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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숲속의담에 빠져버렸는데 자꾸 생각나서 잘때마다 들으면서 자야겠어요!ㅠ 넘 슬픈것.. 담이 행복하길ㅠㅠ 목소리가 정말 듣기 좋아요❤ 감사합니다

파리렐리에요

재미있게 잘들었어요.^^

신규 발령 받았어요

인디음악 하나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ㅋㅋㅋ 완전 추억여행했네요. 고등학생때 친구가 장기하 엄청 좋아해서 갑자기 달이차오른다 미미시스터즈 마냥 춤추고 그랬는데ㅋㅋㅋ 요즘 같았으면 틱톡 배경음악으로 썼을거 같아요ㅋㅋㅋ

미니멀을 지향하는데 항상 맥시멈의 삶이라는 말이ㅋㅋㅋ 너무ㅋㅋㅋㅋ 너무ㅋㅋㅋ 웃기고 아파요ㅋㅋㅋㅋ 채워야 비울 수 있습니다.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다 일단 맥시멀리스트였다고 생각해요. 옛날에 파워스톤같은 이야기 처음 들었을 때는 그냥 부적 같은거라 생각했는데 차크라나 전통적인 의미와 연결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처음 들어서 재밌네요!

요즘 자유로부터의 도피 읽고 있었는데 연결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중에 에리히 프롬 저서 얘기도 해주세요ㅎㅎ!

디자이너인 친구가 자신이 하는 일은 결국 소비제를 만들고 팔리게 만드는 일인데 이런 내가 기후걱정을 하는 것은 너무 위선적이지 않을까?하고 고민했는데 자주 듣는 기후 팟캐스트에서 "무력감을 느끼지 않는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해 준 적이 있는데 내가 하는 기후행동이 계란으로 바위치기 아닌가? 이게 의미가 있나? 다 늦었다, 끝났다. 라는 생각을 하지 말자고 하더라구요. 티끌모아 태산될 수 있어요!!

타이틀 보고 하나하나씩 궁금한 에피소드 골라서 듣고 있는데 낫낫님 취향이 저랑 비슷한게 많아서 너무 재미있어요. 빈티지, 문구, 독립출판! 나이도 정말 가까워서 뭔가 내적 친밀감이 뿜뿜해요. 저는 엄청나게 게을러서ㅠㅠㅋㅋ 독립출판은 주로 펀딩으로 구매하는데 다양한 서점을 특징을 쪽쪽 뽑아서 소개 해주시니까 너무 재미있네요.

요즘 애플 팟캐스트로 듣고 있는데 애플팟캐스트는 회차별 댓글을 남길 수가 없어서 아쉬었는데ㅠㅠ 유튜브도 있다고 해서 댓글 남기러 왔어요! 두분이 하는 이야기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워요. 응원합니다.

전에 에피소드에서 낫낫님이 말안하고 넘어가신 내용이 너무 궁금했는데 오늘에서야 풀어 주시네요 ㅋ 낫낫님에 행복한 사랑을 기대합니다.!!

낫낫님에 얘기는 언제나 귀를 쫑끗세워서 듣게 만드는 마력이 있네요~

우연히 팟빵에서 듣고 정주행중 유툽검색에서 찾았네요!! 즐겁고 행복하게 듣고 있습니다. 언젤지 모르지만 두분 영상도 기대해봅니다!!!

naver.me/GTOe5OR0

기다렸습니다. 드디어오셨군요

낫낫님의 책방에 대한 이야기 너무 잘들었습니다. 제가 제주를 너무 사랑해서 제주 다녀오려고 비행기 탄 횟수만 100번이상이 될 정도이니 아무래도 제주 책방 이야기가 더 귀에 잘 들어오겠죠? ㅎㅎ 제 프사의 베낭을 보면 낫낫님이 제주살이 할때 어쩌면 볼 수 있던 것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

10월 15일 종일 두분의 이야기를 다 듣고 구독까지 눌렀습니다. 너무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하셨던 공산당 선언에 대한 설명도 매우 좋았구요. 감사합니다. 아울러 전에 써뒀던 공산당 선언에 대한 저의 의견은을 말하겠습니다. 표면상 공산당 선언은 실패한 선동문입니다. 그러나 어찌보면 공산당 선언으로 인하여 전인류의 계급간 전쟁을 미연에 방지 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즉, 맑시즘이라는 바이러스 백신을 미리 맞았다고 볼 수도 있죠. 당시 맑시즘이 등장하지 않았더라면 첫째 문명의 파괴행위 둘째 계급간 극한 대립으로 인한 악랄한 노예제 셋째 부르주아 자체의 붕괴도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맑시즘이라는 예방주사로 부르주아지는 자신들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프롤레타리이트에 대한 부의 질적 양적으로 분배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프롤레타리아트는 의식의 고양을 통하여 노예적 인식상태에서 벗어나 시민이라는 권리적 인간의 범위를 스스로 넓히는데 많은 기여했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마르크스가 의도한 바는 이상적 공산국가의 수립이었으나 그 의도는 실패한 대신 인류의 과거에 비해 평화로운 진보에 매우 큰 영향을 주었음은 분명합니다. 따라서 한국처럼 레드컴플렉스가 극심한 나라일수록 마르크스에 대한 논의가 더욱 필요하며 이는 국가내 계층간 차이를 극복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