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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터뷰 | 최형섭 | 개인전 ‘De l'ombre à la lumière : 그림자에서 빛까지’

7:05

작가인터뷰 | 아르씨 | 개인전 'Action Without Intention'

5:50

작가 인터뷰 | 조혜은 | 개인전 '날 따라 해봐요!'

4:34

작가 인터뷰 | 이혁 | 개인전 '기억의 지문'

4:48

작가 인터뷰 | 장영준 | 개인전 'Flat Sculptures'

5:45

작가 인터뷰 | 시난슬 | 개인전 'Imagecraft'

5:13

작가인터뷰 | 고의선 | 개인전 '기억은 흐릿하게 남아있는 것 같아'

기억은 흐릿하게 남아있는 것 같아
고의선 작가는 지인과의 대화를 재해석하거나 작가 본인의 기억을 재조합해 이미지로 만들어 내는 과정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 낸다. 이번 전시의 작업은 작가 본인이 거주하던 독일의 집 앞 장소의 익숙하지만, 낯선 감정과 그것을 꺼내어 기억해 봄으로써 시작되었다. 이러한 과정은 자기의 내면을 돌보는 과정이라 한다. 전시를 통해 이 같은 과정은 작가가 경험한 기억에 대한 분석과 장면들의 조각으로 재구성된다.
참여작가 : 고의선
전시기간 : 2024.8.01(목) - 2024.8.22(목)
전시장소 : 메탈하우스 갤러리(경기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755-1)
전시관람 : 화-일 11:00 ~ 18:00 (월요일 휴관)
기획, 진행 : 메탈하우스갤러리
#개인전 #전시회 #양평전시회 #양평갤러리 #양평갤러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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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터뷰 | 최형섭 | 개인전 ‘De l'ombre à la lumière : 그림자에서 빛까지’

7:05

작가인터뷰 | 최형섭 | 개인전 ‘De l'ombre à la lumière : 그림자에서 빛까지’

Просмотров 6732 месяца назад

- artist note 그림자와 빛 둘은 상호보완적이다. 우리는 보통 어두움, 그림자라는 개념을 떠올릴 때 죽음, 절망, 우울처럼 부정적인 상징들로 표현한다. 반면 빛은 진리, 희망, 천국 등 긍정적인 상징 체계로 자주 비유된다. 심지어 일상생활에서 빛과 어둠이라는 표현처럼 우리는 보통 밝은 빛을 먼저 언급, 설명한다. 어둠이 없으면 빛이라는 개념도 없으며 빛이라는 속성이 있지 않으면 어둠이라는 관념도 없다. 밝음 안에서 무수한 차이의 밝음이 존재하며 절대적인 밝음, 절대적인 어둠은 보통 개념으로만 존재한다. 이렇듯 그림자와 빛은 주위 환경에 따라 상대적이며 공존 한다. 태극을 상징하는 음과 양처럼. 우리, 각자에게 지금은 그림자 같은 시기일까? 아니면 오히려 빛과 같은 순간일까? 양쪽 모두 일까? ...

작가인터뷰 | 아르씨 | 개인전 'Action Without Intention'

5:50

작가인터뷰 | 아르씨 | 개인전 'Action Without 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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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씨작가는 현대 회화의 영역에서 독특한 감성과 철학을 바탕으로 작업을 전개하는 작가다. 그의 작업은 물리적인 짐과 마음의 짐을 주제로, 우리 삶에 무겁게 자리 잡은 다양한 부담들을 탐구한다. 작가는 일상의 사소한 물건부터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감정까지, 우리를 짓누르는 다양한 짐들의 원인을 찾아내고 그것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그의 대표적인 시리즈인 ‘Burden’은 이러한 짐들의 형성과정을 선과 점으로 복잡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그는 이를 통해 두려움과 불안이 어떻게 짐으로 쌓이는 지를 시각적으로 탐구한다. 작품은 반복적인 점 찍기와 선 긋기라는 고단한 작업 과정을 통해 제작되는데, 이는 작가 자신이 쓸모없는 짐들을 덜어내기 위한 일종의 수행과도 같다. 그는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비우...

