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l 22:29 "비가 올 것 같아. 너는 소리 내어 중얼거린다. 정말 비가 쏟아지면 어떡하지. 너는 눈을 가늘게 뜨고 도청 앞 은행나무들을 지켜본다. 흔들리는 가지 사이로 불쑥 바람의 형상이 드러나기라도 할 것처럼. 공기 틈에 숨어 있던 빗방울들이 일제히 튕겨져나와, 투명한 보석들 같이 허공에 떠서 반짝이기라도 할 것 처럼. 너는 눈을 크게 떠본다. 좀 전에 가늘게 떴을 때보다 나무들의 윤곽이 흐릿해 보인다. 언젠가 안경을 맞춰야 하려나. 네모난 밤색 뿔테 안경을 쓴 작은형의 부루퉁한 얼골이 떠올랐다가, 분수대 쪽에서 들려오는 함성과 박수 소리에 묻혀 희미해진다. 여름이면 콧잔등을 타고 자꾸 안경이 흘러내린다고 겨울엔 실내에 들어갈 때마다 안경알에 김이 서려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작은형이 그랬는데. 더이상 눈이 안 나빠져서 안경을 안 쓸 순 없을까. 좋은 말로 할 때 들어. 당장 집에 들어와. 단단히 화가 나 있던 작은형의 목소리를 털어내버리려고 너는 고개를 흔든다." 00:02 비오는 밤 02:22 Sleeping lotus 04:54 Reminiscence 09:25 Alone 14:20 Lullaby 19:04 Dream violin *영상 내 책 제목의 폰트 이름은 '박용준 투사일보체'입니다.
l Playlist l 32:33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 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 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내 그대 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이별노래 / 정호승 00:02 non e la fine 04:16 Gershwin 08:16 Pure imagination 11:41 Walk with us 13:42 Moonbeams 15:42 Opus 23 18:27 Peace 20:48 Colette 24:59 Nostalgie 27:49 밤의 향기
l Playlist l 32:59 "네가 없는 곳은 기억나지 않아" 00:02 Love letter 03:30 Sway 06:59 Circus 10:45 First time 14:37 Lullaby 19:07 Does it ever cross your mind 21:59 Wonderlust 24:59 No fun 28:33 I love you more 30:25 Hate you
l Playlist l 27:51 00:01 편지 3 Narr. 01:01 두 번 다시는 사랑을 놓치는 일이 없기를 02:32 Dear 05:10 Deseet 07:29 잊을 수 없는 책 11:26 보낼 수 없는 편지 16:07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21:24 겨울비행 23:38 How are you?
l Playlist l 48:19 00:02 misty 02:16 Don't know why 04:37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09:13 Dancing queen 14:52 Autumn in New York 20:07 愛という名のもとに 23:33 Maybe we'll meet again 27:13 Skylark 31:14 Smoke gets in your eyes 36:23 Just friends 40:07 Beyond the sea 45:23 It's your smile
l Playlist l 37:18 "봄꽃이 피는 것을 보고 벌써 작별을 염려할 때, 다정한 것들이 더이상 오지 않을 날을 떠올릴 때, 내가 기계가 아니라 필멸의 존재임을 자각한다. 그럴 때 나의 시간은 과거와 미래에 가있지 않고 바로 여기, 현재에 있다. 그렇게 나를 현재로 이끄는 모든 것들이 소중하다." _김영하 "언젠가 나는, 인간 이외의 동물들은 누군가에게 공격을 당하지 않는 이상 담담하게 죽음을 받아들인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동물은 죽음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기에 다만 자기의 기력이 쇠잔해짐을 느끼고 그것에 조금씩 적응해 가다가 어느 순간 조용히 잠이 들 듯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간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종과는 달리 인간만은 죽음을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기에, 죽음 이후도 필요 이상으로 두려워 한다." p106 "철이를 어떤 목적으로 만드셨든, 철이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게 될겁니다. 