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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산다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14 июл 2020
#폐암환자의요양일기
#쉽게쉽게해먹자.
내가 해 먹는 음식을 기록하고 싶고 폐암환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만들어가는 기록장
#쉽게쉽게해먹자.
내가 해 먹는 음식을 기록하고 싶고 폐암환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만들어가는 기록장
깔끔한 백김치
#백김치담는순서
1.국물만들기
찹쌀풀을 멀겋게 끓여서 식힌다음 양파즙을 섞는다.
매실즙도 약간 넣는다.
(여기서 백김치맛이 50프로는 결정된다.)
2.씻은 쪽파를 가지런히 하여 용기바닥에 갈고 생강과 마늘쪽을 넣는다.
사과.배도 적당 크기로 썰어넣고 무우는 큼직한 납작 썰기를 하여 소금과 설탕간을 하여 얹는다.
3. 대파의 파란 부분을 잘라내고 반가르기 하여넣고 싱싱한 갓으로 위 재료를 덮고 소금을 약간 친다음 꾹꾹 눌러서 간이들게 한다.
4.1번의 국물에 저려서 씻어놓은 배추가 완전히 잠기게 양념물이 고루 스미게 한다음 예쁘게 아무려 3의 통에 차곡차곡 담는다.
5.배추 겉잎을 빈틈없이 야무지게 덮고 남은 국물을 부어 준다. 그러면 완성. 쉽죠잉?
그럼. 여기서 중요한 팁하나!
배추우거지를 덮은 위에 소주를 손끝에 묻혀서 뿌려주면 골마지가 끼지 않고 끝까지 싱싱하게 먹을수 있는것은 안 비밀.
1.국물만들기
찹쌀풀을 멀겋게 끓여서 식힌다음 양파즙을 섞는다.
매실즙도 약간 넣는다.
(여기서 백김치맛이 50프로는 결정된다.)
2.씻은 쪽파를 가지런히 하여 용기바닥에 갈고 생강과 마늘쪽을 넣는다.
사과.배도 적당 크기로 썰어넣고 무우는 큼직한 납작 썰기를 하여 소금과 설탕간을 하여 얹는다.
3. 대파의 파란 부분을 잘라내고 반가르기 하여넣고 싱싱한 갓으로 위 재료를 덮고 소금을 약간 친다음 꾹꾹 눌러서 간이들게 한다.
4.1번의 국물에 저려서 씻어놓은 배추가 완전히 잠기게 양념물이 고루 스미게 한다음 예쁘게 아무려 3의 통에 차곡차곡 담는다.
5.배추 겉잎을 빈틈없이 야무지게 덮고 남은 국물을 부어 준다. 그러면 완성. 쉽죠잉?
그럼. 여기서 중요한 팁하나!
배추우거지를 덮은 위에 소주를 손끝에 묻혀서 뿌려주면 골마지가 끼지 않고 끝까지 싱싱하게 먹을수 있는것은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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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김장하는 풍경
Просмотров 105Месяц назад
아프기전에는 김장을 300포기정도 해서 노숙자님들과 함께 먹고 김장 못하는 이웃들에게도 주며 넉넉한 마음으로 살았는데 병이 발병하면서 모든것을 내려놓고 살았다. 해마다 가을만 되면 나의 김치를 받아먹던 그 분들은 어찌 김장을 하고들이나 사는지 마음이 아리다. 이젠 나이도 있고 해서 그 시절로 돌아간다 해도 그때처럼은 못할것 같다.
완치 소식을 전하며 늦었지만 다시 또 시작합니다.
Просмотров 1135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은 소식은 공유하고 살아야지 하고 벼르기만 하다가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 소소한 치병생활을 생각나는대로 그려보겠습니다.
초보 김밥싸기.ㅎㅎ
Просмотров 518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암환우가 멀리서 와서 같이 산행을 하고는 즉흥적으로 김밥을 싸먹자하여 있는 재료로 말아 먹었어요. 김도 김밥용이 아니라 구운김이다보니 옆구리 터지는것은 다반사. 그래도 맛있게 한끼 먹었답니다.