4:34

작가 인터뷰 | 조혜은 | 개인전 '날 따라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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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우리의 삶은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새로운 지평을 향해 빠르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우리는 테크놀로지의 발전이 가지는 잠재적 위협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특히 우리는 테크놀로지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한편, 우리의 통제력을 넘어설 우려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대적 배경 아래, 조혜은 작가는 자신이 창조한 캐릭터 ’미래’의 시선을 통해 인간이 중심이 되어야하는 사회를 강조합니다. 전시 ‘날 따라 해봐요!’는 ‘미래’가 90대 할머니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신체적으로 불편함을 겪지만 여전히 활기찬 영혼을 지니고 있는 그녀는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현재의 유행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젊은 시절을 공유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이런 욕구와는 달리, 현...

4:48

작가 인터뷰 | 이혁 | 개인전 '기억의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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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st note 우리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현실에는 어떠한 실체도 없다. 우리의 감각적인 인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으로 채워져 있다. 인식하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감각에 새겨지는 정보와 이미지가 선택되어 만들어지는 것이 기억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고 믿는 세상은 기억으로 투영된 현상이다. 이러한 기억 속에서 우리가 평생 믿는 대상 사이의 상관관계는 모호해지고, 의식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한다. 감각이 인식한 기억은 실제를 벗어나 주관적으로 남는다. 기억 속에 잠재된 이미지는 파편화되고, 선택적인 재조합을 거쳐 재해석의 과정에 놓인다. 마주한 대상에 반응하는 감정과 그 뒤에 남겨진 파편들을 선택하고 재조합하는 과정에서 의식과 무의식이 드러난다. 개인의 기억을 담은 시공간은 현실을 ...

5:45

작가 인터뷰 | 장영준 | 개인전 'Flat Sculptures'

Просмотров 1155 месяцев назад

- Artist note 아버지께선 문구 도매업에 종사하셨다. 고무 딱지와 색칠 공책, 캐릭터 다이어리, 젤리롤 펜, 글라스 데코 모든 게 집에 있었다. 그러나 그들 중 반은 해적판, 짝퉁, 듀프, 페이크 아이템이었다. 어떤 물건이 유행하면 거의 동시에 해적판이 시장에 돌았던 시대에, 유통업자가 둘을 함께 다루는 건 흔한 일이었다. 심지어 내게 주어진 것들은 대게 해적판이어서, 친구들이 정식 라이선스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정작 문구를 파는 집 자식인 나만 조형이 어긋나고 조잡한 색채의 복제품을 들고나오기가 부지기수였다. , 해적판은 십 대까지의 내게 약간의 굴욕감과 창피함, 몇 차례의 싸움을 선물했다. 내가 그림을 택한 이유도 해적판이 아닌 오리지널의 제작자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그게 달성...

5:13

작가 인터뷰 | 시난슬 | 개인전 'Image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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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craft’ 시난슬 작가는 기술매체의 발달로 이미지가 쉽게 생성되고 복제, 소멸되는 디지털 이미지 과잉 시대에 이미지는 무엇이고?, 이미지는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는가?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보편화된 ‘사진 찍기’가 아닌 ‘사진 만들기’라는 매체 실험적 개념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미지로 간주될 수 있는 경계에 대한 탐구를 이어나가고자 한다. 이번 전시 'Imagecraf'는 'Nonlinear Image', 'Cross Section' 두 개의 작업으로 이루어진 매체 실험 프로젝트로서 'Nonlinear Image'에서는 “사진은 빛으로 그린 그림이다”라는 표현에서 ‘빛으로 어떻게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된 작업으로서 ...

