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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일목사 인생산책
Добавлен 5 янв 2013
안녕하세요? 김종일목사입니다. 저는 통증의학과 개원의이기도 합니다. 진료현장과 교회 그리고 삶의 다양한 현장에서 느낀 것들을 기초로 어떻게 하면 기독교 신앙으로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 갈지를 모색하는 내용으로 동영상을 올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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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를 읽을 때 주의할 점 두가지(임박한 종말론, 미온한 사회개혁) 김종일목사 인생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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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역사성 관련 "설화와 신학적 성서읽기" 김종일목사 인생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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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는가? 시편 121편 김종일목사인생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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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악에 대하여 하나님은 정당하신가?(신정론) 김종일목사 인생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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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쉽게 이해하기(모세종교와 아브라함종교의 완전한 결합과 완성) 김종일목사 인생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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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쉽게 이해하기(모세종교와 아브라함종교의 완전한 결합과 완성) 김종일목사 인생산책
10분 묵상 "성령의 사람(요14:25~26)" 김종일목사 인생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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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묵상 "성령의 사람(요14:25~26)" 김종일목사 인생산책
80년대 총뿌리에 군화발은뒷전 교세확장에나 신경썼듯 신경쓰지말고 그대로하세요 우리나라엔 재림한 하느님 적장자가 넘쳐나잖아 서로 진짜라고우기며 그렇게 그렇게 ...
풍자의 의미를 새기겠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씀입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회에서 이런 사실도 배워야 하는데 정치 관련 아무런 이야기도 못하게 하니 교인들이 성경적 역사관 정치관이 없이 살아가네요
교회가 민주시민의식을 고취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찬으로 애석한 일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백번만번 공감합니다! 존경합니다 정중훈교수님 & 김종일목사님! 독재자 살인마 썩어빠진 목사들 용서할 수 없는자들 입니다 좋은글감사합니다!
보수 개신교회는 너무나 타락했습니다. 참 안타깝지요. 하지만 창조적 소수의 깨어있는 목소리가 절실하기에 나름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그럼 목사님은 성적지향에 대한 동성애적인 부분은 인정을 해줘야 한다는 입장이신가요? 창세기에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라는 두개의 성만을 창조하셨다 하시는데 이것에 대한 견해가 목사님 말씀을 들으니 모호해 지네요 ~~;
@@yhkim4320 남녀의 창조가 보편적입니다. 그런데 생물학적으로 종종 양성,간성도 출생합니다. 성적 지향도 좀 복잡하게 나타나죠. 그리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셨다 하지만 궁창은 없습니다. 몸하나에 머리가 일곱달린 리워야단도 만드셨다지만 가나안 신화의 괴물입니다. 이를 참고하시면 성서이해에 다소 도움이 되실 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김종일목사인생산책 답급을 읽어보니 목사님은 바이블빌리버가 아닌듯 하시네요? 양성과 간성이 출생한단 말은 처음 들어 보고요 그게 사실이면 생물학적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모두 지탄 받아야 할것 같네요 더욱 중요한 것은 궁창의 창조 유무를 목사님께서 그렇게 단호히 판단 하신다는게 너무나 충격적입니다 어떠한 근거로 궁창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단언 하시는지요?
@yhkim4320 궁창은 단단한 금속판 같은 것을 펼쳐서 창문을 내고 그 위에는 물이 있어 창문이 열리면 비가 온다고 생각했던 고대 히브리인의 우주관에서 나온 개념이죠. 제가 그간 여러 동영상을 올려놨으니 잘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간성,양성은 이미 의학적으로도 다 규명된 사실입니다. 참고로 저는 의학박사입니다.
비양심적인 목사들의 기복신앙에 기초하여 교인들에게 물질만능 주의와 사익을 위하여 부정한권력과 상부상조 하는 타락한목사들이 대형교회에 가장많이 성직자라고. 교인들의 신앙적 사고들을 마비 시키고 있는것이 한국교회의 크나큰 문제입니다
@@김용수-k1x 통렬한 지적에 백번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안병무 교수의 민중신학은 초기교회와 그 연장선에 있는 바울신학을 신랄히 비판합니다. 예수를 신과 인간의 경계를 넘나들던 개혁의 아이콘으로 본 것이죠. 수많은 이설 가운데 한국의 민중신학이 백미입니다.
