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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엽
Добавлен 17 фев 2017
25년차 피아노 취미생의 연주 원본 영상 보관소
박효신 - 야생화(Piano ver. 피아니스트 조영훈 편곡)
안녕하세요. 취미로 피아노 치고 있는 기영엽입니다.
이번에 업로드한 영상은 박효신의 야생화 (피아니스트 조영훈 편곡)입니다.
군생활 시절 참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어느 겨울날 생활관 티비에서 나오는 jtbc '너의 노래는' 이라는 방송을 봤는데요.
그 방송에서 박효신님의 목소리와 정재일님의 피아노,
두 소리로만 만들어 낸 야생화 무대가 너무 좋아서 큰 위로가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부족한 연주이지만 들어주시는 분들께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하얗게 피어난 얼음 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는
메말라가는 땅 위에 온몸이 타 들어가고
내 손끝에 남은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날...
이번에 업로드한 영상은 박효신의 야생화 (피아니스트 조영훈 편곡)입니다.
군생활 시절 참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어느 겨울날 생활관 티비에서 나오는 jtbc '너의 노래는' 이라는 방송을 봤는데요.
그 방송에서 박효신님의 목소리와 정재일님의 피아노,
두 소리로만 만들어 낸 야생화 무대가 너무 좋아서 큰 위로가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부족한 연주이지만 들어주시는 분들께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하얗게 피어난 얼음 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는
메말라가는 땅 위에 온몸이 타 들어가고
내 손끝에 남은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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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chumann/Liszt - Widmung S.556 슈만/리스트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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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mi - Mr.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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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미의 mr.c.c.입니다. 제목의 뜻이 찰리채플린이더라구요. 히로미님이 어떤 의도로 작곡했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이 곡을 연습하면서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그러므로 나는 멀리서 보겠다.'라는 찰리채플린의 명언이 떠올랐습니다. 올 한 해 많은 힘든 일이 있었지만 12월이 되어 조금 멀리서 보니 즐거운 일도 많았네요. 2024년 한 해의 감동과 행복만 기억하며 연말을 맞이하려 합니다. 부족한 연주지만 들으시면서 힘들었던 일은 웃으며 털어버리고 행복한 일은 마음 속 깊이 남겨보시면 어떨까요?
2018) 취미생 Kapustin - Variation op.41 손열음처럼은 못쳐도 손열음처럼 끝낼 수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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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ustin - Variation op.41 2018 광주교대 PIANISTY 정기연주회 객원 군인시절 틈틈이 부대 내 피아노 이용해서 연습했던 곡. 독학으로 치느라 내 맘대로 해석이지만, 정말 열심히 했는데 긴장한 탓에 중간에 절고 처음부터 다시 쳐서 폭풍 질주 연주가 되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 인생에서 가장 많이 틀린 최악의 연주!!!!!
Hisaishi Joe - One Summer's Day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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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취미생의 과거2 - 쇼팽 발라드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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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취미생의 현재 - 라흐마니노프 사랑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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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Kreisler/ S. Rachmaninoff - Liebeslied 2024년 연주 초등교사 피아노 동호회 모티브 제6회 정기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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