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처음 봣을당시 비슷한 또래의 남매를 키우던 저는 감정 이입되면서 눈물이 주르르 와이프한테 우냐고 놀림 당했었는데 그럼 죽었다고 믿었던 딸이 살아서 돌아왔는데 눈물이 안나오냐 하면서 되받아쳣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케이블에서 다시해주는데 또 감정이입 될것 같네요 ㅠ.ㅠ 어떠한 재난재해도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래된 영화이지만 정말 여운이 많이 남았던 영화입니다. 어린시절 한번보고, 이해가 가지 않아 성인이 되자마자 한번보고 이제는 더 어른이 되어 다시 보니.. 이해가 되는 부분이 더 늘어나는 신기한 영화. ㅎㅎ 이영화에 대해 몇가지 이야기하자면.. 두인물의 관계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스토리였기에 배우들의 연기가 매우 중요한데. 제시카 텐디여사와 모건프리먼의 명연기로 모든게 채워진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주된 내용은 유태인인 데이지여사와 흑인인 호크의 우정을 그린 영화이죠. 처음에는 호크에게 매우 매정했지만 나중에는 진심으로 마음을 열어가장 소중한 친구된 호크에 반해, 자신의 뜻과는 점점 반대로 가는 아들 불리는 나중에는 완전 타인처럼 대하는게 아이러니 합니다. 불리와의 갈등은 영화내에서 보면 거울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알수있죠 방안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지만, 거울보여주는 장면에선 서로 바라보는 방향이 반대 방향이라는점으로요. 웃긴건 예전에MBC에서 주말의 명화로 이영화를 방영해준적이 있는데..영화의 내용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불리를 효심많은 착한아들이라고만 단정짓고 소개한 MBC가 갑자기 생각나네요.ㅋㅋ 그런데 참 아이러니한게 그들이 생활한 곳이 조지아주인데.. KKK의 본거지가 있는곳이고 인종차별이 심한곳이었던 조지아주라는 점이죠. 경찰과 만나는 장면이나 유태인집회당에 폭탄테러가 터진다던지, 호크의 이웃아저씨가 난데없이 죽임을 당한것에서 잘 볼수있구요. 그거에 대한 반발로 마틴 루터 킹목사가 연설했는데 킹 목사도 조지아주 출신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영화를 보시면 신기한점이 있습니다. 바로 세월이 흘러가는것을 문자로 '0000년' 이런식으로 보여주지 않고 주변환경(워덴직물회사의 직물감는작업이 처음엔 인력으로하다가 나중에는 기계로 바뀜) 특히 자동차로 그시대 어느시대인지 표현해줍니다. 아무래도 데이지여사와 호크의 인연이 자동차로 맺게 되어 그런게 아닐까요? 만약 차역사에 대해 아신다면 등장하는 차만 봐도 대략 그때가 언제인지 짐작할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저는 아프로 헤어를 한 호크의 손녀와 불리의 자동차를 보고 70년대라고 짐작할수있는것처럼요. 모처럼 잊고있던 명작영화를 다시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진짜 웃기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잭 니콜슨이 연기한 아일랜드 마피아 보스를 잡겠다고 디카프리오까지 잠입 스파이로 넣은 주 경찰의 모든 짓거리는 잭 니콜슨이 FBI의 끄나풀이었고 그 댓가로 연방 정부의 보호를 받는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 때문에 말 그대로 등신 꼴갑질 그 자체였다는 것이 가장 아이러니 그 자체일 겁니다. 주 경찰이 아무리 지랄거려도 FBI의 핵심 정보원인 잭 니콜슨을 절대로 법정에 세울 수는 없을 테니까 말입니다. 그를 법의 처벌에 맡기면 미국 내의 마피아 조직의 핵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테니.......... 사법거래 아니 부당거래의 진짜 끝판왕이라고나 할까요?
나는 당신의 비디오를 사 랑 해요
책 읽고 있는데 재밋어용
어렸을땐 마냥 웃겼는데 지금 보니까 ㅈㄴ 딱밤마려움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찜해요. 할아버지 멋져요
❤❤❤❤❤❤❤❤❤❤❤❤❤❤❤❤❤❤❤❤❤❤❤❤❤❤❤❤❤❤❤
눈물난다 이영화 애 혼자 어떻게 키웠니 생활비는 어떻게 구했어? 그러는데 나한테 하는 소린줄 알았다... 모범적인 어머니
어릴때 정말인상깊게 본 영화 이영화로 판타지 입문
가슴 최고오오오오옹
저아저씨 돈 졸라많아 대 기업수준이 야 스피드 즐기는 레이서이기도하지.
0:38 이거 괜찮은건가
박미선 아줌마가 은근 웃기네
덕분에 궁금했던 비비안 마이어님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됐습니다. 감사해요
다시봐도 존나무서움
재밌네요👍👍
우리 애 살아있다고요
영화 편집을 너무 건조하게 한것 같아요. 더 재밌는 영화인데.... 줄거리 소개에 그친 감이 있어 아쉽습니다.
저는 9년전에 중국에서 티비로 방송해서 이영화 봐는데요? 이영화는 실제로 1976년 중국의 중소도시인 당산에서 일어난 대지진의 관한 이야기이며 그당시 당산은 대지진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상자와 실종자가 생겼고 인프라도 마비되는등 굉장히 피해를 입었습니다.
여주 밉상 진상..............