답이 늦었네요.ㅜㅜ 비판할 점은 비판하면서 대안을 제시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비판만 할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김종일 목사님. 사무엘서의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에는 맥락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사무엘은 사울에게 이 말을 하고 돌아서서 바로 불순종의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순종을 이루지만 그 과정을 보면, 이 선언이 무색해집니다.
@@rush1938 아, 그런 면도 있군요. 고맙습니다.^^
아브라함이 실재 인물이 아니라는 주장은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그에 관한 실재와 부재를 신앙과 신학의 2분법적 영역으로 한정하는 일방성은 지양해야 합니다. 성경은 실화와 설화가 한 데 버무려진 하나님의 문서입니다.
@@hajongkim8307 예, 저보다 크게 앞서 가셨군요. 고맙습니다.^^
목사님의 경천애인 믿음에 깊이 공감합니다. 개인적 대위임령은 그 대상이 경천애인이죠. 험한 현실에 외면하는 정통(?)개신교가 아쉽습니다.
@@hajongkim8307 예, 늘 같은 마음으로 구도자의 길을 가시네요. 고맙습니다.^^
진성동성애자들은 자신의 성적 취향을 저주합니다. 그들로서도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적 선천성이며, 제 3의 성이 있는 듯합니다. 인정해야죠. 그들 역시 똑같은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hajongkim8307 예, 성소수자들의 아픔,애환을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보편 구원론이 다른 말로 예수 없이도 구원받는다는 종교다원주의입니다. 아주 좋게 포장 잘하시네
@@samuelWORD 오해가 깊으셔요.ㅜㅜ
목사님의 敬天愛人과 구원의 복음이 친숙합니다. 공감 깊은 말씀이군요.
@@hajongkim8307 늘 열심으로 시청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네요. 공감해주셔서 더욱 감사해요. 주의 평안을 빕니다.^^
교회를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사람이 싫어서가 아니라 성경의 무오성에 공감하지 못 하기 때문이죠.
@@hajongkim8307 예, 무오성이라는 허깨비를 빨리 추방해야겠어요. 댓글 감사해요.^^
목사님의 상식(?)신학에 공감합니다. 성경은 문학작품이기도 하죠.
@@hajongkim8307 예, 보편타당한 상식으로도 성서를 얼마든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을 수 있는데 이상하게시리 교회는 엉터리로 흘렀습니다.ㅜㅜ
목사님의 지동설 신앙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hajongkim8307 예, 시청과 공감 감사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부분인데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허민순-e1o 예, 시청과 공감에 감사드립니다.^^
이 무렵에 개척을 하신 건가요? 기존 교회에 새로 부임하신 건가요?
@@beshua01 저는 기존 교회가 거의 와해된 상태에서 거의 개척과 다름없는 목회를 10년간 했습니다.^^
목사님의 종말론이 명쾌합니다. 흐뭇한 주일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hajongkim8307 예, 감사합니다. 좀 까다롭지만 저는 종말론을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시길 빕니다.^^
목사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정의를 세우기 위해 힘을 모이주세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늘 응원해주네요. 감사드리구요.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말씀을 그리스 철학으로 잡탕 만들어 버린 사탄의 아들입니다
바울은 가짜 사도이고 사기꾼이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바울사도가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정리해 주시지 않았다면..지금 기독교는 유대교의 한 교파 속한 채 율법과 복음사이에서 헤메고 있었을 듯 합니다.
