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идео

그건 확실합니다.나도 내주변도 먹고 살만큼 살기를 원합니다.쉽지 않긴 하지만요

나도 보면서 물질적 풍요랑 건강을 짚었음. 한국 사람까지 안가도 내 가족, 친구, 지인 모두 비슷함. 로또되면 너 얼마줄게(진짜일지는모름) ㅋㅋㅋㅋ. 내가 사업 성공하면 너 꼭 크게 한자리 줄게 인사치례라도 많이 하는 말인듯. 제 정신상태를 다시 리마인드하고 갑니다.

한국은 돈이 중요하단 말을 미국 교수가 좋게 포장해주네.

근데,, 좀 찝찝하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줬음 더 좋았을텐데 너무 감정적으로만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자수성가의 결과물이 본인이라는 답이 인상적이네요

곧 돈이 건강이나 내 주위사람보다 더 우선시 되는 사회라는걸 대변해주고 있음 그만큼 각박한 경쟁사회라는거 어떨땐 사람들이 사람이 아닌 기계처럼 보일때도 있어..오로지 돈을 위해 충성하는 기계

물질적 풍요가 한국의 정체성을 지키고 풍요롭게하는 절대적 요소가 아니라는건 우리의 과거와 부모님을 보면 절실하게 깨닳을 수 있다.

아.. 나도 물질적 풍요… 이게 맞는 말이지… 원래 돈이 많았던 미국인들은 의아해하는군…

한국의 물질적 풍요 = 가정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음 전쟁 후 우리나라는 1차 산업 2차 산업 3차 산업 빠르게 발전해왔음 물론 기업들이 이뤄낸 것이고 이 기업들은 그 산업에서 얻은 돈으로 계열사를 만들고 그 아래 하청이 있고 회사 관계도만 봐도 복잡할 것임. 그렇기에 내가 하고싶은 직업과 받고싶은 급여가 내 마음대로는 안됨. 미국처럼 부지가 넓어서 새로 산업 열 수도 없고 특히 신생회사를 괴롭히는 대기업들만 봐도 됨. 기업의 반독점임. 이게 GDP가 높아도 저소득층의 비율이 아직도 꽤 많은 것은 부의 순환이 잘 안된다는 것임. 기업이 고용을 막 할 리도 없고 그래서 보는 눈을 낮추고 중소나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들 많음 비록 대기업은 못가도 부모님께 자신이 사회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다는 건재함을 보여야만 하니까. 물질적 풍요만 있더라면 직업을 가져 가족들이 제몸을 혹사 시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스스로를 갈아넣는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음 자유와 안정 그 자체임, 돈이 곧 명예고 자유고 내일도 편안하게 일어날 수 있는 수면제임

학생이 설명한 물질적 풍요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꼭 엄청난 부자를 원해서 물질적 풍요가 중요하다고 한거는 아니라는 다만 사견으로 나머지 것들을 선택하지 않은 것은 한국의 사회가 매우 교육적으로 잘 발달되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많았어요. 자유,교육,종료, 친구,가족,사회,건강등은 이제는 너무나 한국 사회에서는 당연한 것들이다. 이루지 않아도 선택만 하면 되는 것들로 원래부터 가지고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 것을 제외한 내가 노력을 통해 얻어야 하는 것을 본능적으로 고른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기족이죠 당연히

자랑스럽네요 한국학생 차분히 잘햇네요

완전 공감~👍

이영상읇 보고 눈물이 난다 한국학생의 답변을. 들으며 눈물이닌다. 잘자라줘서. 내자식은. 아니지만. 내자식처럼 기특하고 대견하다

이학생의.. 말이 맞다는 전제하에 한국은 자유와 번영이 이뤄졌는데도 사람들은 행복하지않고 나라안은 언제나 대립과 투쟁과 시위가 끊이지 않습니다.. 만족하지.. 못하고 지키지 못하면 힘들게 이룬 자유와 번영이 물거품 될것을 뻔한일 자유와 번영을 누릴 자격들이 없어보여 안타깝습니다..지키세요..

맨뒷자리 여자둘 앞의자에 발 올린거만 보임 매너없, 서양문화에서는 아닐지 모르지만? 나는 한국이 교육은 진짜 잘 되어있다고봄 다른나라보단 균등한 교육 기회가 있는게 좋음

6.25를 격으셨다면 학생의 할아버님 세대가 아닐까?

물질적 풍요를 우선시 하기에 물질적 풍요가 없으면 가족을 만들지 않는 사회가 된 것은 아닐까?

정말 현명한 학생의 대답❤❤❤

물질적으로 풍요해야 가족을 지키고 고생안시키고 안전하게 살게해주니까요

한국인의 진정한 자유는 남시선과 스스로 남과 비교에서의 자유이다.

맞아요.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자고 물질적으로 풍족하길 바라는 게 아니라, 내 가족에게 뭐라도 하나 더 해주고 힘들 때 지탱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에 가끔 로또를 1장씩 사 봅니다

물질적 풍요에 가족, 교육, 건강, 자유 다 따라오는건데 얘네는 풍요롭지 않아도 또는 이미 준풍요라 물질이 이런 걸 채워주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저리 대답한 듯

어...없는데...