그게 박사님이 생각하시는 바람직한 인간의 정의에도 부합하리라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p228 0:01 도시저녁 2:30 The moon Is A Harsh Mistress 6:36 Raindrops 12:38 Dream 1 15:08 Steph & Rick 18:31 Revasseur 21:56 Drifting 15:16 Without you 29:39 The Beauty of All Things 33:21 별 Star
l Playlist l 19:02 "어떤 연애는 우정같고, 어떤 우정은 연애같다. 쇼코를 생각하면 그애가 나를 더이상 좋아하지 않을까봐 두려웠었다." p24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은 떠나고 우리는 다시 혼자가 된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기억은 현재를 부식시키고 마음을 지치게 해 우리를 늙고 병들게 한다. 할머니는 그렇게 말했었다. 나는 그말은 언제나 기억한다." p165 "오래 살아가는 일이란, 사랑하는 사람들을 먼저 보내고 오래도록 남겨지는 일이니까. 그런 일을 겪고도 다시 일어나 밥을 먹고 홀로 길을 걸어나가야 하는 일이니까." p239 0:01 Nocturne No 5. B-Flat major 2:52 6 studies in English 4:29 memento 8:03 Bells for her 10:06 •••for piano 12:33 Beau soir, L. 6 15:34 やさしい時間 17:34 First Echo
| Playlist | 39:04 0:05 Merry rey Christmas Mr, Lawrence 5:52 東京日和 8:25 As Praias desertas 12:13 A flower is not a flower 16:41 Energy flow 21:54 Opus 26:37 Sem voce 31:48 Love theme 34:14 "坂本龍一" 34:25 Perspective
💙
Thank you 💜
|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l 22:29 "비가 올 것 같아. 너는 소리 내어 중얼거린다. 정말 비가 쏟아지면 어떡하지. 너는 눈을 가늘게 뜨고 도청 앞 은행나무들을 지켜본다. 흔들리는 가지 사이로 불쑥 바람의 형상이 드러나기라도 할 것처럼. 공기 틈에 숨어 있던 빗방울들이 일제히 튕겨져나와, 투명한 보석들 같이 허공에 떠서 반짝이기라도 할 것 처럼. 너는 눈을 크게 떠본다. 좀 전에 가늘게 떴을 때보다 나무들의 윤곽이 흐릿해 보인다. 언젠가 안경을 맞춰야 하려나. 네모난 밤색 뿔테 안경을 쓴 작은형의 부루퉁한 얼골이 떠올랐다가, 분수대 쪽에서 들려오는 함성과 박수 소리에 묻혀 희미해진다. 여름이면 콧잔등을 타고 자꾸 안경이 흘러내린다고 겨울엔 실내에 들어갈 때마다 안경알에 김이 서려 아무것도 안 보인다고 작은형이 그랬는데. 더이상 눈이 안 나빠져서 안경을 안 쓸 순 없을까. 좋은 말로 할 때 들어. 당장 집에 들어와. 단단히 화가 나 있던 작은형의 목소리를 털어내버리려고 너는 고개를 흔든다." 00:02 비오는 밤 02:22 Sleeping lotus 04:54 Reminiscence 09:25 Alone 14:20 Lullaby 19:04 Dream violin *영상 내 책 제목의 폰트 이름은 '박용준 투사일보체'입니다.
지구 끝의 온실 아직 쿨타임 다 안찼는데 읽고 싶을 때마다 이 플리 들으러 와요 완전 찰떡플리ㅠ
최근에 다시 읽어봤는데 플리랑 찰떡이네요~ 잘 듣고 갑니다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o sentirei all’infinito.
왜..내가 그렇게 나쁘냐는 말 한마디에 물 끓듯 내 속에 차있는 물들의 온도가 올라가는 거지 어렴풋 떠오르는 얼굴에게 나쁘지 않다고 말은 해주고 싶은데 차마 웃어줄 순 없다
첫곡 현악기 떨리는 소리 나올 때 헉했어요 맘이 같이 떨림..ㅜ ㅜ 너무 좋네요
이루마 non e la fine! 너무 좋죠 :) 이번 플리는 첫곡때문에 만든 플리이기도 합니다 😌
특히 밤의향기!!! ㅋㅋㅋㅋ
아직까지 댓글없어서 남겨요 너무 좋아서 떨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최정윤의 밤의 향기는 몇년 전부터 꾸준히 제 플리에 있는 저도 참 애정하는 곡이에요.