@@이산우공-w2o 바울은 복음의 선각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였다고 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선한마음과 선한 능력을 주시고 또 제 경험과 깨달음으로 볼때 인간에게 고등의식을 주시는 분이신거 같습니다. 교리나 율법은 종교신을 섬기는 방편일 뿐이고 참신이신 하나님을 섬긴다면 자연스레 이웃사랑의 방향으로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경천애인 사상이 곧 하나님을 따르는 사상임을 극공감합니다. 🎉
@@9m-thursday 예, 같은 생각을 공유하시니 반갑습니다. 경천애인의 삶으로 하나님나라를 실현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인류 역사 전체를 놓고 볼 때 인류문명이나 높은 고등사상 등이 혁명적 수준으로 높아지기 위해 각 시대마다 뛰어난 인간들이 출현했었죠. 수렵채집사회에서 농경사회로 진입할때도 각문화권의 신화를 보면 현자들이 등장합니다. 이런 것처럼 예수라는 인물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늘의 지혜와 사랑을 인간사회에 풀어주시는 매개적인 인물로 사용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런데 바울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치중하지 않고 예수를 이용하여 교의화 시켜서 결국 종교를 만드는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저는 신앙생활이 이제 몇년후면 삼십년이 되어가는데, 성경을 그렇게 많이 읽고 연구하였지만, 이상하게도 사도행전은 읽고 싶은 마음이 아예 안들어서 몇번밖에 읽지 않았습니다. 요근래 개신교를 초월한 참신이신 하나님을 알도록 하나님의 인도로 많은 서적과 강의들을 들었는데, 이 영상을 들어보니 바울은 종교적 예수를 정립하기 위해 교리적인 내용으로 서신서를 집필했나 봅니다. 교회라는 기관은 하나님이 원하는 곳이 아닌가 봅니다. 개신교는 일그러진 인간상을 만들어내는 종교에 불과합니다. 온세상의 궁극신을 더욱 알아가는 날개짓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틸리히라는 신학자는 하나님은 성서 넘어서 계신 분이라고도 하였습니다. 우리의 신 이해를 성서 안에 다 담아 놓을 수 없겠지요. 바울도 그 시대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당연히 한계가 있기 마련이지요. 이런 점을 염두에 두면서 궁극적인 존재이신 하나님을 알아가시는 모습에 저도 공감합니다. 많은 발전이 있으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께서는 인간이 죽은후에 영생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저는 올해 하나님께서 그동안 가졌던 신앙적인 대전제들을 다 깨뜨려주고 계시거든요. 성경도 인간의 작품이고, 교회는 종교를 권력화 한 기관이고, 그런데 하나님이라는 신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신앙체험이 없었다면 기독교를 등졌을 것 같아요. 이제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며, 나의 존재와 삶에 있어서 어떻게 따라야 하는지 살짝 고민 중입니다. 구약은 완전히 무시해도 되는 책이고, 신약의 예언은 어찌 봐야 할지 고민중이고. 현재 하고 있는 생각은 인간은 죽으면 다 끝나는 존재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하나님이라는 신, 즉 종교신이 아닌 이세계 전체의 궁극신은 존재하기에 영생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할 지 목사님께 질문을 드립니다.
엄청난 질문을 해주셨군요. 제가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그래도 제 소견을 말씀드려봅니다. "목사님께서는 인간이 죽은후에 영생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예, 죽음 후의 일은 석가모니도 몰랐고 알 필요도 없다고 한 불교의 가르침이 생각납니다. 그러나 성서는 죽음 후의 세계에 대한 생각들을 발전시켜왔습니다. 그래서 구약보다는 신약에서 좀 더 사후 세계에 대한 서술이 구체화됩니다. 그러나 역시 객관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다만 예수 사후 예수의 부활과 승천을 어떤 방식으로든 체험한 제자들에 의해 부활 승천에 대한 전승이 발전하였고 이 것이 초기교회를 형성하는 결정적인 밑거름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자신도 부활승천하신 예수를 체험했다고 증언합니다. 그리고 세째하늘을 경험한 것을 직접 서술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을 가져봅니다. "저는 올해 하나님께서 그동안 가졌던 신앙적인 대전제들을 다 깨뜨려주고 계시거든요. 성경도 인간의 작품이고, 교회는 종교를 권력화 한 기관이고, 그런데 하나님이라는 신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신앙체험이 없었다면 기독교를 등졌을 것 같아요." 예, 닭이 알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닭이 될 수 없지요. 