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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싶은토끼
Добавлен 16 ноя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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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와 충돌, 모닝은 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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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7일 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포항 기쁨의 교회 건너편 도로에서 달려오는 멧돼지와 충돌했다. 멧돼지와 충돌 후 내 차 모닝은 쭈욱 도로를 미끄러져 갔는데 멧돼지는 그 후 바로 달아났다. 난 에어백 터져 메캐하고 연기 나는 차 안에서 멧돼지가 다시 돌아올까봐 몇 분을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뒤에 선 차 운전자분이 나오시지 않았더라면 못나왔을 듯... 결국 차는 폐차시키고 아직도 그 사고 후유증으로 허리가 아파 한 번씩 고생 중... 그 멧돼지는 잘 살고 있을까?? 가끔 궁금해 진다.
난 기다려요 / 예수님 생일 축하해요 (2018 포항동부교회 유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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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기다려요 / 예수님 생일 축하해요 (2018 포항동부교회 유아부)
네게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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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문희정 아나운서가 낭송한 제 시입니다. 김영오 님 단식하는 것을 보기만 하는 것이 안타까워 조금의 힘이라도 될까 써본 시인데 너무도 절절하게 낭송해 주어서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네게 가는 길 / 천소영 딸아, 매일 매일 네게로 가고 있다 서른하고도 아홉날의 목숨을 줄여 네게로 가고 있다. 내 살을 녹이고 뼈를 녹이어 네게 가는 길을 만들고 있다. 그러나 딸아, 네게 가는 길은 네게로 가지 않기 위한 길이다. 네게 가는 길은 죽음 가까이 가는 길이 아니라 삶 가까이 가는 길이다. 네게 가는 길은 이 땅 위에 평화로운 세월이 흘러가길 바라는 길이다. 사랑하는 내 딸아, 언제 끝날 지 모르는 이 길이 아빠도 두렵구나.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허망하게 네게 갈까 너무도 두렵...
제4회 포항촛불문화제-쫌 율동(국정원해체해라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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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27(금) 제4회 포항촛불문화제에서 윤민석 작사 작곡의 쫌을 율동으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