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머신러닝을 통해 총기사건 가해자, 피해자를 선제적으로 선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총기
최근 미국의 총기범죄에 대한 AI 머신러닝을 통한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2020년의 미국 살인사건은 YOY 약 30% 증가했습니다. 살인 피해자 약 25000 중, 80%가 총기에 의해 살해당했으며 미국의 총기 살인율은 기타 선진국보다 약 8배 높았습니다. 선진국의 총기살인율은 약 17%로, 기타 선진국에 비해 총기살인율이 약 4배 가량 높았습니다. 미국의 전체 살인율은 1990년도의 피크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지만 2019년 코로나 즈음부터 급격히 급증하여 일부 지역에서는 1990년도의 피크를 넘어섰습니다.
총기 폭력 발생률은 저소득, 빈곤 지역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시카고의 예를 들면 10% 미만의 인구가 전체 총격사건의 약 30%를 차지했습니다. 피해자는 대개 15~24세 흑인 남성이었으며 이들의 사망률은 비히스패닉 백인에 비해 18배 가량 높았습니다. 히스패닉의 경우 백인에 비해 청년층에서 약 3배 가량 높은 사망률을 보였으나 양자 모두 흑인의 사망률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를 두고 흑인, 혹은 히스패닉이 총기문제의 온전한 피해자라 보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지난 통계를 재확인하면 흑인의 강력범죄율은 백인의 약 5배 가량, 일반범죄율은 약 2~3배 가량임이 확인됩니다. 즉 물론 빈곤, 저소득 등의 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