가을 상추 심기
Просмотров 517Год назад
이제 여름 상추는 꽃대를 올렸거나 장마비에 녹아서 별로 먹을게 없어졌어요. 얇고 부드러운 여름 상추를 먹었다면 이젠 약간 두꺼운 상추를 심을때여요. 아삭한 맛이나는 품종들이죠. 오늘 상추를 갈아 심었어요. 상추외 왠만한 야채는 직접 심어서 먹으니 안심먹거리라 자부하면서 환우님들께도 나눔하고 가족들에게도 보내곤 하죠. ㅎㅎ 오늘 심은 상추가 잘 자라면 또 나눔하겠다는 마음이 있으니 심으면서 벌써 행복해지네요.
꽃을 보며 힐링해요.
Просмотров 111Год назад
마당밭에 야채도 심지만 주로 야생화를 심는데 요새 참나리꽃이 한창이어요. 참나리꽃 알뿌리는 기관지 천식에도 좋다고들 하지만 저는 화초로 기르고 있어요. 참나리꽃에는 호랑나비가 아주 많이 날아오길레 마당밭을 찍어봤어요. 꽃을보며 마음을 쉴수 있는것은 행복이에요. 몇가지 안되지만 꽃구경 해보세요 ,
꼬들꼬들 노각오이무침
Просмотров 404Год назад
예전에는 오이를 따다가 눈에 안 띄어서 누렇게 익어버린 오이를 노각이라 하여 껍질을 벗기고 속을 파낸다음 절여서 물을 짜내고 무쳤는데요. 요새는 노각전용으로 개량된 오이가 나오드라고요. 퉁퉁해서 과육도 많은 오이를 무쳐먹으려고 썰어서 절인 다음에야 영상 찍을 생각이 났어요.ㅎㅎ 여튼 여름반찬으로 먹기에 맛있는 반찬축에 속했던거 노각무침은 고추장에 양념을 해야 제맛이에요. 물론 다들 아시겠지만요. 정말 모르는 딱 1분을 위해서 올려봅니다. ❤️
꼬들꼬들오이무침
Просмотров 7 тыс.Год назад
여름 반찬으로, 오이를 빼 놓을수 없지요. 오이만 있으면 다양한 요리를, 할수 있어요. 오이무침. 오이소박이. 오이물김치. 저장식품인 오이지. 오이냉국.등등 수도없이 많네요. 오늘은 많은 요리중 오이무침을 꼬들꼬들하게 무쳐봤어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오이무침을 밥위에 얹어먹으면 여름철 입맛 돋우는데 손색이 없어요. 비벼먹어도 맛있어요.ㅎㅎㅎ
상추물김치.
Просмотров 2,7 тыс.Год назад
장마철이 되니 마당밭에 상추가 상하기 시작해요. 그냥두면 금방금방 더 상해버리면 아깝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상추를 뜯어다가 물김치를 담았어요. 연한 상추가 무슨 맛이 있을까 하지만 끝까지 아삭거리고 맛나드라고요.ㅎㅎ 오랜만에 영상찍으니 참 엉망이에요. 좋은 영상을 위해서 좀더 공부해야할것 같아요. 화질도 좋지않은데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단순한 호박찜
Просмотров 535Год назад
모든 식재료를 원재료에 가까이 먹어보려니 찜기에 넣고 쪄서 양념간장에 찍어먹거나 고추장에 찍어 먹는데 그 맛이 나쁘지 않아요. 가지도 통째로 들고 고추장을 얹어먹고 고추는 생으로 먹고 여름엔 먹을게 많네요. 슬슬 자연인이 되가나 봅니다.ㅎㅎ
폐암초기증상2
Просмотров 2,2 тыс.Год назад
차근차근 기억을 떠올려서 이야기하는것은 어느 누군가에게 궁금증을 풀어주는 실마리가 될까 하여 마음잡아 올려봅니다. 앞으로 초기 증상뿐 아니라 치료과정. 요양과정을 올려서 환우들에게 희망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폐암초기증상1
Просмотров 5 тыс.Год назад
저는 이랬어요. 환자마다 증상이 다 다르지만 궁금한 부분이기도 하지요. 기회될때마다 처음 초기증상부터 완전히 암이 사라진 상태인 지금까지 기억나는대로 치병생활을 올려보려합니다.