l Playlist l 32:33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 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옷깃을 여미고 어둠 속에서 사람의 집들이 어두워지면 내 그대 위해 노래하는 별이 되리니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이별노래 / 정호승 00:02 non e la fine 04:16 Gershwin 08:16 Pure imagination 11:41 Walk with us 13:42 Moonbeams 15:42 Opus 23 18:27 Peace 20:48 Colette 24:59 Nostalgie 27:49 밤의 향기
공부하면서 늘 들어서 제 블로그에 퍼갑니다. 문제가 된다면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나도 누군가의 미결, 독한 것, 이 되고 싶었다.
💙
와 뭐야 노래 완전 좋아요 ㅠㅠ
엇 감사합니다. ㅎㅎ 게으른 플레이리스트에 오신 걸 환영해요 :)
(사랑해서 그런건데) 내가 그렇게 나쁩니까?
4:29 부터 한지와 영주 읽으면서 들으니까 책에 끌려들어가는 기분 …
저도 이 채널 팬입니다. 플리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들어 주세요 :)
마지막 노래 제목이 Hate you 길래 설마 다른 노래겠지? 했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의 목소리가 나와서 소름 돋았어요! 소복소복한 눈길을 밟는 기분이 들게하는 플리라 자주 들을 것 같아요. 예쁜 플리 감사합니다:)
저도 그 친구 무지 좋아합니다(속닥)
고맙습니다. 즐겨 듣게되는 채널입니다. 기대치 않은 행복이 되어줘서 고맙습니다.
l Playlist l 32:59 "네가 없는 곳은 기억나지 않아" 00:02 Love letter 03:30 Sway 06:59 Circus 10:45 First time 14:37 Lullaby 19:07 Does it ever cross your mind 21:59 Wonderlust 24:59 No fun 28:33 I love you more 30:25 Hate you
악 제가 댓글을 안달았군요 올라왔을 때부터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작은 아씨들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곡들이에요.
아직 작은 아씨들을 기억하는 분이 계시는군요ㅎㅎ저도 무척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
믿기지 않는 암담한 현실 흔들릴만큼 흔들린 하루 몸과 마음이 지친 날 늦은 퇴근 후 받는 따뜻한 위로
좋다.. 추워지는 요즘, 겨울을 알리는 음악이네요
l Playlist l 27:51 00:01 편지 3 Narr. 01:01 두 번 다시는 사랑을 놓치는 일이 없기를 02:32 Dear 05:10 Deseet 07:29 잊을 수 없는 책 11:26 보낼 수 없는 편지 16:07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21:24 겨울비행 23:38 How are you?
지구 끝의 온실을 모두 읽고 난 후에야 검색해서 듣게 되었는데 일고 난 뒤의 여운을 잘 보존해주는 플리인 것 같아요! 첫 번째 노래 듣자마자 몰입이 확 됐어요
시험이 끝나서 이제 레포트 작성하러 카페왔는데 딱 마침 플리가 올라왔네요!!!! 힐링하고 갑니다!! 돈노와이 진짜 좋아하는 노랜데 오랜만에 듣네요!!
오! 시험 결과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 한때 노라존스 참 많이 들었는데 오랜만에 들어도 질리지 않는 것 같아요
l Playlist l 48:19 00:02 misty 02:16 Don't know why 04:37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09:13 Dancing queen 14:52 Autumn in New York 20:07 愛という名のもとに 23:33 Maybe we'll meet again 27:13 Skylark 31:14 Smoke gets in your eyes 36:23 Just friends 40:07 Beyond the sea 45:23 It's your smile
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퀄에 비해 구독자가 넘 아쉽네요!!