작가 인터뷰 | 박건우 | 개인전 'The shape of winter'

4:09

작가 인터뷰 | 박건우 | 개인전 'The shape of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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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hape of winter’ 박건우는 작업의 시작점으로 누군가를 기다렸던 경험을 선택한다. 그는 기다림의 감정을 공간으로 옮겨놓고, 풍경을 통해 누군가의 초상을 만들어낸다. 떠나서 볼 수 없는, 하염없이 기다리는, 그 순간 함께 있던, 언젠가 다시 만나고 싶은 그들을 공간으로 치환하여 기록한다. 표현하는 과정에서 공간의 본질을 담으려고 노력하며, 기억속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만을 담아 사진보다 많은 것이 생략되고 분명해진다. 그 속에 있는 수많은 감정들을 강하게 드러내지 않기 위해 차분하게 공간을 쌓아올리며, 일상적인 풍경 안에서 기억과 경험의 공간을 섬세하게 구축한다. 이번 전시는 그가 겨울 중 다양한 감정과 온도를 느꼈던 경험을 회화로 옮긴 작업들을 모아 구성되었다. 그는 과거 가지고 있던...

6:39

작가 인터뷰 | 손위혁 | 개인전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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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위혁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감정의 다층성과 가상성을 탐구하며, 이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뉴 미디어에 주목합니다. 특히, 뉴 미디어가 우리의 감정에 미치는 영향과 믿음의 역전, 가상성에 대한 독특한 경험을 통해 이를 탐구하고자 합니다. 인간 감정의 다양성과 미묘한 특성에 집중하는 그는 감정의 표현과 해석의 복잡성을 강조합니다. 자연 현상에 대한 강한 믿음이 반복적으로 동일한 결과를 기대하게 만들듯이, 우리는 모든 일상적인 경험에 대해 어느 정도의 믿음을 품고 살아갑니다. 그는 이 믿음이 견고해질수록 그 믿음이 부숴질때 감정의 현상도 더 크게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뉴 미디어가 감정에 미치는 복잡한 영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손위혁 작가는 "믿음"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

7:37

작가인터뷰 | 김도아 | 개인전 '우회하는 신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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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note 우리는 일상에서 ‘우회하시오’라는 문구를 종종 마주한다. 반복적으로 마주하다 보면 문구를 보지 않아도 다른 길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렇게 사회에 있는 메시지는 우리가 체감하지 못한 채 일상과 사고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소수자는 삶의 선택에서 자의 혹은 타의로 우회를 택한다. 전시 '우회하는 신체들'은 소수자의 일상을 ‘우회’라는 단어를 중심에 놓고 다시 바라본다. 소수자에게 우회는 일회성 아닌 일상이다. 다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문화에서 소수자의 모습은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고 훼손이 된다. 또는 가려지거나 반투명한 상태에 가깝다. 나아가 우리 사회 속 직진만을 추구하는 시선을 재고하고 각자의 삶을 되돌아보며 환기하는 시간을 열고자 한다. 참여작가 : 김도아 전...

6:14

작가 인터뷰 | 정희우 | 개인전 '시멘트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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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우 작가는 시멘트와 바위에 새겨진, 또는 품고 있는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작가는 도시와 자연, 특히 바위에 대한 시간의 흐름을 기록하고 탐구하는 주제를 다루며, 우리가 보통은 넘기기 쉬운 일상에서의 흔적들을 독특한 시각으로 조명합니다. 바위는 평범한 존재로 여겨지지만 작가는 그것을 시간의 흐름을 담은 특별한 소재로써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시멘트와 바위를 통한 대비를 통해 현대 도시의 빠른 발전과 자연의 느린 흐름 사이의 간극을 효과적으로 드러냅니다. 시멘트와 바위라는 두 다른 소재를 선택함으로써 작가는 현대 건축과 자연의 속도, 특히 시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시멘트는 빠르게 형성되고 쌓일 수 있지만, 바위는 천천히 시간을 거쳐 형성되며 그 안에는 오랜 세월의 역사...

