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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닌 남해 무슨 파 구하는고 보는 중인데 너무 스토리 진전이 없어서 하차함 현풍신개는 몇화임?? 못봤는데 해남파 해피소드까진

청명은 이설을 안은채 목이 잘려 죽은 현종을 보면서 눈에서 피가 흐르는걸 느꼈다. 장문인... 사고.... 그래 어차피 전장에서는 누구나 죽는다. 그렇다고 아프지 않은건 아니다. 지금 발밑에는 백천의 시체가 ... 저 너머에는 당소소와 혜연의 잘린 사지가 보이지 않는가... 여기서 흥분해서는 저놈을 죽일수가 없다... 순간 착각인듯 착시인듯 천마 주변의 마기가 옅어지는걸 느꼈다. 무슨 이유인지는 알수는 없지만 분명 사실이었다. 이유따위야... 지금 이 기회를 놓칠 청명이 아니다. 한쪽 팔이 떨어져 나가 완벽한 검초를 펼칠수는 없지만 분명 마지막 기회임을 알수 있었다. 장일소오오오오오..... 한쪽 다리가 잘린 장일소가 화들짝 놀라서 청명을 바라 보았다. 허공에서 두눈이 마주쳤다. 그걸로 충분했다. 장일소는 모든 내력을 끌어내어 장력을 펼쳤다. 옅어진 마기에 틈이 생겼다. 청명은 신검합일을 이루며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 절정의 매화 검을 펼쳤다. 자신의 생명을 건 최후의 일수 였다. 툭.... 천마의 목이 떨어졌다. 이겼다아? 청명은 자신의 가슴에 박힌 천마의 좌수를 보며 심장이 더 이상 뛰지 않음을 알았다. 그리고 뒤로 돌아 봤을때 뛰어 오는 윤종과 조걸... 청명아아아아아아.... 마지막 떨친 마기의 칼날이 장일소를 정확히 반으로 가르고 지나갔다. 물론 앞에 있는 청명 역시 허리 아래는 날라갔다. 이렇게 십만대산의 마지막 밤이 지나고 새로운 해가 뜨오르고 있었다... 살아 남은이... 윤종과 조걸은 서로를 쳐다 보면 살아남았음에 괴로워하고 있었다. 으아아아아아.. 스승과 사형제들의 시신들이 어디를 봐도 있었다. 윤종은 조걸의 어깨를 매만지며... 그만 가자 화산으로.... 이어야 한다. 우리가 단둘밖에 없더라도 살아남은 우리는 이어가야 한다. 매화가 계속 피어날수 있도록....

이설아... 이설아... 현종은 주체할수 없는 슬픔과 분노로 떨면서 그녀의 시체를 안았다. 그순간 천마의 칼날 같은 마기가 날라오고 현종의 목이 떨어져 나갔다. 피를 분수 처럼 뿜으면서 싸늘하게 식어가는 이설의 시체를 안은채 그자리에 굳어 버렸다. 이 광경을 본 청명의 눈에는 불길이 쏟아 지는데.....

내면의 이학과 충돌한 천마는 그의 능력이 청명을 뛰어넘음을 알고 당황했으나 모든 마기를 동원하여 결국 제압하게 된다. 마기가 옅어짐을 느낀 청명과 장일소는 모든 선천진기까지 끌어모아 동귀어진하여 천마를 죽이는데 성공하였으나 그들 역시 살아남지 못하게된다. 십만 대산에 해가 떠오르고 살아남은 이는 단 두명... 운종과 조걸은 수많은 사형제들의 시체를 보며 절규한다. 그리고 천천히 십만대산을 내려와 다시 화산으로 향한다...

소설 안볼라했는데 보게 만드시는 군요....

가명아가명아

묵향 이세계 편에서 처음 골렘 타고 싸우는 장면 진짜 아드레날린 폭발이었는데..

장일소 이따금씩 보이는 관대함 그리고 살려주는 행동 모두가 철저한 계산으로 나오는 행동이라 넘모 매력적인 악역인데 화산 내용 자체가 똑같은 템플릿에 장소만 바꾼 소설이라 내용이 예측되서 읽기 쉽지않다...

무조건 만인방 화산 백도어 생각했는데 바로 나오네 ㅋㅋ

아니 도대체 꼼프라카 이게 뭐에요 ? 온통 다 도배되어 있네

아니 도대체 꼼프라카 이게 뭐에요 ? 온통 다 도배되어 있네

1위는 독보적으로 청진 유해가 맞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남궁황이 도위 업고 수로채 돌파하는 장면에서 눈물 나왔어서 2위로 꼽고 싶네요

신보단 파괴의 철죄종아닌가요

썸네일이랑 처음 말 듣고 바로 맞임

지금 웹툰으로보면 당가랑 손잡은거같은데 왜 당가가 배신한건가요?

만인방사건 당군악이 만인방 본거지 쳐들어가는게 개멋있었는데

너무 공감되면서 동시에 현풍신개건은 슬픈감정보다 '내가 검존이다' '어찌 따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연결된 금요일의 비가를 느끼게되었죠....

무협을 좋아해서 돌다가 왔는데, 시간 잘 보고 갑니다.

6:30 모자람이 없는 캐릭터라니요..너무해요ㅠ

개방행 에피 몇화인가요? 예전에 개방에피 초반부까지 보고 하차했는데 이런 에피라니 한 번 보고싶네요

개인적으로 유이설 과거보단, 운검이 좌수검으로 무당파 일대제자랑 비무하는 모습..

만인방한테 운검이 오른팔 잘렸을때..

최근에는 백천이 ㅠㅠ

금강유두…….!?

질투 어디 갔을까요(칠죄종중에 제일 강하다며ㅠㅠ)

아니 우리 소병이 진짜 죽어가네

똑같다

구독 누릅니다.기초로는 잘 하시고 계십니다.제 학생들에게 기초 교본으로 권유 하겠습니다.외국 할매 입니다. 응 원 합니다.독학으론 아주 훌륭합니다

화산 고구마 해남때부터 쳐망하기 시작함.

이설이 몇살인지 아시는 분?

5대세가야

진짜 재밌는데 뭔가 질질 끄는게 보이니 천마까지 나오려면 3천화는 넘어야 할듯;;

명작인데 장일소 너무 오래 끄는데 천마는 언제 등장하는겨

저는 개인적으로 두번째로 인상깊었을 때가.. 북해에서 돌아오면서 라마승들 만났을때, 청명이 운명 처음으로 알아보고 울어줬잖아..

운검 우수 잘린 에피는 없누..

남궁황의 유언도 못지킨 도위

당보도 같이 귀환했더라도 소설이 빨리 끝나는 일은 없습니다. 어느 세계관을 보더라도 항상 라이벌은 존재합니다(퇴마록중) 장일소가 더 강하게 나오거나 천마가 휘젓고 다녔겠지요

역시 대가라는 깨지기마련

ㅋㅋㅋㅋㅋ 청명은 선역이여 악역ㅇ옄ㅋㅋ

처음 나올때까지만 해도 개호감캐였는데 이젠 나오면 욕만 먹는 개비호캐…

헐 청명이 내가 검존이다 라는 말을 하다니....!!!!!!빨리 봐야겠다ㅜㅜㅜㅜ

노가장아닌가요?

2번째 것하고 3번째 것 소설 몇 화인가요?

효과음이라던지 잔잔한 음악이있으면 좀 더 집중될 것 같아요 :)

장일소는 천마의 환생인가? 천마 환생을 위한 도구인가?

이야기가 산으로가다가 이해를 넘어 에라 모르겠당 ㅅ발로 보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