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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홈파크 정비작업은 끝이 없다. 아직도 리모델링해야 할 트레일러가 3대나 더 있다. 그리고 주변 야드(yard)도 곳곳이 일꾼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 2024년 트레일러 3대 리모델링 후 렌트, 7개 트레일러 현관데크 지붕설치, RV 데크설치 등 많은 일을 했고, 그리고 트레일러 리모델링과 야드 정비, 정화조 정비 등 많은 일들이 현재 진행중이다. 쓰레기, 관목과 잡초로 뒤덥힌 팤 주변과 허물어진 트레일러로 황량하게 보였던 이곳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나아져 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증축중인 그라지 2층 주거공간 마루바닥 깔기 작업이다. 낡은 단층 차고를 헐어내고 그라지를 증축하면서 2층에 주거공간을 넣었다. 이 공간을 본체와 계단으로 연결하여 주거공간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2021년 9월 증축공사를 시작했다. 3년이 지난 2024년 12월 현재 아직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 초기 공사업자와 계약해 공사를 시작했다. 공사 시작 시점에 인플레이션으로 자재값이 2배로 폭등해 업자가 당초 공사예산으로 내부 구조와 외관공사만 끝마치고 공사를 중단했다. 그후 일부는 자재를 사와서 본인이 직접 하기도 하고, 힘든 일은 업자, 멕시칸 인부를 불러서 조금씩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제 몰딩작업과 마지막 터치업이 남아있다. 2025년에는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2013년 버려진 이 집을 매입했다. 매입후 간단한 수리후 몇년간 렌트를 놓고 있었다. 2017년 부터 아내가 들어와 혼자 이집에 살고 있었다. 이후 조금씩 집과 주변을 정비 해오다 내가 2022년 직장을 그만두고 이곳에 오면서 본격적인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매일 조금씩 이것 저것 손을 보니 변화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현재 내부공간 리모델링과 외부 정원조성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재를 사와서 가능한 직접 하고 있다. 비용도 절약하고 일에 집중하다 보면 시간도 잘 가고 ... 맑은 공기 마시며 계절의 변화와 나의 노동으로 만들어 내는 주변환경 변화를 느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메탈판넬 지붕공사는 어려워 보이는데 막상 시도해 보니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벌써 일곱번째 지붕설치 작업다. 자재를 구입해서 직접 시공하니 비용절감에 투자 대비 효과 최고인 장사다. 이러다 메탈지붕설치 전문가 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ㅎㅎㅎ

모바일홈 트레일러가 너무 낡아서 지붕에서 물이 샌다. 부분 수리로는 해결이 되지 않아 새지붕을 덮기로 했다. 업자에게 견적을 받아보니 지붕 하나당 $6,000~$7,000 이다. 부담스런 비용이라 직접 작업을 했다. 조사를 해보니 각재, 메탈판넬, 스크루 등 지붕 재료를 판매하는 공장이 근처에 있다. 공장에 자재를 주문하니 배달을 해준다. 아내의 도움을 받아 3일 걸려 지붕설치를 마쳤다. 주 재료비 $1,500, 기타 잡자재 $500 정도 해서 총 $2,000 비용이 들었다.

앞 마당에 정원을 만들고 있다. 정원가꾸기는 아내의 주된 작업 및 취미생활 이다. 아내가 조형물을 설치해 달라고 했다. 홈디포에서 방부목을 사와 목재프레임을 만들어 정원 중앙통로에 설치헸다.

모바일홈파크, 모바일홈 트레일러를 설치해 놓은 주거단지다. 한국의 아파트 단지 비슷한 개념인 것 같다. 모바일홈은 말 그대로 이동식주택 이다. 한 곳에 살다가 이동하고 싶으면 끌고 갈수 있는 주택이다. 퇴직후 수입을 위해 2019년 거의 폐허가된 모바일홈파크를 매입했다. 매입후 2022년 내가 회사를 퇴직할때 까지 자산관리 회사에 관리를 맡겨 임대를 해왔었다. 2022년 퇴직후 부터 직접 관리하면서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트레일러가 노후돼 있어 리모델링을 해야 할 형편이다. 현재 리모델링작업과 주변환경 정비작업이 진행중이다. 이곳이 나의 주된 수입원이 되는 일터다.

