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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있을 때구나... 아무 보직 없는 탄작병으로 개고생하던 이등병 시절...이후 운전병해서 쫌 풀리긴 했지만...

마음이 진짜 안정되네요 너무 좋아요 누군가에겐 추억일 수 있지만 저는 영화속에 들어와있는것 같습니다

에바스밀크샴바드깨끗한화장품에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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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

임국희씨라구요 그런가요? 전 조일수 아나운서 음성으로 들리는데

배경 화면들이 너무나 정겹고 어느덧 흘러간 그 시절에 대한 향수가 몸서리 치게 그리움을 자아냅니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젊은 청춘은 어디 가고 거울에 어떤 늙은 이가 세치를 뽑고 있네요. 오르막 계단을 별로 어렵지 않게 오를 때가 바로 엊그제였는데 이젠 다리,허리 성한 곳이 없네요. 1988 년 여름은 언제나 내 곁에 있을줄 알았어요. 가을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기러기 노래 넘 좋다~😊

영상까지..추억여행 제대로하네요.

정태영! 백룡국민학교 다니다가 이사갔는데 ㆍ앵기동 살았고 ㆍ이제 늙어 가고 있겠지 ㆍ

그때가 그립습니다. 영상 처음 교과서 사진에서 그 무렵 맞춤법에 맞지 않는 글자가 있네요. 그때 맞춤법에 따르면 '하늘이 맑습니다'가 맞습니다. 요즘은 모두 '~습니다'이지만 그때는 '~읍니다'와 '~습니다'를 다르게 썼습니다. '읍', '습' 앞에 글자의 받침이 'ㅆ'이면 '~읍니다' 보기 '먹었읍니다, 갔읍니다, 했읍니다' 그 밖에는 모두 '~습니다'였습니다. 보기 '맑습니다, 춥습니다, 젖습니다' 알고 보면 쉬운데 그게 어렵다고 '~습니다'로 통일해 버렸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옛날 생각 이나요

교과서에 보이는 다섯개의 완두콩 너무 좋네요..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귀중한 영상 정말로 감사합니다

우와 89년중3때 엽서 보내서. 내노래 소개될때. 카세트 테이프에 녹음했는데. 세월빠르다

대구MBC FM 녹음

1. 고추먹고 맴맴 아버지는 나귀 타고 장에 가시고 할머니는 건너 마을 아저씨 댁에 고추 먹고 맴맴 달래 먹고 맴맴 할머니가 돌떡 받아 머리에 이고 꼬불꼬불 산골길로 오실 때까지 고추 먹고 맴맴 달래 먹고 맴맴 아버지가 옷감 떠서 나귀에 싣고 딸랑딸랑 고개 넘어 오실 때까지 고추 먹고 맴맴 달래 먹고 맴맴 2. 흰구름 미루나무 꼭대기에 조각 구름이 걸려있네 솔바람이 몰고 와서 걸쳐 놓고 갔어요. 뭉개구름 흰구름은 마음씨가 좋은가봐 솔바람이 부는대로 어디든지 흘러 간대요

44입니다 개미 기억나요 국어책

전부 합천영상테마파크 짤들이네 ;;

"안녕하세요 : ) 은빛파도님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싱어송라이터의 숲으로 행복을 전하는 동요에 관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공모전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 링크 참고하여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2022 산림복지 창작동요 공모전 : www.fowicontest.kr/"

옥봉국민학교 82년^^ 6학년^^

좋은 영상 넘넘감사합니다

아!그립다~~어릴때추억생각이납니다 ㅜㅜ 저시절돌아가고파 ㅜ

어디서 이귀한 자료를 구하셨나여? 어릴때저교과서로 공부한기억이나네여~~새록새록하면서 어릴때기억이 납니다 ~~저시절다시갈수없다는게슬플따름이고 넘기억회상 시키게해주심 감사해여~~종종자료부탁드려여^^

저는 이 동요들을 대구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 동요대회로 삼고 싶네요!세상에서 제일 예쁜 어린이동요니까!❤️🧡💚✨💖

아무걱정 없이 뛰놀던그시절 철이들고나니 걱정이그득한나이가 되었네요

저 시절엔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들 다 살아 계신 어린 시절이었는데, 그림책 속에서 냉장고, 콜라, 햄버거 보고 침 꼴깍 삼키던 그 시절. 도시락에 단무지, 오뎅 반찬이면 애들 줄서서 기다리던 그 사절이 그립네요.

아침 정말 힐링됐어요 어릴적 기억이 생생합니다 고맙습니다

89년이면 8살때네 지금42세월빠르다 월곡동 달동네 단칸방에서 살던때가 생각나는군

쿠스코(CUSCO)의 pastorale을 배경음악으로 낭송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혹시 아시나요? 여자 진행자의 음성이 음악과 잘 어울렸었는데, 다시 듣고싶은데 그 분 성함도 모르겠고... 알고 싶어요.

