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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보고싶다 ㅠ 부끄부끄 옆을 돌아보는 소..이뻐요

정말 공감하는 글... 슬프다!! 인생..😢 나도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 요즘 무제한 듣기하는 중..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줄 알았어요 한번도 의심한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빛날테니까..❤ 2025년에는... 솔선수범 하지 않기 아는거라고 미리 알려주지 말기 먼저 도와주지 말기 친절하지 않기 착하게 웃지 않기 오지랖 부리지 말기 후배에게 커피 사주지 않기 후배라고 일 도와주지 말기 점심시간 쪼개서 일하지 않기 근무시간 넘기지 말기 월급보다 더 일하지 말기 빨리 일처리하지 말기 아는것도 모른척 하기 이기적인 베짱이 되기 . . 2025.1.9.최강한파

미련을 남기지 말자~하고 오늘부터 연습해야겠다 헤헤

태움...비우는 마음 눈오는 날 2024년 다이어리와 책을 태우며 불멍을 합니다. 깨알같은 일정들과 화를 내고 있는 글자들을 따뜻한 불로 태웠습니다. 베짱이는 일기나 메모, 다이어리를 남기지 않고 태워서 흔적을 지웁니다. 혹시라도 남겨진 사람들이 베짱이의 글씨를 보고 어찌할지 고민할까봐... 주말에는 옷들을 골라 한아름 갖다가 버렸습니다. 신발 두컬레, 옷 다섯벌, 휴대폰만 소유하고 싶은데.... 지금은 가진 것이 너무 많습니다. 베짱이는 부자인가 봅니다. 너무 많이 가졌습니다. 2025년은 무소유~~~ . . 2025.1.7.

눈이 내리면... 눈쓸기 귀찮은데... 빙판 출근길 걱정되니까... 또 동네에는 거의 어르신들이라 눈치보여서 ... 눈쓸기 개미지옥~~~~ 어제 저녁 두번, 오늘 새벽에 두번 휴우~ 도시에서는 눈을 쓸어본적이 없었는데 이제는 아침에 자동모드~ 눈 오는날 집밖은 위험한데... 집콕하며 오징어게임이나 볼까! 베짱이는 오늘도 출근! 베짱이는 자유인이 되는 5월을 기다립니다♡ . . . 2025.1.6.

어르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소 세종대왕보다 위대한 존재다.

우리동네 인싸어르신~ 팔순이 넘어도 자식같은 소랑 다니시며 농사일을 하십니다. 사진촬영도 좋아하시고 항상 웃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세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 2025.12.16.

아무 잡념없이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땡땡이치고 불멍하러오시요~

노래 좋다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 어른들을 위로하는 노래 어른들도 가끔 울고싶고 어른들도 가끔 회사 땡땡이 치고 싶고 어른들도 가끔 어린아이처럼 떼쓰며 소리치고 싶고 어른들도 가끔 짐을 내려놓고 멍때리며 쉬고 싶다요~ . . 2024.12.9. 超추운날

거기 많이 춥지?? 따뜻한 시내 생각나면 오세요~

2024.11.어느날~ 김장도 하는척하고 파전도 뚝딱 주전자오뎅탕... 귀촌생활이 불편하지만 좋은사람들과 시골살이 흉내내면서... 추운겨울 얼어죽지않게 잘 버티겠습니다~

절경 남쪽은 비 그것도 또한 추억 즐건시간 되셔

아직도 소데리고 농사지으시는 어르신~ 아침 일찍 밭에 갈때 타고 가시는 걸 본적 있어서... 용기내어 사진을 부탁드리니 무척 반가워하십니다~ 반질반질 빗어놓은 소의 털결을 보니 얼마나 애정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저녁마다 빗질을 해주던 아버지들.. 추울까봐 망또도 입혀주시던.. 새벽이면 어김없이 쇠죽을 끓이시던 아버지들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다음에는 기다렸다가 주행하는 소달구지도 찍을래요. . . 2024.가을 끝자락~

오랫만이라 무지무지 반가워요~~~~

서리태 많이 넣어서 떡 해 먹고싶다^^

무조건 내편 좋다❤

부지런하고 농사박사이신 옆집어르신의 시끄러운 탈곡기 소리에 언능 달려가 촬영모드^^ 다른사람들이 뭐라해도 제 편을 들어주시는 어르신 올해도 고맙습니다~ 시골에는 근거없는 많은 말들이 날아다닙니다. 하지만, 의심하지않고 흔들리지 않는 제 편이 있어서 시골풍경이 예뻐서 그래도 살만합니다. 올해도 수고하셨습니다~~ . . . 2024.11.29.