나래이션으로 귀에 때려박는 것같네 ㅋㅋ
마지막에는 다리에 달린 총이 미니건으로 바뀌죠 ^^
내가 이걸 이 나이 먹고 나서도 볼 줄 이야
이게 2005년 영화라고?😮 2025년도 영화 라고 해도 믿겠다❤🎉
저 님들 영상 5분34초에 나오는 음악 제목 아시는분 께신가요? 아시는분 제목 좀알려주세요~
인생영화
영화를 처음 봣을당시 비슷한 또래의 남매를 키우던 저는 감정 이입되면서 눈물이 주르르 와이프한테 우냐고 놀림 당했었는데 그럼 죽었다고 믿었던 딸이 살아서 돌아왔는데 눈물이 안나오냐 하면서 되받아쳣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케이블에서 다시해주는데 또 감정이입 될것 같네요 ㅠ.ㅠ 어떠한 재난재해도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금 40대인데 이거보구 엄청 울었어요
와우 5세대 머스탱이다~~~~~
결말은 문을 나가니 견인기사가 와있고 자기생활이 힘들지만 행복한 아내와 같이 살수있는 기쁨을 얻고 현재의 삶도 행복할수 있다는것을 깨닳습니다
10:37
ㅋㅋㅋ 다들 순수한 세상인거같네 말하면 다믿고 사기쳐도 좋아함 아니근데 애나인가 저여자 너무하네...
???
최근 봤는데 진짜 감동이더군요 재밌고쇼
거짓말을 못하면 로보트와 뭐가 다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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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영화이지만 정말 여운이 많이 남았던 영화입니다. 어린시절 한번보고, 이해가 가지 않아 성인이 되자마자 한번보고 이제는 더 어른이 되어 다시 보니.. 이해가 되는 부분이 더 늘어나는 신기한 영화. ㅎㅎ 이영화에 대해 몇가지 이야기하자면.. 두인물의 관계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스토리였기에 배우들의 연기가 매우 중요한데. 제시카 텐디여사와 모건프리먼의 명연기로 모든게 채워진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주된 내용은 유태인인 데이지여사와 흑인인 호크의 우정을 그린 영화이죠. 처음에는 호크에게 매우 매정했지만 나중에는 진심으로 마음을 열어가장 소중한 친구된 호크에 반해, 자신의 뜻과는 점점 반대로 가는 아들 불리는 나중에는 완전 타인처럼 대하는게 아이러니 합니다. 불리와의 갈등은 영화내에서 보면 거울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알수있죠 방안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지만, 거울보여주는 장면에선 서로 바라보는 방향이 반대 방향이라는점으로요. 웃긴건 예전에MBC에서 주말의 명화로 이영화를 방영해준적이 있는데..영화의 내용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불리를 효심많은 착한아들이라고만 단정짓고 소개한 MBC가 갑자기 생각나네요.ㅋㅋ 그런데 참 아이러니한게 그들이 생활한 곳이 조지아주인데.. KKK의 본거지가 있는곳이고 인종차별이 심한곳이었던 조지아주라는 점이죠. 경찰과 만나는 장면이나 유태인집회당에 폭탄테러가 터진다던지, 호크의 이웃아저씨가 난데없이 죽임을 당한것에서 잘 볼수있구요. 그거에 대한 반발로 마틴 루터 킹목사가 연설했는데 킹 목사도 조지아주 출신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영화를 보시면 신기한점이 있습니다. 바로 세월이 흘러가는것을 문자로 '0000년' 이런식으로 보여주지 않고 주변환경(워덴직물회사의 직물감는작업이 처음엔 인력으로하다가 나중에는 기계로 바뀜) 특히 자동차로 그시대 어느시대인지 표현해줍니다. 아무래도 데이지여사와 호크의 인연이 자동차로 맺게 되어 그런게 아닐까요? 만약 차역사에 대해 아신다면 등장하는 차만 봐도 대략 그때가 언제인지 짐작할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저는 아프로 헤어를 한 호크의 손녀와 불리의 자동차를 보고 70년대라고 짐작할수있는것처럼요. 모처럼 잊고있던 명작영화를 다시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진짜 웃기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잭 니콜슨이 연기한 아일랜드 마피아 보스를 잡겠다고 디카프리오까지 잠입 스파이로 넣은 주 경찰의 모든 짓거리는 잭 니콜슨이 FBI의 끄나풀이었고 그 댓가로 연방 정부의 보호를 받는다는 것을 몰랐다는 것 때문에 말 그대로 등신 꼴갑질 그 자체였다는 것이 가장 아이러니 그 자체일 겁니다. 주 경찰이 아무리 지랄거려도 FBI의 핵심 정보원인 잭 니콜슨을 절대로 법정에 세울 수는 없을 테니까 말입니다. 그를 법의 처벌에 맡기면 미국 내의 마피아 조직의 핵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테니.......... 사법거래 아니 부당거래의 진짜 끝판왕이라고나 할까요?
재밋어요ㅎ
8:11
이연걸은 은혜를 갚기 위해 이영화에 출연 했답니다. 어려울적 곁을 지켜준 스텝이 제작한 영화. 하지만 영화는 정말 😢😢
근데 보면 젊을때가 없는거 같은 배우 모건 프리먼....평생을 저 정도에서 하루를 늙지 않으시네요 ㅋㅋㅋ
ㅋㅋㅋㅋㅋ 진짜로요
뭐에요… 내 모리선배 돌려줘요…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오빠가 아니고 동생입니다 남동생~~~~~~
오빠가 아니라 쌍둥이 남동생이고, 누나니까 양보하라는 거.
5년전에 집에서 티비로 이영화 보다가 눈물펑펑 흘렸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토마토는 반으로 나눠주지...
개답답한 영화임 보지마셈 별것도 아닌걸로 시간 ㅈㄴ끄네
P
치어리더는 예쁜백인이 국룰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