1989년 중2시절 삼촌이 5월5일 결혼해서 예식장갔던 생각이 난다..벌써 32년전..

89년이면 12세때네.. 엄청 눈 내리는날 마이마이 카세트로 라디오 듣던때가 그립네...다들 잘들살고 있나..그때 추억의 사람들아~

추억속으로 좋네 여

너무 좋아요 옛생각.... 근데 이 좋은 동요들 파일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광주 효동국민학교 46회 동창들 보고싶다 친구들아~

<그리운 언덕>.. 제가 참 좋아하는 동욥니다. 지금도 이노래 1,2절 부르노라면 울음이 나오려고 해요...

2:30경 '이슬비 색시비' 삽화가 참예쁘죠? 전에 어디선가 봤는데 가장 아름다운 삽화로 뽑혔다고 하더군요.

참으로 귀한책잘봐습니다. 절로웃음이납니다.

그 시절의 나는 지금의 내가 부러워하는걸 알까?

내나이 68 국민학교 때 기억도 희미합니다만 그토록 다시 듣고 싶엇던 노래엿읍니다.목놓아부르고 십은노래입니다.우리 엣날떄에 이렇게 훌륭한 작곡 작사가 가 잇엇음을 대단하게 생각하고 잇음니다.그 어느 외국곡 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읍니다. ...외국에서.

two heartsㅠㅠㅠ

성남시 제2초등학교 4회졸업생들 5학년2반 친구들 김종률 선생님 살아계실보려나 보고싶구나 어느하늘아래서 건강하게들 잘살고있겠지

과꽃을 들으니 누나 생각이 난다. 동아극장 근교에 있는 창신직물에 다니던 누나가 78년 22세의 꽃다운 나이에 동료 여공 둘과 함께 기숙사에서 연탄까스로 세상을 떠났다. 가난으로 중학만 졸업하고 집안생계를 위해 열악한 근로환경에 하늘로 간것이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영안실 누나얼굴 새파랬다. 누나를 떠나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던 컴컴한 골목길 바람벽 껴안고 못 내 울었다. 죽기 며칠전 학교등교시 골목길에서 내게 용돈 오백원을 건네며 직장으로 떠나가던 누나의 뒷모습이 생전 마지막이 되었다. 어머니는 부모를 두고 면저 떠나갔다며 누나의 사진을 모두 불태워 버렸다. 한 장 남은 빛바랜 사진을 수첩에 품고 세상 힘들 때 마다 꺼내 보았다. 세월가니 수첩과 함께 마지막 한 장 남은 누나사진을 잃어버렸다. 이제 누나 얼굴은 내 기억 속에만 남아있다. 수많은 계절이 지나가고 추억은 바람속에 흩어져 갔지만 후미진 세월창가의 그리움은 내 잠속에 슬픈비가 되어 버렸다. 공장밖에는 별이 내리고 눈이 소리없이 쌓여 갈 때도 실가락 한 올 한 올 누나의 고운 손에 실이 사뿐히 내려앉고 눈꺼풀에 메달린 새벽이 올 때 까지 어린 내 누나는 재봉틀로 순정을 짰다. 야근공장의 미싱바늘 소리는 누나의 음성과 함께 지금도 바람속에 스쳐 들려온다. "누나가 돈 많이 벌거든 예쁜 독고리 한 벌 사줄께."

이영상을 클릭하고 동요의 전주가 나오면서 그시절 교과서를 읽으며 추억을 떠올리는데 끝말이 '읍니다'로 끝나는걸 보니 절로 므흣해 지네요. 알겠읍니다..다녀왔읍니다..등등 저 때는 저렇게 표기했었는데 하며 잠깐동안 옛시절로 돌아간 기분을 느끼니 가슴이 뭉클해 옵니다.

74년생이 보던 책. 아직 책이 집에 있네요

80년대 국민학교 다닐때 교과서를 다시 보는 듯합니다.

국민학교 음악, 국어 교과서 그립군요 저 시절 삽화는 요즘 교과서보다 더 정감이 갑니다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네요

어느덧내나이 95 ㅠ

안녕하세요. 저는 93년 방송중 별밤 뽐내기대회 참가해서 방송에 나갔었습니다. 그당시 박정운의 먼 훗날에를 불렀었구요. 그때 녹음했던 테잎을 잃어버려서 가족들에게 들려줄 수 가 없어서 무척 안타깝습니다. 혹시 그당시의 방송을 구할 수 있을까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여쭙습니다.

영상중에 돼지무리들이 소풍가는이야기..시냇물을 다 건넌 돼지무리들이 한마리가 없다고 열심히 찾는데요. 찾지못하고 있는 돼지는 결국 찾았을까요? 기억나시는 분..ㅎㅎ 나는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