한국학생 똑소리나네요 물질적 풍요란 본인 혼자 잘먹고 잘살기 위함이 아닌 가족이 잘살기 위함 이라는말 동감 함니다

한국인들이 뼛속깊이 이해하는 말. 물질적 풍요ㅡ 하지만 지난 세대는 맞았지만 지금의 세대엔 반드시 그렇지 않습니다. 그 가까운 옛날은 굶주림시간 이였지만. 지금은 영ㆍ육이 풍부해지길 원하며 산다. 지금의 80~70대가 이룬것을 요즘 세대는 꼭 그길을 가지 않아도 되는 평안의 길이 열렸다.

한국인에게 "물질적 풍요"란, 단순히 물질적 풍요만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안타까운 건지 자연스러운 건지는 모르겠으나, 이 나라에선 물질적 풍요를 통해서 가족, 친구, 자유, 종교 기타 등등 저기 열거된 모든 가치들을 두루 누리는 게 가능하니까.. 그리고 대부분은 그 풍요를 잃으면 그 가치들 모두를 잃고. 아주 예외적인 소수 존재들만이, 그 룰에서 자유로울 수 있지 않나? 그런데, 이게 우리만의 부작용인지는 잘 모르겠다. 외려 다른 국가들도 점점 우리 사회처럼 되어 가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우리가 가족을 지키기 위한 물질적 풍요를 첫번째 가치관으로 설정한건 당연한거다. 6.25 전쟁은 공부하면 할수록 정말 파괴적이고 멸망적인 전쟁이었으니까. 2차 대전 이후 지금까지 벌어진 모든 전쟁중에 가장 큰 전쟁이 이 좁은 한반도에서 터졌다. 남한도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었지만 북한도 만만치 않게 피해를 입어서 전후 북한에 제대로 된 건물이 거의 없을 정도로 폭격 피해를 입었다. 말 그대로 한반도를 통째로 갈아마신 전쟁이었다. 그 지옥도를 겪은 민족의 최대 염원이 가족의 안녕이 되는것은 당연하고 그 수단인 물질적 풍요를 바라는건 너무나 당연한 귀결이다.

당연히 물질적풍요. 교육받을 정도의 풍요로움 어느정도의 여가와 문화를 향유할수 있을정도의 풍요로움이 있어야만 가치를 말할수 있는 여유가 있지 않을까요? 미국의 노숙자에게 조사를 하면 그들이 교육이니 친구니 하는 대답을 할까싶네요.

6.25전쟁을 격고 가족을 잃고 배고픔을 격으며 생명과 배고픔 해결이 급급한 상황에 처해본 사람만이 알수있는 대답

저 물질의 가치는 행복과 안전이 포함 되 있네요 저 학생은 자신의 희생도 감수 할수 있다고 생각도 드네요 나로 인하여 가족이 편안하고 행복하다면 그것도 가치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있어 보여요 강요된 희생은 불행이지만 자주적이면 그 사람이 기쁨으로 받아 들일테니까요 그릇이 크신 학생이시네요 크게 되실 분 같네요 건강.무탈.행복하십시요👍💯🙏🧧🍀

한국인에게는 가족은 선택사항에 넣으면 안됨..가족은 행복에서 기본이니까요..서양사람들은 나 중심에서 출발해서 판단하지만 한국인이라면 우리 가족에서부터 출발하니까 선택사항이 아님...

압도적 1위: 모든 동물을 포함한 반려동물 2위 : 취미 3위: 자연

정말 물질이 가족을 지킬수있어서 물질이라했을까? 재산만 물려주면 부모도 버리고 형재들간에 돈으로 싸우고 경제력때문에 이혼하고 등등 이런것들이 돈이 없어서 못 지키는걸까?

돈과 자유를 고른듯..그 외에건 두개가 충족되면 전부 따라온다고 생각해서...

미국도 대공황을 겪긴했지만, 물질적풍요에 가치를 두는건 imf를 경험했다는 점도 영향이 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경제상황으로 비극을 겪었고, 지금도 사회전반에 그 여파가 남아있음(이전엔 비정규직이나 명퇴라는 단어를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대단한 부를 누리고 싶은게 아니라, '평범한 삶'을 영위하려면 최소한의 경제력이 바탕이 되어야하니..

한국은 나라를 뺐기고 다시 찾고 우리끼리 전쟁을 하며 나라발전보다 외교를 먼저 신경써야했어요. 덕분에 외국 문화와 지식들이 많이 준비되어있었죠. 마치 고무줄을 당기고 있는 느낌이죠! 그러다 우리나라가 자립할 수 있게되자 엄청난 과도기를 겪으며 발전이 가능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그 과도기 속에서 우린 다른 나라가 오랜세월 천천히 겪은 고생들을 압축해서 지나갔죠. 그래서 저를 포함한 요즘 세대 사람들은 세상이 참 쉽게 변화한다고 느끼는거 같아요. 성향이 맞지않으면 크게 대립한 후 빨리 변화하길 원하죠. 천천히 상대방과 긴 대화를 토대로 이해를 하고 존중을 하며 서로 같이 변화를 추구하는 방식이 대한민국 역사에는 별로 없었죠. 쿠데타, 혁명, 시위, 남여갈등 등 참 짧은 기간 사이에 많았네요.