우리는 기존의 전제에서 많이 벗어나야할 운명(?)이기도 합니다. 성서는 인간의 작품이지요, 물론 계시의존적 사색을 통해 낙착된 신학서들입니다. 그 안에 구원진리가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든 존재(만물)의 기반이시므로 그 기반은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그 맛을 더 아는 것 처럼 하나님체험이 깊어질수록 우리는 더욱더 경천애인의 삶을 살아낼 것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며, 나의 존재와 삶에 있어서 어떻게 따라야 하는지 살짝 고민 중입니다. 구약은 완전히 무시해도 되는 책이고, 신약의 예언은 어찌 봐야 할지 고민중이고. 현재 하고 있는 생각은 인간은 죽으면 다 끝나는 존재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하나님이라는 신, 즉 종교신이 아닌 이세계 전체의 궁극신은 존재하기에 영생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할 지 목사님께 질문을 드립니다." 저는 늘 우리 존재의 기반이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신인동형론적이지 않는 다소 사상적인 면으로 고찰합니다. 그리고 그 사상을 내면화하여 제 인격을 변화시키려고 합니다. 특히 인간의 삶은 유한하므로 긍극적인 존재이신 하나님과의 합일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무한자이시라면 그분과 합일하는 우리도 무한(영원,궁극)의 차원으로 귀결되겠다 생각해봅니다. 귀한 질문에 우답이 아닐까 싶군요. 주의 평안을 빕니다.^^
@@김종일목사인생산책답변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예수의 제자들이 환상같은 것으로라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체험한 것은 사실인가 봅니다. 일반인들의 임사체험도 마냥 무시할 수 만은 없는 것이겠죠. 개신교의 내세의존적인 신앙을 탈피하려고 합니다. 주어진 현실을 좀 더 진취적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내세의존적인 신앙관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 같아서요. 죽음이후는 하나님께 맡기고 주어진 인생을 하나님과 함께 새롭게 변화시키기를 원하거든요. 이미 신의 존재를 믿고 있으니 사후 영벌은 안주시겠지 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문득문득 영생이란 것은 없는 것 아닐까 라는 의구심이 생기는데, 그때 느끼는 감정이 편안하지가 않고 두렵기만 하였기에 목사님의 고견을 듣고 싶었습니다. 이제 편안하게 살 수 있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항상 강건하세요😊
@@김종일목사인생산책저도 하나님께서 저의 의식속에 임하시는 것을 매일 경험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기도를 통해서 임하시고 그 다음이 독서나 사유의 시간에 함께 하여 주십니다. 목사님께서 사상적으로 하나님과 합일하신다는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제 경우는 기도중에 깊은 의식을 깨워주시더군요. 뇌과학과 양자역학의 법칙이 하나님과 매우 상관이 있습니다. 이것은 언어철학과 서로 연결되어 있죠.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원리는 지금도 적용되는 것이죠. 신비로운 이치입니다.
@@9m-thursday 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감사할 일입니다. 평안을 빕니다.^^
교회는 설교만 할 것이 아니라 성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성경 자체에 대한 얘기도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신앙생활 삼십년이 다 되가는 즈음에 창세기가 유대신화 라는 말을 들으면 얼마나 큰 충격인줄 아십니까. 저같은 경우는 사람한테 들은게 아니고 하나님이 인싸이트를 주셔서 알게 된 것인데, 이것을 이해시키시려 저를 얼마나 지루하게 스텝바이스텝 공부를 시키셨는지 모릅니다. 무식했던 제가 문제였기도 하겠지만, 처음부터 기독교의 생성과정 등을 차근차근 교육받았더라면 엉뚱한 방향에서 신앙생활 하지 않았을거 같아요. 지금은 목사들의 설교는 아예 믿지도 않습니다. 성경에 버젓이 여러군데 기록되어 있는 내용도 못찾고 전통대로 엉터리 설교하는 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고, 실제 인생에 도움도 안되거든요. 목사님처럼 성경을 당당하게 오픈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져야 하고, 성경을 현대적 관점으로 해석하는 오류가 난무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시대적인 케리그마를 발견할 수 있는 고등의식을 가진 참된 인간상을 스스로 정립해 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헌금,교회봉사,전도 등 하나님의 뜻하고는 거의 상관도 없는 일들에 열정 쏟지 않으시길 여러 목사님들에게 바랍니다.
