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의 설문에 따르면 자주 이용하는 기호식품으로 라면(35.7%)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1위를 차지 했던 커피는 2위에 올랐습니다. 다음으로 주류, 음료수, 초콜릿, 유제품 등이 뒤를 따랐습니다. 한 달 기호식품 구입비로 직장인은 19만원, 대학생은 8만원을 사용하고 있으며, 성인 한 달 평균 기호식품 구입비는 12만 440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직장인의 82.3%가 기호식품 이용에 가격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68.6%의 성인들은 갑자기 끊을 수 없어서 비용 인상에도 기호식품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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