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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감사합니다 😊

아멘

아멘 🙏

아멘 목사님 감사합니다 😊

질문에 답은 없어요 ㅠㅠ 그냥 크게 울고 싶은 날만 생기네요 하나님 저에게도 함박 웃음을 주세요 스마일 마스크 중후군 ㅠㅠ

은혜받았습니다

Who made the World (정철 영어성경학교) 교사 자격증 취득 *이병주 강사 (춘천 온의동 효신교회 담임목사) 약력 -한국성서대학교 졸업 -서울시립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졸업 (M.Div.) -합동신학대학원 신학 석사 졸업 (Th.M.) ::: hyoshin.kr/main/sub.html?pageCode=30 :::

Who made the World (정철 영어성경학교) 교사 자격증 취득 *이병주 강사 (춘천 온의동 효신교회 담임목사) 약력 -한국성서대학교 졸업 -서울시립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졸업 (M.Div.) -합동신학대학원 신학 석사 졸업 (Th.M.) ::: hyoshin.kr/main/sub.html?pageCode=30 :::

뭐여 ?? 좀 고쳐주세요 ㅠㅠ

설교중게

성가대 찬양시 드럼과 함께한 콜라보 ❤ 아름다운 찬양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연히 어린이 설교 찾다가 듣게 되었는데요. 설교 시작 부분( 50분에서 54분) 내용이 이상합니다. 목사님, 유아들이나 엄마 뱃속에 있는 태아들이 죽으면 모두 지옥에 간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장로교 합동 교회 같은데.. 저희 교회 목사님은 이렇게 가르치지 않으십니다(저희 교회도 합동이고 저는 부산의 대청교회 성도입니다:이석호 목사님). 그리고 설교의 맥락상 로마서 말씀 하시면서 죄인들의 상태를 강조하기 위해서 하신 말씀이라고 100번 양보하며 들으려고 해도 이건 설명 자체가 납득이 되지 않으며 매우 위험한 설교일 수 있습니다.(설교 중간에 본인이 개혁주의를 표방한다고 하시지만.. 개혁주의는 이런식으로 유아와 태아 및 이성을 활용할 수 없는 자들의 구원을 함부로 결정하여 말하지 않습니다. 개혁주의는 말씀하신대로 성경이 말하지 않는 것은 앞서 나가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의 지옥,천국에 관한 것도 분명하게 답을 말하거나 하지 않는 입장을 취합니다. 더욱이 이 설교에서 죄인의 상태가 그러하니 모두 지옥에 간다는 것만 설명하고 있지. 그 지옥 갈 수 밖에 없는 상태에서 하나님이 예정하신 믿는 자들-택자-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전적타락한 상태의 죄인의 상태가 모두 죽음과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것임을 강조하는 것은 원론적으로는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설교에서 유아와 태아 같은)을 거론하면서 죄의 결과가 이러니 구원 받을 자의 그룹은 이러하다는 식의 논리는 마치 "모두가 죽을 암에 걸렸으니 우리는 다 죽는 결과 밖에는 없습니다". 라고 '부분적인 정답'만 말하고 끝내는 것과 같습니다. 이 설교에서 목사님의 논리는 "1.죄인은 모두 지옥갑니다. 2.지옥 안 가려면 예수 믿는 수 밖에 없습니다. 3.이게 우리에게 주신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4.그러니 우리가 지옥에 안 가려면 예수를 믿는 길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가 목사님의 논지며 논리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청중들은 앞에 유아나 태아들에 관한 구원을 질문 받았기에 유아나 태아들은 예수를 스스로 믿을 수 없으니 지옥 갈 수 밖에 없구나 라고 들리게 되는 것입니다. 각각의 명제는 모두 성경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모든 명제가 참이라고 해서 그 참인 명제들만 모아 놓으면 무조건 참인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예로 1.아브라함은 족장입니다. 2.모세는 선지자입니다. 3.다윗은 왕입니다. 4.