2021년 9월 시작한 그라지증축공사가 아직도 진행중 이다. 공사업자에게 맡기면 금새 끝낼수 있겠지만 비용절약을 위해 직접하기로 했다. 자재판매 전문점에서 자재를 구입해 조금씩 공사를 하고 있다. 유투브를 통해 사전 학습을 하고 실전에 들어가니 실력이 늘어가는 것을 느낄수 있다. 전기 배선, 배관, 목구조 만들기, 석고보드 붙이기 등등 새로운 기술을 실전을 하면서 배우고 있다. 책상에 앉아 펜대만 굴리다 육체노동을 하려니 힘들기는 하지만 결과물이 나올때는 내가 이걸 해냈다는 희열을 느낀다. 언젠가는 끝이 있게지...ㅎㅎㅎ

기존 차고를 헐어내고 차고를 확장하는 공사를 하고있다. 차고 위에 2층을 올려 주거 공간으로 주거겅간으로 활용하려 한다. 2021년 9월 시작된 공사가 아직도 진행 중 이다.

11년 전인 2013년 폐 건물이 되어있던 이 집을 매입했다. 매입 후 사람이 거주 할 수 있게 수리후 렌트를 주고 있다가 2017년 이사를 들어왔다. 이후 집주변 잡목들을 정리하고 2022년 부터 본격적으로 주변정비, 정원만들기, 텃밭 가꾸기, 꽃 나무와 과실나무 심기 등을 하고 있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고 힘들기도 하지만 조금씩 변화가 만들어져 가고있는 것을 재미로 삼아 일하고 있다.

인생살이 60년에 처음 능동적으로 참여해서 해보는 김장입니다. 어린시절 김장하는 것을 옆에서 보기는 했지만 직접 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한국에 있으면서 해본적이 없는 김장을 미국에서 해보게 됩니다. 직접 해보니 재료준비 과정이 만만치 않네요. 마님을 도와 온갖 영양 얀념이 들어간 맛있는 김치를 만들었습니다. ㅎㅎㅎ

모바일홈파크에 모바일홈 트레일러(이동식주택)를 공장으로부터 운반해와서 정해진 장소(lot)에 설치하고 있습니다. 공간이 충분하지 않음에도 정확한 위치에 거대한 모바일홈 트레일러를 내려놓는 실력들이 대단합니다. 이런 모바일홈 트레일러를 여러 채 설치해 놓은 단지를 모바일홈파크 라고 합니다.

기존 거실이 좁아 거실 옆에있는 방의 벽을 뜯어내고 두 공간을 합해 거실공간으로 사용하려고 시작한 프로젝트 입니다. 기존 거실 전면벽에 창문을 1개 추가 설치하고, 거실로 합해지는 방쪽 벽면에도 3개의 창문을 새로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정원 한가운데 위치한 자두나무가 너무 크게 자라 주변 경관과 조화롭지 못하고, 거실에서 바라 볼때 전면 시야를 방해해 햇볕이 잘드는 그라지 옆 언덕으로 옮겨 심기를 해 주었다.

잰틀김부장님~♡ 자연과 함께 아름다운 하프타임 보내고 계시군요 부럽고 멋지십니다~♡

은근히 잼나네요~ ㅋ

부장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쇼츠는 언제 만드셨어요!!

은퇴 기러기 미쿡살이 멋져요!

산토끼?

고대 동물 먹으면 고대인

그냥 흙길이 정취가 더 낫지 않을까요?

여전히 일하시는군요

모처럼 잠자리들기 전 생각이나서 ᆢ

딸기 먹으러 미쿡가자요~~

말씀하시던 사슴이군요!

와~~ 선남선녀 두분 오랜만에 영상으로 뵈니 너무 반갑습니다 과수원에 텃밭 꽃발 엄청나네요 두분의 멋진 인생 응원합니다~

부장님 잘 지내시는 모습 보니 저희도 즐겁습니다. 고기 정~말 크네요 ㅎㅎㅎ

멋진 집이 완성됐군요~~~

응? 전기담장?

담장을 새로하셨군요~

큰 공사

미쿡 맞습니까? 거제도 사투리가 들리네요~

에헤이~!

근데 두사람 수리공?

영어실력 많이 늘겠네요~~^^

너무 멋있습니다~~~

너무 멋있습니다~~~

그거 함부로 건들면 클라요~

🐟🐟👶✔

Hi

굿잡~~~

열심 seeing alway~~~~😊

That dudes fukkin gut is the size of the dude fishing ffs

집주변 큰 나무를 자르고 있습니다. 내가 살고있는 집은 화이트하우스라 이름 지었습니다. 나의 백악관 이라는...ㅎㅎㅎ 봄,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나름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합니다. 토끼, 사슴도 자주 놀러옵니다.

신발속에서 제법 자라서 이제 날아 가려고 합니다.

현관 신발장에 놓아둔 운동화 속에 새가 집을 짖고서 알을 낳아 부화했습니다. 아기새들이 운동화 속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발 꼬락냄새 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