귀한 의견 감사합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제 위치에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목사님 😊
@@탁명애 예, 감사합니다. 투병중에도 시청해주시고 댓글까지 써주시니 아주 많이 고맙습니다.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하나님은 진화의 방법으로 창조하셨음을 오늘 처음듣게됐네요 그런생각 해본적없었고 진화를 인정하면 성경에 위배된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진화의 방법을 사용하신 하나님이셨네요 잘듣고갑니다~~^^
@@오드리햅번-z5p 과거 태양이 지구를 돈다고 생각했지만 과학자들은 반대로 말하다가 온갖 박해를 받았습니다. 진화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진화의 방식을 사용하셨음이 밝혀졌지만 아직 보수교회는 거부하죠. 그러나 세월이 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청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드리햅번-z5p 시청 감사합니다.^^
하나님=말씀 말씀묵상하는것이 인격적인 만남이네요 잘들었습니다~~♡
@@오드리햅번-z5p 예, 그렇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와 바울의 예수는 확실히 다르다....
@@뇌피셜튜브 다른 점과 공통점이 공존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질문중하나였는데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저는 불트만이나 김목사님의 설명을 인간 이성의 한계적 해석이라고 생각하고 존중합니다 저도 한동안은 그렇게 해석했습니다 그런데 신화적 성서본문의 역사적 실존적(절대 명분 추구)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을 초월이 아니 "초자연(기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 도우심이 하나님으로 부터 주어진다고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부연하자면, 개인적 기적 추구(병고침,임신, 음식)가 아니라 공동체적 절대가치를 실현코자 하면 초자연적 현상은 나타난다는 해석입니다 이런 관점으로 구약과 신약의 초자연적 현상을 바라보면 일관된 공통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큰동산 뭔가 생각해볼 만한 의견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
감사해요. 건강을 위해 중보합니다!
예수는 실존인물이 아니다가 중요함.
@@강대형-m1g 실존 인물이 아니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을까요?
저는 복잡한 논리로 설명하려다 보니, 대중이 쉽게 알아듣지 못하거나 종종 오해하기도 하지만, 목사님은 단순하고 명쾌하게 설명하시는 능력과 장점을 발휘하십니다.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Sklee-TV 칭찬의 말씀 받자옵기 송구합니다.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더욱 건강하시길 빕니다.^^
구약의 모든 말씀은 하나님이 선지자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들인데 그 하나님의 말씀이 구약의 예언대로 육신의 입고 오신분이 ■예수님■입니다. 바울은 구약학의 박사이고 당대에 가마리엘 문파의 최고로 정통한 수제자였습니다. 그 당대에도 구약 해석의 여러 파벌이 있었으나 예수님은 바울을 예정하신 대로 태초부터 선택하시고 에클레시아 하셨습니다. 이런 고학자가 성령으로 거듭나고 쓰신 신약의 서신들이니 신학에 깊이가 깊습니다. 14.내가 내 동족(=유대인)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전통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15.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내가 낳기 전부터 미리) 나를 택정하시고(=예수님의 제자가 될 것을 예정하셨다)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예수가=하나님의 말씀이) 갈라디아서 1:14~15 그러니 바울은 이미 구약으로 부터 자기를 드러내신 예수님을 말씀으로 만나고 있었고 실제 살아계실 때에는 예수를 반대하던 자 이었으나 보내주신다 하신 성령을 통해 예수님을 만났고 3년을 묵상 기도하며 예수님과 영적으로 기도히시며 만났음으로 신약의 대부분의 기틀을 성령 하나님 안에서 기록하게 된 것입니다. 바울은 12제지중에 그 누구보다 예수님의 성품을 잘 아는 분이셨습니다.그렇게 도마와 가롯유다는 제하고 바울과 맛디아로 선수교체가 됩니다.
성서의 기록이라 하더라도 쉽게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매우 조심스러운 부분들이 많다는 점을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 바울서신서과 이. 복음서를 통해(재해석) 오늘 우리시대는 어떻게 구체적으로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실현할 수 있습니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경천애인의 실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시골에서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입니다 경천애인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 구체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회공동체의 공동체성을 더 많이 끌어올리는 현실적인 방법을 각 지교회에 맞게 제시해야 하지 않을까요?!
