로 무방비의 우리를 침공한 위급한 상황에서 미국이 자국민의 생명을 희생하면서까지 도와서 북한 김일성의 손에서 우리를 건진 것 아닌가요? 오히려 미국이 우릴 대신해 싸워줬죠. 좌파가 집권하면 다 망하는 이유는 좌파는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좌파와 기독교가 늘 대립하고 좌파가 집권하면 다 망하는 반면에 기독교 국가들은 다 크게 번영하는 이유도 좌파의 핵심은 늘 남을 적폐라 비난하며 불평, 불만, 비난, 비판, 분노, 증오, 시기, 질투, 원한, 복수 등인 반면에 기독교의 핵심은 사랑, 감사, 칭찬, 격려, 위로, 배려, 용서, 관용, 화합 등이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럼에도 좌파의 지지율이 늘 아주 높은 이유는 인간은 본성이 악해 남을 적폐라 비난하는 좌파에 열광하기 때문이죠. 적폐청산 외치던 북한 김일성 인기가 그렇게 높았죠. 그래서 예수님도 지옥 가는 사람이 훨씬 많다고 하셨죠. 더욱이 국민의힘은 우리나라를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르게 발전시킨 반면 더민주가 한 짓을 보면 경부고속도로 반대, 인천공항 반대, 환승제 반대, 원전수주 반대, FTA 반대, 주한미군 결사반대, 광우뻥, 집값 20배, 성범죄자 다 더민주, 동성애 반대하면 감옥 보내는 법 추진 등 세계 최악의 좌익들로 더민주 말대로 했으면 망하는건 물론 미군철수하고 적화통일 됐을 것...

한 예로 죄송하지만 이보 안드리치의 '드리나강의 다리'의 100배쯤의 위력과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소년이 온다 그 현재진행형 Human Acts가!! 다리는 지켜보고있었겠지만 그 다리가 인간역사와 같이 존재할 수는 없죠

타이틀이 중요한건 말할필요도없지요 노벨상받은 작품이라면 손이먼저가는건 어쩔수없는거고

노벨문학상 전체를 통틀어도 최소 탑티어에 드는 작가로 생각합니다 그게 이미 외국에선 헤밍웨이가 나왔다고 할 정도입니다

외국에선 한강 작가가 헤밍웨이의 심장과 용기 그리고 불굴의 정신을 가졌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강은 제2의 헤밍웨이로 불리고 있는데 정말 작가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입니다.

뿌쉬낀은 푸시킨이라면서 푸켓은 푸껫이래요.

북튜브 채널 주인들이 출판사 눈치를 봐선지 비추를 지목하지 않고 추천 번역만 언급하고 있는 게 불편했는데 시원하게 씹어줘서 고맙. 그리고 멋져보인다 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