제가 게을러서....ㅎㅎㅎ그래도 이렇게 곤님처럼 꾸준히 들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mil_lo 알고리즘 한번 타면 떡상할텐데 아쉽네요. 암튼 저는 너무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헤어진결심부터 지브리까지 찰떡 음악 !!!!
l Playlist l 37:18 "봄꽃이 피는 것을 보고 벌써 작별을 염려할 때, 다정한 것들이 더이상 오지 않을 날을 떠올릴 때, 내가 기계가 아니라 필멸의 존재임을 자각한다. 그럴 때 나의 시간은 과거와 미래에 가있지 않고 바로 여기, 현재에 있다. 그렇게 나를 현재로 이끄는 모든 것들이 소중하다." _김영하 "언젠가 나는, 인간 이외의 동물들은 누군가에게 공격을 당하지 않는 이상 담담하게 죽음을 받아들인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동물은 죽음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기에 다만 자기의 기력이 쇠잔해짐을 느끼고 그것에 조금씩 적응해 가다가 어느 순간 조용히 잠이 들 듯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간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종과는 달리 인간만은 죽음을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기에, 죽음 이후도 필요 이상으로 두려워 한다." p106 "철이를 어떤 목적으로 만드셨든, 철이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게 될겁니다. 그게 박사님이 생각하시는 바람직한 인간의 정의에도 부합하리라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p228 0:01 도시저녁 2:30 The moon Is A Harsh Mistress 6:36 Raindrops 12:38 Dream 1 15:08 Steph & Rick 18:31 Revasseur 21:56 Drifting 15:16 Without you 29:39 The Beauty of All Things 33:21 별 Star
기다렸어요!! 역시 믿고 듣는 flipped! 이번 플리도 좋네요!
제가 너무 뜸했지요😂 럽키님의 따뜻한 댓글에 신이 나서 앞으로는 좀더 짧은 간격으로 찾아오도록 해보겠습니다.👏
야호! 짧은 간격으로 찾아온다니! 저도 신이 나네요!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좋은 하루되세요!😊🌞
l Playlist l 19:02 "어떤 연애는 우정같고, 어떤 우정은 연애같다. 쇼코를 생각하면 그애가 나를 더이상 좋아하지 않을까봐 두려웠었다." p24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은 떠나고 우리는 다시 혼자가 된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기억은 현재를 부식시키고 마음을 지치게 해 우리를 늙고 병들게 한다. 할머니는 그렇게 말했었다. 나는 그말은 언제나 기억한다." p165 "오래 살아가는 일이란, 사랑하는 사람들을 먼저 보내고 오래도록 남겨지는 일이니까. 그런 일을 겪고도 다시 일어나 밥을 먹고 홀로 길을 걸어나가야 하는 일이니까." p239 0:01 Nocturne No 5. B-Flat major 2:52 6 studies in English 4:29 memento 8:03 Bells for her 10:06 •••for piano 12:33 Beau soir, L. 6 15:34 やさしい時間 17:34 First Echo
이거 들으면서 책 읽을게요 감사해요 ❤
아니...이걸 이제 알다니 ㅠㅠㅠㅜㅜ
저도 너무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아이 러브 서래, 쉬 와즈 아노니무스 벝 천재 투 리브.
말러의음악~고통의아픔
탱큐 박찬욱
나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곡들..
아직도 서래가 살아있기를.. 참 불쌍한 여자네..ㅠㅠ
나의 최애영화 그리고 음악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들었던 사카모토 음악.. 힘들때 진짜 들었는데 이제 그의 음악을 들을수 없다는게 슬프네요 :(
처음 암소식을 들었을 때도 적잖히 놀라긴 했지만 그래도 얼른 회복될 줄 알았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봄날에 슬픈 소식을 빨리 들을 줄이야...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ㅠ
책 읽을 때 틀어놨는데 정말 좋네요ㅎ😌
| Playlist | 39:04 0:05 Merry rey Christmas Mr, Lawrence 5:52 東京日和 8:25 As Praias desertas 12:13 A flower is not a flower 16:41 Energy flow 21:54 Opus 26:37 Sem voce 31:48 Love theme 34:14 "坂本龍一" 34:25 Perspective
마침내 ~~~
영화를 또 봐야겠네요
ruclips.net/video/weWRqYvun3k/видео.html 기타리스트 양태환님이 어제 새로 편곡한 안개 음악이 올라왔어요 너무 아름다운 음악 이라서 공유해보고 싶네요
독특하고 매력있는 영화 헤어질결심 두번 봤어요 두번째가 더 재밌었어요❤
()- -)~🎶
너무 좋아요..감사합니다.