@@큰동산 예,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지요.^^
"세속화의 삶"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문의합니다 바울서신을 잘못 적용한 초기교회의 문제점(이원론적 구원관)을 누가복음이 재해석(일원론)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속화의 삶"을 교회 성도들이 각자 개인적으로 현실적으로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역시 여기에도 공동체성이 구체적으로(기도와 재정) 반드시 지원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큰동산 공감합니다.^^
김목사님의 2년전에 올린 "예수냐? 바울이냐?"를 보고 반론합니다 1. "창출레민"이 중요합니까 아니면 40년 후에 재해석된 신명기가 중요합니까? 2. "하나님 나라"는 어디에 집중적으로 나옵니까? 서신서입니까 복음서입니까? 3. 성경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항상 재해석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간략히 답변드립니다. 1. "창출레민"이 중요합니까 아니면 40년 후에 재해석된 신명기가 중요합니까? 일반적으로 성서는 어느 책이 더 중요하다 아니다를 논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어떤 진리에 대해 얼마다 더 진전된 계시를 보여 주는가를 살펴야 할 것으로 봅니다. 2. "하나님 나라"는 어디에 집중적으로 나옵니까? 서신서입니까 복음서입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신구약 전체를 아우르는 복음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복음서에서 하나님 나라복음이 더욱 무르익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3. 성경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항상 재해석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저도 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것이 바른 신학이라고 봅니다.
저도 김목사님의 답글에 동의합니다 다만 성서의 재해석을 더 적극적으로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큰동산 그래요.^^
우리가 올인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은 세대주의적 근본주의( 목사님이 설명한 근본주의는 세대주의적 근본주의) 변질된 신복음주의( 존 스토트와 빌리 그라함은 캐톨릭과 자유주의 신학에 개방적인 신복음주의임) 아닌 개혁신학입니다.
@@시드니최서방 신학사조는 그 시대의 배경과 맥락이 있습니다. 신학은 개선과 변화를 추구해나간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군요.
제목부터가 불경하고 거부감이 듭니다. 주인과 종, 하나님과 인간을 어찌 비교 할 수 있나요?
@@이지우-w7y 신학의 세계에서 논구하는 것이니 관용을 베풀어주세요.^^
4복음의 문제점은 많은 후대 삽입 및 변개입니다. 각 신앙공동체들이 자기들의 믿음을 반영하기 위해 많은 위조가 있는데, 오늘날 이르고 있습니다. 드라마로 구성되어 과장도 많습니다 바울의 문제점은 진리에 대한 깨달음이 없다는 점에서 예수님과 크게 대조됩니다. 바울은 위대한 철학 변증가이지, 진리 전파자는 아닙니다. 십자가 죽음-죽은자 가운데 부활...이것이 바울의 창작입니다
기독교는 흐릿한 예수를 잡기 어렵기 때문에 바울을 잡고 교리로 나가 종교가 됩니다. 그러나 많은 깨달은 분들의 한결 같은 말씀은 예수님은 진리를 깨달았고, 바울은 아라비아 사막에서 창작한 틀을 만든 혁명가입니다. 그래서 사복음 이후 성경은 읽지 않습니다
@@사람사람-h5h저도 역사적인 예수, 역사적인 성경을 알고 난 후 개신교인이라는 정체성을 탈피하였습니다. 구약의 여호와도 이스라엘인들이 만들어낸 국가신, 종교신임을 알게 됐고, 사복음서의 저자를 사실은 모른댜고 하더군요. 떠돌아 다니는 얘기를 수집해서 의도적인 편집을 했더라구요. 신비중의 신비는 하나님(인간이붙인이름)이라는 신은 존재한다는 거. 신앙생활 26년만에 개신교의 실체를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리얼 신의 인도를 받으며 살고 있는 중입니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기에 떨림도 있지만, 진짜 신은 선한 인격을 가진 분이고 인간에게 고등의식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깨어있으신 목사님!
감사해요!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예.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치우치지않고 중립(? 객관)적 입장에서 어떤 목사님보다 예리하게 잘 정리해주시는 말씀...감사드려요^^
귀공자님의 격려 감사해요.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