돈으로 건강이나 가족을 살순없지만 돈으로 건강이나 가족을 지킬 수 있음

역사적인이유가 큰것 같습니다. 한국사람도 처음엔 가족이 중요했겠지만, 왜군이 쳐들어오고 청,만주,오랑케 등등 쳐내려오는 생활속에 그냥 살기에는 힘이 없었던거죠 힘은 정신적인 것보다 물질적인 것이였고, 물질중에서도 화폐만 있으면 뭐든 할수있다보니 물질적 풍요가 1순위가 되고 1순위가 있으면 가족을 지킬수 있어 2순위가 자유가 아닌가 합니다.

물질적 풍요의 가치를,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고, 먹일 수 있다는 생각, 사랑과 책임이 밑바탕에 깔고 있는데 다른 나라는 물질적 풍요로, 자기 자신의 충족을 위해서 추구한다는 생각이 다른 점!

돈이 모든 행복을 줄순 없지만 분명히 행복으로의 지름길은 맞습니다. 가난하면 매일매일이 지옥이고 사소한것에 싸우고 미소가 사라지죠 가난은 죄악입니다.

너무 웃기네 애시당초 남의꺼 뺏고 훔쳐서 큰 국가가 중국인데

나만 해도(중년) 나 때에는 이런 건 없었는데.. 라는 소리가 나옴.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오죽할까. 너희들은 호강하는 줄 얄아라 하심. 물질적 풍요를 물려주기 위해 밤낮으로 산업재해, 직업병 다 눈 감고 과로를 하신 세대시죠. 그래도 자식들이 다 풍요롭진 않지만 적어도 돈 없어서 교육만은 못 배운 이는 많이 없음. 경제적으로 기회를 얻기 쉬운 자식들이 더 배우는 경우들이 많아져서 그렇지. 베이비 부머 세대는 굶고 자란 경우도 많지만 자식들(메아리 세대)만은 안 굶기고 남들에게 꿀리지 않게 제대로 다 가르쳐야 출세해서 남들에게 무시당하지 않는다, 3D 직업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여름에 사원하고 겨울에 따뜻하게 일한다 했었지.

'돈도 집도 있어야 내 가족을 지키고 보살필 수 있기 때문에' 라고 말하는 한국인. '가족이 가장 중요한 가치이므로 그들이 있어야 돈도 집도 의미가 있다' 말하는 외국인들. 순서가 바뀌었어도 결국 같은 맥락이긴 하다. 다만 우리 선조들은 오랜 세월 수천번의 침략, 침탈을 당하며 먹을것이 없어 굶어죽고, 추위를 피하지 못해 얼어죽어 왔으므로. 궁핍함은 곧 가족을 잃는 일이라는걸 뼛 속 깊이, DNA에 새겼다. 우리는 안다. 가져야만 지킬 수 있다는걸.

우린 공동체가 하나가 되는게 이미 기저에 깔려있잖아. 어려워지면 너도나도 할거없이 하나 될거 알고있으니 돈 벌어들이는거에 집중하겠다 이거 아닐까. 이민자가 많고 서로 치고박고 싸우던 국가나 '진정한 나의 편은 누구인가?' (가족) 라는 것에 대해 가치를 더 두겠지.

너무 좋게말하지만 냉소적인 시선으로 보자면 약간 너무나 많은 자극에 보호하려는 수단쯤으로 물질을 생각하는듯. 그냥 사람들의 무시와 조롱이 일상적인 사회에 돈이 많다는 이유로 180도 변하는 인간의 2중성을 본 기억이 너무 많으니까 다른 가치보다 돋보이는거지… 심지어 이런 가치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이고 직접적인 체감을 받을 수 있는 돈이 최고라고 생각하는건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가족은 이미 너무 기본이라 논외인 것이죠. 그만큼 가족을 지키는데는 물질적 풍요가 기본입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물질적 풍요라.... 훌륭한 유학생이네요. 정작 한국에서는 물질이 부족하다는 것을 가장 큰 이유로 하여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사람도 많고, 그로 인하여 가족을 넘어 국가 존립마저 위태로운 상황인데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물질적 풍요가 필요하다라... 그래서 물질적 풍요가 뒷받침 되지 않은 힘든 상황에서는 아예 내(?) 가족을 구성하는 것을 포기하는 선택을 하는 것인지. 아이러니합니다.

결핍이 있어야 중요하고 행복하다고 느낄수 있지. 그만큼 서양인들은 결핍이 없이 살아왔다고 생각되고 중국인은 포장하길 좋아하고 중국이 최고라는 착각속에 살고 있지.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