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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시리
Добавлен 16 мар 2016
#가곡 #그리운사람아#테너 #소프라노#한국가곡#별이 빛나는밤에#강혜정#그리운금강산#이나겸#류현열#영등포문화원
가곡 봄산 김영재 시, 김현옥 곡 바리톤 전기홍
가곡 봄산 김여재 시, 김현옥 곡
바리톤 전기홍
봄 산에 가면 뻐꾸기 운다
그리운 이름 부르며 목메어 운다
사람은 죽어 산이 되고
풀잎은 죽어 바람 되는데
길을 버리고 잡목 숲 접어 든다
초록잎 터지는 소리에 귀가 맑아지고
없던 길 낯선 숲 길 환한 길 보인다
봄 산에 가면 뻐꾸기 운다
허리를 낮추고 비탈을 휘어 돈다
넘어져 이젠 더 갈 수 없다
공손한 물줄기 낮게 흐른다
산은 가득 차 있고 산은 비어 있다
차고 비어 있음을 마음 달린 일
한 생애 번잡스러움 나이테로 휘 감긴다
바리톤 전기홍
봄 산에 가면 뻐꾸기 운다
그리운 이름 부르며 목메어 운다
사람은 죽어 산이 되고
풀잎은 죽어 바람 되는데
길을 버리고 잡목 숲 접어 든다
초록잎 터지는 소리에 귀가 맑아지고
없던 길 낯선 숲 길 환한 길 보인다
봄 산에 가면 뻐꾸기 운다
허리를 낮추고 비탈을 휘어 돈다
넘어져 이젠 더 갈 수 없다
공손한 물줄기 낮게 흐른다
산은 가득 차 있고 산은 비어 있다
차고 비어 있음을 마음 달린 일
한 생애 번잡스러움 나이테로 휘 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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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봄산 김영재 시, 김현옥 곡 바리톤 전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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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봄산 김여재 시, 김현옥 곡 바리톤 전기홍 봄 산에 가면 뻐꾸기 운다 그리운 이름 부르며 목메어 운다 사람은 죽어 산이 되고 풀잎은 죽어 바람 되는데 길을 버리고 잡목 숲 접어 든다 초록잎 터지는 소리에 귀가 맑아지고 없던 길 낯선 숲 길 환한 길 보인다 봄 산에 가면 뻐꾸기 운다 허리를 낮추고 비탈을 휘어 돈다 넘어져 이젠 더 갈 수 없다 공손한 물줄기 낮게 흐른다 산은 가득 차 있고 산은 비어 있다 차고 비어 있음을 마음 달린 일 한 생애 번잡스러움 나이테로 휘 감긴다
가곡 들국화 (송은 시, 김광섭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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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들국화 (송은 시, 김광섭 곡) 돌연히 나를 기다려 들가에 홀로 나섬인가 너를반겨 외로움 너와함께 피인다. 너를 가꾸어 보낸손길 가을하늘이 차서 분향하여 향기런가 네모습이 꽃위에선다 돌연히 나를 기다려 들가에 홀로 나섬인가 너를반겨 외로움 너와 함께 피인다.
가곡 덕수궁( 김명희 시, 신귀복 곡, 바리톤 송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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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덕수궁에 옛 노래 깃들이고 석조전 돌기둥에 서려 있는 연꽃 내음 이끼 낀 중화전 일렁이는 빛보라도 오늘을 살자고 분수 속에 살아 나네 지금은 가고 없는 그 시절 그 사람아 옛 임금 맺힌 한 작약 속에 피어나도 역사의 그 날은 가버리고 아니 오네 대한문 돌담길 무심한 발걸음아 풀잎 끝에 머무는 그리운 그 노래여 덕수궁 빈 뜰에 달빛만 쏟아진다
가곡 물새 (소프라노 문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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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물새 작시 유성윤 작곡 김규환 소프라노 문은희 먼 먼 하늘가에 외면할 수 없는 저 물새 어쩌면 물결같이 출렁이고 어쩌면 구름같이 떠다니고 노을 빛 휘어져 내린 끝머리에 비끼어 나는 한점 생명이여 먼 먼 바다 끝에 외면할 수 없는 저 물새 어쩌면 잔별같이 반짝이고 어쩌면 꽃잎같이 떠다니고 어느날부터일까 그 움직임이 수줍어 나는 한점 생명이여
2024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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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내 마음의 오솔길 엄순용 시/한성훈 곡/바리톤 박흥우/피아노반주 조영선 때때로 가고 싶은 길 오솔길 따라가면은 어제 뿌린 눈물도 시들어간 절망도 그 무게 비우는 소리 솔향기에 묻어난다 사계절 오고 간 바람 잎새마다 작별을 해도 가슴저린 그리움 안타까운 사랑도 오솔길 발자국 따라 내 마음에 부딪힌다
A fun quiz to study English and prevent dementi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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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English and prevent dementia at the same time(이런 퀴즈: 영어 치매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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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좀 넣어주시면 좋겠어요. 가사가 잘 안 들립니다.
박수ㅡ짝 짝 짝 ~ 서상호샘 명창이요ㅡㅎㅎ 노병은 아직 살아있다ㅡ
서상호선생님 그리운사람아 초고입니다.
듣기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청아한 목소리가 맑은 시냇물 흐르듯 하네요.
가곡 지난날 김기배 시 이안삼 곡 류현열 노래 세월은 흘렀어도 추억이 남아 옛사연을 꽃잎인양 접어 가면서 덧없는 그리움에 나를 태우다 안개 속을 헤메는 옛 생각이여 인생의 뒤안길에 잊고 살지만 언제나 별로 오는 영롱한 영롱한 시절 헤이면 해일수록 그리움되어 아스라한 기적소리 꿈꾸던 날에 저 홀로 돌고도는 바람개비로 구름을 헤매는 지난 날이여 가버린 옛 생각에 목이 메어도 또다시 잊어야 할 푸르른 푸르른 시절
Saya hadir meyaksikan nya sobat ku. Salam dari aceh Indonesia
[# 3491] What a wonderful song! I don‘t understand Korean, but the melody immediately and deeply touched my heart! Thank you very much for sharing it together with the beautiful flower pictures!
Ah yes, the Toselli Serenade... one of the most beautiful melo- dies ever composed!
How beautiful is our world ! Landscapes which are a true pleasure for the eyes -- songs and melodies which fill the heart with warmth ... I am so grateful to be able to appreciate all this --- thank you from my heart! ~ 감사합니다 ~
아주 멋진 ... 💚 감사합니다
voice from heaven! rimpianto! bravo! 69세의 노동하는 남성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Such a beautiful voice !!!!!!
내가 꽃이고 상대가 꽃과같다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그러나 대부분인간이 만든 잣대로 상대를 판단하고 사랑과 기쁨을 전해주는것보다 시기 질투와 경쟁으로 살아갑니다 서로 축복해주세요 서로 상생하는 길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잘했습니다 아름답습니다. 예쁩니다. 저두요 맞아요 기뻐요 ~~
음악에 취한 3살 어린이 (이다경) ruclips.net/user/dashboard?o=U
가곡 잘듣고갑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