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100년 향한 지속가능한 미래 창조를"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KAMICO)이 ‘60년의 역사, 100년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9일 롯데리조트 부여서 개최됐으며, 조합 회원 약 650개사와 임직원 및 외부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조합은 지난 1962년 4월24일 설립 이후 정부의 식량 증산을 위한 농업기계화 촉진정책에 발맞춰 왔으며, 국내 농기계 산업을 통해 국가 경제 성장을 뒷받침해왔다. 설립 당시 50개 회원사로 출발해 현재 약 650개의 회원사로 확장됐고, ‘클린(Clean)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신길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60년을 지나 앞으로의 100년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선에서 도전, 열정과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스마트농업 확산·탄소중립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 적극 대응 △농기자재 수출 100억불 달성 견인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농기자재 전문인력 양성교육훈련기관 전환 △조합원 대상 서비스 제공 및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4대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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