믿음의 조상들은 모두 영적 지도자이며 리더의 직분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5.그러므로 믿는자들은 모두 리더이고 지도자이어야만 합니다. <-- 틀린 논리죠. 신자라고 해서 모두가 지도자의 위치에 있지는 않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논리적 오류를 가진 설교가 목사님의 위의 "어린아이처럼" 설교입니다. 이경욱 목사님에게 위 설교의 최종 결론인 "예수를 믿어야만 천국 간다", 맞는 말이지만 여기에 함정이 있는 겁니다. 목사님이 이해하는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이 무엇이냐는 겁니다. 설교에서 목사님은 사람이 3자로부터 복음을 듣고 그 복음을 자기 이성으로 이해하고 경험하고 자기 입술로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만이 '예수를 믿는다는 의미'로 이해 되어집니다. 그러면 물어보죠. 이경욱 목사님에게 벙어리는 천국에 못 가나요? 지적장애인들은 복음을 이해할 수 없고 스스로 믿는다 고백도 못하므로 교회를 나와도 지옥갈 수 밖에 없겠네요? 목사님에게 하나님이 택하신 택자는 반드시 유아시기를 모두 잘 넘기고 건강히 자라서 장애도 없이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결국 교회에 나오게 되고 스스로 고백할 수 있는 그런 나이가 되어지는 사람만 하나님이 예정하신 택자의 범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웨민고백서는 택자의 범위를 그보다 훨씬 더 넓게 정의합니다. 목사님, 개혁주의 교리들은 서로 연결하고 보완하지 않으면 따로따로의 정답만 되어 남을 찌르는 칼로 사용되어지기 쉬울 수 있습니다. 교리를 잘 모르시거나 교리간의 연결과 개연성이 스스로 부족하다 생각 하시면 신앙의 정답이랍시고 무언가를 확언 하시면 안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냥 교회에서 열심히 신학과 교리를 가르치는대로 배우려는 평범한 성도입니다.(칼빈주의와 개혁주의를 사랑하는).. 저는 절대로 보통 목사님들의 설교를 비판하거나 쉽게 평가하는 사람이 절대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이 설교는 조금 심각하게 빠져 있는 연결고리들 때문에 목사님의 의도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의 오해가 있을 수 있는 설교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들렸고요. 차라리 목사님이 다른 교단, 다른 신학의 모습을 주장하는 분이셨다면 그냥 넘어갔을 거에요. 그런데 설교 중간에 계속 개혁주의를 말씀하시고 개혁주의 교리를 추구하시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개혁주의와 전혀 반대인 설명과 방향을 보이셔서.. 이게 더 저를 자극한 것 같습니다. 무례한 부분이 있었다면 용서해 주시고요. 아울러 제가 목사님의 설교 한편만 가지고 이런 글을 쓰는 것도 큰 결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 편 정도의 설교를 더 들어 보았는데 위 설교와 비슷하게 교리적 답만 말씀하시는 수준이셨고요.. 한 교리가 나오기까지의 깊은 통찰과 성경적, 역사적 근거, 연결, 내용이 없다보니 위의 '어린아이처럼' 설교에서와 같이 논리적 충돌 및 오해의 요지가 발생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효신교회 한 설교 영상 댓글에 목사님이 일년전 설교한 것을 똑같이 재탕한 것에 대해 지적하는 댓글을 보았습니다. 우연히.. 목사님.. 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동일한 청중들에게 주일 설교 재탕과 표절은.. 심각한 영적 범죄인 거 아시죠? 뭐.. 제 댓글을 읽으시고 바로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개가 짖는 거로 보셔도 되고요. 그래도 옳지 않고 위험한 것에 대해서 브레이크는 하나 쯤, 한명 쯤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효신교회 성도님들과 목사님 위해서 기도합니다. 다시한번 무례한 부분이 없지 않음에 용서를 구합니다. 평안하시길요. God bless you! in Je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