2024.11.27. 예의없는 첫눈~ 교통도 막히고 추워서 움츠러 들지만 펑펑 내리는 함박눈이 속도없이 좋습니다^*^ 새벽같이 마당과 진입로의 눈을 쓸고 굽이굽이 위험한 시골길을 달려 오늘도 출근합니다. 시골 베짱이는 개미처럼 일년내내 직장을 다녔습니다 ㅠ.ㅠ 내년에는 진정한 베짱이로 살고 싶습니다.

자연이 눈에 들어오고 맘이 편해지는건 나이탓일까?ㅎㅎ̌̈ㅎ̌̈ 도시 베짱이의 꿈이 그곳에서 오래오래 계속되길^^

여기는 어디인가요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낙타를 만나기 위해 일년간 돈을 벌고 직장을 그만두고 떠나는 사람의 이야기를 읽은 적 있습니다. 나에게도 살면서 그런 호기를 부리고 떠난적이 몇번 있는데 마지막이 이곳 예천입니다❤ 이제 더이상 그런 호기를 부릴수 있는 용기와 기운이 없어 이곳에 오래오래 살고 싶습니다. 배려하다 뒤돌아보니 피곤하고, 양보하다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더욱더 이기적으로 살으렵니다. 시골에 오면 아무에게도 눈에 띄지않고 베짱이처럼 살 수 있겠다고 좋아했는데... 이제 읍내를 걸으면 사람들이 알아봅니다. 도시베짱이는 조용한 시골이 좋은데 오래오래 이곳에 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느날 도시로 돌아가고 싶을까봐 걱정입니다. 오늘도 가을하늘은 무척이나 예쁘네요.❤ . . 2024.8.31.

힘들었던 더위에 지친 나에게 너에게 화이팅~~~

겨울을 준비하세

다시 한번 더 신발끈 매고 달릴 수 있는 힘이 있다는건... 젊다는 뜻입니다. 불의를 보면 화내고 싸울 힘이 남아 있다는 건... 아직도 가슴이 뜨거운 겁니다. 나이를 먹는다는건... 부끄러움도 모르고 뻔뻔해지는 꼰대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보라고 안경을 맞추나봅니다. 숨막히던 긴 여름이 갑니다. 살아남은 모든분들께 추카추가❤ 까칠하던 베짱이도 착해지는 가을이 옵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게으른 베짱이로 잘 살아보겠습니다. . . 2024.8.27.

금화규꽃은 어디에 쓰일까요?

햇살좋은날 마당에 널어놓은 이불 뷰 좋아 말려놓은 이불에서 뽀송뽀송 햇살냄새도 좋아

싸라있네욤 ❤

가을을 제일 좋아했구나 곧 보자♡

베짱이가 좋아하는 것들 햇살 좋은 날 마당에서 이불 말리기 오이랑 토마토에게 물주기 봉당쓸기 화단의 풀뽑기 성질 사나운 냥이랑 밀당하기 커피마시기 맛있는 낮잠자기 해질녘 바람맞으며 호수 구경하기❤ 이런저런 시골의 단점도 많지만 잔잔바리 행복들이 있기에 베짱이는 나름 행복합니다. 칩거(?) 집콕휴가 중 아직 이틀이나 남아있어서 고맙습니다~ 도시개미는 조금씩 시골 베짱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바람의 결이 바뀌었습니다. 무섭던 폭염도 시간앞에 무릎을 꿇네요. 베짱이가 젤 좋아하는 가을이 오나 봅니다❤ . . 2024.8.23.

