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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가 먹고싶어지네요.삿포로 음식이 맛있어요

대한항공 B787-9 프레스티지스위트를 타고 간 삿포로여행 첫날이예요. 이제는 연식이 좀 느껴지는 드림라이너 B787-9의 프레스티지 스위트이지만, 넓은 좌석과 개방감은 다른 시트들보다 좋은것같아요. 늘 창가쪽만 앉다가 복도쪽 좌석은 처음 앉아봤는데요, 역시나 별로였어요. 항덕은 창가쪽이죠 ㅎㅎ 베셀호텔 캄바나스스키노는 깨끗하고, 조식도 맛있고 대욕장도 좋았던 호텔이었어요.

비행기가 보인다고 해서 찾아간 호텔이었는데, 이 정도로 비행기가 가까이 잇을 줄 몰랐어요. 방에서 활주로 이륙직관 가능하구요, 활주로 야경, 동트기 직전의 멋진 뷰까지 ㅎㅎ 창문밖만 봐도 힐링되는 호텔이었어요. 온천이랑 조식도 좋았구요. 항덕이시라면 정말 좋아하실 호텔같아요. 단, 저녁 7시 이후에는 이착륙이 거의 마감되기 때문에 당일에 비행기 보고싶으시다면 체크인은 일찍 하시는게 좋아요. 다음날은 아침 일찍부터 비행기 보실 수있구요. 새벽에 동트기전이랑, 저는 못봤지만ㅠㅠ일출도 보신다면 더 좋을것같아요.

저런 호텔이 있다니 가보고싶네요 .먹방도좋구 재밌게 봤어요

부럽습니다.

와 신형 비행기!!!!! 저도 타고싶네요 ㅎㅎ

나름 항덕이라 지지난 주 발리 KE629 787-10이라 기대했는데.. 실망이 컸습니다. 프레스티지 2.0 은 테트리스 하듯 다닥 다닥 넣어놨고 이코노미는 기존 피치보다 좁은 31인치..LCC나 다름 없더라구요. 리클라이닝도 등받이가 뒤로 가면 엉덩이받침이 앞으로 나가는 형식이라 31인치 안그래도 좁은데 의자 젖히면 무릎이 아작납니다. 그리고 787이면 기내압이랑 습도도 좀 더 높게 설정할 수 있는데 전혀 체감이 안되었구요. 좋은건 AVOD랑 창문 큰 거 하나 말고는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7시간 중거리인데도 비지니스 밀을 왜 트레이에 담긴 걸 주는지..

꼭 한번 타보고 싶어요

발리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대한항공 KE630 프레스티지 스위트2.0 탑승후기 입니다. 야간비행이라 풀플랫 시트에서 편하게 잤구요ㅎㅎ 원래는 안자고 비즈니스 탑승을 즐기려고 했는데, 라면 먹고 기절했어요. 새벽 2시에 탑승해서 라면먹고 자다가 일어나서 아침먹고 내렸어요. 기내식은 인천 거의 다 와서 나오기 때문에, 이륙하고 라면 주문해서 드시는 거 추쳔해요.(승무원분들 라면 끓이느라 힘드시겠지만ㅠㅠ) 라면 늦게 주문하시면 다 떨어져서 못 드시는 경우도 있답니다. 라면 맛있어요. 새 비행기라 기내습도도 쾌적해서, 비행시간 동안 건조하다고 느끼지 못했어요.

11월 3일 출국했는데 언제 타셨나요 ㅎㅎ

티켓팅은 탑승 몇일전에 하셨나요?

이제 문 닫히나요?

저도 23일에 이거타고 발리갑니다 기쁘네요 ㅎㅎㅎ

와 좋네요 내가 탄 비즈니스 석 은 이렇지안았는데 타보고싶네요

인천출발 발리행 대한항공 KE633 프레스티지 탑승후기입니다. 새비행기 보잉 787-10에 탑재된 프레스티지 2.0 좌석과 기내식 후기예요. 대한항공의 기존 프레스티지 스위트에서 새롭게 싹 바뀐 프레스티지2.0!! 이 기종의 이코노미를 타고, 복도를 지나가면서 프레스티지2.0 좌석을 봤을땐, 좀 좁고 답답한지 않을까 했는데, 실제 앉아보니 아늑하고 프라이빗해요. 좁거나 답답하지 않았어요. 대한항공 비즈니스 기내식은 늘 변함이 없긴 하지만ㅠㅠ 그래도 맛있게 먹었구요. 베테랑 사무장님, 승무원 분들의 편안한 서비스를 받으며 7시간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새 비행기 너무 좋아요~~ 타고 싶어요~ 음식도 너무 맛있겠고 ~ 구경 잘 했습니다~~^^

8월중순 여행이라 많이 더웠어요. 소바집은 신주쿠이세탄백화점 7층 니혼소바오라가소바 이구요. 인도카레는 타리야 미나미신주쿠점 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