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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을의 남이섬 (청설모 먹방)

오랜만에 해봤다 꽃게랑으로 두가지 소스로 해서 덮밥을 했다. 예전에 했던 마요네즈랑 데리야끼 소스랑 이전에 해뒀던 우유 카레를 같이 먹었다. 둘 다 맛있었지만 카레쪽이 더 맛이 강해서 좋았다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경험한 엑티비티 썰매, 페러글라이딩 편

가운데가 뚫려있는 과자를 보면 뭔가 채우고 싶을 때가 있다. 과자로 요리하기를 시작하면서 양파링은 꼭 해보고 싶은 과자였다. 이번 기회에 양파링으로 붤 할 까 생각하다가 여자친구가 해준 참치전이 생각나서 그거랑 같이 하면 되겠다 생각을 했다. 양파링이랑 참치전의 조합은 실패할 수가 없는 조합이라 맛있게 먹었다 ㅎㅎ

2020 프로야구 개막은 했지만 팬들이 직관 할 수 있었던 건 얼마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 두산이 삼성을 잠실에서 만난 날 잠실 야구장에 야구를 보러 갔다. 전국적으로 비가 엄청 많이 왔지만 다행히도 경기하는 동안에는 비가 오지 않아서 무사히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 이번에는 졌지만 다음에 보러 갔을 때는 이길 수 있기를 바라며.. 또 가고 싶다 야구 보러

첵스 파맛이 나온 이후 줄곧 한번 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영국남자님께서 먼저 선수 처주셔서 용기를 얻고 한 박스 샀다.. 다 못 먹을 것 같은데 돈 아깝다.. 일단 사왔으니 김치전 대신 파김치 전을 했다. 첵스 파맛이니까 파김치전 ㅎㅎ 맛은 모르겠다. 그냥 파김치전이 맛있었다. 먹고 첵스 없이 김치전만 다시 해서 저녁 먹었다 ㅋㅋ⫬ㅋ⫬ㅋ⫬ㅋ⫬ㅋ⫬

필로트 유럽여행

닭다리 너겟 과자로 치킨을 튀겨보았다. 닭다리 너겟 자체의 맛이 강하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튀기고 나니까 괜찮은 맛이 같이 느껴졌다. 그리고 소스가 다 비슷하다는 말을 들어서 새로운 소스를 만들어보려고 했다. 처음에는 한번 해봤던 탕수욕 소스를 해볼까 했는데 치킨이랑 어울릴 만한 거를 생각해보니까 유해진 배우님이 광고하는 알싸한 마늘치킨이 생각나서 마늘 소스를 만들어 보았는데 대 성공. 다음에도 또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

친구들이 놀러와서 구경하겠다고 하길래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거 해봤어요 ㅋㅋ 식초가 좀 과했던 것 같은데 김부각이랑 먹으니까 괜찮았고 회 올려 먹으니까 식초맛이 거의 안났어요 그래도 김부각이랑 식초밥이랑 먹은게 제일 좋네요. 일단은 회 없이 먹어보세요 ㅋㅋ

제 2의 고향 호치민과 다낭. 갈 때마다 좋은 추억을 만들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갈 수 있을지 모르는 곳이라 그나마 있는 거 털어서 만들어 봤습니다. 다시 갈 수 있는 그 날이 올 때까지 코로나가 진정되어 세상이 다시 좁아지는 날까지 화이팅 Carnival De Brazil - Doug Maxwell - RUclips Audio Library visuals by Narox.

예전에 어디서 뿌셔뿌셔를 라면으로 끓이면 녹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는 것을 본 것 같다. 그래서 면을 삶지 않고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봤다. 이미 튀겨 나왔겠지만 한번 더 튀겨서 파스타 소스에 볶았다. 돼지고기를 넣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다 ㅎㅎ 해보실 분들은 하자마자 후라이팬에서 바로 먹는 것을 추천해요~!!

부산역 건너편으로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초량 이바구길이라는 길이 나온다. 이바구길을 따라 걸어올라가기에는 너무 높아보이지만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금방 올라갈 수 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와서 SEA VIEW를 보고 계단으로 내려오는 길은 아찔하다. 한발 조심히 내딛는 걸음은 바다를 천천히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다.

김치 동그랑떙은 왜 없을까? 사실 만들어서 먹어보면 엄청나게 비슷한 맛을 이미 알고 있구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김치만두에서 만두피랑 당면을 걷어내면 그 것이 결국 김치 동그랑땡..! 그래도 맛있는 김치랑 맛있는 고기가 만났으니 맛이 없을리는 없죠 ㅎㅎ 다들 한번 해보세요~!!

가지 튀김은 맛있지만 가지라는 타이틀이 거북하신 분들이 좀 있지요 그래서 가지 대신 애호박으로 애호박 튀김을 해봤어요 이번에는 포카칩 떙초간장맛을 아주 조금 써서 맛을 내보려고 했어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새킬깡바마요, 새우깡 킬바사 마요 덮밥(?)

육전에 예감이 어울릴까? 육감전 만들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