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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많이 쉬었군요.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쉬엄쉬엄 하세요.

생각해보니 안즈가 왜 굳이 남고였던 아이돌학교에 입학하러 온건지 모르겠네

저 애니는 앙스타 덕질하는 입장에서도 진짜 커버가 안돼 즈!의 전체적인 스토리 흐름만 확인하는 용도임

별 쓰레기 애니가 다이네

...죽이다. 꿀꿀이죽.

어라?!스토리가 5등신부이랑 판박이네요.......

😂😂😂😂😂

주인공 솔직히 디자인 ㄹㅇ ㄱ1꼴

ost 좋잖아 한잔해~

딜러가 요즘 식상하니 서포터가 딜한다는 이야기군요. *마치 게임의 고인물이 할거 없는 사람처럼*

그러니까 서포터가 머리쓰며 싸운다는 애기구만요.

비탄의 망령은 오프닝부터 신경쓰는게 보여서 좋음😊

😂😂😂😂😂😂

저애니 참고로 원작작화가 훨씬 더 이쁘더라구요.......

생각보다 의외군요!!!

착각물이란 현실에도 많죠...재미있겠군요

크라이 : 거 은퇴하기 힘든 날씨네 오프닝 방식도 기존 애니와 달라서 스킵을 못하네요

00:25 형도 그 취향아니야?

오레군은 현실에서도 비슷하게 맞아본적이 있으니 흐흐흐흐...

으음...일딴 생각해봐야겠군.

뭐가 이리 정신 없어.....리뷰냐 독후감이냐

그와중에 그림체랑 색감이 너무 이쁘네요!!!

너무나도 아쉬운 작품...

되게 참신한 히로인이 나오는 애니

어리석긴!!! 이건 아동애니가 아니다! 돌아가라! 어린이들이여!

0:01 파티에서 추방당한 그 치유사 실은 최강인 것에 대해 짱 좋아요 구독 눌렀습니다 구독 과 좋아요 를 꼭 눌러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방패용사이후에 추방물이 양산되었다. 방사능에 피폭당하는듯이...

그냥 멍미하고 봤다가 빠져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냥 아날로그시대 때는 갓수준이였는데 지금보면 아닌거지 ㅋㅋ 시대의흐름

나 zzz 보다 애니

이야...메인디쉬가 좋구만요. 이상한 것만 봐서 그런가...

오이오이 살아있었구나 오레군! 오랜만에 라이브로 오타쿠 토크나 하자구~!

저 메이드 의외로 갭모애가 있더라구요 남주도 대인배구요!!!

이번 분기에 워낙 바빴어서 아직 못 본 애니인데 꼭 봐야겠네요 ㅎㅎ

라인하르트 안나오나?

신이된날은 명작이자 사회의 교훈을 주는 작품임...마지막화 진짜 질질짰다...

"쓸데없이 많았던... 캐릭터! 잘 이해할 수 없었던... 마지막 적!" 마에다 준의 후속작인 헤븐 번즈 레드의 엔젤비트 콜라보 에피에서 나온 대사(를 가장한 자학)입니다 이 대사를 통해 마에다 본인도 엔젤비트에서 무엇이 문제였는지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신이 된 날의 참패 이후로는 본인을 퇴물이라고까지 소개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렇다고 마에다 준이 진짜로 퇴물이 되었냐라고 보기엔 어렵지 않나 싶은게 방금 말한 "헤븐 번즈 레드"는 오히려 시나리오 면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시나리오의 수준이 클라나드 시절로 다시 돌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대체 엔젤비트~신이 된 날은 뭐가 문제였던거야? 그냥 헤븐 번즈 레드가 뽀록친거 아님?" 앞의 3작품과 헤븐 번즈 레드, 그리고 카논~리틀 버스터즈같은 과거 마에다의 작품은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엔비~신날은 "1쿨짜리 애니메이션"이었다는 점이죠. 마에다의 스토리텔링 방식은 "빌드업을 길게 하여 그 동안 시청자(혹은 플레이어)가 캐릭터에게 천천히 몰입할 시간을 주고, 그것을 클라이맥스에서 터뜨려서 감동을 선사한다" 입니다. 이미 여기서부터 분량조절에 매우 취약할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물론 이게 무조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방식은 아닙니다. 1쿨 안에도 충분히 길게 빌드업을 해 몰입할 수 있도록 하여 분량 조절에 성공한 애니들도 많거든요. 하지만 마에다는 1쿨에 비해 너무나도 하고싶은 얘기가 많았습니다. 당장 다른 댓글에서도 말씀하신 1st beat만 봐도 그 분량이 애니의 분량을 아득히 상회하는 양이라고 하셨으니까요. (심지어 이게 시리즈로 총 6편이나 나올 예정이었으니... 최종 분량은 얼마나 많을지 감도 안 잡히는 수준이죠...) 이는 시나리오로 다시금 대박을 터뜨린 헤븐 번즈 레드에서도 꾸준히 지적되는 부분입니다. 헤븐 번즈 레드의 스토리는 크게 "메인 스토리"와 "이벤트 스토리"로 나뉘어져 있는데, 특히 이 이벤트 스토리는 마에다가 시나리오를 맡을 때마다 메인 스토리와는 다르게 평이 내려간다는 특징이 있거든요. (특히 이벤스 중 '고고하고 덧없는 생물들'은 마에다 본인도 "내가 뭘 표현하려 했는지 모르겠다" 라고 평할 정도) 이는 마에다가 분량 조절에 심히 취약하다는 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시들입니다. 뭔가 넣고 싶은 얘기는 많은데, 그걸 짧은 분량 안에 넣으려고 하니 실패하게 되는거죠. 엔젤비트에서 나타나는 스토리의 구멍들 역시 이런 이유 때문에 생긴 겁니다. 마에다 본인의 역량 자체가 1쿨 애니와는 안 맞는다는 거죠. "아니 그럼 클라나드는 뭐임? 얘는 게임 양도 많지만 애니도 잘 만들어졌잖슴?" 마에다는 원안이 있는 작품은 잘 건들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클라나드의 성공은 마에다의 원안도 있겠지만 그 분량을 애니로 잘 압축해낸 감독의 역량도 한몫한거죠. 만약 클라나드가 마에다 각본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었다면, 아마 지금같은 평을 듣기는 어려웠을겁니다. 클라나드 역시 엔젤비트와 맞먹는, "너무나도 할 이야기가 많은 작품"이기 때문이죠. (심지어 그 내용 전부를 마에다가 쓴 것도 아니니...) 다른 작품들같은 경우에는 예산이 부족했다던지, 설정이 도중에 변경되었다던지 같은 납득은 가는 이유가 있지만 정작 엔젤비트는 순수하게 각본가의 역량 부족으로 인해 작품의 완성도가 낮아졌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1st beat에서 못 다한 이야기도 많이 보여줬고, 특히 헤븐 번즈 레드에서의 콜라보 에피소드는 메인스에 버금갈 정도로 잘 뽑혀서 이 부분은 그나마의 위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세 줄 요약 1. 마에다는 항상 자신의 작품에서 너무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다. 2. 그래서 엔젤비트는 분량조절에 실패한 거고, 이건 순수하게 마에다 역량의 문제다. 3. 조금만 더 분량이 길었다면 지금보다 나은 평을 들었을 텐데, 참 아쉬운 작품이다.

리제로 따위가 명작인 이 시대가 똥이다 어떻게 이딴게 명작이냐? 그냥 감정팔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