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우리가 경제성장기에서 세심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그 가치를 알아볼 눈이 있었다면, 그리고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다면 당대 활동했던 가수들 중 윤시내는 뛰어난 뮤지션으로 각광을 받았을 것이다. 빌보드 차트도 윤시내를 외면할 수 없었을 듯. 그러나 그때 우리는 그러지 못하고, 가수는 생물학적으로 너무 나이를 먹어버렸다. 물론 윤시내는 중력도 시간도 거부하면서 여전히 스타일리스트로도 건재하지만.
55번째 해탄절을 맞아 찾아갑니다 이렇게 다시.. 비가 정말 많이 내리더군요. 자연히 이 곡이 떠오를 수밖에 없었지요. 빗물에 함께 실려 갔을 그 어느 날의 어린 시절을 함께 생각하며 뫙의 55번째 생신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런 날의 기억들이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도 얕지 않은 흔적들로 남으리라 믿기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데뷔 신고를 하던 모습이 생각나는데 설마 그게 가수 생활에 무덤이 돼버릴 줄은 본인도 몰랐겠죠. 그 데뷔 프로그램 이후 무대에서 노래부르는 모습은 두세번 본 것 같고 그 이후는 온통 콩나물 성대모사나 개그만 시켜대니 정작 본인도 맥이 빠져버렸겠죠... 96년 후반엔가 신곡을 들고 잠시 활동했던 것 같은데 방청객석에서 알 수 없는 웃음소리가 계속 나왔던 기억도 나고 아마 신수경씨의 오락 프로그램에서의 역할을 떠올린 방청객들의 웃음소리였던 것 같은데 모처럼 진지한 모습의 가수로써 재기를 꿈꾼 신수경씨에게는 그것도 많이 힘빠지는 일이었을 거예요.. 요즘이야 어차피 가수가 노래하고 영화하고 성우도 하고 뭐든 해야 하는 시대라 오히려 그게 매력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는 생각만 듭니다...
정말 좋아했던 멋진 그룹ㅜ
케이팝의 시작
역시 한국에서 가장 댄스곡을 잘 만드는 락뮤지션답네…
당시 우리가 경제성장기에서 세심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그 가치를 알아볼 눈이 있었다면, 그리고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다면 당대 활동했던 가수들 중 윤시내는 뛰어난 뮤지션으로 각광을 받았을 것이다. 빌보드 차트도 윤시내를 외면할 수 없었을 듯. 그러나 그때 우리는 그러지 못하고, 가수는 생물학적으로 너무 나이를 먹어버렸다. 물론 윤시내는 중력도 시간도 거부하면서 여전히 스타일리스트로도 건재하지만.
그대와 함께하는~ 이 부분 멜로디 너무 좋다...
그당시 발매전부터 기다리다~ CD사서 매일 듣던 명곡 앨범~ 전부 자작곡/ 레코딩까지 완벽하게 해낸 천재라 하겠다...
1분11초 삭제 ㅎ ㄷ ㄷ ㄷ ㄷ ㄷ
천재음악가. 시대의 지성. 보고싶어요 해철이형.
비오는 지금...문득 생각나서 들어봄...초딩때 친구들과 지겹도록 들었었는데..지금 잘들 살고 있으려나 ㅎ
난 왜 국민학때 이노래를 들었을까...그냥 좋았다
30년을 넘게 살아 왔지만 이보다 더 좋은 노래는 단 한번도 듣지 못 했습니다.
보고 싶은 사람, 그리고 다시 듣고 싶은 목소리 나에게 삶의 의미를 어렴풋하게 알려준 사람.
세월의 야속함...다신 돌아갈 수 없는 저 시절이 어쩜 그리 그리운지..
하늘에서 잘 계시죠??그립습니다. 그리구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천재적임 표절이라고 까는 놈들은 창작을 모르는 놈들임 진심 천부적
와 이거기억난다 어릴때 많이 따라불렀는데 티티티비이~ 투말럽~~ 브이스탑
발라드,트로트 장르가 우세이던 90년대 초시절의 서태지의 혜성같은 등장이 가요계 지각변동을 일으켰던
뉴키즈 온더 블럭의 내한이...
2024년에도 보고계신분 계시나요?
015b 정석원의 무한궤도 역작이네 이런곡도 냈었다니
내가 처음 들었던 서태지 목소리가 이거
엠마뉴엘
명곡의 깊이는 다릅니다. 너무나 아까운 마왕 ㅠㅠㅠ 그립고 그리운 마왕. 그곳에서 평안하세요.😢
아이콘
カラオケ歌唱したいですが、残念なことに、DAMもJOYSOUNDにも入っておりません…😢
10,000년만에 1명 나올까말까한 천재가수신해철.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 ㅡ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천재가수신해철 고향= 대구광역시 군위군.
누나, 너무촣아요. 벗어나고싶푸아푸아푸아.
이 로고송 너무 좋아서 다 외웠지요.. 난 알아요+환상속의 그대+락앤롤댄스
천재... 영원히 기억할께요
죽기전까지 들어야 할 아니 듣게 될 내 노래 ㅡ
본인이 만드신 건가요?
미사리 레스토랑이 생각나는 노래
내 기억에 이앨범보다 더 전에 다른 가수목소리로 노래를 들은것같은데
형....... 우리형.................
이 노래에 꽂혔어~ 요즘 계속 들어~~ 쪼아!!!
Intro 너무너무 좋다
최고
마음이 짠한게 너무 재능있고 매력있는 가수였는데 오래못한것이 안타깝네요
55번째 해탄절을 맞아 찾아갑니다 이렇게 다시.. 비가 정말 많이 내리더군요. 자연히 이 곡이 떠오를 수밖에 없었지요. 빗물에 함께 실려 갔을 그 어느 날의 어린 시절을 함께 생각하며 뫙의 55번째 생신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런 날의 기억들이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도 얕지 않은 흔적들로 남으리라 믿기에..
이거 진짜야? 너무 충격이다 ㅋㅋ
좋아요~!!
2023년에,듣는분... 저는,루틴으로,매일아침,루틴으로, 런닝하며,들어요.. 도니도...도니도..참,유니크,독특해요..
시원하게 노래부르네요.
이곡이 1집 떠날거야가 2집
살아서 보여주고 들려줄 음악과 메시지가 많았을텐데 아깝고도 아프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데뷔 신고를 하던 모습이 생각나는데 설마 그게 가수 생활에 무덤이 돼버릴 줄은 본인도 몰랐겠죠. 그 데뷔 프로그램 이후 무대에서 노래부르는 모습은 두세번 본 것 같고 그 이후는 온통 콩나물 성대모사나 개그만 시켜대니 정작 본인도 맥이 빠져버렸겠죠... 96년 후반엔가 신곡을 들고 잠시 활동했던 것 같은데 방청객석에서 알 수 없는 웃음소리가 계속 나왔던 기억도 나고 아마 신수경씨의 오락 프로그램에서의 역할을 떠올린 방청객들의 웃음소리였던 것 같은데 모처럼 진지한 모습의 가수로써 재기를 꿈꾼 신수경씨에게는 그것도 많이 힘빠지는 일이었을 거예요.. 요즘이야 어차피 가수가 노래하고 영화하고 성우도 하고 뭐든 해야 하는 시대라 오히려 그게 매력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는 생각만 듭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이거 알면 찐팬이다 우와
그쵸 해철표 째즈 숨겨진 명곡
나 다니던 전문대 오티때 스피커에서 나왔던 노래임. (그때 '독도는 우리땅'순서도 했는데...^^)
초딩은 댓글달지마라
0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