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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완전 맞아요, 그게 제가 바로 원하는 거에요. 하는데까지는 열심히 하다가 영 아니다 싶으면 그만하면 되죠~~ 그렇게 사는거죠 ㅎㅎ 누가 강제로 시킨것도 아니고 잘했다고 상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ㅎㅎ 내가 좋아해서 시작했지만 인생이라는게 뭐든 다시 싫어질수도 있는거라는거 배웠거든요. 굿 라이프 레슨~

전에 우연히 쿠브대회를 봤는데 순식간에 하더라고요 잘하기 위해서 하는게 아니고 하면서 재미있고 즐거우면 좋은 취미란 생각이 드네요 저는 농심님이 잘못해도 지금처럼 밝은 얼굴 밝은 모습 계속(90넘어서까지) 보기를 소망합니다^^ 농사 하시는 것은 이미 이루신거나 다름없고 상담사 공부만 남으셨네요 아파본 사람이 아픈 사람을 도와 주듯이 농심님은 상담사 잘하실것 같네요 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치유만 받고 다른거 하면 되고😂

한국 날씨가 덥다라니 농사짓는 분들이 약간 걱정이 되네요. 여기는 겨울 늦나고 봄에서 여름 들어가는 초입인데 비가 안와서 가뭄도 심하고 일교차도 많이 심하네요. 이제 정말 봄,가을은 점점 사라지는것 같아요. 저는 심리상담학을 한국어로 수업을 들어요. 미국에서 먼저 시작한 다문화 상담은 언어의 장벽으로 상담 못 받는 일이 없도록 각 인종마다 상담학 수업을 모국어로 들을수 있어요. 그래도 학사 마차고 10년 넘게 공부 안하다가 하려니 많이 힘드네요. ㅎㅎ 저는 학사전공이 달라서 준학사 1년 6개월을 마치고 상담학 석사 2년 과정을 시작 하게 되는데요. 7개월 정도 후면 공식적인 상담사가 되는 건데, 공부하면 할수록 '더 해야겠다. 대충하면 안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다행히 공부하는건 재미있어요. 이렇게 댓글로 소통하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근데 저 이거 편지 쓰는것 같이 너무 좋아요~ 신나요 ~~~ 우리 계속 댓글로 편지 주고 받아요😊

농심님 지금 한국은 추석인데 날씨가 한여름 처럼 덥네요 53년 살면서 이런 추석은 처음 맞이 하네요 이상기온이 점점 심각한것 같네요 면역력이 약하시다고 하셨는데 건강을 위해 조깅이나 가벼운 근력운동도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저도 퇴근하고 방에서 15분정도 하는데 좋아서^^ 심리 수업을 영어로 들으실건데 일상 영어도 아니고 대단하시네요 타인으로 인해 큰상처를 받았지만 이겨내시고 삶에 주인이 되는 기회로 만드시고 성장해 가시는 농심님 사랑하고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귀한 경험을 간접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알고보면 모든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인데 의지없이 태어나서 한치앞도 모르고 인생속에서 하나님과 연결되지 않으면 안개와 같이 사라지는 인간의 삶~~ 인생속에서 무엇이 소중하고 무엇을 깨닫고 소유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면 좋겠네요 진솔한 모습이 사랑스럽고 존경스럽네요^^♡

에효~~ 사랑이 먼지~~ 여자는 사랑 때문에 울고 좌절해요 나를 사랑하세요 시간 지나면 서서히 안정될거에요 전 자연속에서 안정을 찾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기도할게요 사랑합니다^^♡

저도 피해자이고 바로 이혼결정했어요.울지마세요. 그삶속에서 건강잃고 마음아팠지만 지금이 새삶같습니다.아직도 눈물이 난다는건 미련과 아픔이 남아 있는겁니다.더 잘살아가세요. 더잘살면 약올라 죽더군요. 신경쓰지말고 끈어내세요. 이겨내기시바랍니다. 저는 이름만 댈만한 유명한 전놈이라 어떻게사는지 볼수있지만 찾아보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아요. 시간이지나고 맘이 나아지면 절대 흔들리지 않고 좋은기억도 나쁜기억도 하지 않게 되더군요. 이또한 아직 아픔을 마주하지 않는건가싶지만 저는 아이 결혼식때도 볼일없다 생각하고 맘먹고 새롭게 주어진삶이라생각하는데 제가 독한건가싶지만 그쪽이 나를 궁굼하게만들만큼 더 잘되시길바래요.

지금 시대에는 여자들도 잘 생각 하고 행동해야 힙니다

피해자이시구요. 저 또한 님에 생각과 같은 심정이었네요. 잘 참고 견뎌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