쌈채로 먹을수 있는 개똥쑥
Просмотров 103Год назад
쌈채로 먹는 개똥쑥이 따로 있다는걸 원주 어르신들한테 배웠어요. 향긋하고 맛도 꽤나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향신채를 좋아하기도 해요. 개똥쑥은 항암효과가 아주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죠. 기존의 항암약보다 암세포를 죽이는 능력이 1200배 가까이 높고,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죽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대요. 다른 효능으로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배탈 혹은 설사병이 났을 때 멎게 도와준다고 해요.또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를 탱글탱글 환하게 만들어 준대요.
짠맛이 있는 게 진짜랍니다 친정엄마 수년간 소화제로 먹고 살았었는데 지금 88 이십니다
무우도 첨부터넣내
❤❤
배는 끓여야좋아요? 그냥 먹는것과는 효능다른가요
이건머시골엄마들대충
호박양이랑그에따른부재료양을올려주셔야지
레시피가 궁금해요~
물에 태워 먹어야
취사로 하면 배엿이 되겠지요. 보온으로 5일이면 좋긴하겠어요.
그동안 고생많구요 그마음 긍정적 삶을견디어서 오늘에좋은결과 대표님 홧팅
완치되었다니 반가워요
오호 맛나보여요 ㅎㅎ 유산균 가득 시원하겠어요
부스럭거리는 일회용 장갑소리 듣기싫어요
메조로 하는줄알았어요
남편이 폐암의심으로 큰병원가라고 ct 결과 오늘 애기듣고 지금 멍합니다. 옆구리 등통증이 한두달전 있었는데 낮었어요.담걸린것 같다고 해서 저는 간인줄알고 초음파해보라고 했는데 심장뒤에 있어서 페사진으로는 안나왔어요.. 지금 멍하고 가슴저리고 슬프고 내탓같고.. 어째야 되는지 .. 메이저 병원 거의1달걸리는데 초진이 ..크기가 4센치라구.. 지금 암담해요..도와줄사람도 없어요..
네에 이제 봐서 죄송합니다. 지금쯤은 병원치료 진행중이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항암방사선 치료 끝난 지 4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등통증 있어요.ㅠ
목소리도 예쁘시고~ 영상 넘 좋아요^^ 화이팅!!
헐 마늘,생강 넣어세요
물가자미로해야해요
꼭 삭혀서 먹어야해요 실온에서5~6일정도
부론옆 소태면이 고향입니다
저는 충주 목계왔어요 놀러오세요 저도 환자예요
8월에는 김장용 배추를 심어야한다고 하네요~ 상추도 금값입니다~ 텃밭에서 채소 기르면 채소걱정은 안해도 되더라구요~
벌써 가을을 준비하시네요~ 그늘에서 우아하게 차 마시는걸 상상했는데 자연에서 살려면 참 부지런해야 하나 봅니다. ^^
더운데애쓰셨네요.😍😍👍👍👍
호랑나비 진짜 오랜만에 봐요^^ 먹어야산다님 말씀을 조근조근하셔서 집중하게 돼요. 학창시절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면 좀더 공부를 잘했을까요ㅎㅎ;; 마당정원 잘 봤구요 자연에서 사시는 거 부럽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맛있겠네요 당장해먹어봐겠네요 영상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비가 그쳤다니 다행입니다 여기는 열흘동안 쉬지않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요 마음이 편하면 행복한 것이지요 잘보았습니다
건강하세요
아이가 잘 안먹어서 안해먹은지 오래~ 누가 해줘야 먹었는데 나를 위해서 해먹어야겠네요^^ 먹어야산다님이 올려주시면 특별해 지는 마법!
감사합니다. 그냥 평범한 음식이에요. 여름철엔 🥒 반찬이 빠질수 없는것 같아요. 자신을 위해서 음식을 해 먹는다는거 그게 쉽지않죠? 이젠 우리를 위해서 해 먹읍시다.ㅎㅎㅎ그게 자신을 사랑하는 길인거 같아요.
맛있게 해 드시어요.