5:47

작가 인터뷰 | 윤유진 | 개인전 'INTERACTON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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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note 인간존재의 불안과 자유에 대한 성찰을 위하여 과거 기억에 대해 탐구하고, 과거 기억에 대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재구성하여 ‘INTERACTION(상호작용)’을 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과거 기억을 갖기 위해서는 경험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그 경험을 베르그송의 ‘지속’과 우리의 살아감에 있어 얻을 수 있는 ‘순수 기억’과 연결시켜 작업한다. 지속을 위해서는 기억과 시간이 혼재 되어야지만 가능하다. 베르그송은 시간이라는 개념을 ‘지속’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시간 속에 존재한다는 것은 변화 안에서 존재함을 말한다. 이 변화가 바로 ‘지속’한다는 것이다. 시간이 흘러가야지만 기억을 가질 수 있고, 기억을 하기 위해서 경험을 해야한다는 것이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우리는...

2:19

작가 인터뷰 | 정세윤 | 개인전 'Dreams Come True'

Просмотров 152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세윤 작가는 의인화된 동물들을 통해 현대사회의 문제와 가치를 풍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동글동글한 형태와 아기자기한 색감, 그리고 동물들의 아리송한 표정은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편안함을 제공하면서도 작품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그는 일상적인 동물의 형상을 사용하여 현대사회의 각박한 측면을 비판하고 풍자합니다. 동물들은 주로 인간의 특성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역할을 하며, 그들을 통해 우리는 인간의 욕망, 탐욕, 허영심, 무관심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만의 동화적인 표현방식은 이러한 복잡한 주제들을 보다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그의 작품은 소외와 갈등, 스트레스로 가득한 현대사회에서 위로와 공감을 주며 마음의 안정과 안식처를 제공합니다. 귀여운 동물들을 통해 현대사회의...

4:43

작가 인터뷰 | 이동헌 | 개인전 'PLAY,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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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있는 인간, 눈먼 도시, 교묘하게 만들어진 욕망의 이데올로기 앞에서 인간의 진짜 눈은 멀어버린다. 이동헌 작가는 비닐을 통해 현대인의 욕망과 소비문화를 표현하면서도 고대 그리스 조각이나 르네상스 시대의 조각과 결합하여 작품을 만들어낸다. 비닐은 현대인의 욕망과 소비를 나타내는 메타포로 사용되며, 팽창감과 형태를 왜곡시키는 주름은 욕망의 모순과 긴장감을 상징한다. 그의 작품들은 인간과 동물의 차이, 소비 중심의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의 본질적인 물음을 제기한다. 작가는 욕망으로 필터링된 눈은 차라리 감고 자연의 인도를 받으며 자신과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자연스러움은 타인의 시선을 벗어난 자기와 마주할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고 믿는다. ‘과거로부터 온 선물 시리즈’는 기존의 작업을 유...

작가 인터뷰 | 김효정 | 개인전 'HAPPINESS IS EVERYWHERE'

4:21

작가 인터뷰 | 김효정 | 개인전 'HAPPINESS IS EVERYW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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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NESS IS EVERYWHERE(행복은 어디에서나 있다) 김효정 작가는 행복과 일상의 조화를 주제로 페인팅, 일러스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작품으로 표현합니다. 비 오는 날의 풍경, 맑은 날의 하늘, 그리고 다양한 일상 소재들을 통해 작가는 우리가 잊고 있었던 아름다움과 행복을 상기시켜줍니다. "HAPPINESS IS EVERYWHERE"는 작가의 오랜 생각과 마음을 담긴 작품들로 누구에게나 행복이 찾아올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보게 해줍니다. 행복을 그려낸 일상과 그 속에 담긴 특별함을 메탈하우스 갤러리에서 만나보세요. 참여작가 : 김효정 전시기간 : 2023.6.6(화) - 2023.6.25(일) 전시장소 : 메탈하우스 갤러리(경기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755-1) 전시관람 : 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