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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물품세가 직접 부과된 대상은 법적 귀착의 대상이 됩니다, 그러나 이를 금전적으로 실제 부담하는 대상은 이와 상이할 수 있고 이것이 경제적 귀착입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어는 도덕 문장 진술이 감정표현과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와 별개로 논리학에서의 전건긍정식은 성립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감정 표현'과 같은 성질을 갖는다고 여겨지는 도덕 문장을 전건긍정식에 대입할 경우 오류가 발생한다는 것이 지문의 논리입니다. 왜냐하면, 'P이면 Q이다'의 P는 감정 및 태도의 뉘앙스를 갖고 있지 않으나, 'P이다'의 경우 감정적 뉘앙스가 대입될 수 있기 때문이죠. 귤이 맛있는 과일이면 비싸다는 말은 정상적으로 들리나, '귤이 맛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감정의 표출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맛있다고 느꼈기에 비싸다'는 결론은 이상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귤의 맛에 대한 감정 표출은 에이어에 의하면 도덕 문장과 다를 것이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크스는, 'P이다'와 같이 단독으로 쓰인 경우와 달리, 'P이면 Q이다' 속 P는 판단적 본질을 발현하지 못하기에 논리식의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정의 내렸습니다. 정리해드리자면, 에이어의 도덕 문장 정의에 의해 '전건긍정식'이라는 논리식에 문제가 발생하였고, 이를 설명하기 어려워지자, 행크스가 '판단적 본질'과 같은 개념으로 정의내렸다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sunggong9509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실재 성질과 감각 성질을 분류하는 기준은 '감각으로 지각 가능한가'입니다. 따라서 여기서 이야기하는 운동량은 '존재함이 자명하나 지각할 수 없는 것'을 나타내므로, 지구 반대편이 아닌 어떤 곳에서든 운동으로 인해 운동량이 발생하였을 때, 그것을 지각하지 못함에도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면 '실재 성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선 '실재 성질로 느낀다'는 표현보다는 '실재 성질로 존재한다'는 표현이 적합합니다. 감사합니다:)

@@sunggong9509만약 나뭇잎이 떨어지는 것을 지각할 수 있다면 감각성질이 되는 건가요?

@@justin-ds2yj 네 맞습니다. 지각이 가능하면 감각성질로 분류됩니다. :)

@@sunggong9509감사합니다!!😍

파란색이 기술, 보라색이 표현 맞습니다! :)

늘 많은 도움 받습니다~~

두 지문 모두 청유와 역설 표현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다만 '낙은별곡' 전문 작품의 경우, 청유적 성격을 갖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지문에서 어떠한 장치가 증폭을 만드는지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증폭은 지문 속 과정의 일부 요소일 뿐, 지문 해석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으므로 글 내용 그대로 '증폭을 시킨다'는 정도만 이해하셔도 충분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다시 답글 올려드립니다. 헌사한은 '야단스럽다'는 의미로, 바쁘게 움직인다는 의미에서 문맥 상 영상과 같이 해설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