별다른 비법이라도 된줄 기본중에 기본
맞습니다. 기본이라기보단 평범한 방법이지요. 비법보다는 반찬하나 기억하는 정도로 봐 주세요. 제 음식들이 다 농사짓는 시골집 음식들이니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국물은 뭘로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가는모습은 안보여주셔서요
아! 국물은 찹쌀풀은 묽게 쑤어서 거기에 사과.양파. 마늘을 갈아서 걸러부은다음 양념을 한거여요. (사실 그 부분도 영상을 분명히 찍었는데 편집하려가 보니 그 그부분이 사라져 버렸드라고요. ㅠㅠ)
시골에서 상추 왕창 받아왔을때 소진하는게 한계가 있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해먹어야겠어요. 손이 고우세요~^^
감사합니다.
처음보는 반찬입니다
네에 생소하지만 맛은 꽤나 괜찮아요. 열무김치처럼 국수말아 먹어도 좋고요.
맛나겠어요.건강하세요👍👍😁😁😁
여름상추 하신듯 하네요 호박이 많이 달렸네요 저는 몇개가 자꾸 떨어지기도 하는 중이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남편이 폐암수술3개월 되었어요 관리을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집은 중계동이고 저도 양평 전원주택에서 요양하고 있구요
개똥쑥 씨앗 1번으로 신청합니다~~
옛말이니웃으면서이야기하시네요.다음이무척궁금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우울하거나 두렵거나 그렇지 않았어요.
저는딸아이하나35살미혼30년전이혼하고딸아이보고살아왔어요.딸아이가불쌍하단생각이듬니다.그래서자꾸눈물이납니다.아직딸아이한테는엄마아프단예기를못했어요.걱정할까봐!
@@영애심-s7v 나도 딸아이가 그 나이일때 폐암진단을 받았는데 ... 난 감기 걸린것처럼 이야기를 막해서 별 부담없었어요.
나도폐암.오늘항암1차맞으러왔어요.저는아무증상없었어요😁😁😁
아. 무증상도 있군요. 어찌 알고 병원 가셨을까요?
제 경험으론 2차부터 힘들어졌던것 같아요. 그러니 든든히 드시고 에너지 쌓아 두세요. 힘내시고요. 응원드릴게요.
우연히발견했는데소세포폐암초기라도수술을모한답니다.너무빨리퍼지는암이랍니다.내나이59세입니다
@@영애심-s7v 가만보니 60전후로 큰병이 많이 드는것 같아요. 잘 치료 받으시고 좋은 결과 나타나길 응원드릴게요.
너무독하지않을까요.😁😁😁
전헤 안 독하고 향기가 좋았어요.
개똥쑥을 밭에 심었군요 쌈채로 하는 것도 처음이군요 잘보았습니다
이런 품종이 따로 있드라고요. 제 입맛엔 딱맞았어요.
밋나겠네요.😁😁👍👍👍
수고하셨어요.넘부러워요.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건강하십시다.
🍺🍺👍👍👍
감사합니다.
각종 건강 식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네요 국으로 사용할 크기의 호박 이며 머위 ㆍ도라지 등 그리고 민들레를 많이 채취 하셨네요, 상당한 시간 걸렸 을것 같네요 영상 잘 보았구요, 건강하시고 몸에 좋은 정보도 많이 공유하길 바라며, 알림설정으로 응원합니다 🎶🍀🌿✨️👏🎁🛎
반갑습니다 🍀 공기좋은 산 주변에 밭을 일구셨네요 땀 서린 한해 수확량 크고 많으면 좋겠지만 수확하는 것만으로도 흡족해하실것 같습니다! 영상 잘 보았구요, 손잡고 응원합니다 🎶✨️👏🧄🎁😊
😁😁👍👍
마늘을 풀과 같이 키우셨네요 저도 들깨와 같이 키웠는데 알이 작지않더군요 근데 마늘이든 감자든 씨알이 굵다고 알이 굵지는 않더군요
종자는 큰걸로 한다고들 해서 큰게 나오는줄 알았어요. 근데 농사가 워낙 부실해서 알이 제대로 들지 못한것 같아요.
녹즙조아요
소리가안들려요
비율좀 아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