휴가는 뒹굴뒹굴이 진리지. 긴거같아도 눈깜짝할사이에 끝나ㅠㅠ 남은 휴가는 베짱이 답게 보내기~~

11일간의 여름휴가❤ 휴가 안가면 사라질까봐 길게 노는데 너무 시간이 빨리갑니다. 울진당일여행 바다도 보고 물회도 먹고.. 스카이모노레일도 타고 성류굴도 다녀오고 .. 변함없이 잘 있습니더 ㅎㅎ 상수도 개통~ 경사났지요. 이제 맑은 물과 함께 잘 살아보겠습니다. 배추밭에서 일 도와주다가 트력터에 차 기스나고.. 미뤄뒀던 일들을 처리하니 휴가의 반이 날아가서...ㅠ.ㅠ 오늘부터 출근때까지 칩거중입니다. 노는걸 젤 잘하는 베짱이는 충전이 필요합니다. 아무것도 하지않고 혼자서 충전합니다. 밖에서는 에너지를 써야해서 혼자서 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쏜살같이 휴가가 날아갔지만 남은 5일은 베짱이를 위해 쓰겠습니다. . . 2024.8.21.

여름은 풍성~~~ 겨울을 열심히 준비하는 베짱이

대박 고추도 엄청 많네

예천을 떠나요만 보고 무슨 일인가 했네 😂 곧 만나러 갈께~

오 맛있겠네여

햇살좋은 날~ 시골마당엔 무언가를 말리면서 추운겨울을 준비합니다. 베짱이는 농사를 짓지않아 꽃을 말립니다. 겨울에 식량이랑 바꿔 먹으려구요 ㅎㅎ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햇살좋은날 친구가 왔습니다❤. . . 2024.8.10.

베짱이는 예천을 벗어나면 큰일나는줄.... 알았는데 옆동네도 시원하고 멋진곳이 많네요~ 가이드 해주시고 운전해주신 귀촌멤버님들 감사합니다. 시원한 계곡도 좋고 떡갈비도 아쿠아리움도.. 다시봐도 좋습니다. 베짱이는 운전을 안해서 친구랑 같이가서 더 좋았습니다. . . 2024.7.28.

뭐야 직장인 점심이 아녀 ㅎㅎㅎ

좋다^^

베짱이 일생 중 제일 한가한 직장 이렇게 한가해도 되나 싶은데... 그동안 개미처럼 바쁘게 살아서 어색하고... 신이 숨겨놓은 직장 신도 잘 모르는 직장 암튼 그 신에게 감사 꾸벅^^ 노는걸 젤 잘하는 베짱이는 그냥 좋습니다~ 하루 중 가장 고민되는 일은??? 점심메뉴ㅎㅎ 삼겹살 떡갈비 불고기 육회 용궁순대. 불오징어 떡볶이 설레이는 시골출근길이 좋습니다~ . . 2024.7.18.

호수 물보러 가야겠다^^

아~ 풍경 제대로네요~^^

하얀나비는 조상님께서 자식들이 잘사나 보고싶어 날아오는 거라네요.. . 2024.7.14.

예천을 벗어나면 큰일 나는줄 아는 집콕 베짱이의 나들이❤ 토종닭 사러 울진 간김에 죽변항 좀만가면 삼척 해신당항구 조금만 더가면 태백 이러다 북한까지 올라갈것 같아서 맛있는 물회먹고 외쿡스러운 바다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가까운 곳에 이리 예쁜 바다들이 있다니..ㅎㅎ 게으른 베짱이를 일깨워주신 귀촌멤버님들 감사합니다. 장대빗속에서 먹은 토종닭도.. 화통하신 앞집 어르신의 옥수수도 잘 먹었습니다 더운여름 잘 싸워서 이겨보겠습니다~ . . 2024.7.13.

진짜 맛있었어 베짱이 감자옹심이솜씨끝내줘요

하우스 감자캤어? 직접만든 옹심이라니. . . 맛있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